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2011년 04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2월 0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0.72MB)
- ECN 0102-2018-800-002573203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쿠폰적용가 3,6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 말리의 유령
2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
3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
4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
5 모든 것이 끝나고
만화 : 크리스마스 캐럴
옮긴이의 말
당신의 엇나간 인생을 바로잡을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기적처럼 찾아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을 만나라!
소설에 만화로 감동을 입힌, 새롭게 읽고 보는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소설!!
찰스 디킨스는 열두 살 때부터 구두약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부모는 자식을 교육시키기보다 공장에 집어넣어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만족했다. 작업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었지만, 디킨스는 일주일 꼬박 일하고 겨우 6실링을 받았다. 그의 부모는 악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무기력한 사람들이었다. 아버지는 빚더미에 올라 일찍부터 감옥살이를 했을 정도다. 이때의 힘든 경험이 문학가 찰스 디킨스에게는 더없는 창작의 보고가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문학작품들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그를 영국 문학사는 물론, 세계문학사에서 최고의 문호로 기록되게 만들었다.
이 소설은 밑바닥 인생살이에 대한 찰스 디킨스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모순과 부정을 유머러스하게 비판한 최고의 작품이 되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실린 다섯 편의 소설 중 <크리스마스 캐럴 : 크리스마스 유령 이야기>는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디킨스의 대표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정머리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는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세 명의 크리스마스 유령을 만나면서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고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로운 사람으로 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는 디킨스의 사회관, 윤리관, 인간관이 잘 드러난다. 특히 디킨스는 이 작품을 통해 동시대 영국 런던의 극심한 빈부격차의 모순을 재미나게 비꼬면서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따라서 이 작품이 주장하는 공동체 의식, 자비와 친절함 등의 주제가 당시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초판 6,000부가 단 하루 만에 팔릴 정도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금까지 이 작품은 영화는 물론, 연극, 뮤지컬, 텔레비전 드라마 등 수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이 작품에는 영화적, 문학적, 연극적,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골고루 담겨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글을 읽어 갈수록 절로 떠오르는 이야기에 매료되는 대단한 소설이다. 또한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다양한 장르로 찾아오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소설이다.
원작의 문장미를 살린 새로운 번역과 그래픽노블로 다시 만나다
팬덤북스의《크리스마스 캐럴》은 원작의 문장을 최대한 살려서 번역했다. 찰스 디킨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호답게 치밀한 묘사와 유머로 무장한 문장미로 유명하다. 그래서 문장의 비유법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 번역은 직역 수준에 머물고 만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찰스 디킨스 소설의 문장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찰스 디킨스의 고전을 한국 만화가에 의해서 새롭게 재탄생되었다는 점이다. 짐 캐리의 디즈니 3D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 상영과 함께, 소설의 원작미를 살려서 그래픽노블로 다시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중고생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소설의 읽는 재미(감동)와 그래픽노블의 보는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크리스마스에는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를 만나러 가자
주인공 스크루지는 지독하게 인색한 구두쇠 영감으로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 12월 24일 오후, 조카 프레드가 찾아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고 해도 하루 쉬는 것은 물론, 조수 밥 크래치트에게 월급을 주는 것도 아까워서 미칠 지경이다. 자신의 회사 로 찾아온 자선단체의 기부 요청을 냉혹한 거절한다.
저녁 무렵 집으로 퇴근한 스크루지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쇠사슬이 끌리는 소리에 놀란다. 그 소리에 함께 나타난 사람은 바로 친구 말리의 유령이다. 말리는 오늘밤 스크루지에게 세 명의 유령이 방문할 것으로 경고한 다음 사라진다.
스크루지는 잠이 들고 다시 잠에서 깨어 보니 그 앞에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난다. 유령은 스크루지의 과거를 보여준다. 책을 좋아하고 착해 보이는 어린 시절의 스크루지. 사랑과 감사를 잘 알고 있었던 과거의 스크루지를 보자 차가운 스크루지에 가슴의 변화가 온다.
스크루지는 다시 잠이 들고 다시 잠에서 깨어 보니, 이번에는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났다.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은 현재 스크루지 주변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준다. 가난하고 병든 아이가 있지만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조수 밥의 가족들. 다들 욕해도 스크루지의 건강을 염려하는 밥의 마음. 병을 앓고 있는 밥의 아들. 그런 모습에 스크루지는 고민에 잠긴다.
또 다시 스크루지는 잠이 들고 잠에서 깨어나자 그 앞에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타난다. 유령이 데려간 곳에는 모두 스크루지가 아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한결같이 한 남자의 죽음을 경배한다. 과연 불쌍한 그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지는 스크루지. 드디어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은 그를 한 묘지 앞에 데려간다. 그 묘비명에 적힌 이름을 보자, 스크루지는 화들짝 놀라서 그만 주저앉고 만다…….
작가정보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8남매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 존이 빚으로 감옥에 가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열두 살의 나이로 변호사 사무실 사환, 법원 속기사, 신문사 통신원 등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 여러 잡지에 그림을 응모하기도 했는데, 이때 연재한 그림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Sketches by Boz》라는 책으로 출간했을 정도로 그림 실력이 남달랐다. 어린 시절부터 고전 문학에 심취한 디킨스는 25세가 되던 1837년에 위트 넘치는 장편소설 《피크위크 페이퍼스Pickwick papers》를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작품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가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의 작품은 영국을 넘어 미국으로 알려져, 《니콜라스 니클비Nicholas Nickleby》와《오래된 골동품 상점The Old Curiosity Shop》 등을 집필한 뒤 미국 여행을 떠나지만 큰 실망을 안은 채 영국으로 돌아온다. 1843년에 발표한 〈크리스마스 캐럴〉 이후 그의 작품은 유머가 담긴 사회 비판과 풍자가 더욱 풍부해진다. 이후 자전적인 작품 《데이비드 코퍼필드David Copperfield》, 프랑스혁명을 무대로 한 《두 도시 이야기A Tales of Two Cities》,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 등 왕성한 집필력을 이어가지만 1870년 6월 9일에 디킨스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의 작품은 사후 1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명성을 누리고 있다.
번역 박승범
동아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추상성과 불확정성에 한계를 느끼고는 철학 공부를 잠시 접고 현실적인 언어 사용과 커뮤니케이션 효과, 언어와 매체의 유통 등을 배우기 위해 출판계에 들어섰다. 현재 출판 기획과 편집, 번역을 하고 있으며 언젠가 철학을 하기 위해 추상의 세계로 돌아갈 계획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라 페일린의 열정》《피플웨어》《거짓말쟁이 이야기》(공역) 《전략의 기술》《감성의 힘》《스톰브레이커》등이 있다.
그림/만화 고철환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를 그린 만화가는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전공한 공학도였다. 하지만 만화의 매력에 빠져 뒤늦게 만화예술을 전공했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만화영상학과 출판만화 석사를 수료했으며, (주)얼앤딜스 모바일에서 모바일 만화를 창작했다. 현재 상명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만화를 기획 및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만화작품으로 역사만화《백제야 놀자》(공동작업)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