네빌링

리그파 지음

서른세개의 계단 2014년 09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5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 테크닉을 제시하는 『네빌링』. 1920년부터 1970년까지 활동했던 네빌 고다드라는 신사상가의 강의를 통해 이 상상의 법칙에 덧칠된 미신과 선입견을 지울 목적으로 쓰인 책이다. 잠재의식과 상상의 관계를 제대로 알고, 역노력의 법칙과 믿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여 상상의 법칙의 오해를 제거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1장 잠재의식과 상상의 법칙
잠재의식과 상상
허황된 이야기
설명하자면 긴 이야기
상상은 현실을 창조한다!
상상과 현실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 뿐일까?
상상법칙의 역사, 상상법칙의 왜곡의 역사.
상상의 법칙을 받아들이는 태도
상상의 법칙에 대해 지니고 있는 오해들
법칙을 이해하게 될 때 자유를 얻는다
신비가, 마음의 법칙을 꿰뚫고 있는 사람
"신비"가 아닌 "법칙"으로
시행착오를 통해 이 책을 씁니다

2장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현재의식 : 오감과 이성을 통해 바깥세상을 인식하는 의식
현재의식으로 나의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데 잠재의식을 논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잠재의식이 무슨 일을 하고 있기에?
현재의식의 결정은 순수한 현재의식만의 자유의지일까?
꼭두각시 인형과 같은 현재의식
잠재의식의 변화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방법 : 최면
잠재의식이 인식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
새로운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는 것
후최면암시
후최면암시가 주는 한 가지 의심과 한 가지 확신
짤막한 요악.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3장 삶을 통제하는 잠재의식
잠재의식은 어떻게 형성되나?
잠재의식과 현재의식, 누가 주인이고 누가 종인가?
잠재의식은 현실만을 인식할 필요가 있을까?
일상에서 잠재의식이 바뀌는 모습
지속적인 암시를 통한 변화
지속적인 경험을 통한 변화
잠재의식의 특성 : 잠재의식은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잠재의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하기 때문에 행동 역시 변하지 않는다
결심은 하지만 행하지 못하는 슬픔
항상 결심만 하는 나, 그 책임을 누구에게 돌려야 할까?
잠재의식은 거대하다
상상과 의지가 싸우면 상상이 이긴다
진정한 변화, 거짓 변화
거짓 변화 상태에서는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이 충돌한다
잠재의식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려 한다
"애를 써서"와 "자연스럽게"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이 뜻을 같이 한다면
짧은 요약

4장 잠재의식의 초월적인 면
최면을 통해 보는 무한 잠재능력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내면에서 외부로
1965*219=
이성과 감각이 잠들 때 잠들어 있던 무한한 능력이 나타난다
이성과 감각이 활동을 멈추는 시간, 잠
잠의 시간 동안 엿볼 수 있는 초월적 능력
왜 잠에 들 때 무한한 능력이 발휘될까?
우리는 너무 이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서 잠재의식의 기회를 빼앗는다
우리에게는 동전을 비스킷이라고 인식하게 하는 암시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상상력을 사용한다는 것은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상상이라는 엄청난 도구

5장 자아관찰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잠재의식이 어떤 모습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나는 누구인가?
자아관찰, 잠재의식의 모습을 보는 방법
알고 보면 좁쌀영감
자연스러운 반응을 통해 나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왜 자아관찰을 살펴보고 있는 거지?

6장 네빌링
변화의 세 단계
네빌링, 잠재의식을 바꾸는 방법
네빌링이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모든 변화에는 반드시 잠재의식의 변화가 동반된다
네빌링 요약
상상은 경험과 같은 인식이어야 한다
As within, so without
상상을 방해하는 것. 상상을 그저 허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
잠과 비슷한 상태
잠과 비슷한 상태를 처음 겪어봤을 때
현실처럼 느껴지는 상상

7장 네빌링과 역노력의 법칙
I AM
역노력의 법칙
목적을 생각하기와 목적에서 생각하기
역노력의 법칙이란 함정에서 빠져나가기- 측면승부
목표설정을 잘하면 역노력의 법칙을 조금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흥미로운 목표를 잡아라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이 있다는 전제이다
결핍에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소망에 집중하기 -악에 저항하지 말고 선에 집중하라

8장 믿음
믿음
욕망은 사라진다
욕망은 사라지면서 "언제 이루어지나?" "어떻게 이루어지나?"라는 의문은 사라진다
진정한 믿음
믿음의 오해가 불러일으킨 태도
소망의 무게
소망의 무게 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현상
믿음이 있는 모습과 믿음이 없는 모습
소망의 거리
상상력에 믿음을 더하기
정리

9장 못다한 이야기
한 번의 네빌링보다 중요한 삶의 태도
마인드가 외부를 만든다
모든 욕망에 싹을 틔우는 태도가 있다
한계를 짓지 않는 태도- 완벽함만을 바라보는 태도
보이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걷는 자세
대담한 태도- 테크닉에만 얽매이다보면 소심집착형이 될 수 있다
욥의 기도 - 타인을 해방시켜 내가 자유를 얻는 태도
용서하는 마음태도 - 세상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 태도
저항에 무심한 태도- 시간이라는 매개체를 생각해 여유를 갖는 태도
다시 강조하는 "확신에 찬 태도"
자신감을 회복하기
행동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행동과 믿음
지

출판사 서평

상상은 정말 아무런 힘이 없는걸까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면사가 초등학생 아이에게 최면을 걸고, 동전을 주면서 비스킷이라고 속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이는 동전을 비스킷이라 믿고서 그대로 구부려버립니다.
차력사도 역도선수도 할 수 없었던 일을 작은 체구의 초등학생이 해냈습니다.

아이의 근육이 늘거나 체력이 늘어서 동전을 구부리는 괴력을 낸 것이 아닙니다.
유일하게 바뀐 것은 인식이었습니다.
단단한 동전이 아닌, 부수기 쉬운 비스킷이라고 새롭게 인식한, 인식의 변화였습니다.
이 작은 변화가 이런 기적같은 힘을 끌어냈습니다.

그렇다면 이 원리를 우리의 삶에 똑같이 적용한다는 것이 과한 가정은 아닐 겁니다.

지금 어떤 한계가 당신을 옥죄고 있습니까?
가난? 질병? 인간관계?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전을 비스킷이라고 말하는 암시입니다.
즉 우리의 단단한 한계를 극복하기 쉬운 것, 혹은 극복된 것으로 말하는 암시입니다.
스스로에게 그런 암시를 줘야 합니다.

이것이 상상의 법칙입니다.

어떤 미신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초월적인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의 상상이란 것을 이용해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의식을 깨우는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이 책은 1920년부터 1970년까지 활동했던 네빌 고다드라는 신사상가의 강의를 통해 이 상상의 법칙에 덧칠된 미신과 선입견을 지울 목적으로 쓰였습니다.
상상의 법칙이 대중화의 과정을 겪게 되면서 널리 알려진다는 장점과 더불어 본래의 원리가 훼손된다는 단점을 겼었습니다.
그래서 그 오해를 바로잡을 때에만 상상의 법칙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오해를 제거하게 해줄 겁니다.
상상의 법칙을 듣고서 그것이 초월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했다면 오해를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혹은 상상의 방법으로 제시한 방법론에서 그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따라했다면 오해를 양산할 여지가 많아집니다.
상상의 법칙을 직접 실천하면서 더더욱 욕망만 커진다면 그것 또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잠재의식과 상상의 관계를 제대로 알고, 역노력의 법칙과 믿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때 상상의 법칙의 오해를 제거해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리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