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로 정복하는 골프

이기윤 지음

위드스토리 2013년 08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11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새롭고 유쾌한 해석의 골프 칼럼집 『유머로 정복하는 골프』. 골프와 인생 이야기를 함께 엮어낸 책으로, 골프의 삼라만상과 인간의 천태만상을 그려내고 있다. 골프이야기를 성性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골프장에서 골프 코스를 여성에 빗대어 재치 있게 이야기한다.

목차

추천사/골프의 삼라만상과 인생의 천태만상 그려낸 만인화 _장대용
추천사/생우럭 매운탕 연상되는 특별한 골프 칼럼 _김덕상

본문
그린은 왜 모두 투 퍼팅일까
18홀 골프장은 18명의 미녀가 저마다 매력 뽐내는 낙원
땡그렁~ 소리는 골퍼와 그린이 하나 될 때의 교성
...
골프장의 나르시시즘
고해의 다리 건널 때 가장 큰 시주는 유머 한 마디
결론은 이성을 사랑할 수 있는 인격과 기술 요구하는 운동

보너스 꽁뜨 - 골프 창세기
'Golp'는 아담 작품... Game Of Lawn Frolic의 머리글자?
Golf를 신의 대항물로 선택한 것은 염라대왕
최초의 골프코스 설계자는 뱀... 최고의 걸작품은 그림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 따먹은 아담과 하와
눈 밝아진 아담과 하와... 왜 우리만 벗고 있는 거지?
세상은 원래 있던 것... 하느님이 발견, 사랑으로 재구성한 것
골프의 까다로운 규칙, 매너는 결국 하느님의 요구

칼럼을 책으로 엮으면서

인물정보

저자(글) 이기윤

1949년 9월 17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1981년 장편소설 '8월'을, 84년 첫 시집 '사랑스런 내일을 위하여'를 각각 발표했다. 1988년 중편 '살아있는 巫'로 문학과 의식 제2회 소설 신인상을 받았고, 97년 장편소설 '군인의 딸'로 제3회 민족문학상을, 또 2001년에는 장편소설 '영혼의 춤'으로 제27회 한국소설문학상을 받았다. 반취(半醉)라는 아호는 지나침도 모자람도 함께 경계하라는 초의선사의 다도정신 '중정'에 바탕을 둔 것이다. 82년 다도에 입문한 뒤 차생활운동에 앞장 서 86년 한국차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87년 '저널리스트의 눈에 비친 다도열풍'을, 89년 '다도'를, 98년 '소설, 한국의 차문화' 등을 펴냈다. 1982년 다도전문지 월간 다원의 편집장을 지낸 데 이어 86년 월간 다담의 초대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았다. 1989-1994년 의료법인 길병원 홍보실장, 가천문화재다도교실을 만들어 10년 넘게 운영하기도 했다. 드라마가 있는 KBS 캠페인, 다큐멘터리, 일일연속극을 집필하는 등 방송작가로도 5년 여 활동하였으며 1997년 이후 전업 작가 생활을 하면서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 사무국장을 10년 남짓 지냈고, 동시에 한국문인협회 감사,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감사를 겸임했다. 2008년 이후 마포구에서 '행복한 낙지세상' 이라는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