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로 배우는 발명. 1: 봄

박대서 지음

한빛창의연구소 2010년 0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표지글]

생물이 진화하면서 찾아낸 아이디어를 배운다!
가족단위로 주제별 체험학습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과학울림피아드 같은 특별활동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목차

1. 씨앗 [ 콩나물 ] 2. 알 [ 트러스아치구조 ] 3. 꽃 [ 크로마토그래피 꽃 ]
4. 새우 [ 부채만들기 ] 5. 봄나물 [ 나물샐러드 ] 6. 장수풍뎅이 애벌레 [ 번데기 방 ]
7. 허브 [ 허브비누 ] 8. 꿀벌 [ 봉침요법 ] 9. 수국 [꽃색 바꾸기 ]
10. 달팽이 [ 달팽이서커스 ] 11. 미모사 [ 아트풍선 ] 12. 새 [ 종이비행기 ]

책 속으로

알에서 생물이 태어나는 것을 신성시한 옛 사람들은 자기 조상이 알에서 태어나는 이야기를 퍼트렸습니다.
고구려의 주몽이나 신라 박혁거세 그리고 가야 수로왕의 탄생 이야기는 대표적인 알 신화입니다.
생물 진화 역사에서 알은 이분법과 출아법에 머물던 동물의 번식방법이 암수 수정으로 전환하게 됨으로써 등장합니다.
암수 수정은 단순 복제에서 벗어나 진화를 유발하는 새로운 번식법이었습니다.
물고기는 대량으로 알을 수정시켜 많은 천적과 강한 환경압력에도 불구하고 일정 수의 알이 살아남아서
성공적으로 바다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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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일정한 상태로 고정되어 있고 알 사이에 적정한 공간이 있어서 온도 유지와 산소 공급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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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은 발생 단계 알 내부에 구조적 안정성을 제공해 부화에도 이롭습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생명과학과 창의력교육 그리고 로봇교실 교육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저자가 학습 체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결합해서 어린이체험학습 교재로 정리한 것입니다.
각 단원별로 관련된 신화, 이야기를 배경으로 과학 지식과 정보를 이해가 쉽도록 간추려두었습니다.
각 단원의 생물탐험과 아이디어발전소를 통해 다양한 독자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이야기하면서 각자
창의력을 북돋아 볼 수 있는 것은 이책 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별 체험활동을 계획할 경우 주제별로 읽어보고 활용한다면 추억이 담겨있는 소중한 물건으로
만들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대서

이 책의 지은이는 1985년 부산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과 한솔그룹에서 물류합리화를 담당
하며 각종 아이디어를 산업에 적용시키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2001년 이후 창의력센터를 운영하면서 각종 창의력교육을 개설하였으며 특히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재를 개발하고 과학중심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지식을 생활 속 발명으로 활성화하는 통합교육을 개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