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타를 꿈꾸는 미친 골퍼가 되는법

양성주 지음

해피골프 2009년 1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8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몸을 13개의 관절로 나누어, 길이와 각도 표시, 그리고 힘의 표시를 하여 이해를 도왔고, 이 선들과 각도가 지켜지는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많지 않은 원리가 필요하며, 쉽고 편하게 스윙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LESSON 1. 골프는 답이 명확히 있다
LESSON 2. 골프의 세 가지 특성
LESSON 3. 어드레스 (넓은 의미)의 구성 요소
LESSON 4. 방향성 설정
LESSON 5. 지면의 기울기의 영향
LESSON 6. 몸의 방향성
LESSON 7. 클럽의 방향성
LESSON 8. 그립
LESSON 9. 볼의 위치
LESSON 10. 어드레스 (좁은 의미)
LESSON 11. 양 발의 위치
LESSON 12. 양 무릎의 위치
LESSON 13. 양 허리의 위치
LESSON 14. 양 손목의 위치, 양 팔꿈치, 양 어깨의 위치
LESSON 15. 목의 위치
LESSON 16. 스윙 이론
LESSON 17. 좌우 대칭
LESSON 18. 순서를 지켜라
LESSON 19. 임펙시에 오른 팔꿈치 펴지 않기
LESSON 20. 오른 팔꿈치를 구부리는 시점
LESSON 21. 팔꿈치를 열면서 올려라
LESSON 22. 임펙시에 허리도 직선운동을 한다
LESSON 23. 드라이버의 어드레스와 스윙
LESSON 24. 웨지의 어드레스와 스윙
LESSON 25. 어프로치의 어드레스와 스윙
LESSON 26. 벙커에서의 어드레스와 스윙
LESSON 27. 퍼터의 어드레스와 스윙
LESSON 28. 골프 장비의 선택
LESSON 29. 골프에 대한 개념

이론 설명을 마치며
골프와 인생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단순한 연습을 위한 책자는 아니다.
골프는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것처럼, 철저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한 운동이다.
또한, 3차원 공간에서 길이와 각도, 그리고 위치를 파악하고,
그때의 근육 느낌을 기억해야 하는 아주 예민한 운동이다.

그리고 그 운동의 힘을 볼에 전달해 주기 위해 클럽을 사용하기 때문에,
클럽의 이해도 중요하게 된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고려하여, 작성을 하였다.

공학에서 이러한 길이와 각도를 논하는 것을 기구학이라고 칭하며 배우고,
운동에 관하여는 정역학과 동역학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공학에서 배우는 것은
물론 미적분과 아주 어려운 수학을 배우지만, 실제로 골프에 있어서는 모두 필요가 없다.
단지, 더하기 빼기 정도의 수준이면, 골프에 해당하는 것은 모두 배울 수가 있다.

절대로 자랑하려고 또는 겁을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골퍼들은 이런 역학의 감이 없기 때문에, 연습을 위주로 그때의 근육 느낌만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시일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자세히 구분하고,
머리에 정확한 사항을 입력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골프 스윙을 방향성, 그립, 볼 위치, 어드레스 4가지로 구분하고,
하나씩 일일이 풀어가며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로 중간에서부터 읽지 않았으면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꼬리를 물며 설명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지 상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몸의 관절을 13개의 점으로 인식하고,
점들과 점들이 만들어 내는 선의 길이와 각도들에 대해서 고려를 해야 한다.
그래서 정확한 정지 상태의 위치와 그 때의 근육의 느낌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윙 이라는 것은 최대한 그 정지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면서,
클럽을 들고 내리는 것으로 이해하여야 하며, 정지 상태가 정확하고 편하면,
당연히 스윙은 쉽게 이루어 지고, 약간의 에러는 우리를 괴롭히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정지 상태의 기준과 위치를 찾는 방법과 왜 그래야만 하는 공학적인 이유들을 설명해 놓았다.
지금까지 배워왔던 모든 원리와 같은 의미지만, 공학적인 의미로 이해하면,
최고의 효율이 나온다는 확신과 증명이 이루어져 혼란을 피할 수 있으며,
선택의 기로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명확해 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을 13개의 관절로 나누어, 길이와 각도 표시, 그리고 힘의 표시를 하여 이해를 도왔고,
이 선들과 각도가 지켜지는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많지 않은 원리가 필요하며,
쉽고 편하게 스윙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신에게 최고로 어울리는 정확한 기준과 위치를 찾기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