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김인자 지음

다생소활 2014년 04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참』은 이 책의 세 개의 단락, 사람과 하늘과 땅을 관통하는 일관된 주제는 바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과 의식 상승이다. 새로운 인류의 탄생은 호모 헥소미아로 압축되는 것 같다. 이를 위하여 이제까지 없던 고차원, 고밀도의 우주적 에너지인 헥소미아 에너지로 사람들의 의식 상승을 꾀하는 봉사의 중요성이 지금 세대인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목차

본本에 앞서
수정판을 내면서

1부: 사람
도대체 뉴런이 뭐길래
에너지 세상과 여러 가지 기억
남자 아기? 여자 아기?
나도 그 유전인자를 만든다
나를 유지하는 것
마음의 병, 몸의 병
우울증
정신분열증
‘환幻’의 실제
전이轉移되는 에너지
아토피와의 전쟁
세타파와 자발自發활동
세포분열
원격투시
명상
고령화 사회와 세타파
리모컨 스토리
감정과 뇌의 관계
‘~ 을 한다’는 것과 하고 싶은 것
나보다 더 ‘나(?)’인 에너지체
헥소미아 정화淨化의 작용과 그 효과
의식 상승, 그 계단을 오르며
에너지체의 종류
빙의
염체
전생의 흔적, 트라우마
감정체
기의 흐름과 정화하기
오라장의 회복
기의 흐름
물질 에너지
매체 안의 에너지, 전이와 변이
중독현상
자발동공
수맥과 L-로드
나를 맑게 하는 일들
헥소미아 정화淨化의 실제 사례
뇌의 신비 엿보기
영혼의 방
미래의 기술, 높은 의식만이 ‘인간’을 지킨다
삶의 근원, 공기 그리고 물
동종요법
헥소미아 에너지

2부: 하늘
영점장 (zero point field)
전자기장
파동
우주, 그 시작 속으로
텅 빈 우주와 아원자 물질
별 이야기
홀로그램과 평행 우주
시간 속으로 들어가기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미스테리한 이야기
빛과 오라장
의식과 의식체
의식과 대화하는 아원자
몸이 열리다
지구의 역할
신인류, 호모 헥소미아
신神이란 무엇일까

3부: 땅
잃어버린 역사, 덮혀진 역사
고대 문명의 행로行路
레무리아
아틀란티스
오파츠의 암시
흑피옥黑皮玉과 무(Mu) 문명
공룡과 빙하, 다시 온 정화의 시간
카르마 제도
풀어지는 카르마, 그 원리와 작용
이루어짐의 때
신화神話
알타이, 그들은
마야의 시계는 상승을 노래하고
인간의 의식을 움직이는 지구의 자기장
5차원의 적응과 대대적 교체의 시기
2006년은 새 문명, 빛세상의 시작이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종교라는 이름
권위의 붕괴
몸 살리기, 살림 살리기
우주에너지, 헥소미아와 다생소활
어떻게 해야 할까

커튼 콜

출판사 서평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 책들이 있다. 대부분의 책들은 일반 책으로 끝나는데, 어떤 책들은 그 반열이 높아서 바이블이나 경전으로 모셔지거나 도서가 되기도 한다. 도서라는 용어는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라고 하늘의 뜻을 전하던 계시(啓示)의 부호 이름을 줄여서 지칭하던 의미가 아니었던가?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다빈치 코드를 읽는 것처럼 세계의 진실을 풀어가는 열쇠가 있는 비밀의 문을 한 칸씩 통과하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뉴턴이나 데카르트적 사고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유일무이한 합리적인 척도라는 고정관념도 중간쯤에서 용도 폐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변화가 이미 기존의 합리적 세계관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다른 새로운 과학적 시각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셈야제 이야기』나, 『예수의 별』, 『필드』 같은 새로운 관점의 지식이 든 책들을 동원하거나 최근의 뇌신경과학 분야까지도 넘나들기도 하면서 기존의 낡은 과학적 지식의 한계를 깨우쳐주기도 한다.

우리가 한때 열광했던 『환단고기』의 충격이나, 선도수련소설 『단』의 경지를 훌쩍 뛰어넘어, 미래소년 코난이라는 만화영화가 보여주던 아틀란티스의 전설을 떠오르게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더 먼 과거의 레뮤리아 문명을 이야기하고, 무MU와 아틀란티스의 전쟁이 주는 교훈을 생생하게 중계하듯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레뮤리아와 무mu와 아틀란티스라는 초고대문명이 전설이나 만화영화가 아니라 실재했던 것이라 말하면서 초고대 문명의 생생한 현장으로, 또한 그 문명의 주인공들에게 독자인 우리를 안내하는 것이다.

다시 책들이 도서가 되거나 바이블이나 경전이 되는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 새로운 문명의 전환점에서 이 책은 지구 인류에게 거대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이미 능숙한 독자들은 책의 제목에 딸린 부제(副題)를 읽으면서 직감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세 개의 단락, 사람과 하늘과 땅을 관통하는 일관된 주제는 바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과 의식 상승이다. 새로운 인류의 탄생은 호모 헥소미아로 압축되는 것 같다. 이를 위하여 이제까지 없던 고차원, 고밀도의 우주적 에너지인 헥소미아 에너지로 사람들의 의식 상승을 꾀하는 봉사의 중요성이 지금 세대인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 점이 바로 천지인(天地人)을 순차적으로 놓던 기존의 관념들을 뒤엎어서 사람과 하늘, 땅으로 책의 구성을 재배치하여 사람을 첫 장에 놓은 이유가 아닐까 짚어본다. 모사재천(謀事在天)하고 성사재인(成事在人)이라 하셨던가?

대기업 총수에게 신문과 인터넷 상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각종 정보들을 정리해주는 유능한 비서가, 이 책 속에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듯한 느낌을 독자들은 받을 것이다. 아니 그 단계를 훨씬 넘어서서 존재하는 모든 정보들의 엄선과 발굴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우주의 비밀과 이미 거꾸로 신화의 파편이 되어버린 지구의 역사를, 이 친절한 가이드이자 서술자는 이미 그 비밀까지 꿰뚫어보고 있다는 느낌을 끝내 떨쳐버릴 수 없을 것이다.

신화의 파편이 역사인가 아니면 거대 역사의 파편이 신화인가? 라는 새로운 물음이 이 책을 읽고 난 뒤 남을 것이다. 사람들의 보편적 인식체계를 이 책이 확장시키고 변화시키기를 기대해 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인자

저자 김인자는 다생소활多生少活의 대표 덕명 김인자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천적 삶의 리더’이다. 2006년 다생소활을 설립한 그는 ‘함께 좋은 빛세상, 봉사하는 다생소활’이라는 기치 아래 현재까지 전국 광역시 5곳에 지역 다생소활을 열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변화하는 지구와 그 변화의 여정에서 해야 할 일들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비영리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를 설립하여 2013년 현재까지 연인원 80만명이 넘는 학생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심신과 정서를 안정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러한 공익적인 활동은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아 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는 2010년에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 2013년에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기관”에 선정 되었다. 가르침을 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래古來로부터 전해오는 정보들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덕명 김인자는 실천적이고 나날의 현실에 중점을 두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영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가 늘 강조하는 ‘두 바퀴론’은 육신을 가진 자로서 생계를 위한 삶의 영위와 자신의 영적 회복을 위한 활동, 그 중 어느 것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으로,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져 주고 있다. 본 서 [참 - 모든 사실과 그것들의 이유] (2008)를 비롯, [빛세상 이야기] (2006), [긴 여정을 거쳐 준비된 당신에게] (2008), [Hook?] (2009), [새 문명의 빗장을 열다] (2013), [숨결 하나까지 챙겨라] (2013) 등의 다양한 저서를 통해 독자들은 그간 어떤 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우주와 지구의 이야기, 때로는 눈물나게 감동적인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