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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부자들

송승우 지음
황소북스

2012년 0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7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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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0MB)
ECN 0102-2018-000-002389307
쪽수 2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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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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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부를 이룬 코리안 GOOD RICH 10인의 백만불짜리 성공학!

낯선 미국 사회에 도전해 누구도 이루지 못한 놀라운 성공을 거둔 10명의 성공 스토리 『미국의 한국 부자들』. 연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하며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ATG 이덕선 회장, 2200명의 직원으로 3조 원이라는 경이적인 연매출을 올리는 뉴스타부동산그룹 남문기 회장 등 미국의 한국 부자들에 대한 파일을 대공개 한다. 그들이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깨달았던 삶의 진실, 신뢰, 경영 비법 등을 그들의 실제 사례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또한 자신의 조국과 거리로는 먼 곳에 있지만, 그곳에서도 애국심을 발휘하며 항상 나라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대한민국인의 면모를 볼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신뢰와 커뮤니케이션, 현실적인 열정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가지고 미국 땅에서 성공한 그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잠자고 있는 열정과 꿈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대한민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대한민국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끌어와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에게까지 영감을 준 그들K의 이야기는 성공이라는 사실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
서문

1. 신뢰와 커뮤니케이션으로 정상에 올라서라
연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하며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ATG 이덕선 회장
“직원의 충성심은 요구(Demanding)하는 데 있지 않고 소득(Earning)에 있습니다.
보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할 수 있다는 정신(Can-do-Spirit)’이 매우 중요합니다.”

2. 고객감동 서비스가 성공의 열쇠이다
2200명의 직원으로 3조 원이라는 경이적인 연매출을 올리는 뉴스타부동산그룹 남문기 회장
“할까 말까 고민할 때는 하십시오. 그리고 하기로 했다면 최선을 다하십시오.
자신의 혼(魂)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요즘 말로 올인(All in)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자부심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혼을 싸게 팔아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의리를 지키십시오. 남을 배신하고 잘되는 성공은 가치 없는 성공입니다.”

3. 한국의 시골뜨기는 어떻게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을까?
고물 트럭 한 대로 시작해 연매출 650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채스푸드 채동석 사장
두 손을 쓸 수 있게 되어 더 좋아집니다. 변화를 극복해야 더 나은 삶이 찾아옵니다.
다윈의《종의 기원》에 의하면 수만 년을 살아남은 종(種)은 덩치가 큰 동물도 아니고
하늘을 나는 새도 아니었습니다. 변화에 잘 적응한 종이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4. 약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긍정의 기술
연매출 140억 원을 올리고 있는 ‘국제 특허법의 대가’ LHHB의 대표 함윤석 변호사
“가난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을 것이다. 내게 가난은 희망이었다.
가난이 내게 꿈을 가르쳤고, 인내를 가르쳤고, 또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주었다.”

5.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오라
뉴욕 맨해튼에서 16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며 창업을 꿈꾸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최경림 사장
“사업 성공의 관건은 자신의 생각으로가 아니라 소비자의 생각으로 접근하고 소비자가 생각하는 대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한 방에 뜬구름을 잡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런 건 없습니다. 차근차근 착실히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겁니다. 지출도 줄이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6.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승부를 걸어라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연매출 80억 원을 올리고 있는 바이오시 코퍼레이션 이경은 사장
“저는 제가 관심 있고 잘하는 분야에서 벗어나 사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자신의 노하우와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잘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7. 성공의 순환 법칙, 인재와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라
연매출 3000억을 올리고 있는 ‘미국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관’ STG 이수동 회장
“나에게 성공이란 계속 도전해서 내 꿈을 이루어내고
그 결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8. 부자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얻는 것이다
연매출 300억 원을 올리고 있는 ‘하버드 합격 마이더스의 손’ 엘리트 학원 박종환 회장
“우리 학원이 한인들만을 상대로 계속 사업을 했다면 한인 교포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일등을
했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학원으로 발전시키지는 못했을 겁니다.”

9. 인연이 고객을 키운다
연매출 390억 원을 올리고 있는 ‘미주 관광업계의 대부’ 아주관광 박평식 회장
“돈을 벌고 싶어서 돈을 좇아다니다보면 실패만 따라옵니다.
너무 돈만을 추구하다보면 돈은 멀리 달아납니다. 성공을 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은
엄청난 이유가 있을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성실하게 노력한 사람일 뿐입니다.
돈을 따라가지 말고 돈이 따라오게 해야 합니다.”

10. 직장인은 성과가 바로 성적표이다
세계 최대 제약 회사 화이자의 미국 본사 중역이 된 여장부 류은주
“PT에서 제가 발표할 사항들은 전부 외웠습니다. 마치 연극배우처럼 말이죠.
말뿐만 아니라 제스처와 표정도 거울 앞에서 수없이 연습했습니다.
PT 도중이나 PT가 끝난 후 질문할 것을 대비해 예상 질문도 뽑았습니다.”

등장인물 프로필

평판(Reputation)은 한 번 만들어지면 아주 오래 그 사람을 따라 다니며 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p30

직원의 충성심은 요구(Demanding)하는 데 있지 않고 소득(Earning)에 있습니다. 보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할 수 있다는 정신(Can-do-Spirit)’이 매우 중요합니다. ……p36

주는 것은 좋은 사업이다(Giving is a Good Business). ……p39

미국의 유명한 백만장자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는 <타임> 지가 매년 선정하는 유명 인사들의 공통점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을 들였습니다. 몇 년이라는 긴 연구 끝에 그가 도달한 결론은 매력 있는 사람이 결국에는 성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교수 역시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지능이나 학벌, 운이 아니라 바로 매력이라고 말했죠. ……p69

옛날 어른들 말씀 중에 ‘퍼내면 불어나는 샘물처럼 돈은 쓸수록 늘어나게 마련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일생을 생로병사의 스케줄에 맞추어 살아가는 여행자들입니다. 돈은 그 여행을 위한 여비라 할 수 있고, 여비에 투자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여행의 옵션과 스케줄은 좀 더 많은 돈을 어디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돈은 자신이 가고 싶은 것을 발견한 다음 그것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이 가고 싶은 목적지를 발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p71

할까 말까 고민할 때는 하십시오. 그리고 하기로 했다면 최선을 다하십시오. 자신의 혼(魂)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요즘 말로 올인(All in)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자부심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혼을 싸게 팔아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의리를 지키십시오. 남을 배신하고 잘되는 성공은 가치 없는 성공입니다. ……p72

자꾸 변화를 시도하십시오. 오른손잡이는 오늘부터 왼손으로 식사를 해보세요. 왼손을 더 쓰면 골프에도 도움이 되고 두 손을 쓸 수 있게 되어 더 좋아집니다. 변화를 극복해야 더 나은 삶이 찾아옵니다. 다윈의《종의 기원》에 의하면 수만 년을 살아남은 종(種)은 덩치가 큰 동물도 아니고 하늘을 나는 새도 아니었습니다. 변화에 잘 적응한 종이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p99

가난은 극복의 대상이지 부끄러운 게 아니다. 그 가난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내게 가난은 희망이었다. 가난이 내게 꿈을 가르쳤고, 인내를 가르쳤고, 또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주었다. ……p113

사업 성공의 관건은 자신의 생각으로 접근하지 말고 소비자의 생각으로 접근하고 소비자가 생각하는 대로 가야 하는 데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한 방에 뜬구름을 잡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런 건 없습니다. 차근차근 착실히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겁니다. 지출도 줄이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걷는 걸 좋아합니다. 걸어 다니다보면 눈에 많은 것이 들어옵니다. 서울을 가도, 일본을 가도 나는 걸어 다닙니다. 지금의 사업도 그렇게 걸어 다니면서 아이디어를 얻은 결과입니다. ……p150

저는 제가 관심 있고 잘하는 분야에서 벗어나 사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자신의 노하우와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잘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p166

나에게 성공이란 계속 도전해서 내 꿈을 이루어내고, 그 결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p196

돈을 벌고 싶어서 돈을 좇아다니다보면 실패만 따라옵니다. 명예를 좇아다니면 성공이 뒤에 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너무 돈만을 추구하다보면 돈은 멀리 달아납니다. 성공을 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은 엄청난 이유가 있을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성실하게 노력한 사람일 뿐입니다. 돈을 따라가지 말고 돈이 따라오게 해야 합니다. ……p231

포르쉐 디자이너가 한국 사람이라는 거 아십니까? 영화 <트랜스 포머>에 ‘범블비’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시보레 카모라의 디자인 역시 한국 사람이 한 것입니다. GM에는 한국인 디자이너가 30명이나 됩니다. 폴크스바겐의 수석 디자이너도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은 전쟁이 끝난 후 미국 지프를 망치로 두들겨 1955년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의 일이죠. 역사는 짧지만 지금 한국의 자동차는 세계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p257

그들은 어떻게 낯선 미국 땅에서 부자가 되었을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국의 한국 부자들 X파일 최초 공개!
미국에서 부자가 된 토종 한국인의 성공과 인생 역정을 담은 책. 한 바이오 회사의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10명의 한국 부자들에게 직접 들은 노하우와 부자 되기 비결을 알려준다. 취재와 집필 기간을 비롯해 2년 남짓 걸려 완성한 이 책은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부자들의 실명과 수입, 무일푼으로 시작해 재산을 모으기까지의 과정 등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
단돈 300달러를 가지고 도미(渡美), 청소부로 시작해 연 3조원이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뉴스타부동산그룹의 남문기 회장, 고물 트럭 한 대로 직원들의 평균 연봉 1억 원이라는 꿈의 직장을 만든 채스푸드의 채동석 회장, 엄친아 이필립(탤런트)의 아버지로 유명한 STG그룹의 이수동 회장, 뉴요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류 열풍의 선봉장 최경림 사장, ‘하버드 합격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며 미국 학원가를 평정한 엘리트 학원의 박종환 회장, 산동네 출신의 평범한 회사원에서 국제 특허법의 대가가 된 LHHB의 대표 함윤석 변호사, 모델 출신으로 ‘먹는 화장품’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이오시 코퍼레이션의 이경은 사장, 나눔과 베풂을 부자의 미덕으로 여기며 실천하고 있는 ATG 이덕선 회장, ‘미주 관광업계의 대부’로 불리며 한국을 알리고 있는 아주관광의 박평식 회장, 세계 최대 제약 회사 화이자의 미국 본사 중역이 된 여장부 류은주 씨 등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그들이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한국의 부자들≫를 잇는 ‘부자 시리즈’의 완결판
생각이 변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변화하라. 부자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지난 1997년 IMF 사태가 한국 사회에 던져준 충격은 컸다. 기업들은 줄줄이 문을 닫거나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일부는 외국 기업에 넘어가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은 가장들이 거리에 내몰리면서 가정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오륙도(56세 퇴직)는 이미 옛날 말이 되었고, 사오정이나 삼팔선, 이태백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제 아버지 세대들은 직장에 충성하고, 가정에 충실한 것이 가장의 본분이자 책무가 아님을 알았다.
그래서 2000년에 출간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파장은 컸다. 한국에서만 백만 부 넘게 나간 이 책은 부자와 가난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날카롭고 냉정하게 짚어주었다. 또한 한 카드 회사의 CF에 등장한 ‘여러분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전 국민의 유행이 되었고, 부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수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예전에는 부자라고 하면 졸부, 남의 것을 빼앗아 부를 축적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IMF로 인해 경제력이 없이는 가정의 행복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부동산과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투자 열풍이 불었다.
그로부터 3년 후, 이러한 부자 열풍 탓으로 ≪한국의 부자들≫은 출간 1년 만에 50만부가 넘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독자들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리고 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 했다. 이 책은 앞선 두 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익명이 아니라 실명이라는 것과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부자가 된 토종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10명의 부자들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그리고 한국이라는 보호막을 뚫고 낯선 미국 땅에서 바닥부터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동안 우리는 펀드로 대변되는 투자 열풍을 경험했고,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불황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시기에 출간된 이 책은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부자가 된 한국인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에 부자 열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주인공들은 크게 둘로 나뉘어진다. 먼저 이민 1세대로 분류되는 이덕선, 남문기, 이수동, 채동석, 박평식 회장 등은 그야말로 무일푼으로 미국 땅으로 건너와 오늘날의 부를 이룬 인물들이다. 한국 전쟁 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스물여섯 살 때 혈혈단신으로 눈물을 감춘 채 태평양을 건너야만 했던 이덕선 회장. 그의 이야기는 어느 휴먼 다큐멘터리보다 진한 감동과 인생을 관조하는 깊은 혜안이 묻어 있다.
단돈 300달러를 가지고 도미해 청소 용역회사에서 ‘청소의 달인’으로 불리며,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으로 연매출 3조 원을 올리고 있는 남문기 회장. 그의 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이 들어 있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아래 입술을 잘근 깨물게 하는 비장함과 한 사내의 성공을 향한 강한 진념이 표출되어 있다.. 이 밖에 갓 태어난 어린 핏덩이를 차에 태우고 택시 운전을 하며 관광 사업의 꿈을 이룬 박평식 회장, 고물 트럭 한 대로 시작해 직원들의 평균 연봉 1억 원이라는 꿈의 직장을 만든 채동석 회장, TBC(동양방송)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백악관과 미국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관’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이수동 회장. 이들의 인생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민 1세대들이 성공과 부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피땀을 흘렸는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교적 젊은 세대인 함윤석, 최경림, 이경은, 류은주, 박종환 사장 등은 부자가 되고 싶거나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다. 먼저 미국에서 창업을 하려는 젊은이들에게는 최경림 사장의 스토리를 권하고 싶다. 그는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오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지화 전략(Localization Strategy)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여기에 새로운 콘셉트를 중시하는 차별화 전략(Differentiation Strategy), 다양한 업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다각화 전략(Diversification Strategy), 가격 경쟁력(Price Competitiveness) 등을 자신의 성공요인으로 들고 있다. 이러한 그의 성공요인에는 이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한류가 한 순간의 열풍이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평생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함윤석 변호사와 류은주 상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부산에서도 가난하기로 소문난 산동네에서 태어난 함 변호사와 외국 연수 한 번 가보지 못한 류은주 상무. 그들은 30세가 넘는 나이에 영어공부를 시작해 미국 주류 사회로 진입하는데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2시간의 PT를 위해 2주일간 발표 내용과 예상 질문을 모두 외우는가 하면, 국제 특허법에 무지한 한국이 피해를 많이 보는 것을 간과할 수 없어 직접 그 전선에 뛰어들기도 했다. 이제는 그의 직업이 되었다.
자녀들을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보내거나 좀 더 많은 공부를 위해 대학 진학을 꿈꾸는 분들은 박종환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아야 한다. 1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학생들이 그가 운영하는 엘리트 학원을 거쳐 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21세기에 가장 유망한 직업 중에 하나인 바이오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경은 사장의 스토리와 그녀의 시장 전략, 브랜드 전략 등을 유심히 바라볼 필요가 있다.

부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책,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라!
나눔, 베풂, 봉사, 기부,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좋은 부자들
2006년 미국에서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보수당인 공화당 정부가 의회에 ‘상속세 폐지법안’을 상원에 제출했는데 부결된 사건이었다. 더구나 이 법안을 적극 반대한 사람이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등 세계적인 거부들이었다. 그들은 상속세를 폐지하면 그 효과가 특정 부유층에만 돌아가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부자가 더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나눔, 베풂, 봉사, 기부, 사회 환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덕선은 현재 직원 600명에 연매출 1000억 원을 올리고 있는 얼라이드데크놀로지 그룹(ATG)의 회장이다. “주는 것은 좋은 사업이다(Giving is a Good Business)”라고 말하는 그는 그동안 자신의 모교인 한국외대에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와 가톨릭대 100만 달러를 비롯해 각종 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가난이라는 게 뭔지 경험해봤고 배고픈 게 뭔지를 알았기 때문에 남보다 가진 게 더 있으면 남을 위해서 쓴다는 것이 나로서는 당연하게 느껴지죠.”
그 밖에 2200명의 직원 중 300명 가량을 백만장자로 만든 남문기 회장, 직원들의 평균 연봉 1억 원을 만들며 각종 지역 단체에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는 채동석 회장, 가난한 나라에서 돈을 벌면 그 나라의 복지와 교육발전을 위해 전액을 기부하는 박종환 회장, 남모르게 미국 유학생과 2세들의 교육 장학금에 기부하고 있는 최경림 사장 등 이 책의 주인공 모두가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대신 이 책의 주인공 대부분이 이 부분에서는 오프 더 레코드를 고집해 그들의 베풂과 나눔, 재산의 사회 환원 계획은 이 책에 실지 못했다.
이러한 주인공들에게 저자는 ‘좋은 부자들(The Good Rich)’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붙여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부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희망도 내비쳤다. 중요한 것은 미국처럼 부자가 존경 받는 한국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재산이 많은 사람이 그 재산을 자랑하고 있더라도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을 때

작가정보

저자(글) 송승우

저자 송승우
충북 제천 출생. 미군부대에 근무하셨던 6·25 참전용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미국 유학을 꿈꿨다. 군을 제대하자마자 도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SU)를 졸업했으며 샌디에이고 골프 아카데미(SGA)에서 마스터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 유나이티드제약의 미국 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E-비즈니스 프로젝트 팀장과 오스템(OSSTEM)의 미국 법인장을 거치며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유학 시절 <월간 유학>의 미국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닦은 글 솜씨와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왕성한 호기심 덕분에 몇 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이제는 클린 오션이다》《새로운 리더의 조건 e-Biz 휘어잡기》《감성프레젠테이션》《영어 아무나 한다》《Do it now!》등이 있으며 다수의 책을 준비 중에 있다. 지금은 필라델피아에서 메타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를 비롯한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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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국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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