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

정재환 지음

하다 2010년 12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9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은 열정과 꿈, 도전과 용기를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젊은이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 땅의 젊은이’로서 그 어떤 순간에도 미칠 듯 불타오르는 꿈의 본능을 잊지 않는 저자의 도전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목차

프롤로그

열일곱 살, ‘말죽거리 잔혹사’
말 못하는 늑대소년 14
왕따 초등학생, 춤의 전설이 되다 19
열일곱 살, ‘말죽거리 잔혹사’ 22
절대 권력의 학생회장,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다 27
청담동 사우나와 압구정동 오렌지 32
여덟 번의 실패 38
특급호텔 서비스 맨, CEO를 만나다 43
신입생, 나이트 클럽 파티를 열다 46

스무 살, 도둑질 빼고는 다 해 보라
노가다 현장의 막내 50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다 56
나이트 클럽의 관리부장 60
학원과 출판사, 박스포장 아르바이트생의 생존비결 64
‘자신만만’ 간담회 토론 실력자 68
알프스 수영장 안전요원 71
압구정동 파티기획사 76
시민단체 인턴,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다 78

그들만의 파티
그들만의 파티, 나는 왜 입장불가? 82
압구정동 파티기획사 76
나이트 클럽의 ‘물관리’ 84
청와대, 대한민국 최고의 영광 87
시민단체 인턴,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다 78
국회의원에게 똥침을 놓다 89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 93
일본 도시샤 대학교의 여자 기숙사에 머물다 95
아시아 최고의 인재들 98

시작된 인재전쟁
300:1의 경쟁률 104
International Youth Forum 한국 대표 107
스포츠 서울의 대학생 명예기자 110
ROTC, 함께 성장하는 4000명의 복제인간 112
외교통상부, 대학생 외교안보캠프 117
축복받은 남자들 119
통통클럽 121
최고의 인재, 통역장교들 124
드라마 <올인>이 나에게 남겨준 것 126

남산 하늘 바라보며
4000:1, 내가 바로 선택받은 신의 아들? 130
‘아킬레스 정’의 마라톤 132
군용 트럭타고 광화문 한복판을 달리다 136
대대장님, 그리고 나의 중대원 138
한미연합사, 통역장교가 되다 141
너무나도 소중했던 군 생활 143

가장 특별한 에너지 ‘멘토’
반기문 UN 사무총장님 148
자랑스러운 나의 후배, 가수 이승기 151
전신애 전 미 노동부 차관보님 154
이찬승 전 능률영어사 대표님 156
조동성 서울대학교 교수님 160
강덕수 STX그룹 회장님 163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님 168

타고나지 못했다면 죽도록 노력하라
‘고시원 탈출’ 3개월 코스 174
보디빌더로서의 삶 176
타고나지 못했다면 죽도록 노력하라 180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한 아시아인 182
영어와의 전쟁 185
신림동 고시촌 189
생각의 힘 191

타잔이 되다
네 인생 아름답게 해 주려고 봉사하는 거 아니야 196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즐기는 방법 199
뮤지컬, ‘타잔’이 되다 202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교육을 받다 204
내가 줄 수 있는 힘, ‘도전력’ 207
감사합니다 210
사랑, 그 실연의 아픔 212
친구라는 이름으로 215
진정한 사랑 217
서로의 마음속에 꺼진 불을 붙여 주자 219

태양을 삼켜라
전역 5일 후, 아프리카의 땅을 밟다 224
여기는 ‘기회의 땅’ 226
흑인들과 한판 붙다 227
절체절명의 피랍위기(?) 231
원효대사의 해골바가지, 내 머리에는 DOG 샴푸?!! 236
‘김치가 먹고 싶을 때’, 한인회를 만나다 239
아프리카의 이상한 클럽 242
슈퍼카 경매, 30초 만에 팔려나가는 람보르기니 245
아프리카에서의 가구배달 247
지금 이 순간, 지구 반대편에는 우리와 같은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있다 251
아프리카의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다 255

끝없는 도전
도전력과 유인력 264
오렌지, 파인애플, 사과, 그리고 수박 267
호랑이의 눈과 매의 발톱으로 달려들어라 270
사랑하는 나의 고국, 한국에서의 에너지 충전 272
글로벌 인재포럼 275
한아프리카 포럼 278
한 번의 움직임에 5개국이 움직이다 281
두바이에서의 귀한 선물 284
요하네스버그에서 케이프타운으로 290
새로운 시작 292

에필로그

책 속으로

남자라면 도둑질 빼고 뭐든지 다 경험하라’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나에게는 특히 깊이 와 닿았다. 여러 가지 경험들로 복잡한 세상을 조금이나마 안 것 같다. 남자라면 나쁜 일을 제외하고는 무엇이든지 경험해봐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하지만 법과 양심에 어긋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본문 63페이지 중에서

우리는 보통 인생의 목표에 대한 가능성을 머릿속에서 계산하고는 안 된다는 답이 나오면 쉽게 포기한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한정짓지 말고, 직접 도전하여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그 에너지를 담기를 권하고 싶다._본문 83페이지 중에서

확실히 대학생 때부터 자신의 꿈에 맞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그들의 꿈이 곧 의지를 만들고 노력을 만들며 그것은 곧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된다.
본문 118페이지 중에서

타고나지 못했다면 죽도록 노력하라.
우리는 태어나서 노력을 통해 성장하고 성장을 통해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간다. 수많은 리더들과 인재들이 노력을 통해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였고, 노력 없는 성취와 성공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본문 180페이지 중에서

나 역시 아이들에게 만능의 슈퍼맨은 못되더라도 노력하고 행동하는 타잔이 되고 싶다. 그들에게 지금 당장 물질적으로 해줄 능력은 없지만, 나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건강한 의식을 심어주고 싶다.
나는‘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이다.
본문 203페이지 중에서

출판사 서평

특별한 재능이 없던 한 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매일 꿈을 꾸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뭔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리고 한계에 다다를 때마다 소년은 더욱 더 힘이 생겨났다. 어느 새 소년은 성장하여 아프리카 대륙에 서 있게 되었다.
소년은 말한다.
“자기주도형 공부법보다 자기주도형 생존법이 더 중요하다”
아프리카 타잔이 되어 돌아온 정재환 저자의 치열한 정글에서 살아남는 리얼 생존법이 지금 생중계된다.

말 없던 한 소년이 춤꾼이 되고 고등학교 학생회장에서 국제 청소년 광장 한국대표를 맡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소년은 외교통상부 대학생 캠프 참여, 스포츠서울 대학생 명예기자, 파티기획사 엔터테인먼트 팀장이란 명함을 달았다. 그 후 그는 아프리카, 중동 두바이로 날아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다. 이제 27살,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젊은이가 또 있을까? 그만의 삶의 방식과 굳은 의지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한 젊은이가 성공의 과정을 생중계한다.
이 책은 ‘성공’한 젊은이의 자서전이 아니다. 열정과 꿈, 도전과 용기를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젊은이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 땅의 젊은이’로서 그 어떤 순간에도 미칠 듯 불타오르는 꿈의 본능을 잊지 않는 그의 도전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나에게는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기조차도 이른 ‘젊음’이 있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까지의 수많은 ‘도전’을 통해 이룬 ‘자신감’이 있다.”

살아가면서 진정한 가치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입증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자칫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지기에 충분하다.

그의 삶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책은 이른바 ‘규정된 길’을 통해 그 길에 오른 명문대 생들이나 기업가들의 이야기와는 다르다.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타잔』은 ‘그들만의 세상’ 밖의 그들에게 타잔이?전하는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이다. 그는 지금 젊은이들과 똑같이 갈등하고 고민하며,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한다. 아직은 상처받기 쉽고, 좌절하기도 하면서 보통 젊은이들의 생생한 도전기를 보여준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는 사람,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정재환은 ‘꿈 멘토’가 되어 꿈을 찾는 법과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잘 될 것이다. 힘차게 우리 젊은 날의 내일을 바라보고 오늘을 노력하자. 그리고 도전하자.”

[추천평]
정재환 저자의 글을 본 순간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그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완성된 정재환 저자의 글에는 힘이 있다. 젊음을 향한 자신감이 있다.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이 있다. 그리고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외침이 있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이 책은 “스무 살, 도둑질 빼고는 다 해봐라”고 말한다.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이 존중되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전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KB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책을 보고나니 속이 부글부글 끓지 않을 수가 없다. 20 대를 지나가버린 사람들에게는 후회가 밀려드는 책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시 한 번 나에게 20대가 주어진다면 이 책보다 더 멋지게 살아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전 무한도전 작가 / 『스타일을 팔아라 』 저자 김태희

작가정보

저자(글) 정재환

중앙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University of South Africa 경영학과 준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27살의 젊은 청년 정재환은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치열한 정글에서 타잔으로 살아남기 위해 스펙보다 ‘꿈과 도전’에 목표를 둔다.
그는 말한다.
“오늘도 나는 끊임없이 도전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쓰러지거나 주저앉지 않는다. 나의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있는 한, 나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사랑하는 제인과 치타를 데리고, 정글의 수많은 동물 친구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과 행복을 위해 달릴 것이다.”
이제 타잔 정재환이 그 꿈에 다가가는 과정을 생중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