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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재혼

나이듦에 대한 공감 에세이
백문현 지음
두리반

2017년 08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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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49MB)
ISBN 9788996928799
쪽수 2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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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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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이제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오랜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막’을 여는 우리들의 자화상이자,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이야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좌충우돌 부딪히고, 실수하고, 깨지면서 새롭게 배워가는 지은이의 모습 속에서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한다.
작가의 말

1장 그렇게 한 막이 끝났고, 다른 한 막이 시작되었다
회사를 떠나다 / 어느 연말 / 어떤 만남 / 비자금 / 여우와 신포도 / 공자 가라사대

2장 나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고, 아내는 안에서 밖으로 나갔다
제국의 쇠퇴 / 아내와의 재혼 / 그해 겨울 / 점 / 아름다운 꽃노래

3장 당연한 줄 알았는데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어머니와 고향 / 어버이날 / 뿌리 / 마당 넓은 집 / 아내의 환갑잔치 엄마와 딸 / 할머니 제삿날

4장 끊고, 버리고, 떠나다
계륵 / 귀향 / 잃어버린 모자 / 우정

5장 다시, 길을 걷다
텃밭에서 / 27시간 / 운수 좋은 날 / 둔한 / 해장국집 풍경 / 개 같은 세상 / 길을 걷다

백수노트
영화 / 청첩 / 유혹 / 노화 / 서글픔 / 무궁화 열차 / 넥타이 / 이등병 / 호칭 / 술 / 둘레길 / 백수 초기 그리고

에필로그 _ 인생의 황금기에 들어서서

우리 나이의 은퇴는 어중간하다. 능력도 있고 건강도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능력이라는 것이 조직에 있을 때의 능력이 대부분이고 그 능력으로 젊은 사람보다 더 잘하란 법도 없다. 또 그런 능력을 사줄 만한 일자리가 적다. 보람 있는 일을 찾고 싶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그렇다 하여 죄책감을 갖고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는 없다. 우린 수십 년 동안 수고를 많이 했다. 가정을 꾸려왔다. 자긍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스스로를 위로할 때다. 따 먹지도 못하는 포도에 목을 맬 필요가 없고 따 먹지 못하는 포도라면 시어서 못 먹는다고 돌아설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 경우 이런 현실을 인정하면서 자유로워졌다.
중년이라 하기도 노년이라 하기도 어정쩡한 그 중간 단계, 양쪽의 고리가 되는 은퇴 후 십 년 정도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음을 머지않아 깨닫게 될 것이란 생각이다. 걱정하고 초조해하며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기에는 아까운 귀중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인생은 무한하지 않고 우수와 고통으로 가득 찬 나날을 보내기에는 남은 날이 생각보다 짧다.
-<공자 가라사대> 중에서

“안경 쓰며 불편해한 적은 있어도 그게 큰 문제라는 생각은 안 했지 않습니까?”
이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에 내가 난감한 표정을 짓자 의사 선생이 한 말이다. 그렇게 앞으로 매일 약을 먹으며 편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어느새 몸에 잔고장이 나고 있는데 1년 전부터 먹고 있는 고혈압 약이 있으니, 이제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이 두 가지가 되었다. 언젠가부터 아버지가 나들이 가실 때 약보따리부터 챙기시더니 내가 그렇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벼운 질환이나 아픈 증상이 있으면 약을 먹는다든지 가벼운 치료를 하는 정도였는데 이젠 본격적으로 몸을 다스릴 때가 되었다. 서럽고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늙고 있는가, 이런 게 노화의 초기 증상인가 하는 묘한 심정 말이다. 하필 백수가 되고 이런저런 잔고장이 나면서부터 느끼게 되는 심정이다.
-<백수노트> 중에서 1

얼마 전 퇴직자 모임에서 단풍놀이를 갔다. 모처럼 만나도 이런 기회 아니면 다시는 못 봤을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다들 낯익고 반가웠다. 여기 모인다는 건 모두 지금은 야인이란 얘기다. 나는 처음으로 간 것이지만 아무래도 활기가 예전만 못한 게 서글펐다. 말수가 줄어들었다. 오늘을 이야기하지 않고 옛날을 이야기했다. 다른 데서는 나이 든 척하기도 하고, 어른 노릇도 해왔는데 여기서는 이등병이었다. 20대 신입사원으로 탈바꿈하면서 갑자기 젊어지는 느낌이었고, 살맛이 절로 났다. 부부 동반해서 오는 모습은 단란해 보이고 혼자서 오는 모습은 조금 쓸쓸해 보였다. 회사 다닐 때의 지위 고하와는 별개로 늙어가는 모습은 제멋대로였다. 현재의 살림살이가 반영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부피가 크기만 할 뿐 값도 얼마 안 나가는 기념품을 받고서 투덜거리는 사람은 있어도 놓고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어디쯤 서 있는가.
-<백수노트> 중에서 2

“젊은 날엔 상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일상이 시작된다”
홀연히 다가온 ‘은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현실에
좌충우돌 적응해가는 우리 사회 베이비부머들의 이야기

“그렇게 한 막이 끝났고, 다른 한 막이 시작되었다”

“긴 세월을 몸담았던 곳,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에서 집으로 오는 길은 가깝고도 멀었다. 토요휴무제가 시행된 이후로 벌건 대낮에 집에 온 것은 처음이었다. 그렇게 세상이 달라졌다. 아내가 꽃다발을 들고 맞이했다. 이날을 두고두고 기념하고 싶다며 생화가 아닌 화려하고 풍성한 조화를 선물했다. 그렇게 한 막이 끝났고, 다른 한 막이 시작되었다.”(13쪽)

회사를 떠나게 된 동료들의 소식을 듣고, 지은이는 자신이 은퇴하던 날을 되돌아본다.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는데, 모든 게 달라졌다. 벌건 대낮에 들어온 것도 낯설고, 아내가 꽃다발을 들고 맞이하는 것도 낯설고, 집안의 모습도 모두가 낯설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기대수명이 길어져 남은 인생이 적지 않은데, 어떻게 그 시간을 살아내야 할까. 만감이 교차하는 그 순간의 지은이의 기억과 감정들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나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고, 아내는 안에서 밖으로 나갔다”

“집에 있는 날이 밖에 나가는 날보다 더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내의 생활을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아내를 다시 보게 되었다. 무쇠인 줄 알았더니 아플 줄도 알았고, 집에만 처박혀 있는 줄 알았더니 밖에도 나가고, 먹는 것이고 입는 것이고 가리지 않는 줄 알았더니 좋아하는 것도 있었다. …… 나들이라 해야 기껏 시장이나 다니며 장보기나 하고 가끔 애들 학교나 오가는 줄 알았던 아내가 그 나름의 생활이 있고 나를 두고도 외출을 할 줄 알았다.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하였을 뿐이고 내가 그런 모습을 처음 본 것일 뿐인데도 처음엔 전차에 머리가 박힌 듯 멍했다. 나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고 아내는 안에서 밖으로 나갔다.”(54~55쪽)

은퇴 후 지은이가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아내의 낮선 모습이었다. 30년 동안 자신의 삶을 희생해서 남편과 자식들을 돌보아온 아내의 또 다른 모습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아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 놀라며 아내 역시 한 사람의 존재로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그러고는 마음을 먹는다. 아내와 재혼을 하기로.
은퇴 후 자신과 아내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며, 자신이 가정에서 쌓아온 ‘제국’이 조금씩 허물어지는 것을 느낀 지은이는 이러한 변화가 ‘제국의 쇠퇴’라고 말한다. ‘제국의 종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지은이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당연한 줄 알았는데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여자였다. 세월이 무덤덤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가슴에 쌓아온 이야기를 듣고 보니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었다. 구절양장처럼 길었다. 여자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매사에 낫고, 내가 행동하는 것이 크게 틀리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 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지더라도 아내만은 내 곁을 지켜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이 있었고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65~66쪽)

시간을 두고 돌아보니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느껴졌다. 항상 곁에서 함께해줄 거라고 믿었던 아내가 곁을 지키는 일도 당연한 것이 아니었고, 재능, 외모 성격 등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모든 것도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아내, 부모, 자녀, 가족이라는 이름에는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그런 관계가 숨어 있다. 지은이는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 숨어 있는 소중한 관계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끊고, 버리고, 떠나다”

“언제부턴가 물건을 두고 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럴 때마다 알짝지근한 게 며칠씩 간다. 하찮은 물건이라도 누구든지 자기가 쓰던 물건을 잃어버리면 아깝고 애석하기 마련이다. 물건도 그런데 하물며 사람은 오죽할까. 내 또래 중에서도 다시 못 올 길을 가는 사람도 생겼고 무슨 연유인지 소식이 두절되거나 뜸해지는 사람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물건처럼 사람도 유통기한이 있는 건지, 가을바람에 낙엽이 되어 하나둘씩 떨어지듯 내 주변에서 가까운 사람들이 사라지고 고목에 새순이 돋듯 아주 가끔, 아주 가끔 새로운 만남이 있을 뿐이다. 잃어버린 감색 모자처럼 다시는 안 돌아오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간혹은 이번처럼 되돌아오는 모자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리 쉽지가 않다.”(195쪽)

지은이는 집을 이사하면서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물건을 두고서 사람과의 인연도 버려야 할 때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까워 버리지 못하면 나중에 짐만 될 인연들을 하나씩 지熾惻ぐ〈일도 때론 필요하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심심치 않게 잃어버리게 되는 물건들이 생기면서는 세상을 떠나간 사람들, 소식이 두절된 사람들을 그리워한다. 지워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워져 안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가진 인간관계의 끈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다시, 길을 걷다”

“영화 <히말라야>의 장면이 투영되었다. 내가 거기까지 올라가는 데는 닷새였는데 내려오는 데는 이틀 걸렸다. 오르면서는 내려오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는데 내려오면서는 올라오는 사람들을 격려했다. 올라가면 무조건 내려오게 되어 있고 예외는 없다. 오직 걸으며 여기, 지금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했다. …… 과연 지금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앞이 빤히 보인다. 간혹 오르막은 있을지라도 전체적으로는 내리막길이다.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바람을 거스르지 말아야 평온하다. ‘바람 속의 새’가 되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아야 한다.”(255~257쪽)

제법 백수로서의 삶에 적응해가고, 새로운 인생을 즐기는 시기가 되었다. 운동을 위해 수영도 꾸준히 하고, 다섯 평 남짓의 작은 텃밭도 가꾸고, 손자손녀들을 데려다 돌보기도 한다. 하나하나 쉬운 게 없지만 그렇게 조금씩 적응해가고, 새로운 것을 배워가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배워나간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던 중 지은이는 ‘하늘을 나는 새처럼 바람을 거스르지 않는 삶’을 깨닫는다. 젊었을 적에는 호기롭게 바람도, 파도도 거슬러 오르려 노력했지만, 이제는 바람에, 파도에 몸을 맡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것이 제2막의 인생을 ‘골든타임’으로 만드는 길이라고 말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백문현

저자 백문현은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와 자신을 성찰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내와의 재혼’도 그 가운데 생각해낸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걷기를 좋아하며 책 읽다가 잠드는 것을 로망이라 생각하는, 일손을 놓고 나서야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게 된 베이비부머 세대다. 상주고, 경북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석유공사에서 30년간 일했다. 이 책은 《물 속의 달》, 《거울 속의 꽃》에 이은 지은이의 세 번째 책으로, 은퇴 후의 일상에 순응해가는 이 시대 아버지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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