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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다 그리움이다

이응수 지음
북캐슬

2013년 05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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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94MB)
ISBN 9791186619100
쪽수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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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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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이든 만남은 의미 있는 것이다!
<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의 저자 이응수의 두 번째 수필집『지나간 것은 다 그리움이다』. 이 책은 지나온 시간 속에서 한 순간도 일탈하지 못했던 저자의 회환을 그린 것이다. 저자의 눈에는 낭비로만 인지되었던 이웃집의 신발이 그들에게는 즐거움이며 삶의 보람이자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을 돌이켜보고,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이로서 누리는 행복, 저자의 삶을 업그레이드시켜 즐겁게 해주는 일상의 새로운 반려가 된 스마트폰에 대한 예찬을 전하는 등 떠나가는 사람들과 남아 있는 사람들, 점점 낯설게만 느껴지는 사회의 현상 등 가슴속에 머물러 있는 회한을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 만남
차례

하나, 나는 누구인가
까치밥은 없다
너의 불행이 나의 행복(?)
무소유, 글쎄요….
왜 노사정(勞使政)인가
저런 씨팔눔이
돈, 돈, 돈
결론 없는 논쟁

둘, 새벽 미명을 바라보며
묘지 공화국
다방마담의 주례사
100세 장수, 행복인가 재앙인가
사랑 공해
묘수와 꼼수
거름지고 장에 가는 사람들
"…위하여"를 위하여
어떤 행복론
마지막 남은 떡 하나

셋, 세월 끝나는 곳에 서 있는 사람들
아웃사이더(Outsider) 신드롬
드레스코드(Dress-code)
고스톱, 국민오락?
떠나는 사람들
이름값이냐, 작품값이냐
친구여, 아! 친구여
미완성의 완성
아담과 이브의 사랑싸움
거짓말 하여가(何如歌)

넷, 지나간 것은 다 그리움이다
아파트 골목길
"월드메르디앙" 아저씨
그 푸르른 날들은 어디에
마른 꽃 걸린 창가에서
스마트폰, 그 올레길을 거닐며
달빛 연가
운명
두견총(杜鵑塚)을 아시나요
절(인사)과 악수

무소유는 스님 같은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게 아님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내가 무소유에 빠진 건 평소 스님을 좋아한 인지의 부조화에서 빚어진 하나의 착각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웃집의 신발, 내 눈에는 낭비로만 인지되었던 그 쓸데없이(?) 많은 신발들이 그들에게는 즐거움이며 삶의 보람이자, 활력소가 되고 있음인데, 살만큼 산 사람이 왜 그때까지 캄캄했던지 모르겠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나는 크리스토퍼 차브리스의 <보이지 않는 고릴라>와 같은 현상을 그보다도 훨씬 전에 경험했었다. 다만 그것이 고릴라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을 뿐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일이다. 권을룡 교수가 쓴 <대수(代數)의 왕>이라는 책의 <휴게실> 편에 그 고릴라가 들어 있었다. 그것을 먼저 본 선생님이 우리들에게 수수께끼로 문제를 냈다.
“갑돌이가 사과 스무 개를 가지고 수행을 떠났다. 첫 번째 역에서 두 개를 먹었고, 두 번째 역에서 또 두 개를 먹었다. 다음 역에서 또 한 개, 그 다음 역에서는 친구와 같이 나눠먹느라 네 개를 먹었다. 그리고 다음 역에서 또 두 개를 먹었고 종착지에 도착하기 전 역에서 세 개를 먹었다.”
우리는 모두 열심히 손가락을 꽂아가면서 열네 개를 먹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물었다.
“모두 계산은 제대로 했겠지. 기차역은 모두 몇 정거장을 지나왔니?”
“…?”
누구도 선뜻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누구도 고릴라가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무소유, 글쎄요 34-35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길일까. 좀 구차스럽긴 하지만 쉬운 방법이 딱 하나 있다. 나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과 비교해가며 사는 방법이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일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전국남녀고등학교 문예작품 낭독대회가 있어 예선에 통과된 사람들만이 참석, 발표한 일이 있는데 당시 심사위원으로 나온 박목월(朴木月) 교수가 심사평으로 하신 말씀을 나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여러분이 보다시피 여기 국화꽃 한 송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국화 화분이 거기 있었다.) 이 꽃 한 송이만 두고 이야기를 한다면 아름답다는 사람도 있을 거고 그렇지 않을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꽃보다 못하거나, 더 아름다운 꽃이 옆에 있다면 이 꽃에 대한 평가를 누구든 쉽게 매길 수가 있을 겁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발표한 작품도 마찬가집니다. 서로 비교를 하느라 등위가 매겨지는 것이지 하나하나는 모두 자신의 고운 마음이 알뜰하게 담긴 좋은 글들입니다. 등위에 들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십시오….”
물론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에게 하는 격려차원의 말이겠지만, 나는 요즘도 순번과 연관되는 일을 만나면 그때 박목월 교수의 말씀을 한 번씩 생각해보곤 한다.
어떤 행복론 152-153

“가슴 한 켠에 그려놓은 한 장의 그리움”

오늘은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바쁘고 긴장으로 허우적거린다. 사는 게 곧 전쟁이란 말이 흰소리가 아닐 만큼 세상은 힘들고 가파르다. 어제가 옛날인 세상, 왜 고달프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렇다고 무작정 달릴 수만도, 무조건 죄이기만 할 수도 없는 게 우리들 심신이다. 최소한 줄이 끊어지도록 다그치는 일은 막아야 한다. 멀리뛰기 위해서는 움츠림도 필요하고, 새로움을 찾기 위해서는 사색도 필요한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거의 모두가 동물적 본능으로 살아왔다. 호구지책으로 아등바등 살아온 게, 돌아보면 하나에서 열이 모두 그렇다. 남보다 조금 더 가지면 그게 성공으로, 행복으로 생각했던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했다. 아닌 줄 알면서도 그런 일에 매달려 아옹다옹한 게 부지기수였다. 막상 지내놓고 보면 그 결과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봄이 와도 겨울이 가도, 하늘에 별이 있어도 그 별을 한번 쳐다보질 못하고 살았다. 괜한 일에도 눈에 숯불을 피우고는 혼자 안달로 발버둥을 쳐온 세월이었다. 남 보기에만 그럴싸하게 일거수일투족을 계산기로 두드리며 살아왔지, 얻은 거라곤 거저 허망함과 어처구니없음뿐인 게 모두였으니 이런 안타까움이 있는가.

이 책은 은퇴 이후 한 가장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그린 황혼의 에세이 <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의 저자가 쓴 두 번째 수필집이다.
지나온 시간 속에서 어느 한 순간도 일탈하지 못했던 한 가장의 회환을 애잔하게 그리고 있다. 떠나가는 사람들과 남아 있는 사람들, 점점 낯설게만 느껴지는 사회의 현상, 부모세대와 자식세대와의 어쩔 수 없이 부딪쳐야 하는 갈등 등, 저자의 가슴속에 언제나 떠나지 않고 머물고 있는 회한을 소박하게 그려낸다. 새삼스레 창가에 비친 달빛에 넋을 잃고, 어느 카페의 벽에 걸린 마른 꽃 한 송이를 보고 한숨짓는 그에게는 지나간 것은 다 그리움으로 남았으리라.

<책속으로 추가>

“제가 수수께끼를 한번 내볼 테니까 한번 알아맞혀보세요. 한 신사가 길을 가는데 뒤에서 아버지하고 불렀습니다. 신사가 돌아보니까 자기 아들은 아닌 거예요.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이겠습니까.”
“…?”
“모르시겠죠. 답은 딸입니다. 선생님 같은 똑똑한 분이 그걸 몰랐다는 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남녀차별이 얼마나 뿌리 깊게 내려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영화나 TV같은데 보면 귀싸대기 맞는 건 하나같이 남자들이란 말입니다. 모두 성질도 좋지, 우리 같으면 같이 대들어 한 대 치겠더구먼, 꼴에 신사도를 찾는 건지 얻어맞기만 하고 그냥 있는 건 무슨 경운지 모르겠더라고요. 세상에 하늘(天)보다 높다는 게 지아비(夫)라고 했는데, 도대체 어느 나라 풍습인지 모르겠어요. 시어머니도 여자인데 시어머니가 그 꼬락서니를 보았다면 마음이 어떻겠어요. 나 원 참, 도무지 가리사니가 잡히질 않는다니까.”
“그건 작가가 가공으로 그려놓은 하나의 그림 아닙니까. 현실적으로는 어려우니까 그렇게라도 해서 보상을 받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지 그걸 그렇게 곱씹는다는 건 좀 어불성설이 아닙니까.”
아담과 이브의 사랑싸움 229-230

그동안 무관심하게 지내 그런지, 이 아파트에 산지가 여러 해 되었지만 이처럼 고운 달빛이 집단으로 거실을 점령한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달이 어제오늘 생긴 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산 집도 아닌데 왜 없었겠는가. 다만 그동안 고단한 삶에 뒤엉켜 살다가보니 본숭만숭 한 것이리라.
나는 방으로 바로 들어가려던 걸음을 접고 잠옷 바람 그대로 엉거주춤 소파에 앉는다. 달빛을 거기다 혼자 두고 들어가자니 영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다. 기다렸다는 듯 달빛도 무릎 위에 포근히 안겨든다. 달빛과 모처럼의 해후. 좁은 공간이긴 하지만 아파트 거실이 이렇게도 푸근한 정감을 가져다줄 줄이야. 오늘따라 거실이 모처럼 제구실을 한다.
아파트에도 달빛이 찾아 드니 이렇게 좋구나. 영창이 있고, 휘어 돌아가는 돌담이 있고, 가을바람에 잎이 흔들리는 오동나무 골목에, 섶다리 밑 돌돌돌 흐르는 개울물 속에, 눈꽃으로 수놓은 야산 기슭에 뒹구는 달빛만 아름다운 줄 알았지, 아파트를 찾은 달빛도 사람 마음을 이렇듯 흔들어 놓을 줄은 미처 생각 못했던 일이다. 통유리에 비친 달빛이 너무 화사하다. 달을 송두리 채 나 혼자서 독점한 기분이다.
달빛연가 282-283

나이는 대자연이 가장 공평하게 우리한테 주는 혜택이며 은총이다. 결코 원망의 대상은 아닌 것이다. 불청객으로, 불가항력으로만 받아들일 게 아니라, 정중하게 받아들이자.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나이만은 부정으로 받아들이는가. 신록의 아름다움이 있으면 단풍의 아름다움도 있다. 뜨는 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지는 해도 아름답다.
나이를 잊고 사는 것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고 하지만 세상이 어디 그런가. 자고새면 만나야 하는 남들에 의해 새삼스레 나이를 알게 되고, 아니 그보다도 아침마다 화장실의 거울이 물끄러미 쳐다보며 나이를 일깨워주는 데야 누가 무슨 방법으로 피할 것인가.
피천득(皮千得)의 수필에 “인생은 40부터도 아니요, 40까지도 아니다. 어느 나이든 다 살만하다”는 구절이 나온다.
하긴 학생으로서, 총각으로서 좋을 때가 있는가 하면, 결혼해서 배우자를 만나고 자식을 둠으로 해서 누리는 즐거움도 있을 것이며, 환갑 진갑 다 지내고 호호백발 노인네가 되더라도, 또 그 나이로서 누리는 행복도 찾아보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게 나이를 이기는 지혜며, 바로 명철보신(明哲保身)이 아니겠는가.
운명 294-295

작가정보

저자(글) 이응수

저자 이응수는 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서울에서 잡지사 기자를 거쳐, 지방에서 공무원, 대구 KT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영남일보>,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각 당선,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동서문학>에 수필 추천, <신동아> 논픽션 부분 4회, <월간중앙> 논픽션 2회 당선되었다. 저서로는 문화비평집 《꼴값》, 《영부인은 직위가 아닙니다》와 수필집 《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 장편 《갓바위에 뜨는 달》, 논픽션 《아파트 경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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