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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내 안에 숨겨진 생각의 불꽃을 터트려라
송인혁 지음
생각정원

2012년 08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71MB)
ISBN 9791188388479
쪽수 2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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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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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내 안에 숨겨진 생각의 불꽃을 터트려라『스파크』. 한국의 대표적인 TED 전도사 송인혁이 지식의 현장을 오가며 열정과 창의성의 실체를 파헤쳤다. 저자는 트위터, 페이스북, 팟케스트 등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는 시대에 연결의 본질은 정보가 아닌 바로 정서적 동질감으로 엮인‘사람’이라는 사실을 통찰해냈다. 사람들의 연결이 가장 실천적·창조적으로 완성되는 TED와 SXSW의 현장, 즉 소통을 통해 서로 엮이고 함께 행동할 때 발화하는 놀라운 창의와 열정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저자가 직접 체감한 자발적으로 참가한 전 세계의 액티비스트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실천의지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더불어 이러한 혁명적 에너지를 개인을 넘어 창의경영을 시대적 과제로 떠안은 조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해법까지 제안한다.
이 책은 전화에서 라디오,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발달은 결국 인간의 ‘외로움’극복 요구, 소통에 대한 강한 열망에서 비롯했다는 데서 출발한다. 저자는 테크놀로지가 진화할수록 중요한 것은‘사람’이며,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 있는 생각을 가졌다면 누구든 매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생각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혁신적 에너지를 열정 증폭의 법칙의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하여, 개인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들어가며| 연결하면, 열정이 스파크한다

PART1 열정의 탄생
Chapter 1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 디지로그의 종말
'외로움'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디지로그는 끝났다|창의와 열정의 문을 여는 비밀 열쇠, 연결
Chapter 2 디지털 네이키브 족의 출현 : 다이얼로그의 개막
새로운 세상의 도래|다이얼로그 시대란 무엇인가|내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디지털 네이티브 족의 출현
Chapter 3 열정은 어떻게 퍼져나가는가 : 피드백2.0의 원리
손님에게 발견되지 않기 위해 애쓰는 가게|우리는 무엇을 신뢰하는가|피드백2.0이 만들어낸 변화들

PART2 열정 증폭의 법칙, E=mC²
Chapter 4 왜 우리는 밖에서만 열정적인가 : E=mC²의 정체
나 자신으로의 르네상스, MeWe의 탄생|새로운 에너지 법칙, E=mC²|죄수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시간
Chapter 5 마음의 궁합이 변화를 낳는다 : 정서적 동질성 m
무엇이 평범한 인간을 악마로 만드는가|왜 나쁜 소문은 빨리 퍼질까|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한 마디|
Why→How→What, 마음을 움직이는 골든 서클
Chapter 6 연결될수록 에너지는 커진다 : 첫 번째 C, 커넥티드
모든 것이 연결되는 과잉 연결 시대|협력과 협업| 같은 연결은 열정과 변화를 양산한다. 레드 햇 소사이
어티|다른 연결은 창의와 혁신을 잉태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Chapter 7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두 번째 C, 채널
오바마의 비밀 병기 "Yes We Can"|정치판에 불어 닥친 지각 변동, 솔라틱스| 더하면 세진다
Chapter 8 모든 것을 압도하는 더 강력한 C들 : 큐리어시티, 컴패션
인도 타일나두에서 발견한 기적| 호기심과 연민은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는가|뜨거운 세상을 만드는 생
각의 법칙

PART3 뜨거운 생각들
Chapter 9 왜 세계는 그곳에 열광하는가 : 세계 지성의 향연 TED
TED란 무엇인가|TED는 지행일치다|모든 지식은 공유돼야 한다| 실천 없는 지식은 껍데기에 불과하
다| 열정은 접촉을 총해 진화한다|지금 여기서
Chapter 10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일어나는 곳 : 복합 컨퍼런스 SXSW
괴짜 '혹은' 천재? 괴짜 '이자' 천재!|열정과 창의는 얼마든지 교육될 수 있다|주도권을 주면 누구나 주
인이 된다|내적 동기는 연결자의 수에 비례한다

|나오며| 연결이 답이다. 먼저 다가가라!

제러미 리프킨 교수가 눈을 반짝였다. “E=mC , 정서와 C에 관한 에너지 법칙 등 대단히 흥미로워. 내가 전작《엔트로피》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라네!”
롯데호텔에서 제러미 리프킨 교수를 만나자마자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경험했던 다채로운 사건들을 펼쳐놓았다.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누구나 익히 아는 에너지의 상대성이론 법칙인 E=mc2을 빌려 정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 그날 제러미 교수와 나눴던 대화의 핵심은 정보와 지식의 시대 그 너머에 무슨 일이 펼쳐지고 있는가였다. 그리고 우리는 시대적 과제에 답할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소셜미디어가 소통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는 식의 설명은 이미 일어난 일들을 일반화하는 데 불과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왜 세상이 이렇게 변화하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이유를 발견하는 일이고, 이것이 앞으로 세상을 그리고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논거다. _〈들어가며〉 중에서

다이얼로그 시대란 시작과 중심과 끝이 모두 사람인 시대다. 사람의 욕구가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출하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새로움을 더욱 새롭게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나 기술이 아니라 그 정보와 기술을 만들어낸 사람, 그리고 이를 전파하는 사람, 더불어 이를 공유하는 사람이다.
지금 우리는 정보 자체의 가치를 따지기보다 정보를 전하는 사람을 먼저 고려한다. 해당 정보에 관심과 애정이 큰 사람일수록 그가 전하는 정보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커진다. 그리고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에 육박했다. 그들 모두가 일제히 인터넷에 연결된 채 열심히 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힘은 지구 역사상 그 어떤 매체나 권력자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것을 새로운 미디어로 명명한다. 바로 소셜미디어다. _〈Chapter 2 디지털 네이티브 족의 출현 : 다이얼로그의 개막〉 중에서

엮이고 들끓는 중심에 내가 있다. 다양한 사람은 곧 다양한 생각이 됐고, 그 다양한 생각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다이얼로그는 그런 스펙트럼을 창발할 수 있는 멍석을 제공했고, 결국 ‘내가 중심이 되는 우리’라는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이 탄생했다. 이름하여 MeWe의 세상이다. 관심사를 함께하는 사람들끼리의 우리, 각자가 개인적인 열정을 추구하는 우리, 즉 내가 중심이 되는 우리가 탄생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수십 명에서 수만 명의 나로 구성된 우리가 만들어내는 뜨거운 변화의 세상을 말이다. 특히 MeWe라는 개념이 조직에 이식되면 놀라운 창의와 혁신의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_〈Chapter 4 왜 우리는 밖에서만 열정적인가 : E=mC2의 정체〉 중에서

관심사, 특히 정서가 맞다면 저절로 끌린다. 그리고 저절로 끌리면 연결된 구성원들끼리의 마인드셋, 즉 정서적 동질성이 형성된다. 마인드셋이란 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공유하는 공통의 의식이나 방법들을 말한다. 마인드셋이 형성되면 구성원들은 서로를 내적으로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창조적인 인센티브를 이끌어낸다. (……) 이제 이런 변화를 설명할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내적 동기의 연결이 만들어내는 들끓음의 에너지, 나는 그것을 E=mC2이라는 공식으로 에너지에 관한 관점을 재정의하고자 한다. 창조, 혁신, 열정 등의 개념을 대표하는 에너지는 내가 중심인 우리에서 형성된 마인드셋이 연결Connected, 채널Channel, 협력Collaboration 등의 각종 C와 만날 때 폭발적으로 생겨난다. 우리는 이것을 ‘열정 증폭의 법칙’이라 불러야 한다. _〈Chapter 4 왜 우리는 밖에서만 열정적인가 : E=mC2의 정체〉 중에서

한편 TED는 믿음이다. 아이디어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사람들을 통해 빠르게 전염되는 것은 정서다. 그리고 정서에 가장 맞닿아 있는 것이 바로 아이디어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는 호기심에서 비롯하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내적인 열정의 근원이다. 아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호기심은 본능적인 것이다. 우리가 호기심에서 비롯한 아이디어를 만났을 때 비로소 아하 모멘트Aha Moment를 경험하게 되고, 자신은 물론 주변으로 이것을 확산시키며 변화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TED는 아이디어가 나 자신은 물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조직임을 명시한다. _〈Chapter 9 왜 세계는 그곳에 열광하는가 : 세계 지성의 향연 TED〉 중에서

주체성은 열정의 주요 동기 중 하나다. 그리고 주체적인 사람들이 만나면 놀라운 시너지를 빚어낸다. 존 보이어 교수는 SXSW 2012에 참석해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만날 수 있는 멍석을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이디어가 진짜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각종 파티와 진짜 소셜 네트워킹 등에서 펼쳐지는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중요하다. 생각해보라. 이런 곳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생기고 일이 만들어진다. 전 세계 많은 것에서 모인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하다보면 거기서 반짝 아이디어가 생기고 서로 돕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그 아이디어는 진짜 창조된다. 그리고 좋아, 우리 일 한번 벌려보자!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SXSW가 성장하는 이유다.” _〈Chapter 10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얼어나는 곳 : 복합 컨퍼런스 SXSW〉 중에서

테크놀로지가 진화할수록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디지로그의 종말, 다이얼로그의 도래, 트위터ㆍ페이스북ㆍ팟케스트 등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족의 출현…

2006년 이어령 교수가 디지로그를 선언했다. 1990년 이후 본격화된 디지털 혁명의 결과 일상생활은 디지털과 밀접하게 결합했다. 각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망이 보급됐고, 원하는 정보는 인터넷 검색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휴대하기 편리한 모바일 기기가 필수품이 됐다. 당시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였다.
그 후 5년이 지난 2011년, 드러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남궁연은 ‘다이얼로그 시대’로의 진입을 알렸다. 디지로그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공존이라면 그 경계가 완전히 녹아내려 화학적 결합을 통한 전혀 새로운 에너지가 탄생하는 것이 다이얼로그 시대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변화는 삶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디지털 언어, 디지털 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족은 디지털 공간에서 생산되는 메시지·정보·가치 등을 실시간으로 무한 복제·확산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를 양산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 사람이 서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이용자가 5,000만 명을 넘기까지 4년이 걸렸다. 트위터는 2년 만에 5,000만 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은 9개월 만에 1억 명을 돌파했다. 한국도 카카오톡이 불과 2년 만에 이용자 4,0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저자는 이 같은 연결의 본질이 정보가 아닌 바로 정서적 동질감으로 엮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통찰해냈다.
《스파크》는 전화에서 라디오,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발달은 결국 인간의 ‘외로움’ 극복 욕구, 소통에 대한 강한 열망에서 비롯했다는 데서 출발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끊임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그 욕망의 결과 기득권층은 엄청난 소통 능력을 발휘하는 매스미디어를 장악했고, 끝내 소통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의 등장과 함께 소통 방식은 다양해졌고, 소통의 대상 역시 급속도로 많아졌다. 이제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 있는 생각을 가졌다면 누구든 매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생각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즉, 다이얼로그 시대란 시작과 중심과 끝이 모두 사람인 시대다. 사람의 욕구가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출하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새로움을 더욱 새롭게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나 기술이 아니라 그 정보와 기술을 만들어낸 사람, 그리고 이를 전파하는 사람, 더불어 공유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소통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에 육박한다. 이들의 힘은 인류 역사상 그 어떤 매체나 권력자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세계적 지성의 현장 TED와 SXSW에서 발견한 열정과 창의성의 실체

TED와 SXSW는 사람들의 연결이 가장 실천적·창조적으로 완성되는 현장이다. TED는 흔히 18분의 명강연이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지식 콘서트’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정체는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라 하겠다. TED는 1984년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등 전 분야를 아울러 세계적인 진보 지식인들이 모여 세상을 관통하는 지식을 교환하고, 미래의 다양한 이슈들을 돌파할 아이디어를 교류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2001년 새플링 재단의 억만장자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en이 TED를 인수하면서 ‘확산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오늘의 모습이 갖춰진다. 현재 TED 큐레이터로도 활약하는 크리스 앤더슨은 ‘모든 지식은 서로 연결돼 있다’는 믿음 아래 컨퍼런스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특히 TED가 주목받는 이유는 가치 있는 지식 창출에서 그치지 않고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천적 노력은 물론 자발적·능동적으로 이뤄진다. 세상에 가치 있는 지식을 구체화하려는 적극적인 실천의 협력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믿는다.
SXSW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축제 컨퍼런스다. 매년 4만 9,000명 정도가 참가한다. 1987년 음악 축제로 출발해 1994년부터 영화·연극 등 예술 전반과 멀티미디어 영역으로 프로그램 분야가 확대했고, 1995년에는 최첨단 기술들이 격전을 벌이는 인터랙티브 영역이 포함됐는데 트위터와 포스퀘어Foursquare 등이 여기서 발굴됐다. 2011년부터는 교육 분야도 신설해 최신 기술을 교육에 접목할 아이디어들을 경연한다.
《스파크》는 뜨거운 생각들이 탄생하는 TED와 SXSW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자발적으로 참가한 전 세계의 액티비스트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실천의지를 저자가 직접 체감하며 벅찬 감격과 신선한 희열을 느끼고,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 그리고 이러한 혁명적 에너지를 개인을 넘어 창의경영을 시대적 과제로 떠안은 조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해법까지 제안한다.

제러미 리프킨 “E=mC2은 바로 전작 《엔트로피》에서 하려던 이야기”
내적 동기의 연결이 만들어내는 들끓음의 새로운 에너지, 열정 증폭의 법칙 E=mC2
창의적 열정이 현실이 되는 두 컨퍼런스를 실제로 경험한 저자는 TED와 SXSW로 대변되는 새로운 지식과 창의, 열정과 혁신의 용광로가 바로 우리 시대의 축소판이라고 단언한다. 하나의 이슈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치고, 그 결과 혁신적인 생각이 만들어지며 거기에 사람들이 열광한다. 정서적 동질감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열정적 에너지의 패턴과 파워는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설명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스파크》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인 열정 증폭의 법칙, E=mC2이다.
저자는 정서적 동질성으로 끌린 사람들 사이의 내적 동기의 연결이 만들어내는 들끓음의 에너지를 E=mC2이라는 공식으로 정의한다. 창조, 혁신, 열정 등의 개념을 대표하는 에너지는 ‘내가 중심인 우리MeWe’에서 형성된 마인드셋이 연결Connected, 채널Channel, 협력Collaboration, 호기심Curiosity 등의 각종 C와 만날 때 폭발적으로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열정 증폭의 법칙이 ‘내 안에 숨겨진 생각의 불꽃을 터트려’ 열정과 창의를 자극한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TED와 SXSW 등 혁신적인 지식을 공유할 공간도 준비됐다. 이제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 있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생각의 주체가 될 수 있다. 당면한 새로운 시대를 이끌 주인공은 바로 연결을 만들어내는 사람, 그 결과 의미 있는 가치를 생산하는 사람이다. 바로 당신의 이야기일 수 있다.

■ 《스파크》 추천사

“정보와 지식의 시대 그 너머에 무슨 일이 펼쳐지고 있는가. 이 시대적 과제에 답할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저자는 혁신적 에너지를 열정 증폭의 법칙 E=mC2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했다. 무척 흥미롭다.” _제러미 리프킨 · 《3차 산업혁명》저자

“송인혁은 공상에 가까운 아이디어를 현실에 가까운 이론으로 변화시켜주는 ‘상상 컨버터’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상상, 망상, 공상을 이야기한다.” _남궁연 · 크리에이터

“조직은 개인의 내적 동기를 끌어내기 위해 서로 다른 가치를 연결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야 한다. 이 책은 개인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_원기찬 · 삼성전자 부사장

“조용한 마음의 혁명을 다룬 책이다. 마음의 혁명은 나와 너, 우리가 소통할 때 비로소 폭발한다. 소통을 통해 서로 엮이고, 함께 행동할 때 발화하는 놀라운 창의와 열정의 현장을 저자는 생생하고 보여주고 있다.” _차미영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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