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모님의 특별한 조언

김규정 지음

알투스 2014년 07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여자 어른’ 강남 사모님, 살아 있는 교과서 같은 그녀들을 만나다!

일· 결혼· 자녀교육· 재테크까지 최고로 이룬 그녀들의 시크릿 인터뷰『강남 사모님의 특별한 조언』. 10년 동안 출판사에서 경제경영서 에디터로 일한 저자 김규정이 100여 명의 강남 사모님을 인터뷰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들만의 남다른 직관과 자기경영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아무도 모르게 성공한 100명의 강남 사모님들의 내밀한 인생이야기를 통해 ‘강남 사모님’들의 남편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왜 그녀들의 결혼생활을 행복할 수밖에 없는지, 자녀들은 어떻게 최고의 인재로 자라게 되었고, 나이가 무색한 여성스러운 자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등 그녀들만의 자기계발법과 인생의 로드맵이 될 특별한 조언을 전해준다.

목차

프롤로그_ 아무도 모르게 성공한 100명의 강남 사모님, 살아 있는 교과서 같은 그녀들을 만나다

1. 내 인생인데 왜 그냥 내버려두나요? _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업그레이드한 여성들
평범한 비명문대 출신이라도 최고의 커리어우먼이 될 수 있어요
불우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불행하게 사는 건 죄입니다
힘든 결혼생활일수록 긍정의 애티튜드를 가져야 해요

2. 어떤 남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고는 있나요? _남자 보는 눈, 남편 키우는 능력을 가진 여성들
이런 남자를 만나야 평생 대접 받으며 살 수 있어요
월급쟁이 남편도 ‘이건희 회장’ 대하듯 내조하세요
남편을 큰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아내의 책임입니다
휴일만큼은 남편도 푹 쉴 수 있게 배려하세요

3.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알고는 있나요? _나이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여성들
강남 사모님만의 자태는 따로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여자임을 포기하지 마세요

4. 아이 키우면서 직장 다니는 게 벼슬입니까? _일과 육아를 동시에 잘해낸 여성들
정말 일을 해야 한다면 육아를 핑계로 멈추지 마세요
능력도 없으면서 욕심 때문에 워킹맘 고집하지는 마세요
일하면서 아이 키우는 걸 즐길 수 있어야 해요
적당한 행복에 안주하지 마세요

5. 나의 직업에 충실하긴 하나요? _자신의 일을 최고로 해내는 여성들
전업주부가 얼마나 좋은 직업인지 아세요?
20대는 고3 생활을 10년쯤 한다고 생각해야 해요
일과 공부, 선순환의 재미를 맛보세요
직장에만 목매지 말고 평생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싱글 커리어우먼에게는 나름의 룰이 있어야 해요

6. 이 좋은 세상, 왜 가난하게 삽니까? _혼자 힘으로 부자가 된 여성들
돈은 남편이 벌어와도 돈을 불리는 건 여자예요
가난하게 나이 드는 건 자신에 대한 모독이에요

7. 왜 결혼생활의 고통에서 허우적대고만 있나요? _잘못된 결혼도 행복한 삶으로 바꾸어간 여성들
가족이라도 돌아서야 할 때는 냉정해지세요
남편의 성격을 고치려 들지 말고 습관을 바꾸게 도와주세요
점쟁이 찾아다닐 정성으로 남편을 응원하세요
누가 뭐래도 부부는 서로에게 덕이 되어야 해요
깰 수 없는 결혼이라면 거기에 나를 맞출 필요도 있어요
불행도 현실로 인정하고 나면 이겨낼 방법을 찾게 됩니다

8. 왜 극성엄마라고 손가락질받는 걸 두려워하죠? _아이를 최고로 키운 여성들
엄마의 사소한 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해요
아이의 그릇은 유년기 때 엄마가 만들어주는 거예요
초등학생 자녀 교육, 담임선생님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관건이에요
아이의 공부습관보다 엄마의 교육철학부터 바로잡으세요

9. 대치동에 안 살아도 대치동 엄마처럼 살면 안 되나요? _아이를 상위 1%로 키워낸 여성들
대치동 엄마들에게 배울 건 제대로 배우세요
대치동 키즈로 자란 아이의 장점이 뭔지 알아야 해요
엄마의 무분별한 교육쇼핑은 아이를 망칩니다

출판사 서평

“남자는 하나만 가져도 모든 걸 갖게 되지만,
여자는 모든 걸 가져야 그 하나도 잃지 않게 됩니다.”
_강남 사모님이 말하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

대한민국 0.1%의 상류층. 재테크, 자녀교육의 대명사이자 럭셔리 라이프의 상징인 강남 사모님. 우리는 그녀들을 동경과 비아냥의 이중적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런데 모든 것을 최고로 이룬 그녀들만의 성공 비결에 대해 궁금해해본 적 있는가? 10년 동안 출판사에서 경제경영서 에디터로 일한 저자는 100여 명의 강남 사모님을 인터뷰하면서, 그녀들만의 남다른 직관과 자기경영의 비법을 알게 되었다. 베스트셀러 작가보다 만나기 어렵고, 여류명사의 성공 스토리보다 듣기 힘든 강남 사모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모든 걸 최고로 이룬‘여자 어른’ 강남 사모님의 인생특강
사모님은 본래 ‘스승이나 윗사람의 부인’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요즘은 겉치레가 심하고 몰지각한 여성을 비아냥거리는 말로도 쓰인다. 하지만 저자가 만난 사모님은 ‘우리 시대 여자 어른’들이다. 특히 일과 결혼, 자녀교육과 재테크까지 모든 걸 최고로 이룬 강남 사모님들은 남편을 자수성가시키는 자신만의 ‘내조법’을 갖고 있었고,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포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아는 남다른 ‘직관’을 갖고 있었다. 1년 동안 저자는 그녀들의 내밀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서 ‘강남 사모님’들의 남편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왜 그녀들의 결혼생활은 행복할 수밖에 없는지, 자녀들은 어떻게 최고의 인재로 자라게 되었고, 나이가 무색한 여성스러운 자태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남편 인생까지 바꾸는 여자의 자기경영법
연애가 잘 안 풀리고, 결혼생활이 불행한 여자들은 ‘남자’와 ‘남편’의 차이를 잘 모르는 여자들이다. 강남 사모님은 말한다. “남자는 절대 ‘겉과 말’로 판단하지 마세요.” “한눈에 썩 매력 있는 남자와는 연애만 하세요.” 남편감은 외모와 학력으로 판단하지 말고, 열정을 다하는 자기 일이 있는지 그리고 마음의 심지가 곧은지로 판단하라는 것이다. 그저 연애하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서로가 불행해진다고 말한다. 남편에 대한 뚜렷한 상(像)을 가진 여자는 결혼 후에는 남편을 존중하는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강남 사모님들은 이미 성공한 남자보다 ‘성공할 남자’를 만나 “남편의 그릇이 작더라도 내가 뭘 담느
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월급쟁이 남편도 이건희 회장 내조하듯” 최선을 다한다. 그녀들은 남편을 대하는 태도가 삶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아내와 엄마로서 떳떳한 삶을 살기 위해 매사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강남 사모님만의 우아하고 귀티나게 늙는 법
“피부는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자세는 ‘내가 어떤 태도로 삶을 대하는지’를 알려주고, 헤어스타일은 ‘내가 얼마나 부지런한지’를 보여주죠.” 강남 사모님들의 우아한 귀티는 명품 브랜드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순간에도 여자임을 잊지 않는 애티튜드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늘 몸과 마음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할 아이템만 선택한다. 그리고 ‘말’은 자신의 인격이고, ‘목소리’는 스타일의 완성이라고 생각해 아나운서처럼 표준말 쓰는 걸 중시한다. 이 책은 강남 사모님만의 애티튜드를 만든 후천적 노력을 ‘액션팁’으로도 담아냈다.

일과 살림 그리고 자녀교육까지, 진정한 스페셜리스트가 된 여자들의 멘토링
지방대 출신의 평범녀지만 일류 홍보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강남 사모님이 된 여자, 의사 남편의 외도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여자, 상류층의 혹독한 시집살이에서 얻은 지혜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강남 사모님이지만 그녀들의 인생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의 자기경영으로 자신의 인생은 물론 남편과 자식의 인생까지 바꾸었다. 이 책은 그 어떤 자기계발서에도 안 나오는 모든 걸 다 가진 여자의 자기계발법, 재테크책에도 안 나오는 가난하게 늙지 않는 법 등 일상의 나침반이자, 인생의 로드맵이 될 ‘특별한 조언’만을 담아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규정

저자 김규정은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위즈덤하우스와 웅진씽크빅 등에서 10년 동안 에디터로 일했다.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기획 편집했다. 결혼 후, 한동안은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책을 쓴 저자가 아니라, 인생을 쓴 저자들을 만나왔다. 그들은 바로 에디터 시절 만나온 그 어떤 유명 저자들보다 더 보석 같은 가르침을 준 강남 사모님들이다. 그녀들의 남다른 직관과 자기경영의 자세를 보고 들으며, 이제야말로 ‘진짜 책’을 내야 할 때임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