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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읽을 권리

한윤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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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8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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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99MB)
ISBN 9788997382514
쪽수 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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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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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명작을 읽을 권리가 있다!
『명작을 읽을 권리』는 숨어 있는 명작을 찾아내거나 이 작품이 왜 명작으로 불리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작품, 작가, 사회, 독자의 네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숨은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작품 속에 배어 있는 역사, 이념, 가치관, 작가의 삶 등을 살펴본다. 또한 이를 다시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명작을 읽을 권리’란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향유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 책은 작품이 우리의 삶 속에 녹아들 때에 비로소 명작이 탄생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우리는 어떤 작품을 접한 뒤 그 세계에 감동하고 동화되기도 한다. 그리고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싶어진다. 새롭게 들여다보는 행위를 통해 작품의 다양한 결들이 살아나고 그것은 감탄의 대상이 아닌, 나의 이야기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비로소 명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우며, 각자의 위치에서 다르게 특별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들어가는 글 _이야기는 삶이다

Chapter1 명작, 또 다른 명작을 낳다
경계지대에 사는 불안한 소녀들 _중국인 거리 / 고양이를 부탁해
지극히 평범했던 어느 해에 관한 추억 _from 1984 To 1Q84
고통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여성들 _댈러웨이 부인 / 디 아워스
용서를 구하는 두 가지 방법 _서편제 / 밀양
본격소설의 시대가 지나가다 _폭풍의 언덕 / 본격소설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세 번의 만남 _인연 / 순애보
‘청춘의 열병’이 만들어낸 장르 _호밀밭의 파수꾼 / 개밥바라기별
집을 떠나야 비로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_오즈의 마법사 / 업

Chapter2 명작, 텍스트와 이미지로 태어나다
작품은 현실이다 _ 소설 / 올리브나무 사이로
시가 내게로 왔다 _일 포스티노 / 시
책의 마법에 걸리다 _책 읽어주는 여자 / 더 리더
산사의 전설이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다 _부석사 / 생활의 발견
수도자와 소년의 아름다운 인연 _오세암 / 마르셀리노의 기적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정념의 요리, 사랑의 요리 _혀 / 바베트의 만찬
사랑의 끝에서 죽음을 만나다 _성에 / 감각의 제국
지독한 수동적 저항으로 무장한 전사들 _먼 그대 / 필경사 바틀비 / 채식주의자

Chapter3 명작, 이념과 가치관에 고뇌하다
소멸하는 삶, 소멸하는 계급 _워낭소리 / 그들의 노동에 함께 하였느니라
저항적 글쓰기란 어떤 것인가 _ 미국의 송어낚시 / 월든
우리는 지금과 다른 세상을 꿈꾼다 _은어낚시통신 / 제49호 품목의 경매
가정파괴범에서 계급사회의 희생양으로 _하녀의 운명
정치적 올바름을 향해 진화하다 _디즈니의 아홉 공주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 방정식 _결혼은, 미친 짓이다 / 아내가 결혼했다
나의 국적은 ‘자이니치’ _박치기 / 우리학교

Chapter4 명작, 시대와 역사를 건너다
서구 근대에 무릎 꿇은 아시아의 비애 _‘아톰’과 20세기
시대의 욕망을 되비추는 거울 _춘향의 영화史
혐오스런 이교도에서 금지된 사랑의 아이콘으로 _드라큘라의 변신
어둡고 깊은 자본주의 골짜기에 관한 기억 _강남형성史 40년
상처와 환멸, 희망의 문학 _민주화 세대의 후일담
한국전쟁이 남긴 심오한 질문 _순교자 / 광장
격동의 역사를 살아 온 고단한 삶의 주인공들 _베이비 붐 세대의 영화

작품과 인물 찾아보기

공간(space)과 장소(place)는 비슷한 말이지만 개념상 차이가 있다. 공간이 추상적이고 중립적인 곳인 반면, 장소는 개인의 기억과 흔적이 남아있는 특정한 곳을 가리킨다. 대개 현대의 대도시는 공간이지 장소가 아니다. 시간의 때가 묻은 장소는 누추한 청산 대상으로 전락해 개발과 재개발의 거센 물결을 피할 수 없다. 기억과 흔적이 담긴 집과 골목, 거리가 사라진 공간에는 성냥갑 같은 아파트나 초고층 건물 들이 들어선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점차 공간적 제약이 사라지는 첨단의 삶은 장소의 실향민을 만들어낸다. 그러하건대 근대화 자체가 장소 상실의 역사를 의미한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현실에서 사라지는 장소는 예술 속에서 기억된다. 예술은 시간을 보존하며, 장소의 아우라를 간직한다. 사진과 미술도 그렇지만, 소설이나 영화 같은 서사예술은 공간에 깃든 당대의 생활상을 기록해 놓은 일종의 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오정희의 단편소설 「중국인 거리」와 정재은의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는 50년의 시간차를 두고 바라본 ‘인천’이란 장소에 대한 기억이다. 소녀들의 성장기가 담긴 두 작품에서 인천이란 다층적인 공간은 다양한 이야기의 결을 제공하면서 ‘장소 특정적’인 예술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_22쪽‘경계지대에 사는 불안한 소녀들’ 중에서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화자(話者)의 시선에 늘 어른거리는 건 중국인 거리의 이층집 덧창이 열리면서 나타나는 젊은 남자의 창백한 얼굴이다. 무표정하고 노란 중국 남자의 얼굴은 삶의 비애와 공허를 담고 있다. 전쟁 직후의 폐허, 그 중에서도 가장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살던 인천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작가는 1950년대를 살았던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수놓듯이 꼼꼼하게 묘사했다. 비유와 상징, 복선, 공감각을 동원한 작가의 단단한 문체는 마른 미역이 물에 풀리면서 엄청나게 불어나는 것처럼 단편의 짧은 분량이면서도 당대의 모습을 독자의 머릿속에 풍성하게 풀어놓는다.
_26쪽‘경계지대에 사는 불안한 소녀들’ 중에서

작품은 현실이다. 물론 그 현실은 진짜 현실이 아니라 상상 속의 현실이다. 그런데 진짜 현실 역시 그것이 발생하는 순간, 물리적인 공간에서는 사라지고 기억의 공간으로 접어든다. 또 기억이란 언제나 적당히 윤색되기 마련이어서 진짜와 상상의 경계는 생각만큼 견고하지 않다. 직접 겪었던 일보다 허구로 접했던 일이 더 진짜처럼 느껴지거나 개인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더구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서사와 현실의 세계가 구분되지 않는 순간이 있다. 또 다른 현실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소설과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식의 경계 넘나들기는 창작자들에게도 찾아온다. 그들에게는 자신이 창작활동을 하는 환경 자체가 작품의 소재가 된다. ‘자기반영적 예술’이라고 불리는 이런 작품들은 독자나 관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예술 주변의 세계를 소재로 삼는데 그치지 않고,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동시에 예술이 발 딛고 서있는 기반을 검토함으로써 예술의 형식과 내용을 갱신하는 신선한 자극을 준다.
_100쪽 ‘작품은 현실이다’ 중에서

서사란 삶과 가장 가까운 모습 때문에 설득력을 갖는 동시에, 일상과 완전히 같지는 않은 어떤 차원을 보여준다. 서사는 거칠고 난삽하며 동시다발적인 삶에 선형적인 질서와 의미를 부여한다. 나아가 삶은 서사의 형태로서 우리에게 기억되며 사후적으로 그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우리 삶의 파편적인 시간들은 서사라는 실위에 한 줄로 꿰어지는 구슬과 같다. 이야기는 잿빛 삶에 색깔을 부여하고 변형이나 가정, 객관화, 거리두기를 통해 절망과 상처를 치유하기도 한다. 우리가 이야기에 매료되는 건 이 때문이다.
_109쪽 ‘작품은 현실이다’ 중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더 높은 시의 경지는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이었다. 시는 진실과 정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만족의 상태가 아니라 작고 슬픈 것들에 대한 연민을 통해 가능해진다. 그 속에서 비로소 시가 들리고 시가 읊어지며, 마침내 시가 써지는 것이다.
_121쪽 ‘시가 내게로 왔다’ 중에서

홍상수의 영화는 동시대의 일상을 세심하면서 신랄하고 낯설게 보여 줌으로써 특별한 사건이 없이도 관객들에게 정서적 충격을 던져 왔다. 영화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심리와 행동은 우리 모두가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일기장에조차 적기 어려운 속물성에 젖어 있다. 째째하고 구차스럽고 모순적이고 부끄러운, 그렇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소시민적 모습이 홍상수의 캐릭터가 지닌 흡인력의 비결이다.

작품이 당신과 공명하는 순간, 명작이 탄생한다.
명작을 만드는 것은 당신의 몫이기도 하다.
당신에게는 명작을 읽을 권리가 있다.
괴테와 같은 대문호의 소설이나 채플린과 같은 거장이 만든 영화가 ‘명작’(masterwork)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그들의 작품은 시공을 뛰어넘어 수많은 독자(관객)와 비평가로부터 명작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만인에게 명작이라 해도 어떤 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비평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로부터 달갑지 않은 평판을 받은 작품이 유독 어떤 이에게는 커다란 감동을 줄 수도 있다. 어떤 작품에서건 자기만의 보석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매우 가치 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나만의 명작’을 갖게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숨어 있는 명작을 찾아내거나 이 작품이 왜 명작으로 불리는지를 알려 주는, 이른바 ‘나의 명작독법’에 관한 지침서이다. 작품, 작가, 사회(배경), 독자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함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 작품 속에 배어 있는 역사, 이념, 가치관, 작가의 삶 등을 살펴보고, 이를 다시 독자의 삶에 투영해 보도록 돕는다.
작품은 자신에게서 가치 있는 광물을 채굴하고자 다가오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풍부한 광맥과 같다. 우리는 그 속에서 반짝거리는 금, 영롱한 수정, 혹은 금강석을 발견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보석의 존재를 미처 눈치 채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은 한낱 사금파리 조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세상만사처럼 작품에서 어떤 것을 얼마만큼 얻느냐는 각자에게 달려있다(12쪽).
이 책이 말하는 ‘명작을 읽을 권리’란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향유하는 것을 뜻한다. 소설이든 영화든 읽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있을 수 없다. 단지 각자의 위치에서 다르게, 특별하게 읽어낼 수 있을 뿐이다.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결은 독자의 삶과 공명할 때 비로소 큰 울림을 낸다. 바로 그때 명작이 탄생하는 것이다.

‘명작을 읽는 권리’를 향유하는 두세 가지 방법
이 책은 작품을 읽는 방식으로 크게 네 가지를 소개한다.
우선, 작품을 쓴(만든) 작가의 삶을 중심으로 읽는 방식이다. 작품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가의 창작행위가 전제되어야 한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이 예술작품이 된다고 생각하고, 이를 흥미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해 세상에 내놓는다. 작가 개인의 삶과 정신사의 편력, 그가 살았던 당대의 정치적·사회적·사상적 조류를 파악하면서 작품을 보는 것은 작품을 이해하는 첩경이 된다(12쪽).

작품으로 작가의 삶을 조명하기
이처럼 작가의 삶을 작품과 대비시켜서 읽는 방법을 ‘작가론’이라 하는 데, 헤밍웨이의 작품을 읽을 때 작가론의 관점은 빛을 발한다.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다음 『무기여 잘 있거라』를 썼다. 스페인 내전이 터지자 다시 전쟁터로 달려갔고 이 때의 경험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 들어있다. 의사였던 아버지처럼 어렸을 때부터 낚시를 즐겼던 그는 『노인과 바다』라는 소설에서 산티아고라는 늙은 어부와 커다란 청새치의 85일에 걸친 대결을 통해 삶의 열망과 실패, 그래도 끝내 버릴 수 없는 희망을 이야기했다(13쪽).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를 지지하며 의용군으로 참전했던 조지 오웰은 전체주의에 대한 강한 반감을 『1984』와 『동물농장』과 같은 저작에서 풀어놓았다(33쪽). 이 밖에도 유년시절을 인천에서 보냈던 작가 오정희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쓴 단편 「중국인 거리」(22쪽), 6·25전쟁 세대인 김은국과 최인훈의 소설『순교자』와『광장』(296쪽) 등도 작가의 삶이 작품에 직접 투영된 예이다.
한편, 작가의 삶만으로 쉽게 와 닿지 않는 작품들도 꽤 있다. 이 경우, 해당 작품과 관련이 있는 다른 작품을 함께 읽어볼 것을 이 책은 권한다.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이 특히 그러하다. 작가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반영된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댈러웨이 부인』과 이를 모티브로 울프의 삶을 다룬 커닝햄의 소설 『디 아워스』를 함께 배치해 다룬다. 커닝햄의 소설 『디 아워스』를 읽은 뒤 『댈러웨이 부인』을 읽는다면 난해한 울프의 문체들이 훨씬 친절하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스티븐 달드리의 영화 <디 아워스>까지 함께 한다면, 울프의 삶과 작품은 어느새 읽는 이의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소설 『댈러웨이 부인』과 『디 아워스』 그리고 영화 <디 아워스>까지 무려 세 편의 명작이 당신의 삶에 말을 거는 것이다(42쪽).

작품과 작품을 서로 되비춰보기
작품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살펴볼 때 더욱 흥미로운 관점은 텍스트 간의 상호 영향이나 관계를 살펴보

작가정보

저자(글) 한윤정

저자 한윤정은 학창시절부터 소설과 영화를 좋아했다. 서사의 세계가 주는 풍부한 시야가 삶의 단조로움과 세속의 기준이 부여하는 좁은 시야로부터 한 개인의 정신을 자유롭고 성숙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그 반동 때문인지 급변하는 사회 현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 역시 강했다. 두 가지 힘의 견인 속에서 작품에 나타난 현실의 양상을 찾아내거나 문화가 사회의 진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학협동과정에서 공부했다. 1991년 경향신문 편집국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전국부를 거쳐 문화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다시 쓰는 한반도 100년’ ‘책 읽는 대한민국’ ‘번역가의 책 읽기’ 등을 연재했고, 논문으로는「전지구화 시대의 한국영화에 나타난 트랜스내셔널리티 연구」등이 있다. 사회적 가치와 문화예술의 영역을 신문 독자에게 전달하는 문화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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