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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대의 본래 얼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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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3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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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23MB)
ECN 0102-2018-200-002718795
쪽수 4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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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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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대사의 가르침을 간직한 마음공부의 지침서!
『무엇이 그대의 본래 얼굴인가』는 육조대사의 법문 <육조단경>을 자세히 풀어 선 공부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선어록 중 유일하게 ‘경’으로 찬탄 받은 <육조단경>을 널리 번역ㆍ해설한 책으로, 참마음을 깨닫도록 도움을 주는 말씀들을 수록하였다. 특히 <육조단경> 가운데 마음을 곧바로 깨닫도록 하는 직지인심의 ‘자성 보는 법’을 별도로 편집하여 참선수행과 결부시켜 강설하였다. 화두에 간절한 의문을 품고 참구하는 ‘간화선’을 비롯하여 말 끝에 단박 깨닫는 ‘조사선’, 본래 성품을 묵묵히 반조하는 ‘묵조선’ 등 참선 수행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글들로 채워져 있다.
머리말 - 묘봉 스님
엮은이의 말 - 학송 법사
일러두기 - 법보단경 저작과 편찬 인연

제1부. 육조 혜능대사 행장
○ 일자무식 나무꾼이 조사선의 건립자가 되다

제2부. 자성 보는 법
1. 반야삼매와 무념
2. 자재해탈과 무념행
3. 생각을 끊어 버리려고 하지 말라4. 무념법을 깨달으면 만법에 통하게 된다5. 단박에 활짝 깨닫도록 가르치는 돈교법문
6. 무념ㆍ무위ㆍ무주를 깨닫게 하는 ‘무상송’
7. 오직 ‘성품 보는 법’만 전하다
8. 무엇이 돈(頓)과 점(漸)인가
9. 번뇌가 없거늘 무슨 지혜를 구할 것인가

제3부. 육조 법보단경
○ 육조단경 서(六祖壇經序)

1. 행유품(行由品)
○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 자기 성품이 불생불멸임을 보라
○ 본래 한 물건도 없으니
○ 일체 만법이 자성을 여의지 않는다
○ 무엇이 그대의 본래면목인가
○ 선정과 해탈을 논하지 않는다
○ 선도 악도 아닌 부처님 성품

2. 반야품(般若品)
○ 공(空)에도 집착하지 말라
○ 하나가 진실하면 일체가 진실하다
○ 범부가 곧 부처요 번뇌가 곧 보리이다
○ 바른 견해를 세워 번뇌에 물들지 않으면
○ 집착하는 마음 떨쳐버리면 막힘이 없다
○ 바르고 진실한 지혜를 일으켜 관조하라
○ 일체 법을 보되 마음이 물들거나 집착하지 않으면
○ 미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걸리지 않아야

3. 의문품(疑問品)
○ 공덕과 정토를 밝힘 ○ 견성이 ‘공’이요 평등이 ‘덕’이라
○ 마음이 청정하면 국토가 청정하다
○ 찰나에 극락을 보는 법
○ 마음이 평등하고 행이 곧으면

4. 정혜무이품(定慧無二品)
○ 선정과 지혜가 둘이 아니다○ 일행삼매는 늘 곧은 마음으로 사는 것
○ 생각생각 모든 법에 매이거나 머물지 않아야
○ 여러 경계를 겪을지언정 물들지 아니하면
○ 성품은 만 가지 경계에 오염되지 않는다

5. 교수 좌선품(敎授 坐禪品)
○ 밖으로 상(相)을 여의고 안으로 고요하면

6. 전향 참회품(傳香 懺悔品)
○ 텅 빈 공(空)에 잠겨 고요함만 지키려 들면
○ 마음 속 중생을 제도하라
○ 안으로 심성을 도야하고 밖으로 남을 공경하라
○ 성품을 보고 통달해 다시는 걸림이 없다
○ 보신불 - 생각마다 자신을 살펴 본심을 잃지 않는다
○ 화신불 - 생각을 선하게 돌이켜 지혜를 낳는다
○ 법신이란 본래 구족되어 있는 것

7. 참청 기연품(參請 機緣品)
○ 무진장 비구니가 열반경에 대해 묻다
○ ‘마음이 곧 부처’임을 깨달은 법해 선사○ 법화경을 굴리게 된 법달 선사○ 삼신(三身)ㆍ사지(四智)를 깨친 지통 선사○ ‘허공 법문’을 깨달은 지상 선사○ 열반경의 대의를 요달한 지도 선사
○ 대중의 우두머리가 된 청원행사 선사
○ 남악회양 “한 물건이라 해도 맞지 않다”○ 유마경을 보고 마음 열린 영가현각 선사○ 참다운 선정을 배워 도를 얻은 지황 선사
○ 나는 불법을 알지 못하노라

8. 돈점품(頓漸品)
○ 법에는 돈과 점이 없건마는○ 계ㆍ정ㆍ혜를 질문한 지성 스님○ 혜능 대사를 시해하려다 제자가 된 지철 스님○ 현종기를 지어 조계돈교를 선양한 신회 선사
9. 호법품(護法品)
○ 측천황후와 설간이 불이법문을 깨닫다

10. 대시품(對示品)
○ 양변을 떠나 중도를 이룩하는 대법(對法)

11. 부촉품(付囑品)
○ 법과 성품은 생멸도, 오고 감도 없다
○ 일상삼매와 일행삼매를 통달하라
○ 불심종의 법맥을 밝히다
○ 자성진불게 - 진여자성이 참 부처다
○ 보조 발문

무념법(無念法)이란 무엇인가?그것은 ‘생각이 하나도 없는 법’이라는 말이 아니라 한 생각 일어남을 되물어 주는 까닭이며, 무념이 도리어 유념임을 아는 것이다.우리가 무념이란 말에 ?아 가서 생각을 비우려고 하면 이미 유념이 되고, 무념이란 말에 ?아가지 아니하고 ‘무념이 무엇인가?’라고 되물어 주는 것을 도리어 무념법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한다.

선지식이여!
일체 반야 지혜가 모두 제 성품에서 유출(流出)하여 밖으로부터 유입(流入)되어 오는 것이 아니니라. 활용하되 뜻을 그르치지 아니하면 이를 ‘참된 성품 자용(自用)하는 것’이라 일컫나니, 하나가 진실하매 일체가 진실하리라.
마음에 대사(大事)를 헤아려 소도(小道)를 행하지 않음이니, 진종일 입으로만 ‘텅 비었다’ 이르지 말라. 마음 안에서 이를 행(行)하여 닦지 않으니 흡사 서민이 국왕이라 스스로 칭하는 듯 결코 얻을 것 없으리니 결코 나의 제자가 아니로다.

무엇이 반야(般若)인가?
우리말로 지혜이니, 모든 시공(時空)에 생각생각이 어리석지 않아 항상 지혜로 돌이킴이 곧 반야행이니라.
한 생각 일어나는 그 순간 어리석으면 곧 반야가 끊어지고 한 생각 일어나는 그 순간 어질면 곧 반야가 태어나는 것이라, 세상 사람들이 어리석고 미혹하여 반야는 보지 못하며 입으로 반야를 설하나, 마음속은 항상 어리석은지라 늘 ‘내가 반야를 닦노라’ 스스로 말함으로써 염념(念念)마다 ‘공한 것이라’ 설하지만 참으로 공한 것은 알지 못하도다.
반야는 제 얼굴이 없나니 지혜로운 이 마음이 곧 그것이라, 만일 앎을 이와 같이 지어갈진대 곧 반야 지혜라 일컫느니라.

미혹한 사람은 입으로 염하나
염하는 바로 그 때 허망함도 그르침도 있거니와 생각생각에 만일 행하기만 한다면 그 이름이 ‘참된 성품(眞性)’ 이니라.
이 법을 깨닫는 것이 반야법(般若法)이요, 이 행을 닦는 것이 반야행(般若行)이니 닦지 아니하면 곧 범부요, 일념(一念)에 닦아 행하면 내 몸이 부처와 같으리라.

범부가 곧 부처요 번뇌가 곧 보리니,
이전 생각이 미혹하면 곧 범부요
이후 생각이 깨달으면 곧 부처며,
이전 생각이 경계에 끄달리면 곧 번뇌요,
이후 생각이 경계를 여의면 곧 보리니라.
삼세제불(三世 諸佛)과 십이부 경전이 사람 성품 속에 본래 구족(具足)되어 있건만 스스로 알지 못하는 까닭에 모름지기 선지식의 지시하심을 구하여야만 비로소 보거니와, 이미 스스로 깨달은 이는 밖으로 빌려 구함이 없으리라.

지혜로 관조하면 안팎이 밝아 사무쳐
제 본래의 마음을 알 것이라,
본래의 마음을 알았다면 즉시 본래 해탈이니라.
해탈을 얻었다면 이것이 곧 반야삼매(三昧)요 무념(無念)이니라.

육신보살로 나툰 등신불 육조 혜능대사.
그의 최상승 법문으로 참마음을 깨달아 보자!
무념법無念法을 깨달으면 만법萬法에 다 통하게 되며
무념법을 깨달으면 모든 부처님들의 경계를 보게 되며
무념법을 깨달으면 부처님 지위地位에 다다르리라.
선어록 중 유일하게 ‘경經’으로 찬탄 받은 육조단경!

한국 선禪의 모태이자 기둥인 육조대사 어록
《단경》 통해 자성自性 깨닫게 하는 지침서

《육조 법보단경》은 줄여서 《법보단경》 혹은 짧게 《단경》으로 부르곤 합니다.
《법보단경》은 초조(初祖) 달마, 즉 보리달마 조사에게서 비롯됩니다. 달마대사(達磨大師)는 서역에서 520년경 양나라 때에 동토(東土)로 와 양 무제(武帝)가 법문을 못 알아 듣자 소림굴에서 9년 면벽(面壁)하더니 혜가(慧可)에게 법을 전하였고 이하, 3조 승찬(僧瓚), 4조 도신(道信), 5조 홍인(弘忍), 6조 혜능(惠能) 등으로 이어집니다.

문자를 세우지 않아[不立文字]
교 밖에 별도로 전하시니[敎外別傳]
곧장 사람의 마음을 보여[直指人心]
성품 보아 부처를 이루는[見性成佛]

선(禪)불교는 이에 혜능(惠能 또는 慧能: 638~713)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말합니다.
《육조 법보단경》의 육조혜능 선사가 681년 무렵에 남종선문의 입장에서 돈오견성(頓悟見性) 사상을 자전적 형식으로 밝힌 이 책은 본래 혜능 스님이 소주의 대범사에서 설법하신 내용을 소주 자사인 위거의 명에 의해 제자 법해(法海) 등이 집록한 것입니다.
육조단경에는 5종(種)의 이본(異本)이 있으니 첫째, 덕이본(德異本). 둘째, 돈황본(敦煌本). 셋째, 종보본(宗寶本). 넷째, 흥성사본(興聖寺本). 다섯째, 대승사본(大乘寺本)입니다. 그중 덕이본이 가장 많이 유행했고, 많은 분들이 덕이본을 의지해서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백여 년전, 1906년에 돈황 막고굴에서 또 다른 육조단경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제작 년대가 돈황본(敦煌本)이 조금 앞서지 않느냐 해서 요즘 돈황본을 보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널리 유통되었된 덕이본은 고균 덕이(古筠 德異)에 의하여 지원 27년(AD 1290) 교정된 판본입니다. 덕이본은 전체를 10장(대혜 스님의 덕이본은 11개 품으로 ‘대시품’이 따로 나누어져 있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책의 맨앞에 덕이의 서문(德異 序文)이 있고 이어서 법해(法海)의 약서가 나옵니다.
원래 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겠으나 육조단경은 선의 어록이면서 유일하게 경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습니다. 《육조단경》이 불교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육조단경》의 내용이 이렇듯 귀중한 만큼 잘못된 해석이나 병통들도 더불어 일어났으나 이는 육조단경 자체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밝음을 버린 어리석음 때문이 아닌가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불립문자(不立文字)는 ‘언어나 문자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요, 언어와 문자에 얽매이거나 집착하지 않는 참마음 그대로를 밝히어 건네주는 말인 것입니다. 물을 마시어 차고 더움을 스스로 아는 것입니다. 《능가경(楞伽經)》에서 일자불설(一字不說), “단 한 글자도 설하신 바 없다” 하심도 이 교외별전(敎外別傳)의 법을 강조한 것입니다.

《단경(壇經)》은 실제로 한국 불교의 모태이며 한국 선(禪)의 기둥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에 한글이 유포되자 가장 먼저 이 단경이 한글화되기에 이르니, 그만큼 모든 경을 아우르고 일괄(一括)하며 공부하는 이들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간화선을 표방하는 조계종에서 《육조단경》을 널리 번역, 해설한 책은 보기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근현대 고승들이 번역한 책들은 일부 나와 있지만, 육조 대사의 법문을 자세히 풀이해서 실제적인 선(禪)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한 책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무엇이 그대의 본래 얼굴인가?》는 《육조단경》을 번역 해설하고 상세한 주석을 붙인 것은 물론, 해당 법문과 연관된 선화(禪話)와 선문답(禪問答)까지 첨부해서 현장성 있는 선수행 지침서가 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육조단경》 가운데 마음을 곧바로 깨닫도록 하는 직지인심(直指人心)의 ‘자성(自性) 보는 법’을 따로 편집해 참선수행과 결부시켜 강설한 것은 보기 드문 역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두에 간절한 의문을 품고 참구하는 ‘간화선’은 물론 말끝에 단박 깨닫는 ‘조사선’, 본래 성품을 묵묵히 반조(返照)하는 ‘묵조선’ 등 모든 참선 수행법을 닦는 공부인들이 수행과정에서 때때로 이 책을 들춰 본다면 더없이 긴요한 마음공부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육조대사의 생생한 가르침 담은 선수행 지침서

“백 칠십년 뒤에 한 육신 보살(육조 혜능대사)이 출현하시어 이 나무 아래 최상승법(最上乘法)을 열어 펼치사 한 없는 중생을제도(濟度)하리니 진실로 부처님의 심인(心印)을 전하는 법주(法主)이시니라.”
- 양(梁) 나라 지약 삼장(智藥三藏)

“신령(神靈)스런 글로 쓰여진 이 한 권의 책에 의지하여 그 뜻을 얻음으로써 소상히 참구(參究)한다면 승기(僧祇: 대체大體)를 놓치지 않고 조속히 보리(菩提)를 증득할 것이니라.”
-고려 보조국사 지눌 스님

“단경을 모든 법로(法路)에 두루 활용하여 공부의 모체가 되게 하라.”
- 덕숭산 혜암 대선사(惠菴 大禪師)

“화두(話頭)를 살피고 공안(公案)을 타파(打破)코자 하거든 반드시 단경(壇經)에 의지할 줄 알아야 하리라. 종교라는 너울과 철학적 깊이라는 허울을 벗어던지고 사람의 인간성 회복과 인간 내면의 오롯하고 떳떳한,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성품을 엿보고자 하거든 필히 이 경에 의지하여야 하리라.”
- 역주자 묘봉 스님

“원래 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겠으나 《육조단경》은 선의 어록이면서 유일하게 경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습니다. 《육조단경》이 불교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 가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 견우회 학송 법

작가정보

저자 묘봉 선사 찬주는 본은 평산이요, 속명이 신동욱으로 임오(壬午: 1942)생이다. 수덕사에서 만공 스님 제자인 덕산(悳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외 포교를 하다 귀국해서 1984년 덕숭총림 초대 방장 혜암(慧庵) 스님으로부터 수법(受法)하였다. 대전 국은사와 서울 화계사에 주석하며 외국스님과 신도들을 대상으로 선(禪)을 설파해 호응을 받았으며, 현재 공주 갑사에 주석하며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저서에는 《천수경 이뭣고》,《눈 없는 돌사람이 글자 없는 책을 읽는다》, 《선문촬요》, 《육조 법보단경》, 《조사선에로의 길》, 《철학의 파멸》등이 있다.

저자 견우회는 혜암(慧菴, 1886~1985) 선사의 가르침과 법어를 받은 불자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재가 수행모임. 혜암 선사는 입적을 눈앞에 둔 1985년 5월 15일 재가불자들이 이 땅에서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터전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見牛會(견우회)’란 명칭과 게송을 함께 내리시었다. 학송(鶴松) 법사의 지도 아래 견우회를 이끌라 하시고, 애석하게도 동년 5월 19일 입적하시었다. 견우회 회원들은 스승의 유훈을 받들어 오늘날까지 참선법회를 이어오면서, 혜암 선사의 선어록 《바다 밑의 진흙소 달을 물고 뛰네》를 엮어 펴내기도 했다. 견우회의 법회는 불자모임의 요청이 있으면 수시로 열리고 있으며, 정기법회는 매월 둘째ㆍ넷째 일요일 오후 2시 조계사 불교대학교육관 2층 4강의실에서 열린다. 다음카페 견우회 우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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