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작성 이런 것이다

상위 1%를 위한 보고서 작성법

강현수 지음

디시전사이언스 2013년 02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주)디시전사이언스 대표 강현수의 『보고서 작성 이런 것이다』. 의사결정, 문제해결, 성과향상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주)디시전사이언스를 운영 중인 저자가, 과학적이고 합리적 보고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특히 정책결정 지원 방법일 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 방법으로도 활용되는 'AHP'라는 과학적이고 합리적 보고서 작성 도구에 대해 다루고 있다. 논리전개의 개선뿐 아니라, 결론 도출 과정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 이 책은 2012년에 출간된 《보고서 작성 이런 것이다》(디시전사이언스)의 제2판입니다.

목차

제 1 부 좋은 보고서의 조건

I. 나쁜 보고서의 특징
II. 좋은 보고서의 조건

제 2 부 과학적 보고서 작성법

I. 과학적 방법의 조건과 발전
II. 장단점 비교법(prudential algebra)의 활용
III. 점수화법(weighted scoring)의 활용
IV. 점수화 및 검증법(AHP)의 활용

제 3 부 고품질 보고서 작성법

I. 사전 준비 및 점검
II. 보고서 작성
III. 요약 보고서 작성

부록 AHP 자세히 알기

I. AHP의 특징과 장점
II. 문제의 구조화 및 priority 도출

책 속으로

농부가 농기계를 활용하고 건설기사가 건설중장비를 활용하듯이 보고서 작성자는 의사결정(정책결정)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IT 시대에 맞는 선진 방법과 도구를 활용하여야 한다. 보고서 작성 시 전통적으로 ‘장단점 열거’와 같은 ‘정성적 방법’이 많이 활용되었으나 ‘점수화’와 같은 ‘정량적 방법’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즉 ‘장단점 열거법(Pro-Con List)’ → ‘장단점 비교법(Prudential Algebra)’ → ‘점수화법(Weighted Scoring)’ → ‘점수화 및 검증법(AHP)’으로 발전되어왔다. 특히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적 계층화 과정)’는 다양한 방면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출판사 서평

객관성과 타당성을 눈으로 보자!

우리 시대에 가장 낙후된 부문 중 하나가 '보고서 작성'이다. 21C에 살고 있으면서도 보고서 작성 수준은 20C에 머물러 있다. IT 시대에 맞는 보고서 작성 방법과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기존의 보고서 작성 관련 책과 글들은 '논리전개 및 비주얼'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보고서의 핵심은 의사결정자가 합리적 판단을 하고 더 나은 정책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결론 도출 과정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책은 '논리전개'의 개선뿐만 아니라 '결론 및 결론 도출 과정의 객관성과 타당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쉬우면서도 과학적인 방법과 도구의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객관성과 타당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과학적 보고서 작성 도구들을 활용함으로써, 경험에 기반하여 직관적으로 결론에 도달하는 전통적 보고서 작성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고서가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실용적 도구가 되도록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이라는 조직의 궁극적 목표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출판사 서평]

주변에 보고서 작성에 관한 책과 글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책과 글들이 ‘보고자의 의도를 어떻게 잘 정리하고, 표현하고, 자료로 뒷받침하고, 전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보고자의 의도를 잘 정리하고, 표현하고, 자료로 뒷받침하고, 전달하는 보고서’가 좋은 보고서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다홍치마 이전에 치마로써의 기능을 잘하고, 보기 좋은 떡 이전에 떡이 맛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보고서도 보기 좋은, 멋진 보고서 이전에 보고서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고서의 역할’은 무엇인가? 모든 보고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최종 의사결정자의 올바른 판단/결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바른 의사결정의 핵심은 ‘동일한 효과를 최소의 자원으로 달성’(‘Principle of Parsimony’라고 함)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황이 명확하게 구조화되고, 결론 도출 과정이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결과가 타당해야’ 한다.

이 책은 대안들을 찾고 대안들 중 선택안을 도출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중요도를 하나씩 측정하여 숫자로 나타냄으로써 과정과 결론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과학적 방법과 도구들을 제시한다.

농부가 농기계를 활용하고 건설기사가 건설중장비를 활용하듯이 보고서 작성자는 의사결정(정책결정)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IT 시대에 맞는 선진 방법과 도구를 활용하여야 한다. 보고서 작성 시 전통적으로 ‘장단점 열거’와 같은 ‘정성적 방법’이 많이 활용되었으나 ‘점수화’와 같은 ‘정량적 방법’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즉 ‘장단점 열거법(Pro-Con List)’ → ‘장단점 비교법(Prudential Algebra)’ → ‘점수화법(Weighted Scoring)’ → ‘점수화 및 검증법(AHP)’으로 발전되어왔다. 특히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적 계층화 과정)’는 다양한 방면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AHP는 판단기준과 대안들의 경중을 쉽고 빠르고 정밀하게 찾아냄으로써 최적의 결정/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 평가, 판단, 이해조정, 선택 등 정책결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업무를 보다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