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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의 꿈 서른아홉의 비행

조은정 지음
행성B

2013년 05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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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85MB)
ECN 0102-2018-000-00240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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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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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
파일럿 조은정의 꿈을 이루는 법『스물아홉의 꿈, 서른아홉의 비행』. 39세 때 마침내 중국 최초, 한국인 여성 캡틴이 된 저자 조은정이 호텔리어에서 파일럿이 되기까지 10년간의 아름다운 도전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만 39살에 중국 지상항공사의 에어버스 320 기장이 되기까지의 그녀의 실패와 도전, 희망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늦은 나이에 파일럿이란 꿈을 꾸고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들, 하늘과 비행기와 함께 했던 이야기들,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들려준다. 더불어 스스로를 한계 짓지 말고 도전하고 준비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이야기하며, 머뭇거리다 놓쳐버릴 것 같은 꿈이 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볼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저자가 평탄치만은 않았던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와 늦은 나이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 파일럿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빼곡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파일럿을 꿈꾸는 후배들, 파일럿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항로를 이탈하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오픈마인드 : 마음을 열면
‘절대’라는 것은 없다
편견은 시야를 좁히고 귀를 멀게 하는 장애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세상의 반은 여자다
‘최초’와 ‘처음’은 단어 하나 차이

희망 : 희망이 보이고
밤하늘의 별들은 암흑에서 빛난다
늦게 출발해도 목적지에 도착한다

준비 : 준비를 해서
준비는 최고의 예방책과 해결책
나에게 맞는 신발을 신자

도전 : 도전을 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은 허상일 뿐이다
변화 없이 미래는 달라지지 않는다
마음먹었다면 당장 실행하라
열릴 때까지 두드려라
제2의 조은정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

사람 : 사람의 소중함과
귀인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보다 못한 둘은 없다

약속 : 약속의 중요함이
나를 지키는 최고의 방법
우리는 국가대표

인내 : 인내의 끝에서 꿈으로 실현된다
비구름을 뚫고 올라서면 눈부신 파란 하늘이 펼쳐진다
무지개는 비가 온 뒤에 뜬다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오늘의 노력을 투자하자

충전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맘껏 즐기는 것이다
칭찬받아 마땅한 당신
재충전
이룬 꿈도 건강이 없으면 사라진다
가지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른다

이 세상에 ‘절대’라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절대라는 것은 절대 없다’라는 것이다. 오레오 스트러트처럼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융통성을 갖자.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조금은 자유롭게, 다양한 것들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 여분이 있는 사고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가 있고, 여유가 있는 의식은 어떤 충격도 두렵지 않게 받아낼 수 있다. 넓은 가슴에 더 많은 기회를 담을 수 있는 법이다. - ≪오픈마인드≫ 중에서

풍족한 환경, 완벽한 뒷받침이 있어야만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천에서 솟아오른 용이 특별한 이유는 개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까만 밤하늘의 별들은 암흑 속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 슬프고 빈약한 과거는 더욱 큰 성취를 가져다주고, 어두운 배경은 미래를 더욱 빛내 주리라 믿는다. - ≪희망≫ 중에서

보이지 않는 것,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을 막연하게 기다리고, 그것이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기다리는 시간 동안 미리 준비를 하며 보냈다. 준비가 되어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다. 준비는 두려움을 막아주는 예방책이며 어려움에서 건져주는 해결책이다. - ≪준비≫ 중에서

눈에 보이는 그대로 믿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우리에게 불가능하다고 보이는 것들은 위험한 허상에 불과하다. 계기판을 믿고 계기판에 의지해서 냉철하게 비행을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내 가슴 속에 강하게 새겨놓은 목표와 계획의 계기판을 믿어야 한다. - ≪도전≫ 중에서

나의 오른팔이자 왼팔이 되어주시는 이분들이 없었다면, 이분들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옆에서 응원해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분명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귀인들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내가 먼저 그들에게 좋은 친구, 다정한 선후배, 믿음직한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맺어진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애를 썼다. - ≪사람≫ 중에서

나는 ‘하라는 것’ 과 ‘하지 말라는 것’을 비교적 잘 지키는 편이다. 준법정신이 투철해서가 아니다. ‘하지 말라는 것’을 해서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뒤치다꺼리를 해줄 사람이 나 자신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규정을 잘 지키면 발생하지 않을 문제가 지키지 않아서 생겼을 때,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할 힘도 백도 없다. 믿을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밖에 없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규정을 잘 지키는 것이다. - ≪약속≫ 중에서

나는 비행을 하면서 늘 보고 느낀다. 아무리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일단 비구름을 뚫고 올라서면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이 펼쳐진다는 것을.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지금 당신이 걱정하고 있는 그 비구름을 뚫고 올라서면 분명 파란 하늘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너무 힘들고 꿈도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천둥 번개를 견디고 나면 새로운 태양이 둥글게 떠오를 것이다. - ≪인내≫ 중에서

비행기도 기름칠을 해주고 필터를 갈아주고 가끔 도색도 해줘야 제 역량을 발휘한다. 평소에 질 좋은 연료를 넣어주고 정비를 잘 해주어야 안전하게 오래 비행할 수 있다. 고되게 일하는 나에게, 열심히 공부하는 나에게 선사할 즐거운 일을 찾아보자. 음악이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도 있다. 춤이나 요리, 사진, 그림…… 아니면 무언가를 수집하는 취미가 될 수도 있다.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질 좋은 영양제이다. - ≪충전≫ 중에서

시도해보기 전에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
호텔리어에서 파일럿이 되기까지 10년간의 아름다운 도전

29세의 호텔리어. 오산 공군부대에서 100시간 비행 훈련, 전문 파일럿 교육을 받기 위해 미국 델타항공 항공학교에서 300시간 비행, 중국 베이징 팬암 항공학교에서 비행교관으로 일하며 600시간 비행, 중국 상하이 지샹 항공사에 부기장으로 입사. 39세 때 마침내 중국 최초, 한국인 여성 캡틴이 된 여자. 그녀는 현재 항공사들이 기장을 스카우트할 때 기준이 되는 3,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 그녀에게 말한다. “어려서부터 조종사가 되는 게 꿈이었나봐요.?”

스물아홉 살에 드디어 찾은 새로운 꿈!
중국 최초 유일한 한국인 여성 파일럿의 끝없는 도전기

누구나 그렇듯 그녀의 꿈도 수시로 바뀌었다. 초등학교 시절의 꿈은 미술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선생님이 되면 좋겠다.”는 언니의 반복되는 말에 반발심이 들어 중학교 시절부터 선생님의 꿈을 접었다. 그 후 꿈을 잊고 살았던 그녀는 그나마 잘하던 미술 실력을 살려 산업디자인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스케일이 작은 제품디자인보다는 건축디자인을 하고 싶어 일본으로 공부를 하러 갔고, 구두쇠 아버지의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해 기내식을 만드는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이곳저곳 날아다니며 일을 하는 항공 관련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스튜어디스에 도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이 가진 언어능력을 살려 호텔리어로 근무하게 되었고 호텔리어로 근무하던 그 시기, 그녀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을 페덱스 항공의 여성 기장, 제니스 스킬라와의 만남 이후 비행기 조종사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때 그녀 나이 만 29살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 꿈을 이루기엔 너무 늦었다며 포기하라고 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한국이 안 된다면 미국에서, 미국이 안 된다면 중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했다. 이 책은 그녀의 꿈을 향한 고공비행 이야기이다. 만 39살에 중국 지샹항공사의 에어버스320 기장이 되기까지 10년간의 실패와 도전, 희망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 번에 이룬 건 단 한 가지도 없다!”
시작해야 시작이 된다. 내가 꾸어야 내 꿈이 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호텔에 입사를 하고, 파일럿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자 주한 미국 대사관에 입사하여 대사 부부의 비서를 하면서 오산에 있는 미 공군부대에서 비행공부를 했다. 이후 미국 항공학교에 입학하여 파일럿 자격증을 따고 중국에서 비행교관으로 비행경력을 쌓은 후 드디어 중국 최초의 첫 한국인 여성 기장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그녀의 스토리를 듣고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실제로 뭐든지 생각하는 대로 척척 되어주고 하는 대로 수월하게 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녀는 말한다. 자신이 이룬 것 중 그 어떤 것도 한 번에 이룬 건 단 한 가지도 없다고. 도전해서 실패할 때마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시도했을 뿐이라고 말이다.
호텔에 들어가고 싶었을 때는 채용 공고도 나지 않았는데 1년 동안 서울 시내의 모든 특급 호텔에 무작정 이력서를 써서 보냈고, 파일럿이 되기로 결심한 후에는 오산 미군 공군부대 내에 있는 에어로클럽에서 비행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길을 찾아 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중 ‘미국 대사관에 들어가면 미군 공군부대에 들어갈 수 있는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로 채용공고가 나는 대로 미국 대사관에 지원, 7개월 동안 3번을 지원했고 3번 모두 떨어졌다. 중국 지샹항공사에 입사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입사지원서를 넣은 후 몇 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기회를 기다려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말았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 즉 늦은 나이에 파일럿이란 꿈을 꾸고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들, 하늘과 비행기와 함께 했던 이야기들,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파일럿을 꿈꾸는 후배들, 파일럿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항로를 이탈하지 않고 찾아가도록 조언해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싶은 관제사, 앞서간 파일럿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 “평탄치만은 않았던 가정환경, 늦은 나이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 파일럿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담아냈다.”고 밝히고 있다.

꿈을 슬그머니 서랍 안에 집어넣는 나이 스물아홉,
세상이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나는 세상에게 다가갔다.

대학을 졸업하고회사에 입사해 스물아홉 즈음의 나이가 되면, 사람들은 꿈을 접고 현실에 안착한다. 어릴 적 꾸었던 꿈들은 사라지고 지독한 현실 속에서 꿈을 잃어버린 그저 그런 서른이 되고 만다. 혹여 늦은 나이에 꿈을 찾아가겠다며 회사를 때려치우면 주변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하라고,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한다.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돈, 경력이 아깝지 않느냐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들인 노력을 왜 불안한 미래와 바꾸려고 하느냐고 말이다.
그러나 그녀는 말한다. 자꾸만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하거나 다른 것을 하고 싶어 답답하다면 지금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어쩌면 그것은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말이다. 남자도 아닌 여자가 스물아홉이란 나이에 파일럿에 도전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룰 수 없는 꿈이다. 그러나 그녀는 해냈다. 그녀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내게 갖는 편견보다 더 무서운 건 내가 나 스스로에게 갖는 편견이다. 스스로를 한계 짓지 말고 도전하고 준비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그녀는 자신의 삶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머뭇거리다 놓쳐버릴 것 같은 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라! 시도해보기 전에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 추천의 말

10여 년 전 그녀가 미국 대사관에 입사했을 때부터, 우리는 그녀의 에너지와 긍정 마인드, 목표의식에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파일럿이 되고자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공부를 마치고 결국 중국에서 꿈꾸던 파일럿이 된 모습을 보고 그에 못지않은 또 한 번의 감명을 받았다. 나이와 성별을 떠나 한국의 모든 분들이 그녀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에 분명한 영감을 받을 것으로 우리는 믿는다. - 전 주한미국대사 토마스 허버드 부부

“아무리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일단 이륙해서 비구름을 뚫고 올라서면 하늘은 언제나 눈이 부시도록 새파랗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의 저자는 꿈을 이루는 긍정 마인드를 몸소 보여 주고 있다. 우리 지샹항공의 첫 외국 여성 파일럿이기도 한 저자는 세상과 자신 안에 있는 편견을 뚫고 꿈을 향해 날아오르기를 망설이지 않았다. 내가 보아온 그녀는 항상 성실했다. 노력과 의지가 더해지면 현실이 된다는 것을 그녀는 증명해 보였다.
- 중국 상하이 지샹항공, 준야오그룹 회장 왕준진

나는 저자가 2001년 서울 힐튼호텔에 근무할 당시 처음 만났다. 그때 나는 눈치를 채지 못했지만, 그녀는 페덱스 파일럿이었던 나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듯했다. 몇 년 뒤 나에게 영감을 받아 파일럿의 꿈을 꾸게 되었다는 그녀의 이메일을 받았을 때, 내가 얼마나 놀랬을지 아마 상상이 가실 거다. 그녀는 파일럿의 꿈을 정말 현실로 이루어냈고, 나는 그녀가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중국 항공사에서 여객기 캡틴이 될 때까지의 흥미진진한 그녀의 이야기를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 미국 페덱스 화물기 기장 제니스 스킬라

미술대학 디자인 전공, 힐튼호텔 호텔리어, 미국 대사 의전비서, 중국 비행학교 교관, 중국 지샹항공 에어버스320 기장……. 저자의 인생을 보면 거의 5년에 한 번씩은 도전을 한 듯하다. 이 책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의 행로를 따라 전진하는 한 인간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것만 같은 그녀의 또 다른 인생행로가 궁금하다.
-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정인석

누구나 스무 살에 대학을 가고 스물다섯에 직장을 다니고 서른에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건 뻔한 인생일 뿐이다. 조은정 기장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불현듯 ‘세상은 넓고 인생 또한 참으로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세상이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언제나 세상을 향해 떠났다. ‘뻔한’ 인생을 ‘진한’ 인생으로 만들어 내는 비결이 바로 거기에 있었다. - 배우 김수

작가정보

저자(글) 조은정

저자 조은정은 이천에서 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본 신용카드회사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해, 서울 힐튼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했다.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외국인 여성 조종사를 본 뒤 파일럿의 꿈을 갖게 되었다. 그때 그녀 나이 스물아홉이었다. 파일럿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녀는 세 번의 도전 끝에 미 대사관에 입사, 대사관저 비서로 일을 하면서 오산 미 공군부대 에어로클럽에서 비행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미국 델타항공 비행교육원(delta connection academy)에서 전문 파일럿 교육을 받은 후, 중국 베이진 팬암 항공학교(Beijing PanAm aviation academy)의 항공교관을 거쳐 중국 상하이 지샹항공(上海吉祥航空,Juneyao airlines)의 파일럿으로 입사했다. 에어버스 320 부기장에서 2011년 서른아홉 살에 마침내 캡틴이 되었다. 스물아홉 살 늦은 나이에 만난 꿈을 놓지 않고 묵묵히 밀고 나가, 그녀는 ‘꿈이란 늦어도 늦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삶으로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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