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PARK S 베이비케어

선진국형 육아 비법

박호성 지음

어울마당 2012년 07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6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이가 아파도 당황하지 않는 육아 자신감을 갖자!

의사이자 의학 컬럼니스트 박호성의 육아지침서 『DR. PARK’S 베이비케어』. 이 책은 아이의 특수한 비법이 아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육아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동안 저자가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면서 가장 많이 질문을 받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기가 울 때 원인과 해결 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의 손톱, 발톱 깎아주기 등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본다. 또 모유 수유, 분유, 이유식 및 영양관리, 발열, 알러지와 함께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게 되는 흔한 문제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육아의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흔한 소아 질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부해둘 것을 당부하고 있다.

목차

[1장] 시작하면서
- ‘어떻게’ 하면 좋을까? 수많은 질문들
-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해봅시다.
- 자신감을 가지세요
● Back to the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자 · 20
- 감기, 설사 이렇게 하면 빨리 낫습니다.
- 빨리 낫게 해주세요 vs 잘 낫게 해주세요
- Back to the basics,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2장] 베이직 베이비 케어 Basic Baby Care
● 아기가 울어요 · 27
- 아기는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한다
- 흔한 원인과 해결 방법
- 우는 아이 달래는 5S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공갈 젖꼭지 · 32
- 장점
- 단점
● 아기의 딸꾹질 · 35
- 아기가 딸국질을 자주해요. 괜찮은 건가요?
● 아기의 손톱, 발톱 깎아주기 · 37
● 아기 옷 입히기 - 아기는 옷을 얼마나 입어야 하는가 · 39
● 귀지를 파주면 안 되나요? · 40
- 귀지는 왜 생길까요?
- 귀지는 어떻게 없애나요?
- 귀지를 파주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납작 머리 (Flat heads)가 안 되게 하려면 · 44
● 다리가 휘었어요 - 아이의 내반슬, 외반슬 · 46
- 아기의 내반슬
- 아기를 자주 업어주면 내반슬이 되나요?
-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치료가 필요한가요?
● 가정 내에서 아이의 낙상(Falling down) · 49
- 머리를 부딪힌 경우에는 CT 촬영 등 정밀 검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우리 아이의 TV 시청 · 53
- TV가 아니라 프로그램을 시청해야
- TV와 비만 : 아이의 TV 시청을 제한해야 할 또 다른 이유
● 포경 수술 · 58
● 땀띠 · 60
- 땀띠의 원인
- 아기가 땀띠 때문에 아프지는 않나요?
- 땀띠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3장] 모유 수유
● 아기를 위한 최상의 맞춤 식이, 모유 · 67
- 모유의 장점
- 모유 수유가 몸매를 망친다고요?
● 모유 수유의 시작 · 70
- 모유 수유를 하고 싶지만, 잘 안 되네요. 어떻게 하지요?
- 초유
- 얼마나 자주 수유하나요?
- 언제까지 모유 수유를 해야 할까요?
- 바른 자세가 중요
● 엄마의 음식 조절과 건강 관리 · 77
- 모유 수유할 때 엄마의 음식 조절
- 카페인과 모유 수유
- 술과 모유 수유
- 담배
- 모유 수유 시의 약물
- 기타 주의할 음식들
- 운동
- 감기가 걸렸어요. 수유를 중단해야 하나요?
● 그 외의 문제들 · 85
- 아기가 모유를 충분히 먹었는지 어떻게 아나요?
- 아기가 젖을 먹고 종종 토해요. 왜 자꾸 토하는 건가요?
- 젖꼭지가 아파요
- 엄마만의 영역으로 생각되는 모유 수유, 아빠도 함께하세요
● 모유 수유를 마치며 · 90

[4장] 분유, 이유식 및 영양 관리
● 분유 · 94
- 분유의 종류가 너무나 많은데, 어떤 분유가 아기에게 좋을까요?
- 분유에 우유, 선식, 혹은 비타민을 넣어서 먹이면 아기에게 좋지 않을까요?
- 아기에게 분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주어야 할까요?
- 아기가 분유를 뱉어내고 많이 보채요. 분유를 바꾸어야 할까요?
- 돌 이후의 분유
- 젖병과 충치, 그리고 귀의 염증성 질환
● 아기에게 이유식 주기 - 꼭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원칙 · 98
- 이유식의 시작은 생후 4~6개월에
- 식사 시간은 즐겁게!
- 새로운 음식은 한 번에 한 가지씩, 다음 음식은 최소 3일 후에
- 절대로 눕혀 먹이지 말 것!
- 아기에게 주지 말아야 할 음식(첫돌까지)
● 신생아에게 물을 주어야 할까요? · 101
● 아기에게 과일 주스를 먹여도 될까요? · 102
- 가능하면 과일 주스가 아닌 과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아기에게 과일 주스를 주면 설사를 하나요?

[5장] 대변의 모든 것
● 정상적인 대변이란 · 107
- 태변(Meconium)
- 태변 이후
-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의 변과 분유를 먹는 아기의 변
- 돌 이후
● 아기의 변비(생후 1년 이하) · 109
- 생후 1년 이하의 아기는 하루에 대변을 몇 번이나 보는가
- 왜 변비가 생기나요?
- 변비의 치료
● 소아의 변비(생후 1~3년) · 115
- 왜 변비가 생기나요?
- 변비의 치료
- 그 외의 질문들
● 아기의 설사 · 123
- 설사는 왜 생기나요?
-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맞았는데도 장염에 걸리나요?
- 지사제를 먹일까요?
- 집에서 지켜보아도 될까요? 병원은 어떨 때 가야 할까요?
-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것들
- 예방

[6장] 열이 나요
● 발열의 원인과 정의, 그리고 귀 체온계 · 135
- 열이 나는 이유
- 체온이 어느 정도이면 ‘열이 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나요?
- 가정에서 귀 체온계를 사용하는 건 어떤가요? 정확한가요?
● 단지 열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병이 낫는 것이 중요 · 137
- 열이 높다고 병이 심하고, 열이 낮다고 병이 경미한 것은 아닙니다
- 즉시 병원 방문을 요하는 경우
● 열에 대한 몇 가지 오해들 · 141
- 열이 오래 지속되면 머

출판사 서평

‘의사의 영역과 부모의 영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때문에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의 증상과 그 원인, 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다룬 책들은 많이 출간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런 책들을 읽어 보아도 정작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가 않기에 결국은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질병의 전문적인 치료는 의사에게 맡기고, 부모는 아이를 관찰하고, 돌보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자신 없어 하는 부모들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병원을 찾은 부모들은 의사에게 병을 빨리 고쳐주길 요구한다.
그리고 왜 그런 병이 생겼는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한다.
저자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의사로써 조언을 해나가는 방식으로 집필을 하고 있다.
질병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올바른 아이의 관리법에 대한 저자의 조언이 실려 있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관리자로써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물음은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물음을 넘어설 수 없다. 이 책 ‘닥터 박의 베이비 케어’는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부모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국립암센터)

이 책은 정말 잘 쓰여진 하나의 작품이다.
보기 좋고 휴대가 간편한 얇은 두께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문체는 이 책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초보 엄마, 아빠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Must-Have Item.
-성태연(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임상전임강사)

무엇이든 기본기가 중요하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쉽게 간과하는 ‘기본’을 확실히 짚어주고 있다.
저자 박호성 선생님의 현명한 육아 철학은 각종 비법과 빠른 방법만 찾는 현대의 부모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김현주(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

작가정보

저자(글) 박호성

저자 박호성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인턴 수료,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 수료. Family Medicine Specialist, 압구정동 미슬림 클리닉 부원장 역임, 외교통상부 국제협력단 국제협력의사, 팔라우 (Republic of Palau)에서 국제협력의사 활동 (2006~2009), Attending Physician, Internist, Belau National Hospital, 탑동365일의원 원장, 의학 컬럼니스트, 호주 리버풀 암센터 교환학생과정 수료, 2005년 WONCA 학술대회 발표 (Orlando, Florida), Instituto Estetico (Manila) 연수, 전) PBMA (Pacific Basin Medical Association) 회원, 현) 대한미용의학회(KAASM) 이사, SJA(Seoul Jazz Academy) 1기(신사동) 수학 (1996), Contrabassist, Severance Orchestra, Webzine Bluenoise 자유기고가, 음악평론가 (필명 DJ Jason, 1998~2001), Redmoon 문화기획팀 결성 및 팀장 (1997~1998), 신촌/홍대/이태원 클럽 밴드활동 - 기타, 보컬, 작곡, 편곡 (박호성밴드, Nothing, Redmoon69, Just Blues House Band 등 여러 팀), Dive Master, PADI (Completed under Instructor Cha, Republic of Pal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