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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처녀생식으로 오지 않았다

민서희 지음
엠에스북스

2012년 08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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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61MB)
ECN 0111-2019-200-000414373
쪽수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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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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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에 새롭게 접근하도록 돕는 『예수는 처녀생식으로 오지 않았다』. 이 책은 저자가 2005년 한토마에 올렸던 글들을 토대로 하여 생명과 윤리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예수님은 처녀생식으로 오지 않았다는 파격적인 이론을 제시하는 등 인간의 시작과 죽음, 살아있음에 대한 남대른 사색을 통해 생물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다.
프롤로그
추천의 글

제1편 생명

제1장 예수는 처녀생식으로 오지 않았다. 29
신학적 유전과 생물학적 유전이 다르듯 아기 예수의 신성생식과 생물 암컷의 처녀생식은 너무 다름에도 마치 같은 것인 양 잘못 소개되어 왔다. 생물의 생식에는 성이 있는 유성생식과 성이 없는 무성생식이 있고 무성생식 중 하나가 처녀생식이다. 이 생물학적 처녀생식은 수컷의 도움 없이 암컷이 암컷을 낳는 것이다. 만일 아기 예수가 신성생식으로 오지 않고 생물학적 처녀생식으로 왔다면 예수는 사내아이가 아니라 여자아이로 이 땅에 왔어야 한다.

제2장 생물이란 무엇인가? 55
흔히 우리가 과학이라고 하면 변하지 않는 진리쯤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15 세기까지는 천동설이 과학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코페르니쿠스의 등장 이후 지동설에 밀려나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천동설도 지동설도 정답은 아니라고 본다. 우주는 모두 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더불어 움직일 뿐 나 홀로 고요함이란 있을 수 없으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동설與動說이라는 말을 쓰면 어떨까 제안해 본다.

제3장 생물분류 어떻게 할 것인가? 67
그동안 생식 능력이 있는 것을 생물이라고 하다 보니 노새, 일벌, 폐경기 여성 같은 예외가 있었다. 하여 예외가 없도록, 생식을 통해 온 모든 것을 생물이라 정의하였다. 그런 다음 생물을 두 개의 상위 강역과 강역 아래 많은 하위 계로 분류하였는데 세포가 있는 것을 유자강역, 없는 것을 무자강역이라 하고 그 두 개의 강역 아래 동물계, 식물계 등 많은 하위 계가 올 수 있게 한 것이다. 이것을 2강다계 분류법이라 한다.

제4장 바이러스 어떻게 볼 것인가? 87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생물이다. 따라서 바이러스도 생물일 수밖에 없다. 바이러스는 돌, 유리, 쇠붙이와는 확연히 차이 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생물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벗어나 돌, 유리 등의 처지에서 바라보면 바이러스는 틀림없이 생물일 수밖에 없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바이러스는 자신에게 딸린 세포가 없어 세포를 먹여 살려야 하는 의무에서 벗어났다는 것뿐이다.

제5장 존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101
우주를 좌표평면에 넣을 수 있을까? 저자는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두 명의 벗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그 두 명의 친구는 『입자』와 『유자』라는 아주 고마운 친구들이다. 입자의 도움으로 유형의 세계와 무형의 세계를 분리할 수 있었고, 유자의 도움으로 유유의 세계와 무유의 세계로 나눌 수 있었다. 이렇게 하여 존재 좌표평면이 만들어졌고, 제1사분면에 생물이 제2사분면에 타물이 제3사분면에 심물이 제4사분면에 속물이 위치하게 되었다.

제6장 생명이란 무엇인가? 123
명命이란 존재의 내적 존재양식이다. 그러므로 생물의 내적 존재양식을 생명이라 하는 것이다. 이 생명을 넓게 보면 모든 존재는 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좁게 보면 생물만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좁게 보아 생물만 생명이 있다고 하면, 다른 존재들은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래서 타물의 내적 존재양식을 타명, 심물의 내적 존재양식을 심명, 속물의 내적 존재양식을 속명이라 달리 표현하게 된 것이다.

제7장 몸이란 무엇인가? 145
몸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즉 기본의미와 선택의미가 그것이다. 몸의 기본의미란 어떤 존재에 딸린 모든 것이고 몸의 선택의미란 어떤 존재의 중요부분에 딸린 모든 것이다. 가령 사람에게 있어 기본의미의 몸이란 머리끝에서 발바닥까지 거기에 딸린 모든 것이 기본의미의 몸이고, 선택의미의 몸이란 팔다리를 뺀 나머지를 일컫는다. 이 몸을 존재 좌표에서 살펴보면 생물의 생체, 타물의 타체, 심물의 심체, 속물의 속체가 몸이 된다.

제8장 비생물이란 무엇인가? 161
모든 존재는 생타심속 즉 생물, 타물, 심물, 속물로 나누어진다. 언어의 집합체가 존재이고 존재의 몸이 말이라면 무생물이라는 표현은 안 썼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생물이 아닌 것은 비생물이지 무생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은, 영혼은, 죽은 토끼는 무생물인가? 이 질문의 대답으로 무생물은 적절하지 않다. 이제 무생물이라는 애매한 표현보다 비생물이라는 구체적인 표현이 정착되어야 한다. 비생물이란 생물을 제외한 타물, 심물, 속물이다.

제9장 담식이란 무엇인가? 169
파스퇴르의 증명 이후 생명체는 반드시 생명체에서 와야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런데 이 말에는 풀 수 없는 역설이 내포되어 있다. 그것은 『최초의 생명체는 과연 어디서 왔는가?』하는 문제이다. 과학자들은 최초의 생명체가 생물이 아닌 타물(무생물)에서 왔다고 이야기한다. 이제 생물이 생물을 낳는 것을 생식이라 한다면 타물이 생물을 낳는

이 책을 읽고 생물과 무생물, 그리고 생명과 생명윤리에 대해 우리가 잠시나마 사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가 2005년 한토마에 올린 글이 잠언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암호처럼 다가오기도 하여 올렸던 글을 모아 쉽게 풀어썼습니다.
우리 사회가 생명과 윤리에 대한 많은 가치관으로부터 합의된 질서를 찾아가길 바라며 인간에게 전달된 하나님의 생명을 잘 보존하는 거룩한 열정을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추천의 글
예수님은 인간의 생물학적 생식을 통해 오신 것이 아니라 신성성을 가진 신령스러운 생식인 신성생식을 통해 성육신 하셨다는 이야기와 성령잉태는 우리 인간의 그 어떠한 지식으로 도저히 알 수 없는 초월성을 전제로 한 잉태 즉 초월잉태였다는 주장, 그리고 아기 예수로의 발생은 비밀이었으며 비밀의 본질은 아도나이Adonay가 되는 것이었다는 글을 접하고,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로서 큰 은혜를 받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고창곤(인천영락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증경총회장)

남들은 그냥 스쳐지나가는 개념을 끝까지 추격하여 포획해내고야 마는 승부사 근성이 저자의 글 속에서 찬연히 비춰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근자에 펼쳐진 그 어떤 생명윤리서보다 흥미롭고 또 느낌이 깊게 와닿아 일독을 권유하고 싶다.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비록 선생의 힘은 미력微力하지만 이 세상을 향하여 외치는 목소리는 진지하고 꽤나 깊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그의 목소리에 잠시 귀기울여도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어떤 메아리가 울리는지 느껴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우(세나라플러스(주) 대표이사)

작가정보

저자(글) 민서희

저자 민서희는 시민단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인도서관’이라는 개인 서재를 두고 있다. 그는 생명에 대한 사색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고양이 빌딩 주인 다치바나 다카시가 4만 권의 장서를 쌓아 놓고 좋은 글을 쓰듯이, 그도 이 책 『예수는 처녀생식으로 오지 않았다』를 계기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1만 권의 장서를 5만 권으로 늘려가며 꾸준히 집필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의 작은 꿈은 다치바나 다카시처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미인도서관의 사서를 모집합니다.’라는 구인광고를 내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집필 중인 책으로는 『수학이란 무엇인가?(가제)』, 『과학을 말하다(가제)』, 『우리말 숨사 사전(가제)』, 『문화, 어떻게 볼 것인가?(가제)』, 『도덕경, 가볍게 읽기(가제)』, 『예수는 처녀생식으로 오지 않았다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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