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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세상을 건너는 법

이민영 지음 | 이민영 사진
이랑

2011년 10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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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04MB)
ISBN 9788998746292
쪽수 2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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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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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두 바퀴 자전거로 메콩강을 따라 달리다
『자전거로 세상을 건너는 법』은 30대 여자 혼자 자전거로 메콩강을 따라 60일간 2,850km를 여행한 기록이다. 메콩강 물줄기와 맞닿아 있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자전거로 달리며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틈나는 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저자는 자신만의 속도로 달리며 인간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여행자에게는 현지인이든 외국인이든 모두 쉽게 마음을 열고 먼저 말을 건네기 때문이다. 여행을 통해 저자는 인생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햇볕 한 움큼에 기뻐하고 물 한 컵에 감사하는 과정의 연속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는다.
이 책은 저자가 여행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들려준다. 여행자에게 필요한 것은 펑크를 때우는 기술이 아니라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보는 힘든 시간과 경험이라고 말하는 네덜란드인 부부, 봉고차 한 대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스위스인, 은퇴 후 캄보디아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70대 한국인 노부부, 동성 커플 사이에서 시험관 아기로 태어났지만 세상에 대한 고마움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호주의 대학생 등 미지의 세계를 즐기고 있는 다양한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여는 글

1부 태국/ 치앙마이-치앙라이-치앙센-치아콩
느린 마음으로 길을 나서다
야자 할머니와 일본인 인류학자
아름다운 성곽 도시를 여행하는 방법
천천히 여행할 때 보이는 것들
다시 히치하이크에 도전하다

2부 라오스/ 훼이싸이-빡벵-우돔싸이-빡몽-농키아우-쌈느아-비엥싸이-폰사완
배를 타고 메콩강을 따라 흐르다
수호천사와 안내천사의 등장
진심을 담은 '사바이디'
가장 단순하고 소바한 방법으로 마음을 얻다
나만의 속도로 길을 가라

3부 라오스/ 무앙푸쿤-카시-방비엥-나남-비엔티안-빡세-빡송-탓로-빡세
내 인생 최고의 길
길에서 만난 인연들
자전거 여행자에겐 누구나 마음을 열어준다
벼룩과 빈대의 무차별 공격

4부 라오스/ 짬빠싹-돈콩-돈뎃-빡세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찾다
여행은 새로운 창을 열어주는 만남의 장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아름답다

5부 베트남/ 훼-랑꼬-다낭-호이안-미선-호치민
노 머니, 노 스탬프
낯선 이들의 작은 친절로 살아간다
안개 속의 풍경
혼자 있어도 좋고 함께 있어도 좋다

6부 베트남/ 미토-껀터-롱수옌-쩌우독
메콩 삼각주의 심장을 향해
친구가 되기 위한 조건
엄마가 둘이에여
강인한 생명력의 나라

7부 캄보디아/ 따께우-깜?-껨-깜?-시하누크빌-프놈펜-꼼뽕짬-프레이벵-스바이리엥
변화의 중심에 선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서 찾은 고향집
이곳을 잊지 말아주새요
그래도 희망이 있는 이유

8부 베트남/ 떠이닌- 호치민
떠도는 이방인
모든 게 내 안에 있다
흐르는 강물은 결국 바다에 이른다

닫는 글

부록1: 메콩강 자전거 여행 준비물
부록2: 메콩강 자전거 여행 추천 루트
부록3: 메콩강 자전거 여행 지도

여행중 처음으로 자전거 여행자를 만났다. 매년 1개월씩 1개국을 골라 자전거로 여행하기를 30년째 하고 있는 네덜란드인 부부였다. 그런데 자전거 정비는 어떻게 할까? 며칠 달리지도 않았는데 내 자전거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아 베테랑 부부에게 물어보았다.
“우리가 할 줄 아는 건 펑크 때우기 정도야. 우린 휴가 온 거지 일하러 온 게 아니니까. 우린 아주 천천히 다닌단다. 너도 제발 걱정은 그만해. 그 순간이 힘들수록, 고생할수록, 당황할수록 나중에 더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단다.”
나도 내 손으로 펑크도 때워본 적이 없는 왕초보라, 어설프게 수리한다고 덤비다가 자전거를 망가뜨리느니 히치하이크를 하든 버스에 싣든 대도시 자전거숍으로 가는 게 훨씬 나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자전거숍 실장님이 챙겨주는 공구를 다 들고 와버렸고, 어쩌면 2개월간 한 번도 쓰지 않을 6~7킬로그램의 쇳덩이를 끌고 험한 산길을 다니게 된 것이다. 내가 인생을 살아본 방식도 이런 듯해서 한숨이 나왔다.
“원래 자전거에서는 소리가 나기 마련이야. 피팅 하고 떠나도 며칠 내로 다시 삐걱거리고 뭔가가 이상해지지. 너한테 필요한 건 수리가 아니라 몇백 킬로미터를 달려보는 시간과 경험인 것 같구나.”-p31~p34

봉고차 한 대로 5년 반 동안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그의 이름은 마르쿠스, 국적은 스위스, 나이는 54세, 직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일만 하다 보니 은행에 돈이 많이 쌓여 여행을 결심했다. 그럼 아저씨는 일벌레? 아니다. 항상 몇 달짜리 프로젝트를 마친 뒤 여행을 다니고 있다. 심지어 지중해의 요트 안에서 1년 반 산 적도 있다. 이번엔 주로 차 안에서 자고, 가끔 이런 게스트하우스 마당에 주차한 뒤 하루에 단돈 5,000낍만 내고 화장실과 샤워 시설을 쓴단다. 주유소 마당에서 자는 것도 좋다고 했다. 이번 여행은 반 년 안에 끝날 것 같은데, 돌아가면 또 10년 정도는 일할 것 같다고 한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어떤 곳은 물가가 싸고, 어떤 곳은 날씨가 좋고 어떤 곳은 자연이 기막히게 아름다워요. 하지만 어떤 곳에서도 영원히 이방인일 뿐, 현지인처럼 살 순 없다는 걸 잘 알아요. 그곳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머무르면 점점 게을러지고 세상이 두려워져서 평생 싸구려 인생이 될 수 있어요.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나는 때로는 비와 눈, 선선한 바람을 원하는 사람이란 걸 잘 알아요. 여행은 여행으로만 만족하고, 일할 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내 인생에 감사해요.”
그는 봉고차를 개조하여 뒷좌석을 침실로 만들었는데, 침대, 부엌이 갖추어져 있어 혼자 여행하기에 알맞았다. 지붕 위에는 카약과 자전거가 실려 있었다. 그가 여행하면서 쓰는 돈은 자동차 연료비와 대륙에서 대륙으로 이동시 배로 부치는 비용이 거의 전부이다.
“이 작은 차 한 대로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새처럼 자유롭게 다녀요. 가다가 경치가 좋으면 그 즉시 멈춰 의자를 꺼내놓고 커피를 갈아 마시며 책을 읽죠. 졸리면 그냥 자요. 강을 만나면 카약을 타고, 멋진 길을 만나면 자전거를 타죠. 난 언제나 나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어요.”
세상이 힘들어도, 나이를 먹어도 최선을 다해 자신과 세상을 발견하며 삶에 감사하는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많은 것을 배운다. 이런 도인 같은 여행자들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 좁은 마음속에서 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 요동치던 소용돌이는 잦아들고,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은 꿈만 남는다.-p114~p117

백발의 할머니는 커피를 시키자마자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며 환한 얼굴로 웃어주었다. 정성을 다해 천천히 세팅한 커피도구에서 신선한 커피가 느리게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동안, 할머니는 내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그러고는 안경을 쓰고 떨리는 손으로 지도를 그려주었다. 이미 지도와 가이드북이 있어 그리 유용한 정보는 아니었지만, 그 정성이 너무나 고마워 몇 시간 동안 마음이 훈훈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집 안을 훑어보니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는지 제사용 사진이 걸려 있고, 아들은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데다가 할머니가 끼니마다 밥을 떠먹여야 할 정도로 장애가 심한데, 이 모든 짐을 지고 혼자 장사를 하는 할머니가 너무나 친절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이었다. 낯선 이들의 친절은 끊임없이 내 마음의 틈새로 스며들어왔다.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걸을 때에도 이런 경험을 했었다. 우르떼가라는 시골마을에서였다. 숙소에 등록을 마친 후 수많은 순례자들이 써놓은 방명록을 읽고 있는데, 한글로 정성스레 쓴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메콩강 강물은 왠지 따뜻할 것 같다. 사람도 따뜻할 것 같다. 지금은 앉아서 유목하는 나로서는 그 강 속에서 첨벙대는 광경만큼 강렬한 유혹은 없다. 이 강을 따라 자전거로 여행한 이민영 씨는 따뜻함과 자유로움을 흠씬 누리고 돌아온 듯하다. 자전거였기에 자유로웠을 것이라고 믿는다.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그녀의 여행길을 따라 언젠가는 나도 가고 싶다.
―홍은택(《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의 저자, NHN 부사장)

“안녕! 고마웠어요, 메콩강”
황토빛 길에서 마주친 환한 웃음과 달빛보다 깊은 추억, 천 개의 자유
이 글은 여자 혼자 메콩강 4개국(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2,850km를 2개월간 자전거로 여행한 기록이다. 저자는 포항공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일했으나, 대학 시절부터 휴학을 거듭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인도와 남미, 스페인의 산티아고는 물론, 나중에는 여행인솔자라는 직업까지 얻어가며 60개국을 떠돈 후 2010년 서울대 인류학과 대학원에 입학해 의료인류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메콩강을 찾은 것은 그곳에 사는 소수민족을 비롯한 현지인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한편, 메콩강에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달려온 외국인 여행자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메콩강 상류인 태국의 치앙마이에서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에 이르는 길은 웬만한 체력으로는 도전하기 어려운 곳이다. 오르막 내리막이 연속인 산악도로도 있고, 섭씨 40도 이상의 뙤약볕이 내려쬐는 인적이 드문 길이 하루 종일 이어지기도 한다. 자전거 출사도 몇 번 해본 적 없고 펑크도 스스로 때워본 적이 없는 왕초보 자전거 여행자에게는 더더욱 위험한 곳이었음은 물론이다.
자전거와 함께 길을 나선 것은 내 몸에 의지해, 나만의 속도로, 인간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느린 여행을 하고 싶어서였다. 메콩강 유역에서는 우리 돈 6,000원~8,000원이면 하루 몸을 누일 수 있는 숙소를 얻을 수 있었고, 1,000원에 푸짐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라오어도 베트남어도 몰랐지만 현지인의 차도 얻어타고, 결혼식에도 초대받고, 캄보디아와 라오스, 베트남 사람들의 서로 다른 삶의 방식에 대해 토론을 하고, 나중에는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메콩강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여행객과 조우하며 세상을 향한 새로운 시각도 갖게 되었다. 하루 110km 길을 달리며 ‘짐승급 라이더’로 체력도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글은 30대 여자가, 자전거로 느리게 달리며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그린 색다른 여행의 기록이자 본격적인 학문의 길을 앞둔 인류학도의 짧은 보고서이기도 하다.

낯선 길 위에서 세상과 하나 되는 희망을 만나다
길이 6,000km의 메콩강은 인도차이나 반도 6개국을 흐르는 어머니와 같은 강이다. 메콩강 물줄기를 따라 오래 전부터 마을이 들어섰고 그 주변으로는 순박하고 심성 고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오랜 정치적 핍박과 경제적 고통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은 낙후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중교통도 발달해 있지 않고 자동차나 자전거가 움직일 길도 없는 황토빛 비포장길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메콩강 줄기의 일부인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를 자전거와 함께 달리며 사람들을 만나고, 물줄기를 따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
라오스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하고 인심 후한 사람들을 만나며,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진심을 담은 “사바이디”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캄보디아의 눈빛 맑은 여교사를 만나 그 나라의 높은 교육열도 느끼고, 앞으로 펼쳐질 캄보디아의 밝은 미래를 머릿속에 그리기도 한다. 외지인에게는 무조건 바가지를 씌우는 베트남인의 불친절에 진저리를 치기도 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그 나라에 진정한 존경과 함께 약동하는 생명력을 느끼기도 한다. 메콩강을 닮아 부드러운 마음씨를 지닌 메콩강변 사람들, 그러나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사회계층화 현상의 일면도 이 길 위에서 체험한다.
여행길에서 무엇보다 힘이 되어준 것은 낯선 이들의 작은 친절이었다. 처음 만난 누군가가 밝은 미소 한 번 지어주면 기분 좋게 수백 킬로를 갈 수 있었다. 인생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주고받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며, 햇볕 한 움큼에 기뻐하고 물 한 컵에 감사하는 과정의 연속이라는 것을 여행을 통해 몸으로 깨닫는다.

길 위에서 만난 세계 각국의 여행자
길 위에서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것은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 하며 갈등과 우유부단함을 거듭할 무렵, 30년째 매년 1개월씩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는 네덜란드인 부부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여행자에게 필요한 건 자전거 펑

작가정보

저자(글) 이민영

저자 이민영은 삶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 또 다른 삶의 방식은 없을까? 어린 시절 품은 이 질문을 화두로 삼고 과학, 종교, 수행, 여행, 치유의 세계를 차례로 탐험하고 있는 중이다. 온몸을 던져 진리를 알아내기로 결심한 뒤, 물질세계의 근본부터 공부하겠다는 각오로 포항공대 화학과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하이텔 인도 동호회에 빠지면서 과학 공부는 뒤로 하고, 방학 기간과 휴학 기간을 이용하여 인도 샨티니케탄의 유랑악사들에게 전통 북 배우기, 호주 목화농장에서 잡초 뽑기, 멕시코에서 살사 배우기 등을 하며 4년을 보냈다. 졸업 후에는 LG전자 해외영업사원을 시작으로, 환경 컨설턴트, 스윙댄스홀 사장, 출판사 직원, 대필 작가 등의 직업을 거치며 중간중간 여행을 다녔고, 해동검도 2단, 정토불교대학 졸업장, 요가 강사 자격증, PADI 다이브 마스터 등의 자격증을 수집했다. 해외여행인솔자로 4년간 일하며 60개국을 다니기도 했다. 2010년 서울대 인류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였고, 의료인류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문들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고 있다. 또 다른 삶의 방식을 찾기 위해 마음의 진화적 기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치유의 문화와 치유의 공동체를 탐험하며 세상을 돌아다니는 인류학자이자 여행수행자로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랑블루 스쿠버다이빙 트래블》이 있고, 불교 법문집 《꽃과 벌》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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