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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참 좋았다

원혜영 지음
비타베아타

2013년 02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8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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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97MB)
ISBN 9791157066384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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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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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초석을 일궈낸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한 60년
원경선ㆍ원혜영 부자의 풀무원 인생이야기『아버지, 참 좋았다』. 유기농 식품 브랜드 (주)풀무원의 창업자인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부친 원경선옹과의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아버지와 사이가 각별한 그는 이 책에서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옳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아버지의 신념이 아들의 신념으로 이어오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전한다. 가난을 이기기 위해 유기농 농사를 시작했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 무공해 정치를 실천하고 있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한 부자의 세대차를 넘어선 동지애와 우정을 보여준다.
Ⅰ 아버지는 내 삶의 거울
가난한 아버지와 엘리트 어머니
내 삶의 바탕이 된 공동체 생활
내 인생 결정한 정치 활동의 시작

Ⅱ 생명 농사꾼 아버지
인생의 동반자를 얻다
풀무질을 시작한 아버지
‘열린 교육’ 거창고 이야기
입양아들의 아버지이자 평생 동지인 홀트
버림받은 사람들, 구원받은 사람들
함석헌 선생과 함께
풀무원 제일의 일꾼, 어머니
생명농사, 유기농을 짓다

Ⅲ 사업가의 길, 정치인의 길
풀무원식품을 창업하다
내 길을 가다
국회의원에서 전(前) 국회의원이 되다
부천,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다
시정 개혁으로 함께 거듭나다

Ⅳ 생명수호자와 민주수호자
‘생명’을 수호하는 아버지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좋은 것이 좋은 게 아니라
옳은 것이 좋은 것이다”

이 말은 농사꾼 아버지 원경선과 정치인 아들 원혜영을 이어주는 일관된 믿음이며
동지로서 통하는 신념이다

* 이 책의 특징

1. ‘아버지’가 사라진 이 시대, 아버지의 역할과 진정한 사랑을 절절하지만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이래야 한다는 적확한 ‘아버지의 초상’을 그린 이야기이다.
2. 덧붙여 이 이야기는 단순히 ‘아버지와 아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완벽하게 ‘정신’을 계승한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신념이 아들의 신념으로 그대로 이어진, 그리고 아버지의 삶을 보고 자라며 아들 스스로도 ‘아버지처럼’ 살아 온 이야기인 것이다.
3. 아버지와의 세대차를 넘어선 신념으로 통하는 동지애와 우정을 그리고 있는 ‘아버지 교과서’.

‘생명 농사꾼’ 풀무원 원경선 원장, ‘생활정치 전도사’ 국회의원 원혜영
정도(正道)를 함께 걸어 온 두 부자의 풀무원 인생 이야기

아버지는 농부이자 생명 농사꾼
아버지는 가난을 물려받았지만 땀 흘려 일해 땅을 일궈냈다. 그는 우리나라 유기농의 시초이며 그 터전을 바탕으로 더 가난한 사람들을 불러들여 함께 일하고 먹으며 나누는 공동체의 삶을 직접 실천한 분이다. 그의 아들로 태어난 원혜영은 어린 시절부터 언제나 북적이던 공동체 사람들로 인해 불편하긴 했지만 공동체적인 삶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랐다. 이런 경험은 이후 그의 철학의 바탕이 되었다.
화학비료를 쓰면 수확은 많겠지만 그것 자체가 ‘인간에게는 독약’이라는 생각을 갖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유기농의 고집을 꺾지 않은 아버지는 ‘좋은 것이 좋은 게 아니라 옳은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신념으로 살아왔고 그 정신을 아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주었다.

자식도 유기농한 나의 아버지
아버지 원경선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원혜영. 그가 아버지와 다른 삶이 가능했던 것은 아버지 원경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일찍이 그의 본성을 알았고 아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옳은 길이었기에 막지 않았다. 하지만 ‘성경주의자’인 아버지는 이 질문만은 잊지 않았다.
“하나님 기준으로 바르게 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 기준으로 잘 할지는 장담 못하겠지만 사람의 기준으로는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농사만 유기농으로 했던 것이 아니라 자식도 유기농한 분이다. 그동안 아버지가 살아오신 삶이 아들에게는 거름이 되었기에 원혜영은 아버지와 전혀 다른 길을 걷더라도 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대의를 지키는 그만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이다.

풀무원의 초석을 다지다
사람들은 (주)풀무원(초창기 이름은 (주)풀무원식품)을 창업한 사람이 원혜영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당연히 회장은 아버지 원경선 옹으로 알고 있고 원혜영 의원은 아버지의 후광을 입고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풀무원식품은 학생운동을 하다 생계가 막막해진 원혜영이 아버지가 농사지은 유기농산물의 판로를 생각하다 만든 회사이다.
6년간 (주)풀무원식품을 자식이라 생각할 정도로 모든 정성을 다해 키웠고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된 후 미련 없이 현재의 사장인 친구 남승우에게 넘긴 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다시 정치판으로 돌아왔다. 현재 (주)풀무원은 매출 1조원을 상회하는 견고한 회사로 성장했다.

아버지에게 배운 무공해 정치를 실천하다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원혜영은 민주당 원내대표까지 지냈지만 그의 삶 자체는 지난했던 우리 현대사이기도 하다. 민주화를 위한 학생운동을 하며 세 번의 제적과 두 번의 투옥을 당한 그는 14대 총선을 통해 중앙정치에 진출했다.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 실패 후 힘겨운 시절도 보냈고 6년 동안 민선 부천 시장을 지내며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서 지내며 진정한 ‘생활정치’와 철학도 갖게 됐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당시에는 덕수궁 앞 시민분향소에서 상주 자격으로 애달파하는 시민들과 슬픔을 같이 하기도 했다. 그는 참여정부의 ‘장관 1호’라고 할 정도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기도 했다.
신념을 지키고 살기 힘든 정치판에서도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옳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신념으로 살아온 원혜영. 그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신념과 정의를 지키고 살아왔다. 정치를 시작할 때 가진 ‘사람의 기준으로 바르게 하겠다’는 신념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무공해 정치인 원혜영의 이 책은 ‘아버지와 함께 걸어온 길 60년’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추천사

- 남승우 (주홀딩스 총괄사장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부자 사이에는 ‘진정성’이 흐른다
농부 원경선과 정치인 원혜영. 분야로만 보면 전혀 비슷하지도 않고 연결고리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에게서 나는 ‘진정성’을 보았다. 생산량 증대를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독려하던 정부의 정책이 ‘인간에게는 독약’이라는 것을 깨닫고 필생의 과업, 유기농에 매달린 원경선 원장님. 그리고 20대에는 민주화 운동을, 30대에는 풀무원 식품 창업, 40대부터는 정치적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사회를 진일보시키는 데 앞장서 온 원혜영 의원.
인생을 되돌려 보며 이들의 가슴 밑바닥에 흐르는 ‘진정성’을 다시금 느껴보는 것은 참으로 흐뭇하고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
정신은 이어져 간다. 몸부림치는 인간에 의해
이 책의 이야기는 원혜영의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만은 아니다. ‘정신은 이어져간다’는 이야기다. 모든 역사는 물질이 만들어 간다. 그러나 역사라는 배의 키는 정신이 쥐고 있다. 그 정신은 계승된다. 원혜영은 정신이 끊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의 역사 속에서도 정신은 이어져간다. 조직된 단체에 의해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인간, 그 인간에 의해서만 이어진다. 정당이나 종교에 의해서도 정신은 이어지지 않는다. 정신은 몸부림치는 사람, 그 인간에 의해서 이어져가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원혜영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경복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과에 입학, 우여곡절 끝에 25년 만에 졸업했다. 서울대 교양과정부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다 긴급조치 위반으로 강제 징집, 이후 반독재 민주화운동으로 두 차례 복역, 세 차례 제적됐다.
1981년 친환경 자연식품회사 (주)풀무원식품을 창업해 6년간 경영했다. 1992년 14대 총선을 통해 중앙정치에 진출했으며, 1998년부터 6년간 민선 2, 3대 부천시장을 역임했다. 17대 국회에 다시 등원하여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18대 국회 들어서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가장 신사적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백봉신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여러 분야 전문가와 정치인, 연구자들의 열린 정책네트워크인 ‘생활정치연구소’를 설립해 생활정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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