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2비사
2011년 05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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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64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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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秘史1 희대의 살인마는 어디로 사라졌을까―백백교 살인사건 11
秘史2 대한민국은 왜 좌익과 우익으로 나뉘었을까-국군 2개 대대 월북사건 51
秘史3 김종필은 왜 자의반 타의반으로 떠났을까―4대 의혹사건 65
秘史4 그는 왜 제3국으로 떠나려 했을까―이수근 국외탈출사건 89
秘史5 그녀는 과연 누구의 아이를 낳았을까―정인숙 살인사건 109
秘史6 어르신은 왜 수청을 들라 했을까―청와대 총격사건 133
秘史7 그들은 왜 야당 정치인을 납치했을까―김대중 납치사건 149
秘史8 전직 중정부장은 왜 암살당했을까―김형욱 실종사건 179
秘史9 그녀는 왜 집단폭행을 당해야 했을까―사북탄광사건 209
秘史10 경찰은 왜 서둘러 수사를 마쳤을까-오대양사건 233
秘史11 국정원은 왜 진실을 밝히지 못했을까―KAL기 폭파사건 251
秘史12 연쇄살인범은 왜 검거되지 않았을까―화성연쇄살인사건 275
“진실을 감추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의 저자 이수광,
추리작가의 상상력과 역사 저술가의 눈으로 진실을 밝힌다!
12가지 미스터리 범죄사건으로 밝히는 한국 현대사의 그늘
천안함은 왜 침몰한 것일까? 그녀의 유서에는 누구누구의 이름이 적혀 있었을까? 얼마 전 천안함사건과 장자연 리스트 등으로 많은 의혹이 불거졌다. 한국 현대사를 살펴보면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의혹들은 심심치 않게 생겨났다. 그러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때 그 사건들이 알게 모르게 잊혀지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면서 진실도 사라지게 되어 비사(秘史)로 남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수광은 “진실은 파도처럼 거센 국가 권력뿐만 아니라 한 방울의 물방울 같은 개개인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많은 개인들이 역사의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록되지 못한 진실은 의혹으로,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그 결과 개개인은 국가기관의 발표를 불신하게 되었고, 사실과 다른 유언비어도 퍼지게 되었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의 백백교 살인사건부터 화성연쇄살인사건까지 12가지 사건들의 이면에 숨은 진실을 추리해본 것이다. 저자 이수광은 조선 시대의 사건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와 관련된 역사서를 여러 권 발표해왔는데,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사건들을 재조명했다. 추리작가의 상상력과 역사 저술가의 눈으로 한국 현대사에서 비사(秘史)로 남은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면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밝힌 것이다. 이 책에서 살펴본 대한민국의 문제점은 좌익과 우익의 대립, 공직자의 섹스 스캔들, 정경유착, 공작정치, 사이비 종교의 성행, 노동자의 권익 문제와 폭력시위 등이다. 이 책은 추리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일제 강점기부터 최근까지의 한국 현대사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수첩에는 누구누구의 이름이 적혀 있었을까?
최근 고 장자연의 새 편지가 발견되자 조작설 때문에 또다시 대한민국이 시끄러워졌었다.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남성들과 관련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된 장자연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40여 년 전에 벌어졌다. 1970년, 고급 호스티스였던 정인숙은 정권에 의해 살해되었다. 정인숙의 수첩에서는 최고위층의 이름들이 발견되었고, 그녀는 당시 국가원수급이 아니면 발급받을 수 없는 미국 특수 복수여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맡은 검찰 공안부는 일주일 만에, 그녀의 오빠 정종욱이 동생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세간에는 정인숙이 낳은 아이의 아버지가 박정희 아니면 국무총리 정일권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았다. 사건의 당사자들이 진실을 밝히지 않자 수많은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 책은 정인숙 살인사건을 비롯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스캔들과 유언비어를 통해 살펴보는 한국 현대사다. 저자 이수광은 스캔들과 유언비어를 통해 우리 사회와 권력자들의 도덕성을 살피려 했다. 정인숙은 억울하게 살해되었지만 그녀를 죽인 사람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처벌은커녕 그녀의 죽음에 직간접으로 연관된 어느 누구의 이름조차 발설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권력형 비리가 성행하던 한국 현대사의 그늘이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진실을 은폐하면 불신과 반목의 골이 깊어진다는 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청와대를 뒤흔든 총성,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며,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권력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청와대로부터 나온다’라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 이처럼 군사독재 시절에 청와대는 권력의 핵심이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성상납과 고문 행위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을 위해 아름다운 여인을 제공하는 채홍사를 두었고, 고문하다가 죽으면 이를 은폐해 의문사로 처리해버렸다. 그러한 시절에 청와대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실제로 청와대 경호실장과 비서관이 총을 뽑아들고 결투를 벌인 것이다. 언론이 통제되던 시절이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사건은 사람들의 추측이 덧붙여져 사실과 다른 유언비어가 퍼지게 되었다. ‘대통령 각하가 계신 청와대에서 총싸움을 벌인 걸로 봐서는 뭔가 큰 문제가 있을 거야.’ 무소불위의 권력과 성상납이 성행하던 시절이었으니 세간에 유언비어가 퍼졌다. 경호실장이 직접 외국 여성 국빈에게 몸을 바쳤고, 이를 비꼬는 비서관과 경호실장이 청와대 안에서 결투를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는 괴소문이 퍼진 것이다. 이처럼 진실이 은폐되니 추측과 추리가 난무하고 사소한 스캔들마저
작가정보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이는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역사적 일화와 사건을 다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지은 책으로 '나는 조선의 국모다', '천 년의 향기', '굴욕의 역사 100년',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정도전', '조선 명탐정 정약용', '그리워하다 죽으리', '대한민국 12비사',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조선 여인의 향기', '인수대비', '조선 여형사 봉생'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에서는 역사 속 사건을 소설적 구성으로 풀어 써 대중성을 높이고 작가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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