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풀이기술

박기복 지음

이룸나무 2013년 03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9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시험문제 풀이기술』. 똑같이 공부해도 점수 잘 받는 최상위권의 비밀수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열심히 해도 성적이 늘 제자리인 학생들에게, ‘아는 문제를 실수 않는 시험 잘 치르는 기술’과 ‘처음 본 문제도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정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정확하게 일러준다.

목차

프롤로그 - 시험 볼 때 실수하지 않는 기술은 어떻게 발견했는가?
1장 - 시험 볼 때 자주 실수하는 대표 유형 7가지
[유형1] 황다영(중3) - 문제를 대충 읽고 풀고, 푼 문제를 점검하지 않아 틀린다
[유형2] 이지훈(중3) - 정답을 골라 놓고 지레짐작으로 답을 바꿔서 틀린다
[유형3] 한수정(중1) - 근거가 불분명한데도 답으로 선택해 틀린다
[유형4] 이희선(초5) - 대충 읽고, 대충 생각한 뒤 답을 골라서 틀린다
[유형5] 김경림(중2) - 포인트 기억의 한계, 잘못된 논리 판단으로 인해 틀린다
[유형6] 류희준(초6) - 문제집을 엄청나게 풀고도 답만 고른 습관 때문에 점수가 낮게 나온다
[유형7] 이주연(중1) - 문제집을 풀 때 틀린 문제를 시험 때 또 틀린다

2장 - 아는 문제 틀리지 않는 시험 잘 보는 기술
1단계-문제 읽기
[기술 1] 문제에 밑줄, 네모, 동그라미를 친다
[기술 2] 네모는 문제의 핵심에 표시한다
[기술 3] 동그라미는 문제를 판단하는 곳에 사용한다
[기술 4] 문제를 꼭 두 번 읽는다
[기술 5] 문제에 담긴 정보를 시험지에 정리한다
[기술 6] 답을 고른 다음, 질문과 답을 한번 더 확인한다

2단계-정답 선택
[기술 7] 예문과 문항의 중요한 포인트에 표시를 한다
[기술 8] 문항의 틀린 내용은 바르게 고친다
[기술 9] 문항 앞에 ○,×,△표시를 한다
[기술 10] 어려운 문제는 ‘?’표를 하고 나중에 다시 점검한다

3단계-어려운 문제
[기술 11] 어려운 문제는 마지막에 푼다
[기술 12] 확실히 푼 문제는 OMR카드에 먼저 기록한다
[기술 13]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 판단 근거를 구체적으로 메모한다
[기술 14] 문제가 주는 정보를 활용해 정답에 접근한다
[기술 15] 논리적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술 16] 답이 떠오르지 않으면 브레인스토밍 기법이나 이미지 기억법을 사용한다

4단계-찍는 기술
[기술 17] 극단적인 말은 틀릴 가능성이 높다
[기술 18] 아무리 고민해도 정확한 판단이 안 될 때는 처음 고른 걸 그대로 둔다
[기술 19] 정답 문항의 규칙성을 살핀다
[기술 20] 적당 비율로 일렬로 찍는다

3장 - 국·영·수 핵심 과목, 시험 잘 치르는 기술
국어 시험 잘 치르는 기술
[기술 1] 내 생각이 아닌 글쓴이의 생각을 판단 근거로 삼아라
[기술 2] 주제는 국어 시험의 핵심 열쇠다
[기술 3] 아는 글이라도 제시문을 반드시 읽어라
[기술 4] 제시문에 답의 근거를 표시하라
[기술 5] 문제에 숨겨진 정보를 드러나게 하라
[기술 6] 대표 예문을 기억해서 문항과 비교한다

영어 시험 잘 치르는 기술
[기술 1]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문장구조를 이해한다
[기술 2] 우리말 어순이 아닌 영어 어순 그대로 이해한다
[기술 3] 제시문에 답의 근거를 표시한다
[기술 4] 제시문에 나와 있다고 무조건 답을 고르지 말고, 숨은 함정을 파악한다
[기술 5] 우리말 뜻을 써서 가장 어울리는 어휘를 고른다
[기술 6] 문항의 핵심에 밑줄을 긋고 우리말 뜻을 적은 후 고른다
[기술 7] 의미를 비교하는 문제는 차이가 나는 부분을 표시하거나 메모한 뒤에 견주어 본다
[기술 8] 어법 문제는 적용할 원칙을 메모하고, 틀린 걸 바르게 고친다
[기술 9] 어법상 같은 쓰임을 묻는 문제는 문법 용어가 아니라 우리말 해석을 근거로 판단한다

수학 시험 잘 치르는 기술
[기술 1] 정의는 수학의 기본이다
[기술 2] 풀이 과정을 해답지처럼 깔끔하게 쓴다
[기술 3] 연산 속도를 높인다
[기술 4] 풀이가 복잡하고 깔끔하지 않으면 풀이를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기술 5] 미지수 파악, 핵심 정보 정리, 풀이식 세우기로 문장제 문제를 정복한다
[기술 6] 문제의 핵심 고리를 파악한다
[기술 7] 공식은 눈에 보이게 쓴다

4장 - 한 권을 풀더라도 제대로 알자! 문제집 풀이 기술
1단계- 풀이 습관
[기술 1] 문제집을 풀 때도 시험의 기술을 적용하라
[기술 2] 채점을 하기 전에 반드시 점검을 한다
[기술 3] 실제 시험 보는 것처럼 시간을 정하고

책 속으로

1장. 학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유형을 분석해, 실수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생 7명이 시험 시간에 실수해서 아쉽게 잃어버린 점수를 유형별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제시문을 대충 읽어서, 지문을 잘못 읽어서, 문항의 표현이 헷갈려서, 정답을 맞춰놓고도, 답안지에 잘못 기입해 틀린 실수를 막는 방법을 소개한다.
“희선이는 처음 문제집을 풀었을 때 두 문제 모두 틀렸다. 제시문을 대충 보고 푼 탓이었다. 9번 문제는 처음에 ③번 ‘두려움’으로 골랐다가 틀렸고, 다시 풀어서 정답인 ②번 ‘반가움’을 골랐다. 처음 9번 문제를 풀 때 희선이는 제시문에서 “반가운 생각이 들어 영지에게로 뛰어가려다 움찔 서 버렸다. 순간적으로 영지를 만나서는 안 될 것 같았다”라는 부분을 보고는 ‘③두려움’을 답으로 골랐다.”
〈본문 52쪽〉

2장. 아는 문제 틀리지 않는 시험 잘 보는 기술 20가지를 알려준다
〈문제 읽기〉, 〈정답 선택〉, 〈어려운 문제〉, 〈찍는 기술〉 등 각 단계 별로 20가지 핵심 원리와 기술을 통해 시험 문제를 풀 때 자신의 실력을 120% 발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문제에 밑줄 네모 동그라미를 치고, 답을 고른 후 질문과 답을 한 번 더 확인하고, 문항 앞에 ○,×,△표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 판단 근거를 구체적으로 메모해야 하는 이유 등 시험 시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20가지 정보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메모를 하면 문제에 감춰져 있던 정보가 분명히 드러난다. 반면에 메모를 안 한 경우 선택의 기준이 한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헷갈리거나, 선택의 기준이 흔들릴 수 있다.
문제에 숨겨진 정보를 드러내어 눈에 보이게 하면 더 쉽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다. 숨겨진 정보뿐 아니라 드러나 있는 정보도 메모를 하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계산이 필요한 문제에서 질문이 아주 길 때가 그런 경우이다.
〈본문 95쪽〉

3장. 국·영·수 핵심 과목, 시험 잘 치르는 기술을 알려준다
노력을 해도, 학원을 바꿔도 올라가지 않던 국영수 성적도 시험지를 푸는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희한하게 올라간다. 이유는 간단하다. 실수를 줄이면 틀린 개수가 줄고, 어려운 문제도 과목별 핵심 키워드를 사용하면 정답을 정확하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과목별로 점수를 잘 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국어는 주제, 영어는 어순, 수학은 정의가 각 과목의 핵심 키워드다. 암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제를 중심으로 문제에 접근하면 국어 시험의 정답 찾기가 쉬워진다. 우리말이 아닌 영어 어순의 특성과 영어 시험만의 독특한 원리를 터득하면 영어 점수 올리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 수학 과목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과목답게 정의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며 문제 해법의 핵심 키워드라고 필자는 강조한다.

문제의 핵심은 ‘이와 같은 글의 특징’에 있는데, ‘이와 같은 글’이 무엇인지 전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에 표시를 하고, 문제를 두 번 읽는 이유는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다. 표시를 하고 두 번 읽어도 핵심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문제 파악이 제대로 안 된 것이다. 이런 문제를 풀 때는 ‘메모’를 통해 문제에 숨겨진 정보를 정확하게 드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문 155쪽〉

출판사 서평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늘 제자리인 학생에게 꼭 읽혀야 할 책
아는 문제 실수 않는 ‘시험 잘 치르는 기술’ & 처음 본 문제도 ‘정답 찾는 노하우’ 공개!

“지금 당장 성적을 한 단계 올리고 싶은가?
먼저 시험 문제 푸는 방법부터 바꿔보자.
그러면 성적은 무조건 올라간다. 공부 재미도 절로 붙는다.”

이 책에서 소개한 57가지 핵심 원리를 알면
누구나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른다면 그만큼 만족스러운 일은 없다. 하지만 나름대로 죽어라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제자리를 맴돌아서 공부 의욕이 떨어지거나, 아예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험 멘토가 있다. 학생들의 시험지를 컨설팅해주는 시험 멘토 박기복 EMC 연구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먼저 시험 문제 푸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험 문제 풀이 방법만 바꿔도 중위권은 많게는 평균 20점 이상, 최상위권은 2~3점 이상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박기복 소장은 자신 있게 말한다.
필자는 수 년 동안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고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지 멘토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험 문제 푸는 방식만 바꿨을 뿐인데도 대다수의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필자가 시험 문제 풀이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늦어도 중학교 3학년까지 “시험 문제 풀이 습관을 올바르게 들이면” 고등학교에 진학, 본격적인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자신의 실력을 120% 발휘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그가 수년 동안 시험지 멘토링을 통해 살펴본 학생들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ㆍ하위권 학생은 실수한 문제와 실수하지 않는 문제를 구분하지 못한다.
ㆍ중위권 학생은 과목마다 보통 2~3문제 이상 실수를 하고, 한두 과목은 엄청나게 망친다.
ㆍ상위권 학생은 몇 과목에서 한두 문제씩 실수를 하고, 종종 취약 과목에서 꼭 실수한다.
ㆍ최상위권 학생은? 시험 문제를 풀 때 실수가 없다.

이 책이 목표로 삼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시험을 볼 때 ‘아는 문제를 실수해서 자기 실력을 도둑맞지 않도록 하는 것’과 ‘처음 본 문제도 논리적으로 추론해서 정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다.
1장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7명의 실제 시험지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 시간에 자주 실수하는 유형을 진단하고, 절대 실수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은 〈문제 읽기〉, 〈정답 선택〉, 〈어려운 문제〉, 〈찍는 기술〉 등 각 단계 별로 20가지 핵심 원리와 기술을 통해 시험 문제를 풀 때 자신의 실력을 120% 발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국어, 영어, 수학 핵심 3과목의 시험 잘 보는 방법을 22가지 원리를 들어 알려준다.
4장은 학생들이 매일같이 옆에 끼고 공부를 하는 문제지를 효과 높게 공부하는 노하우를 〈풀이 습관〉, 〈틀린 문제〉, 〈맞은 문제〉 등 3단계로 구분해 15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또 부록으로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풀 때 유용한 Tip 22가지를 각 장의 중간에 소개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처음 본 문제까지도 정답에 접근하는 원리를 깨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책속으로 추가]

4장. 한 권을 풀더라도 제대로 알게 하는 문제집 풀이 기술을 알려준다
문제집을 풀 때도 실제 시험 보는 것처럼 시간을 정하고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 틀린 문제는 나중에 꼭 재확인을 하는 요령 등 15가지 문제집 풀이 기술을 제시한다.

“정답을 고른 문제에도 모르는 내용은 있을 수 있다.”
학생들은 문제집에서 정답을 고르면 다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답을 골랐다고 다 아는 건 아니다. 그건 객관식 문제의 한계다. 다섯 가지 중에서 하나만 고르면 되기 때문이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맞았다고 동그라미 친 문제의 20~50%는 실제로는 모르는 데도 맞을 수 있다. 바로 이런 게 쌓이고 쌓여서 문제집을 풀 때 다 맞혔는데 시험을 보면 자꾸 틀리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본문 257쪽〉

작가정보

저자(글) 박기복

저자 박기복은 시험지만 훑어보면 그 학생의 공부 방법과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법을 한눈에 파악하는 전문 시험 멘토이다. EMC(Exam Mentoring Center)연구소 소장으로, 3년 동안 중학생과 초등고학년 학생들의 시험지를 분석했다. 그에게서 시험지 분석 및 시험 멘토링을 받은 학생들은 단순히 시험 치르는 습관만 바꿨을 뿐인데도 성적이 올라가는(중위권은 많게는 평균 30점, 최상위권은 평균 1~2점) 놀라운 성과를 얻고 있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시험지를 분석한 다음,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시험 치르는 문제점을 깨닫게 하는 ‘자기주도식 시험 보는 노하우’를 익히게 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까닭에 그의 연구소에는 시험지 컨설팅을 받으려는 학부모들과 학생들로 늘 북적인다.
시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든 학생과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안타깝게 ‘도둑맞지 않는 비결’과, 전혀 모르는 문제까지도 ‘정답에 접근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펴냈다. EBS 〈생방송 60분 부모〉, 조선일보 〈독서지도〉 칼럼 기고 등 매스컴에서 주목받는 전문가이다. 자녀 교육서로 『수다같은 논술 논술같은 수다』, 『지식통 논리통 철학시리즈』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