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UFO를 타다

배봉기 청소년 희곡집
배봉기 지음
우리같이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8월 13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6MB)
ECN 0111-2019-800-000402182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650원

쿠폰적용가 5,9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배봉기 청소년 희곡집 『UFO를 타다』. ‘이런 물음표’, ‘나를 위한 이유’, ‘UFO를 타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총 3편의 희곡을 엮은 책이다. 희곡을 읽으며 창조적인 상상 속에서 즐기고 노는 것을 배워나갈 수 있다.
이런 물음표
'나'를 위한 이유
UFO를 타다

|등장인물|
진수
엄마
아빠
영어교사(고등학교): 대사 표시에서는 ‘영어’로 한다.
수학교사(고등학교): 대사 표시에서는 ‘수학’으로 한다.
담임(초등학교 5학년 때)
교장(고등학교)

|무대|
시간과 공간이 자유롭게 혼합되어 표현되는 무대다.
무대 중앙에는 학생용 책상과 의자가 하나씩 있다.
무대 중앙 뒤는 진수의 방이다.
무대 오른쪽 앞은 엄마가 일하는 마트의 계산대다.
무대 중앙 앞쪽은 공원, 포장마차, 담임의 집 거실, 교장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대리 운전을 하는 진수의 아빠는 무대 곳곳을 활동 공간으로 한다.

조명 들어온다.
진수, 무대 중앙의 책상에 앉아 고민 중이다.
무대 오른쪽의 마트 계산대에서는 엄마가 서서 계산을 하고 있다. 무대 뒤에서 아빠가 달려 나온다. 대리 운전을 부른 사람을 찾으러 온 것이다.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린다.
(바코드를 스캔하고 돈을 받고 영수증을 내 주는 등의 엄마의 동작은, 이 극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배경처럼 지속된다. 아빠는 대리 운전을 하기 위해 무대에 수시로 출몰한다)
사이.
진수, 일어서서 무대 앞쪽으로 몇 걸음 걸어 나온다.

진수 제 이름은 김진수, 나이는 열여덟 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공부는 잘하냐고요? 예, 그게 문제겠지요. 그것 때문에 저는 어제부터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원래 제가 무슨 고민을 하고 사색을 하는 종류의 아이는 아닙니다. 제 또래의 아이들 대부분이 그럴 겁니다. 고민할 시간이 어디 있어요? 죽어라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이면 게임이라도 한 판 해야지요. 머리통에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이 가득 차 있으니 고민이 들어 갈 자리도 없습니다.
엄마 예, 7만 2,000원입니다, 손님. 마트 카드 있으세요? 예, 7만 2,000원 계산하고 마일리지 적립하겠습니다, 손님.
진수 그런데요.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 같은 것들이 제 머리통에 잘 정돈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저는 그런 우수한 학생이 아니고요. 항상 어질러진 제 방처럼 머릿속이 뒤죽박죽 흐트러져 있지요. 그래서 영어나 수학 시험을 볼 때는 제 머리통 속에서 한바탕 난리가 벌어집니다. 어떻게 해서든 정돈된 답을 내밀어 보려고 이 머리통이 불이 날 지경입니다. 결과는 항상 시원치 않지만요. 그렇다고 제가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마트에서 다리가 퉁퉁 부어 오르도록 열두 시간씩 고생하시는 엄마. 그리고 우리 아빠.
아빠 (달리기를 멈추고 무대를 향해) 저, 대리 부르셨죠? 아니라고요? 15분 전에 전화하신 분 아니세요? 아니, 손님. 내가 왜 니 손님이냐고요? 죄송합니다, 손님. 아니, 저는 여기 주유소 앞에 서 계신다고 하기에…… 그냥 운전하고 가셨나? 아니, 손님. 제가 미친 놈은 아니고…… 저는 그냥 대리 운전 하는 사람입니다.
진수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대리 운전 하느라 오줌도 제대로 못 누시고 뛰어 다니시는 아빠. 그 엄마 아빠가 힘들여서 벌어다 주시는 돈으로 열심히 학원도 다니고, 졸음을 쫓아 가며 문제지도 풉니다. 저도 정말 할 만큼 열심히 해 보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어제 몽둥이로 이 머리통을 강타 당하는 듯한 충격을, 그것도 연타로 두들겨 맞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1교시 영어, 2교시 수학. 중간고사 성적을 통보 받은 겁니다.

무대 왼쪽에서 ‘영어’ 등장한다.

한국 문학사상 첫 청소년 희곡집
『UFO를 타다』는 극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봉기 작가의 청소년 희곡집이다. 우리같이 청소년 문고의 세 번째 책으로, 한국 문학사상 유례가 없는 청소년 희곡집으로서 의미가 큰 작품이다.

희곡은 소설이나 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문학 장르이다. 그럼에도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으로 청소년 희곡 창작에 몰두해 온 작가의 결실이 『UFO를 타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희곡집에는 표제작 「UFO를 타다」를 비롯하여 「이런 물음표」, 「‘나’를 위한 이유」 모두 3편이 실려 있다. 현대의 극작가나 출판사가 청소년 희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창작?출간한 경우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 『UFO를 타다』는 따로 발표한 적 없는 전작을 수록한 작품집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UFO를 타는, 희곡 읽기는 창조적인 상상 속에서 즐기고 노는 것
희곡은 보여 주기의 문학이다. 지문, 대사, 해설이라는 형식 요소와 인물, 사건, 배경이라는 내용 요소가 어우러진 글로,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말과 행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이다. 이렇게 무대 상연을 전제로 쓰인 “희곡 읽기가 처음에는 상당히 낯설겠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스스로 여백을 채우면서 노는 즐거운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우리 청소년들의 현실이야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태라 하겠지요. (…) 우리 스스로 틈을 만들고 기회를 마련하여 즐기고 노는 방법을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희곡과 그 희곡을 바탕으로 한 연극은, 원래 ‘놀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말 놀이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 play의 뜻 중에 명사로는 ‘희곡’이 있고, 동사로는 ‘(연극)을 상연하다’라는 풀이가 있는 것을 봐도 짐작할 수 있지요. 문학 작품인 희곡은 여백이 많습니다. 이 비어 있는 곳은 무대에서 상연될 때, 연출과 연기에 의해 채워져서 관객에게 보이게 되지요. 따라서 희곡을 읽는 일은, 독자 스스로 연출가와 배우가 되어 상상으로 무대를 만드는 작업과 같은 것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실제로, 『UFO를 타다』를 이루는 각각의 요소를 읽어 나가다 보면, 이제까지의 독서 경험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독서를 경험할 수 있다. 무대 설명이나 인물들의 동작 지시 등에 따라 장면을 머릿속에 차근차근 그려 볼 수도 있고, 무엇보다 독자 스스로가 작품 속의 인물이 되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취할 수도 있다. 요컨대 독자 스스로가 상상하는 것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 희곡 읽기, 곧 『UFO를 타다』의 특별한 장점이다.

물론 소설을 읽듯이 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이 된다. 『UFO를 타다』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주된 요소인 대사가 소설과는 또 다른 형식과 내용으로 흥미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등장인물들의 직접적인 목소리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 독자에게 울림을 주는 정도가 소설과는 확연히 다르다. 극적 언어의 기초인 등장인물의 말만으로도 독자의 시선을 일거에 붙잡아 쥐락펴락하는 가운데 읽는 재미를 한껏 안겨 주는 대사의 힘이 『UFO를 타다』 곳곳에서 넘쳐난다. 더없이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도 등장인물들끼리 주고받는 말에 독자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그리고 그 웃음 끝에 인물들의 갈등이 독자의 가슴속으로 서늘하게 파고들게 만든다. 이른바 ‘대사의 문학’이라고 하는 희곡의 특성을 대사가 펄펄 살아 있는 『UFO를 타다』에서 유감없이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독서를 ‘혼자’만의 경험이라고 보는 독자들에게 『UFO를 타다』 읽기는 새롭고도 흥미로운 차원의 독서를 경험하게 해 준다. 독자 스스로 연출가와 배우가 되어 상상으로 무대를 만드는 작업과 마찬가지인 희곡 읽기는, 작가의 말에 따르면, 창조적인 상상 속에서 즐기고 노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희곡 읽기를 시작으로,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틈을 만들고 기회를 마련하여 즐기고 노는 방법을 배워 나가기를 바란다. 작가는 희곡으로 즐거운 ‘상상 놀이’를 한 다음, 공동의 독자들과 더불어 희곡을 연극으로 만들어 볼 것도 부탁한다. 그런 기회를 가질 수만 있다면, 우리 청소년들이 진정 몸과 마음으로 노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거라는 확신과 함께.

공동의 독자들과 더불어 서로 나누어 읽으면서 놀이하듯 즐기며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UFO를 타다』는,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읽을수록 더 큰 생명력을 발휘한다. 곧, 이야기가 독자들의 머릿속 상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차원의 독서로 나아갈 때, 작품의 비어 있는 여백이 채워지면서 공동의 독자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희곡 『UFO를 타다』 읽기의 묘미이자 의미이甄

UFO를 타는, 새로운 차원의 독서 경험을 만나야 하는 이유
희곡은 시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극적 대립과 갈등이 큰 부분을 주로 다루게 된다. ‘분규와 갈등의 문학’이라는 희곡의 특성이 여기서 나온다. 『UFO를 타다』 역시 극적 대립과 갈등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증폭된다. 「이런 물음표」, 「‘나’를 위한 이유」, 「UFO를 타다」에서 대한민국의 십대 청소년들인 진수, 민수, 강수가 끊임없이 던지고 있는 질문이 바로 그것이다. ‘전형적’이며 ‘개성적’이고 ‘의지적’인 인물로 형상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질문, 그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대단원을 이룬다.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 이런 질문들로. 새벽부터 깊은 밤까지, 우리는 마치 눈 가린 말처럼 한 방향만 보고 달릴 수밖에 없는지. 조용히 멈춰 서서 생각할 틈도 없이, 오직 한 가지 목표인 성적 올리기에 우리의 시간 모두를 쓸어 넣어 버릴 수밖에 없는지. (…) 또 우리는 물어야 한다. ‘나’가 누구이며 그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나’ 자신의 삶을 어떻게 가꾸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 그들이 만든 질서는 너무도 단단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묻기 시작해야 한다. 우리 삶을, 우리의 시간을, 이런 식으로 살아도 되는 것인지.” -『UFO를 타다』를 집필하게 된 동인을 설명한 말 중에서

우리의 십대들이 규격품 인생을 강요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작가는 진단한다. 생애 주기에서 ‘중요성’과 ‘독립성’을 가져야 하는 단계에 있는 것이 우리 십대들인 만큼, 획일적인 경쟁 교육을 강요하는 어른들의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작가는 강변한다. 나아가 십대들이 ‘놀이’와 ‘학습’을 하나로 구현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작가의 이러한 진단과 강변과 소망이 『UFO를 타다』에서 십대들의 질문으로 시작되고 있다. 당장은 불안정한 존재들이지만, 자신들의 앞날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청소년들이 UFO를 타고 있는 것이다! 질문의 해답을 찾아나가는 길은 지난하고 힘이 들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까마득하고 아득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 포기할 수 없다. 포기할 수 없는 이 질문들을 위해 진수가 ‘이런 물음표’를 던진다. 민수가 ‘나를 위한 이유’를 역설한다. 그리고 강수가 결국은 UFO를 탈 수밖에 없는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등장인물들의 질문들이 독자들의 머릿속 상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차원의 독서를 통해 독자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그리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길에 동참한다면, 우리 청소년들의 잘 노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처음으로 탄생한 청소년 희곡집 『UFO를 타다』의 의미는 충분하다 하겠다.

잘 노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사랑하여 한국 여성과 결혼하고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어느 독일인이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걸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장점이 많지만…… 한국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놀 줄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 이유를 획일적인 경쟁만 강요하는 교육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놀 줄을 모르면 삶을 제대로 즐길 줄도, 행복한 삶을 누릴 줄도 모르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지적에 고개를 크게 끄덕일 수밖에 없더군요.
우리 청소년들의 현실이야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태라 하겠지요. 그러나 이런 현실을 탓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해 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 스스로 틈을 만들고 기회를 마련하여 즐기고 노는 방법을 배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희곡과 그 희곡을 바탕으로 한 연극은, 원래 ‘놀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말 놀이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 Play의 뜻 중에 명사로는 ‘희곡’이 있고, 동사로는 ‘(연극을) 상연하다’라는 풀이가 있는 것을 봐도 짐작할 수 있지요.
문학 작품인 희곡은 여백이 많습니다. 이 비어 있는 곳은 무대에서 상연될 때, 연출과 연기에 의해 채워져서 관객에게 보이게 되지요. 따라서 희곡을 읽는 일은, 독자 스스로 연출가와 배우가 되어 상상으로 무대를 만드는 작업과 같은 것입니다. 희곡 읽기는 이런 창조적인 상상 속에서 즐기고 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희곡 읽기는, 처음에는 상당히 낯설겠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스스로 여백을 채우면서 노는 즐거운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희곡으로 즐거운 ‘상상 놀이’를 한 다음, 그 희곡을 연극으로 만들어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그런 기회를 가질 수만 있다면, 정말 몸과 마음으로 노는 법을 배울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청소년 소설은 꽤 많이 출간되었지만, 청소년 시집은 희소하고, 청소년 희곡집은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편식이 좋지 않듯이, 문학

작가정보

저자(글) 배봉기

소년중앙 문학상과 계몽문학상에 동화, 국립극장 장막 공모에 희곡, 스포츠서울, 영화진흥공사 공모에 시나리오, ≪문학사상≫ 신인상에 장편소설로 등단하여 동화, 동극, 희곡,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그동안 펴낸 희곡집으로 『잔인한 계절』, 『우리 시대의 사랑』이 있고, 동극집으로 『말대꾸하면 안 돼요?』가 있으며, 청소년 소설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사라지지 않는 노래』가 있다. 대산재단과 문예진흥원 창작 기금을 받았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거창국제연극제 장막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 장막 공모에 당선했다. 13, 14회 서울연극제와 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지원 공연,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 공연 등 다수의 희곡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서 아동문학과 희곡을 가르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UFO를 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UFO를 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UFO를 타다
    배봉기 청소년 희곡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