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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트 김수영 : 자유와 혁명과 사랑을 향한 여정

자유와 혁명과 사랑을 향한 여정
황규관 지음
한티재

2019년 07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7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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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87MB)
ISBN 9791190178099
쪽수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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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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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는 이렇게 끈질기게 살아서 시인들을 괴롭히는 것일까?”
김수영, 우리가 ‘아직도’ 그의 시를 읽어야 할 이유
황규관 시인은 김수영 시인의 삶과 문학을 ‘자유와 혁명과 사랑을 향한 여정’이라고 이름 붙인다. 그리고 흔히 모더니스트라고 분류해 온 김수영의 시를 ‘리얼리스트’의 작품으로 접근함으로써, 그의 시가 지닌 ‘난해성’을 풀어 가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김수영 시인 서거 50년을 맞아 펴낸 황규관 시인의 비평적 산문. 연구자들의 비평이나 연구논문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힘으로써 독자들을 김수영의 시로 안내한다. 저자에 따르면, 모두들 끝이라고 안주할 때 그것을 비판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태도는 김수영의 삶에서 시종일관 지속되었다. 그것이 우리가 김수영을 ‘아직도’ 읽어야 할 이유이다.
저자의 말
프롤로그

1부
1장 식민지와 해방 공간의 소용돌이
연극하다가 시로 전향 | 발산한 형상을 구하였으나 | 뱃전에 머리 대고 울던 것은 여인을 위해서가 아니다 | 멈추지 않는 비참

2장 전쟁의 폐허 위에서
팽이가 돈다, 마치 별세계처럼…… | 진정한 자유의 노래를 향하여 | 또 하나 다른 유성 | 죽음 위에 죽음 위에 죽음을 거듭하리 | 나의 겨울을 한층 더 무거운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 | 나의 최종점은 긍지 | 자유와 비애

3장 서강 생활
어둠과는 타협하는 법이 없다 | 차라리 숙련 없는 영혼이 되어 | 더러운 자식 너는 백의와 간통하였다지? | 무엇보다 먼저 끊어야 할 것은 설움

4장 혁명적 존재 되기
꽃이 피어나는 순간 |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 |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 시인이 황홀하는 시간보다도 더 맥없는 시간이 어디 있느냐 | 나는 죽어 가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

2부
5장 혁명과 반혁명 사이에서
혁명을 마지막까지 완성하자 | 혁명은 왜 고독해야 하는 것인가 | 민중은 영원히 앞서 있소이다 | 누이야 장하고나! | 다시 몸이 아프다 | 시간이 나비 모양으로 이 줄에서 저 줄로 춤을 추고

6장 무수한 반동이 좋다
반갑다 무식한 사랑아 | 나에게 놋주발보다도 더 쨍쨍 울리는 추억이 있는 한…… | 김수영 시와 자연 | 젊음과 늙음이 엇갈리는 순간

7장 사랑의 기술
한번 잔인해 봐라 | 사랑을 만드는 기술, 혁명의 기술 | 내 말을 믿으세요, 노란 꽃을 | 더 큰 싸움, 더, 더, 더 큰 싸움 | ‘드디어’ 울었다

에필로그 왜 아직 김수영인가?
참고 문헌

김수영에게는 우리의 근대사가 고스란히 각인되어 있으며, 그는 그 복판에서 사유하고 시를 썼다. 김수영은 자신의 삶을 방치하지 않았다. 역사적 사건을 통과하면서 부단히 자신의 삶을 재구성함과 동시에 현실의 변화를 꾀했다. 나는 그 과정에서 김수영의 시가 나왔다고 믿으며, 설령 그의 시적 양식이 재현을 뼈대로 하는 리얼리즘은 아니지만 그를 리얼리스트라고 서슴없이 부르고 싶었다.
(…) 나는 이렇게 잔인하고, 강하고, 아름다운 시가 어떻게 댄디(dandy)한 모더니즘으로 그동안 읽혔을까 하는 의문을 내내 버리지 못했다. 확실히 그의 시에는 전쟁과 혁명, 그리고 반혁명으로 인한 상처가 깊이 배어 있다. 그가 언제나 열에 들떠 외친 자유와 사랑을 그의 현실을 떼어내고 말한다는 것은, 과장을 섞어 본다면, 불가능에 가깝다. 그는 큰 역사적 사건을 통해 작은 현실을 비추고 작은 현실을 통해 큰 역사적 사건을 사유했다. 그 사유가 격렬해질 때, 그때서야 그는 시를 썼다. 그의 난해와 난삽은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그의 힘과 용맹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는 정지된 상태에서 시를 쓰지 않고 숨이 가쁘도록 뛰는 중에 시를 쓰는 시인이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김수영, 근대사와의 쟁투

저자는 김수영의 시를 ‘리얼리스트’의 작품으로 접근하고 있다. 김수영의 생존 시기가 단순하게 식민지와 한국전쟁, 그리고 전쟁의 폐허와 4·19혁명이라는 한국 근대사의 흐름과 겹쳐서만도 아니다. 김수영은 문학사가 아니라 근대사와 쟁투했다. 저자는 김수영 시의 난해성을 시대와 쟁투하면서 취한 독특한 인식의 방법론으로 보고 있다.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대를 넘어서려는 의지와 절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었던 환희와 비애가 뒤범벅되었기에 그의 시의 난해성은 필연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여느 김수영 연구가 취한 스탠스를 버리고 시의 흐름과 시대의 흐름을 함께 읽고자 한다. 저자는 이 두 가지 흐름을 겹쳐 읽을 때만이 김수영의 시가 타당하게 해명된다고 주장하는데, 이랬을 때 모더니즘 양식의 시를 쓴 ‘리얼리스트’라는 독특한 김수영의 위치가 드러난다. 이것은 리얼리스트는 리얼리즘 양식의 시만 쓴다는 통념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김수영이 리얼리스트였음은 저자가 풍부하게 예로 든 김수영의 산문에 의해서도 밑받침된다. 김수영의 시는 그의 삶과 산문을 함께 읽어야 훨씬 더 그 의미가 명료해짐을 독자들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김수영과 니체

김수영의 시를 읽으면서 니체의 철학이 등장하지만, 저자는 니체 철학을 김수영을 해석하는 도구로 다루지 않는다. 두 사람의 삶에 대한 사랑이 놀랍게도 닮았다는 저자의 독해 방식 때문이다. ‘저자의 말’에서 저자는 니체 철학을 어렴풋이 알아 갈 무렵부터 김수영의 난해한 시를 읽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따라서 니체 철학에 김수영의 시를 욱여넣는 방식은 배척된다. 김수영의 내면과 시적 인식이 니체 철학의 정수와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지 보여주기만 할 뿐이다.

연대기적으로 읽는 김수영의 시적 여정

김수영의 시를 연대기적으로 읽어나가는 방식은 이렇게 해서 성립된다. 물론 저자의 연대기적 방식은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흐른다는 일반 상식에 기댄 것이 아니다. 도리어 김수영의 시는 그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작품을 통해 해명하고 있다. 산문과 함께 읽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 책의 중심 내용은 김수영의 ‘시 읽기’이다. 그 예로 저자는 김수영의 문제적 작품들을 만나면 적잖은 분량을 들여 작품 해석을 시도하기도 한다. 「달나라의 장난」이나 「헬리콥터」, 또 「백의」 「반달」 「거대한 뿌리」 「사랑의 변주곡」 「풀」 같은 작품에 대해서는 하나의 작품론을 제출하고 있다.

동시에 중요한 시기에 보여주었던 김수영의 인식의 변화, 즉 4·19혁명과 그것의 반동으로서의 5·16군사쿠데타 시기에 보여줬던 인식의 흐름, 5·16쿠데타의 절망 속에서 역사와 민중을 긍정하는 흐름을 짚어냄으로써 김수영 시에서 연속성을 파악하고 있다. 또 서강으로 이주한 후 김수영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살펴보고 있는 대목은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김수영의 시적 인식에 자연과 민중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바로 서강 생활을 통해서였다고 본 것이다. 저자는 그것을 입증하려는 듯 ‘김수영 시와 자연’이라는 소논문 형식의 절을 삽입했다.

안주를 거부하는 영원한 젊음

김수영 시의 후반기로 가면서 저자의 발길은 마지막 작품인 「풀」로 집중된다. 이 책의 내용에 의하면 「풀」은 김수영의 돌발적인 작품이 아니라, 그간의 시적 성과에 대한 매듭이면서 또 다른 출발점이다. 즉 김수영의 시에 영원한 젊음이 있다면 바로 이 「풀」이라는 출발점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언제나 새로 출발하려는 김수영의 태도는 이미 초창기부터 그의 시를 지탱하는 것이었다. 모두들 끝이라고 안주할 때 그것을 비판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태도는 시종일관 지속되었다. 그게 우리가 김수영을 ‘아직도’ 읽어야 할 이유이다.

그래서 김수영을 관념적으로 또는 초월적으로 읽거나 특이한 시적 양식만 읽으려는 그간의 몇몇 연구 성과는 저자의 혹독한 비판을 피하지 못한다. 정작 특이한 것은 김수영의 시적 인식과 역사에 대한 태도였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규관

시집을 다섯 권 냈다. 최근의 것으로 『정오가 온다』(삶창), 『태풍을 기다리는 시간』(실천문학사), 『패배는 나의 힘』(창비)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강을 버린 세계에서 살아가기』(한티재)가 있다. 남의 책을 만들어주는 일도 하고, 오래 됐지만 변함없이 가난한 『삶이 보이는 창』이라는 잡지의 편집 일도 하고 있다. 본래는 철새 종족인데 어쩔 수 없이 텃새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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