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관리 선진화 실무

강현수 지음

디시전사이언스 2011년 07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11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갈등관리 선진화 실무』는 현재의 갈등관리방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무적 도구로써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방법론과 Expert Choice 솔루션을 활용하여 ‘갈등해소를 넘어 지식통합을 통한 사회적 총 이익의 극대화’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제1부_현행 갈등관리제도의 내용과 개선점
1-1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
1-2 갈등관리 메뉴얼
1-3 사례와 개선점

제2부_갈등관리제도의 선진화 방안과 기대효과
2-1 선진화 방안 : AHP의 활용
2-2 AHP 활용 사례
2-3 기대효과

제3부_갈등해소와 지식통합 선진화 절차
3-1 갈등해소와 지식통합 선진화 절차 개요
3-2 갈등해소와 지식통합 선진화 절차

부록_설문서 작성 및 Excel 활용 방법

참고자료

책 속으로

갈등해소는 관련 당사자 중 일부 또는 전부가 현재보다 이익을 얻으면서도 누구도 손해보지 않는 결과를 찾는 노력이다.
- Thomas L. Saaty -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삶의 가장 중요한 일부이다. 갈등이 해소되면 학습과 창조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갈등과 관련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간관계에서의 창조적 협력의 원칙을 활용하는 것이다.
- Richard Bodine, Donna Crawford, and Fred Schrumpf -


갈등관리는 이해당사자들의 이해를 적절히 어루만지거나 타협하게 하여 어떤 결론(선택)에 도달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며 이해당사자들의 이익의 총합을 최대로 하는 선택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어떤 선택’이 아니라 ‘최적의 선택’이어야 한다. 이는 충분한 토론과 합의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모두가 믿고 따를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과학적 도구의 활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출판사 서평

회사에서는 최근 "갈등관리 선진화 실무"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갈등해소를 넘어 지식통합 및 총 이익의 최대화, 그리고 과학적 도구 AHP의 활용 -

갈등관리의 목표는 갈등의 최소화나 봉합이 아니라 갈등을 지식통합으로 승화시키고 나아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즉 갈등관리의 목표는 ‘갈등해소와 지식통합을 통한 총 이익의 극대화’가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공공기관) 갈등관리 제도는 ‘절차적 정의의 달성’을 통한 갈등의 최소화 내지 봉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식통합 및 총 이익의 극대화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투자되는 시간과 노력 대비 효과가 낮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현행 (공공기관) 갈등관리 제도는 절차적 수용성의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결과의 타당성 확보’에는 매우 취약하다.

이 책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현재의 갈등관리방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무적 도구로써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방법론과 Expert Choice 솔루션을 활용하여 ‘갈등해소를 넘어 지식통합을 통한 사회적 총 이익의 극대화’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갈등관리와 관련 있는 모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현수

저자 강현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융회사에 입사하여 기획, 예산, 평가, 목표관리, 투자, R&D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1999년 '의사결정지원 및 성과 측정/평가/향상 전문회사'인 Decision Science의 설립에 참여하였다.
국회,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한국개발연구원(KDI), 국민연금,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00여 기관에 교육 및 용역 서비스, 관련 솔루션 등을 제공하였으며,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정책형성 관리과정을 강의하는 등 여러 기관에서 강의하였고 경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에는 기획예산처의 재정사업자율평가 제도발전 T/F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주)디시전사이언스의 대표를 맡고 있고 한국생산성본부의 강사로 활동 중이며 여러 기관에 AHP, 통계, DEA, BSC, 6 시그마 방법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의사결정/정책결정, 성과향상관리, R&D 예산관리, 성과예산, 갈등관리 등에 대한 교육 및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책결정의 품질관리', '성과예산실무', '앞서가는 리더들의 계층분석적 의사결정', 'IT Governanc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