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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사라진 이름들

김광옥 지음
세종미디어

2011년 03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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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4MB)
ECN 0102-2018-800-002685502
쪽수 3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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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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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은 어렸을 때 강제 납북된 한국인 김영남과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작가가 창작한 픽션이다. 그동안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 작업을 하며 글맛을 다져온 작가는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경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글을 읽으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장면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하지만 소설 속에 녹아 있는 주제의식은 만만치 않게 무겁다.
작가의 말 6
실종, 사라진 이름들 11

“박철영이 실종됐다.”
은혜는 느끼한 표정으로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관리관의 눈을 보았다. 그의 생각을 읽을 수가 없었다.
박철영은 은혜의 지도원이었다. 며칠 후 중국 연태로 건너가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해서 얼마 전에 송별회까지 했었다. 그런 박철영이 실종됐다니. 그는 갑자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14p)

은혜는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 했다. 유난히 적응을 하지 못했다. 초소에 도착했을 때 은혜의 손은 엉망진창이었다. 손톱은 부러지고 깨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 후유증으로 생긴 가지런하지 못한 손톱은 그녀에게 내내 상처가 되었다. 요코는 나중에서야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그것은 은혜가 갇혀 있었던 흔적이었다. (24p)

“지금 막 이효준이 떠났다.”
남자가 말했다. 흥민은 고개를 치켜들었다. 남자는 11년 전과 똑같은 표정으로 흥민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흥민은 그를 죽여 버리고 싶었다.
“살의가 가득한 눈이군.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그래서 네가 맘에 들어.”
“똑같지 않아. 넌 내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두 명을 살려 보냈으니까.”
흥민은 차갑게 내뱉고 남자의 표정을 살폈다. 정말 지독하리만치 표정의 변화가 없는 사내였다. (70~71p)

“우리 아이짱은 9년 동안 이 동네의 수치였습니다. 집 벽마다 온통 ‘아이짱 걸레, 나쁜 짓하는 년’이라는 낙서가 휘갈겨져 있었죠. 우리 아이짱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까, 우리 아이짱이 돌아왔을 때 그 낙서를 보면 가슴 아파 할까 봐 매일 지우고 또 지우고…. 그러면서 9년을 이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105~106p)

“북파공작원이 뭔지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야? 영웅이 되고 싶어서 그래? 성웅아, 북파공작원이 된다고 해도 한국 땅에서는 절대로 영웅이 될 수 없어. 열에 일곱은 가서 죽거나 실종되기 일쑤야.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알 수 없어. 좋아. 운 좋게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왔다고 치자. 너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도 남지 않아. 취직하려고 해도 취직할 데도 없어요. 그 놈의 기록이 다 없어지거든. 어디, 그뿐이냐? 북한 한 번 갔다 오면 평생 죄수처럼 감시당하며 살아야 돼. 죽어도 국립묘지에 묻어주지 않아.” (119p)

‘아이’처럼 납북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생사조차 모르는 가족부터,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려 납북된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는 가족들까지 국방성 앞으로 몰려들었다. 곧이어 아이의 어머니를 주축으로 납북 가족 모임도 결성되었다.
그들은 입을 모아 외쳤다.
“우리 아이짱을 찾아주세요. 더 이상 우리 가족처럼 생이별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185p)

“김주운.”
흥민은 나직이 참모장의 이름을 불렀다. 피식, 헛웃음이 일었다.
나에게 늘 선택을 강요하던 그 남자의 이름이 김주운이라고?
흥민은 참모장의 실체를 알 것 같았다. 그가 왜 그렇게 악착같이 자신을 괴롭혔는지도. (229p)

마침내 일본 총리가 북한을 방문했다. 그가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한 첫 마디는 다음과 같았다.
“일본의 딸 무라카와 아이 상을 데리러 왔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방송사들은 일본 총리가 북한에 간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무라카와 아이 상은 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그녀의 북한에서의 이름이 전은혜였다는 사실도 보도되었다. (300p)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간 수많은 납북자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요코다 메구미는 죽지 않았다
1977년 11월, 일본 니가타 현에서 여중 1학년생 요코다 메구미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북한공작원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다음해인 1978년 8월,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 김영남이 북한공작원들에 의 해 납치됐다.
그리고 24년이 지난 2002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북일정상회담에서 북한의 김정일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일본인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북한은 일본 측에 요코다 메구미가 1986년 8월, 김철준이라는 조선인(북한인)과 결혼해 살다가 1993년 3월에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했다고 전했다. 당시 일본 조사단은 메구미의 딸 김혜경과 면담하면서 DNA 정보를 검출할 수 있는 머리카락을 확보했다.
2004년 11월 평양을 방문한 일본 대표단은 김철준을 면담하고 요코다 메구미의 유골이라는 뼛가루와 사진 등을 넘겨받았다. 하지만 DNA 감식 결과 그 유골은 메구미의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일본인들은 분노했고, 딸이 살아 있다고 믿는 메구미의 부모는 잃어버린 자식을 찾기 위한 투쟁에 나섰다.
마침내 일본 정부는 2006년 4월 한국의 납치 피해자 가족들에게 양해를 얻어 혈액을 채취, DNA 검사를 실시했고, 김혜경이 김영남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김영남, 그가 바로 메구미의 남편인 김철준이었다.

요코다 메구미는 아직 죽지 않았다. 그녀의 딸 김혜경처럼 납북자들의 아들딸들은 지금 북한에서 살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납북자들의 아픔은 현재진행형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납북자, 그들은 바로 우리의 이웃이다
이 책은 어렸을 때 강제 납북된 한국인 김영남과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작가가 창작한 픽션이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가족 중의 누군가가 납북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납북된 사람이 사랑하는 아들딸이라면? 그들이 가출했거나 나쁜 짓을 저질러 감옥에 갔을 거라는 오해의 시선을 받으며 살아왔다면?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 작업을 하며 글맛을 다져온 작가는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경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글을 읽으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장면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하지만 소설 속에 녹아 있는 주제의식은 만만치 않게 무겁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온 일이다. 그러나 납북된 사람들과 남한에 있는 그들의 가족은 제대로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납북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납북자 명단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북에 빼앗긴 이 땅의 수많은 부모들. 그들은 가슴에 무거운 돌덩이를 안고 참으로 아프게 살아왔다. 그것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다. 이제는 그들의 상처와 고통을 헤아려야 할 때이다. 그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어야 할 때이다.

그들은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내 이름은 김흥민이다. 강제로 납북된 지 11년째. 내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선택했고, 북한을 벗어나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중국으로 간다. 테러범이 되어!

내 이름은 전은혜다. 실제 이름은 무라카와 아이. 납북된 지 9년째다. 나는 북한을 벗어나기 위해 언니 같은 친구 요코를 이용해 지도원과 관리관을 죽인다. 그러나 살인 혐의를 받고 3년을 더 북한에 머무르게 된다. 그때 만난 김흥민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 사랑마저 무기 삼아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것이 유일한 희망이기에!

내 이름은 민성웅이다. 흥민과는 어렸을 때부터 라이벌이었다. 흥민은 나를 살리려고 대신 북으로 끌려갔다. 그때부터 지옥 같은 삶이 시작되었다. 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국가정보원에 들어간 나는 효준을 만나 북파공작원에 지원한다. 이제 나는 북한으로 간다!

내 이름은 이효준이다. 15년 전 납북되어 지도원이 되었고, 흥민을 남파공작원으로 만들었다. 흥민을 돌려보내려다 오히려 내가 남한에 왔지만 나는 다시 북한으로 간다. 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북파공작원이 되어!

성웅과 효준은 과연 흥민을 구출해 자신들을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
전은혜, 무라카와 아이는?

작가정보

저자(글) 김광옥

저자 김광옥
1977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드라마 작가로 일을 시작했다. 학창 시절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앞두고도 눈에 띄는 책이 출간된 날이면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다 읽고 난 후에야 시험공부를 시작할 정도로 책을 좋아했다. 지금도 순수,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은 물론 인문 역사서까지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고 있다. 새로운 세계에 관심이 많아 현재 뮤지컬 대본, 영화 시나리오, 드라마 각본 등을 쓰고 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과 영화와 드라마의 장점이 혼합되는 새로운 소설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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