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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

한복용 수필집
한복용 지음
북인

2013년 12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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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1MB)
ECN ECN0111202080000072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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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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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용 수필집『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 저자 한복용은 <꽃의 나라> 화원을 운영하며 만난 인상 깊었던 사람들과 에피소드, 세상을 떠난 부모님과 우애를 나누며 살던 여덟 남매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가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짧지 않은 사유의 정점인 글들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제1부 아버지의 왼손
봉숭아 꽃물 | 동생과 나 | 아버지의 왼손 | 패밀리주스 병
수박 유감 | 남산 이발관 | 지금 언니는 공부 중 | 엄마의 금비녀

제2부 현관 앞에서
거리 두기 | 화분 | 현관 앞에서 | 밑불 | 관여觀如의 등
형주의 정원 | 유쾌한 빵집 | 느림의 미학

제3부 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 | 바람처럼 사라진 그녀 | 뚱딴지 꽃핀 날
이제 그날은 없다 | 없는 게 낫다 | 나만의 명품 | 일단 줘봐유 | 감자가 탔다

제4부 그대에게 바친다
꽃을 자르다 | 아침 손님 | 행복한 사람들 | 잘한 일일까 | 오해
오늘은 커피 대신 민들레차를 마셔야겠다 | 그대에게 바친다 | 찔레꽃 필 무렵

제5부 첫날
아버지와 두꺼비 | 크레파스가 있는 풍경 | 첫날 | 종주 | 한 번 보자
빨래를 삶으며 | 엄마의 장바구니와 나 | 한천희 뎐傳

제6부 마흔일곱에 꿈꾸는 이층집
들꽃 한 다발 | 잃어버린 생일 | 첫눈 | 주인 잃은 흔들의자 | 한 거리, 진 거리
행복한 유전 | 류순덕 여사의 휴대전화 | 마흔일곱에 꿈꾸는 이층집

제1부
「봉숭아 꽃물」 중에서 발췌
아버지는 막걸리 주전자를 받아들고 툇마루에 걸터앉는다. 마치 무슨 예식을 치르기라도 할 듯 엄숙하고 진지하다. 나는 재게 부엌으로 가 쟁반에 놋대접과 열무김치를 내 온다. 콸콸콸 소리와 함께 막걸리는 금세 한 대접 채워지고 아버지는 눈을 지그시 감은 후 숨을 가다듬고 단번에 들이킨다. 손등으로 입을 쓱 닦고는 열무김치를 집어 잡수신다. 빨간 김칫국물이 모시적삼에 한 방울 떨어진다. 어적어적 김치 씹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나도 덩달아 침을 꿀꺽 삼킨다. 아버지 콧등에 어느새 빠알간 봉숭아꽃이 피어난다.

제2부
「유쾌한 빵집」 중에서 발췌
인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기분이 달라진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목소리 톤을 어느 정도 높이고 얼마만큼 낮추는가에 따라 상대방의 기분이 달라진다는 것 또한 빵집 남자를 통해 뒤늦게 알았다. 이참에 나도 연습을 해야겠다. 이왕이면 내 집이나 화원에 오는 손님을 유쾌한 말과 목소리로 맞아야겠다. 장삿속이 아닌, 어디까지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인사말을 하는 것이 크게 어려울 것 같지도 않다. 아주 작은 변화로도 가능할 터이니 한 번 시도해볼 만하다.

제3부
「나만의 명품」 중에서 발췌
대개 명품이라 하면 값이 비싼 유명상표를 떠올리게 된다. 내게도 그런 물건은 몇 가지 있다. 선물을 받은 것도 있고 어렵게 계획을 세워 장만한 것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정성을 다해 손으로 만든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니 내게는 최고의 명품이 아닐 수 없다. 혹자는 그깟 천 조각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호들갑떤다며 나무랄지도 모르지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것이기에 명품인 것이다. 나에게는 명품 항아리도 있고, 명품 돌멩이도 있으며, 명품 밥상도 있다. 값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세속의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다. 나에게 건네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억만금을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들인 것이다.

제4부
「그대에게 바친다」 중에서 발췌
도감을 찾아보았다. 뿌리부터 잎, 꽃까지 부분별로 찍어 놓은 사진이 반갑다. 뭔지도 모르고 냉이를 닮았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캐온 황새냉이, 그 새로운 존재에 놀라고 그 맛에 다시 한 번 놀란다. 도감에는 그의 꽃말이 ‘그대에게 바친다’라고 되어 있다. 이런 호사가 또 어디 있겠는가. 나를 위해 그대를 바친다 하지 않는가. 보잘것없는 나를 위해 온몸을 바친 황새냉이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서툰 솜씨로 어설프게 캐느라고 뿌리가 끊긴 이들에게는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제5부
「빨래를 삶으며」 중에서 발췌
지나온 내 삶도 맘에 안 드는 곳만 골라내어 빨래를 삶듯 삶아낼 수는 없을까. 지금껏 살아오면서 시행착오로 생긴 얼룩들이 눈에 거슬린다. 내가 저지른 잘못임으로 답답할 뿐이다. 그렇다고 다시 태어날 수도 없고 이미 돌아가신 부모를 원망할 수도 없다. 옷을 정성껏 손질해 챙겨준 엄마도, 그 옷을 멋스럽게 입었던 아버지도 지금은 아니 계신다. 새처럼 재잘대던 형제자매들도 어느새 희끗희끗한 서리를 머리에 이고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나이가 되었다. 영원히 함께할 것만 같았던 두 분이 눈 한 번 깜빡한 사이에 먼 곳으로 가버렸다.

제6부
「마흔일곱에 꿈꾸는 이층집」 중에서 발췌
나는 꿈을 접지 않았다. 마흔을 훌쩍 넘겨 어렵게 꾼 꿈인데 쉬이 접기는 억울하다. 무엇보다도 이층집은 내가 갖고 싶었던 집이고 그 이층집에 꽃과 커피 향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못 이룰 일도 아니다. 못 이룰 까닭이 무엇인가. 혹시 눈먼 집 한 채 있나 틈나는 대로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꿈만 이룰 수 있다면 그 집이 아니라도 좋다. 1층엔 화원을, 2층엔 커피집을 차리련다. 머릿속에는 이루어야 할 꿈이 생생하다. 조만간 꿈의 궁전으로 보란 듯 들어갈 것이다.

● 경기도 양주시에서 화원 <꽃의 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수필가 한복용의 첫 수필집『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가 문단 데뷔 6년 만에 출간되었다. 2007년 격월간 에세이 전문 잡지『에세이스트』로 데뷔하여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복용 수필가는 수많은 꽃을 기르고 예쁘게 꽃꽂이를 해야 하는 본업과 다르게 성인 남자도 도전하기 힘들다는 마라톤 풀코스를 수차례 완주했으며 거칠고 위험한 산길을 달리는 산악자전거(MTB) 타기도 즐기는 열정적인 스포츠마니아이기도 하다.

한복용 수필가가 운명적인 수필 쓰기를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 에세이스트 발행인인 김종완 평론가가 그에게 수필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고 작품 속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수 있는 가르침을 주었다. 하지만 2년여 전, 여러 일이 겹쳐 글쓰기를 그만두고 방황하던 그에게 한 지인이 유명 수필가 관여觀如 맹난자 선생을 소개해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맹난자 선생은 한복용 수필가에게 “작가는 늘 써야 한다. 시선을 넓게 멀리 둬야 한다. 무엇보다도 역사의식이 있는 글을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 사, 철의 인문人文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작가관까지 심어주었다”고 책 속에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수필집『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에는 <꽃의 나라> 화원을 운영하며 만난 인상 깊었던, 엄마 생일 선물로 장미꽃을 사러온 장애인 소녀 자매들과 오해로 빚어진 단골 손님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세상을 먼저 떠나신 부모님과 우애를 나누며 살아가는 여덟 남매 이야기, 문인과 동창 등 여러 지인들과의 이야기 등 저자와 사소한 인연이라도 닿아서 마주치게 된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글들이 실려 있다.

표제작「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에서는 장마가 지난 뒤의 이른 아침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제 색깔을 찾은 강물을 바라보며 “흐르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가 그 흐름 속에 있어 느끼지 못할 뿐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절망도 흘러갔다. 나를 짓눌렀던 그와의 이별도 지나갔다. 저 강처럼만 살아도 좋겠다. 흐르다가 잠시 침묵하고 때로는 바람에 흔들리지만 주변의 변화에 불평하지 않고 흐름에 순응하는 강. 가끔은 뒤척이는 물고기에게 품을 내주고 멀리 산 그림자에 한눈을 팔 줄 아는 그런 강이고 싶다”다고 고백한 뒤 “변한다는 것은 흐른다는 것의 또 다른 말일지도 모른다. 엄밀히 말해 흐르는 것에서 빗겨나는 것은 세상에 없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은 흐르고 있다’는 그것뿐이 아닐까. 아파만 할 일도, 그렇다고 안도할 일도 아니다”라고 쓸 정도로 달관의 자세를 보여주기도 한다.

● 글은 짧되 여운은 결코 짧지 않은, 사유의 정점인 글들
장맛비가 한바탕 휘젓고 간 강물, 비로소 제 색깔을 찾아 제 속도대로 천천히 흐른다.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의 심정은 이미 그 대상과 일치를 이룬다.
‘흐르지 않는 것은 없다’, ‘나는 변한 것이 아니고 그냥 흐르고 있었다’, ‘변한다는 것은 흐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또 다른 말일지도 모른다. 엄밀히 말해 흐르는 것에서 빗겨나는 것은 세상에 없다’고 한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모두 흐르고 있다’는 그것뿐이 아닐까.” 그의 사유의 정점이다. 변화(흐름)의 관점에서 본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러나 불변의 관점에서 본다면 만물은 시시각각 변하되 그 가운데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즉 만물을 변화하게 하는 바로 그 이치는 변치 않는다는 것. 변역變易 속의 불역不易이다.
손에 든 찻잔이 식을 때까지의 사유이다. 일념一念 즉 무량겁, 글은 짧되 여운은 결코 짧지 않은 글이다. - 맹난자/ 수필가

● 깊은 응시가 배어 있는 글의 진정성을 아는 작가
한복용의 수필집 『우리는 모두 흘러가고 있다』의 작품 어느 페이지를 열어 읽어도 어떤 특별한 수사 때문에 독서호흡이 방해되거나 꼬여 있는 문장이 없다. 우리 삶의 뒤란을 돌아 흐르는 작은 개울처럼 조금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졸졸졸 소리를 내며 물이 흐르듯 문장이 흐른다. 읽다보면 그 문장들이 이내 어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우리 마음속으로 스며들어 또 하나의 그림을 만든다. 그의 글은 마치 옆에서 그의 이야기를 듣는 듯하다. 그는 요란하지 않게 낮은 소리로 조곤조곤 속삭이듯 들려주는 말과 글의 진정성을 아는 작가이다. 그의 글 속엔 그가 살아온 삶의 내력뿐 아니라 이제까지 만나온 사람들과 그 속에 숨쉬어온 자연들과 오랜 시간 친구처럼 옆에 두어온 사물들에 대한 깊은 응시가 배어 있다. 그것이 우리 마음 안에 또 하나의 무늬를 그리게 한다. - 이순원/ 소설가

작가정보

저자(글) 한복용

저자 한복용은 충남 태안 출생. 수필가, 플로리스트.
2007년『에세이스트』등단. 2014년『젊은 수필』선정.
서정과 서사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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