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직원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김기남 지음

비움과소통 2013년 03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2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생의 올바른 행동지침을 알려주는 스마트한 직장생활 백과사전!

인맥의 달인 김기남 경영에세이『위대한 직원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대기업 사원에서부터 팀장, 중소기업 임원을 거쳐 신설 벤처 기업의 창업 임원이 되었으며, ‘인맥관리의 달인’으로 불리는 (주)씨엔플러스의 부사장 김기남이 직장인들의 멘토를 자처하여, 직장생활의 달인이 되기 위한 93가의 핵심적이고 구체적인 지침들을 제시하였다.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날마다 새롭게 감사할 줄 아는 선의와 열정, 지나쳐 가는 손님이 아니라 주인의식을 지니고 일하는 성실함,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경청과 배려심 등 이 모든 것을 솔선수범하는 실천이 따라야만 전정한 성공의 승리자가 될 수 있고,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목차

■책을 펴내며_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천사_ 인생의 올바른 행동지침 알려 주는 생활백과사전
■추천사_ 늘 진실하고 성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그러한 삶

001 경영에는 왕도가 없다
002 노가다 십장은 노가다 출신
003 일은 결재로 이루어진다
004 약속은 신호등이다
005 고객은 변덕쟁이
006 고객이 부르면 언제든 어디든
007 오늘의 1등이 내일의 1등은 아니다
008 ‘하는 데까지’가 사업 목표?
009 정리정돈이 경쟁력이다
010 부정적 사고는 석면이 함유된 탤크다
011 일을 잘하려면 집안이 편해야 한다
012 지속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013 직장생활에도 전문가가 있다
014 명품은 아무나 만드나?
015 메모는 생활의 기본이다
016 일을 미루면 언젠가는 폭발한다
017 직장인 첫 단추를 잘 끼우려면
018 팔리지 않는 기술에 집착하지 말라
019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고객이다
020 회사는 제품을 먹고 산다
021 경영자의 속뜻을 읽어라
022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직장
023 정직은 모든 관계의 기본이다
024 효율적인 출장을 위한 제안
025 경력과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026 원가절감이 경쟁력이다
027 결재를 미루지 말라
028 업무평가는 공정하게
029 고가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
030 직원 관리의 핵심은 소통
031 다른 회사보다 싸게 만들려면
032 세계 일류화 상품을 만들라
033 혼자 힘으로 되는 일은 없다
034 고객을 위하는 마음에는 한계가 없다
035 ‘가운데 토막 보고’는 근절해야 한다
036 성공의 비결은 부모님 마음
037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038 성공한 사람에게는 철학이 있다
039 ‘남의 일’처럼 하지 말라
040 알맹이 없는 화려한 보고서를 경계하라
041 기업에는 유전이 없다
042 회사가 나에게 바라는 것
043 확인하지 않으면 허위 보고가 된다
044 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라
045 기업에도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046 협조가 안 되는 것은 내 탓이다
047 열정이 있는 회사가 성공한다
048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살려라
049 속도가 경쟁력이다
050 영업의 달인이 되려면
051 직원들을 죄인으로 만들지 말라
052 사심을 갖지 않는다
053 기업에도 문화가 필요하다
054 현장과 같이 호흡하라
055 리더십의 원칙
056 리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057 시장이 냉혹하다고 좌절하지 말라
058 당신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059 부하직원에게 관심을 가져라
060 편을 가르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061 자기만 이해하는 보고서는 필요 없다
062 나태함을 용서하지 말라
063 개선은 매일매일 숨 쉬듯이
064 스케줄 표를 작성하자
065 직장은 이익집단이다
066 솔선수범해야 한다
067 기업의 정신적 토대를 공유해야 한다
068 손발이 되어 줄 참모 고르기
069 리더의 자질
070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칭찬하라
071 경조사에 가는 것도 투자다
072 정보가 생명줄이다
073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074 보고는 꼼꼼하게 챙겨라
075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
076 모두가 주인공이다
077 경력사원을 제대로 채용하려면
078 CEO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079 사수와 부사수
080 어쩔 수 없이 일하지 말라
081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082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083 그 사람은 나를 모른다
084 능력보다 인간관계
085 멘토와 멘티
086 외모 관리도 마케팅이다
087 수신(修身)이 모든 일의 기본이다
088 가장 큰 자산은 신용
089 시간 관리는 악착같이
090 떳떳한 이직 사유는 거의 없다
091 먼저 반갑게 인사하라
092 당신은 어떤 ‘느낌’을 주고 있는가?
093 이봉주 선수는 평발에 짝발이다

■부록_ 리더의 자질
■저자와 책을 말한다

책 속으로

결재를 수월하게 받으려면 결재권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도 의사소통이 잘 되면 결재가 잘 되고, 그렇지 않으면 결재를 못 받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결재를 성공적으로 받기 위한 요령이 있다. 서두에 결재 내용에 대한 전체적인 배경과 더불어 결론을 간략하게 전달한 후 결론에 따른 세부 항목을 설명하면 결재권자가 이해하기 쉽다. 반대로 처음부터 세부 항목 하나하나에 대해 설명을 해나가다 보면 결재권자는 ‘도대체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하고 짜증을 내고 있을 것이다. p25

대부분의 CEO나 경영진들은 자기가 회사의 모든 직원들과 별 문제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한없이 안일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의 특성상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아갈 수는 없기에 상사는 상사대로, 부하직원들은 부하직원대로 분위기에 맞추어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 그렇더라도 직원 상하 간에, 또는 부서 간에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는 조성되어야 한다. p99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남의 문제로 돌려 책임을 회피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다. 거래선이나 관계부서에서 협조를 안 해줘서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것은 남의 문제가 아니고 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백화점에서 물건이 팔리지 않으면 판매사원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고객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부서나 거래선도 직접 설득해서 협조를 얻어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능력이 있고 일을 할 줄 안다는 평가도 받게 된다. p149

예전 직장에 있을 때, 과장 한 사람이 일이 많고 바빠서 고객과의 미팅도 어렵고 부서 간 회의도 참석이 어렵다고 항상 불만이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간부들 간에 업무 조율도 하고 필요하면 충원도 해줄 겸 과장급 이상을 모아 놓고 스케줄 표를 작성하게 했다. 그런데 바쁘다고 불만이었던 과장의 스케줄 표를 작성해 나가다 보니, 네 시간을 기록한 후에 더 이상 기록할 업무가 없는 것이다. p211

면접자들의 이력서를 보면 모두들 화려하고 대단해서 안 되는 것이 없고 못하는 일이 없을 것 같다. 정직하다면야 자기의 능력을 과대포장하지 않겠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합격만 하고 보자는 식으로 미사여구를 동원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전 직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업무 성과를 모두 나열해 놓은 경우도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가지 한 가지 세세하게 짚어 보고, 이곳에 입사해서도 그만한 업무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인지 확인해 보도록 해야 한다. p254

출판사 서평

‘취업전쟁’이라는 말은 이제 낯설지 않다. 대기업 공채는 전산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지원자가 폭주하고, 대학생들은 전공서적이 아니라 토익을 들고 도서관으로 향하며, 강의보다 취업준비 스터디가 인기를 끈다. 몇 년씩 공무원 시험이나 대기업 취업에 매달리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취업전쟁에서 마침내 승리를 거둬 입사를 하면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의 문이 활짝 열릴 것 같지만, 취업을 한 이후에는 이제 ‘직장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흔히 사람들이 ‘남의 돈 먹기 쉽지 않다’는 말로 월급쟁이들의 고달픔을 표현하는 것처럼, 직장에서 훌륭하게 제몫을 하고 당당하게 월급을 받는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취업 포탈에서는 입사한 지 1년도 안 되는 신입사원 10명 중 9명이 이직을 고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취업을 하면 최소 하루의 1/3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 시간을 단지 월급을 받기 위해 버티는 시간이라고만 생각하면 자신도 불행할뿐더러, 이런 사람을 반겨줄 직장도 없다. 자신도 즐거움을 찾고 회사에도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직장생활의 달인’이 되는 방법은 없을까?

인맥관리의 달인, 직장인의 멘토가 되다
대기업 사원에서부터 팀장, 중소기업 임원을 거쳐 신설 벤처 기업의 창업 임원이 된 사람이 있다. 그 신설 벤처 기업은 창업 첫 해에 8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고, 8년 만에 600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되었으며, 지금은 코스닥 상장업체이다. 우리 시대 직장인의 성공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는 ‘인맥관리의 달인’으로 불리는 ㈜씨엔플러스의 부사장 김기남이다.
‘사람 사이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긴다’, ‘사람 사이에서 절대 꼼수를 부리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인맥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그가 이번에는 『위대한 직원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는 책으로 직장인들의 멘토로 나섰다. 이 책에는 직장생활의 달인이 되기 위한 93가지의 핵심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이 담겨 있다.

성공한 직장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
지금 당신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거나, 연봉 협상이나 승진 평가를 앞두고 있을 수도 있다. 혹은 매일매일 해야 하는 업무 보고와 팀 회의가 짜증스럽게만 느껴지고, 이 회사는 월급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시키는 일은 왜 이리 많은지 불만스럽고, 말이 안 통하는 거래처 담당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가끔은 내가 이 회사에서 어느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누구에게 줄을 대야 좀 더 빠르게 승진할 수 있을지 가늠할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저자는 성공한 직장 선배로서의 생생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은 신입사원과 중간 관리자, CEO에 이르기까지, 직장과 관련을 맺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결하고도 정확한 답을 제공하여 당신을 직장생활의 달인으로 거듭나게 해줄 것이다.

<위대한 직원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추천사들

인생의 올바른 행동지침 알려 주는
스마트한 직장생활 백과사전

마음과 시간과 일과 인간관계도 하나의 경영임을 알려 주는 책 _이해인 수녀
리더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현장 경영의 지혜 담은 ‘멘토 특강’ _삼성전자(주) 전무 김하수
피부에 와 닿는 직장인의 성공 비전을 설정해 주는 현실적인 안내서 _LG디스플레이 상무이사 신종근

저자와 책을 말한다

밝은 마음, 순한 눈길로 삶을 껴안으며 달려가게 하는 책
평소에도 늘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지닌 저자가 『인맥관리의 기술』 『성과를 내는 기술』에 이어 펴내는 이 경영에세이는 전문경영인이 아닌 사람이 읽어도 좋을 멋진 책이다. 우리의 마음과 시간도, 우리가 하는 일과 인간관계도 사실은 큰 틀 안에서 하나의 경영이고, 우리는 나름대로 각자가 다 경영인임을 어렵지 않은 내용과 말로 설명하고 있다.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날마다 새롭게 감사할 줄 아는 선의와 열정, 지나쳐 가는 손님이 아니라 주인의식을 지니고 일하는 성실함,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경청과 배려심, 정성스런 책임감, 잘못된 것은 받아들일 줄 아는 겸손함과 개선하려는 의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솔선수범하는 실천이 따라야만 진정한 성공의 승리자가 될 수 있고,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며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책 『위대한 직원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
이 책에 들어간 93개의 이야기들을 찬찬히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좀 더 밝은 마음, 순한 눈길로 그간 무심했던 나의 삶을 껴안으며 부지런히 달려가고 싶은 갈망을 갖게 된다. ‘나 자신과 나의 일을 좀 더 사랑해야겠구나’, ‘좀더 자신감을 갖고 노력해야겠구나’ 하는 열정과 다짐으로 새롭게 고마워하고 행복해하면서.
_ 이해蔓수녀(시인)

현장경영의 지혜가 녹아 있는 에세이
사람이 태어나서 한평생 살아가면서 인생의 밑바닥부터 쌓아올린 생각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펴낼 수 있다면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
후배인 김기남 부사장이 쳇바퀴 돌듯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오랜 세월 기업현장을 지키며 일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Know-how를 정리하여 『위대한 직원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라는 제목의 경영에세이 출간을 준비하며 추천사를 부탁하여 내용을 읽어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 또한 대기업의 현장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며 많은 일들을 겪어왔고 아직도 부족한 게 너무도 많은데, 이 책에는 현장경영의 주옥같은 지혜가 녹아 있고, 리더들이 신경 써야 할 아주 섬세한 내용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선배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의 현장은 리더의 생각과 역할에 따라 성과에 많은 차이가 나는 생명체와도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까지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점의 차이는 있겠으나 독자들에게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고 감동시켜야만 구현될 수 있는 너무나도 어려운 과제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현장의 경영자와 관리자에게 멘토 특강과도 같은 현장(現場)경영의 지혜가 녹아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독자 여러분의 현장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쁜 가운데도 책을 펴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필자에게 더 많은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_ 삼성전자(주) 전무 김하수

피부에 와 닿는 성공하는 직장인의 비전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오랜 기간 동안 직장생활을 하게 된 인연으로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책을 조금씩 읽어 갈수록 더욱 더 빠져들게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아주 편안하고 쉽게 풀어내고 있음에 감탄을 한다.
직장생활과 관련하여 우후죽순같이 쏟아지는 책들에서 다루는 처세술, 리더십, 전략 등의 많은 내용보다도 이 책이 더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게 되는 것은,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직장에서 실무자를 거친 현장 경험과 경영자가 되어서도 종업원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직장인의 미래 비전을 설정해 주고 있는 영향인 듯하다. 아울러 인맥관리와 기업운영과 관련하여서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경험한 내용들과 노하우를 친근하게 잘 전달해 준 것 같다.
직장생활에서 의사소통을 잘하고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며 융통성이 있고 업무생산성을 향상하면 일반적으로 능력 있다고들 하는데, 이 책에서는 실제적으로 현실성 있게 능력을 키우고 성공하는 길을 소상하게 안내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인용하면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를, 출근하면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맞으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 나아가면 만물을 굴복시키고 성공한다.” 그리고 정직, 겸손, 인맥, 광범위한 지식과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저자의 푸근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어서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어도 가지가지마다 아기자기하게 삶을 풀어가는 재미와 즐거운 행복이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_ LG디스플레이 상무이사 신종근

직장인에게 필요한 우리 시대의 ‘명심보감’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명심보감(明心寶鑑)』은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고전(古典)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과 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든 책이다. 우리 선조들은 어려서부터 『명심보감』이라는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읽으면서 마음수양과 인격 도야에 힘써 왔는데, 이는 곧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이 경영에세이 『위대한 직원이 위대한 기업을 만든다』를 읽으면서 이 책이야말로 오늘날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명심보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단사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에게 직장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옥같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 직장인뿐 아니라 예비직장인에게도 꼭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_ 한국폴리텍여자대학 반도체CAD 이종진 교수

추천사_ 인생의 올바른 행동지침 알려 주는 생활백과사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어도.”
그동안 내 마음 속에 항상 무겁게 자리 잡고 있었던 밀린 숙제와도 같은 말이다.
대기업에 근무할 때 날마다 늘어나는 신입사원들의 교육과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노심초사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다. 회사의 관리책임자로서 새로운 식구가 늘어나는 만큼 갖가지 관리요소와 위험요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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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기남

저자이자 직장생활의 달인 김기남은 영남대학교 전자과를 졸업하고, 태광산업에서 재직하는 동안 태광에로이카를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씨엔플러스에서 커넥터 사업 시장 개척으로 2012년 현재 약 600억 매출의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잡는 등 30여년 간 전자업계 영업 일선에서 활약하였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인맥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카페를 개설ㆍ운영하고 있으며, 지상파방송과 케이블TV, 정부기관, 대기업에서 자기계발 및 인맥관리 분야에서 꾸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특히, 2011년도에는 삼성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맥관리 멘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인맥관리 분야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맥관리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인맥관리의 기술(2008)』을 비롯, 『성과를 내는 기술(2010)』, 『서른, 인맥이 필요할 때(2012)』가 있으며, ‘중소기업인의 날’ 중소기업청장상(2010), ‘제6회 전자·IT의 날’ 국무총리 표창(2011)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