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과 OSMU

이한나 지음

스토리하우스 2015년 10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2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미디어 환경에 부응하는 출판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그려낸 『출판과 OSMU』. 한국전자출판학회 홍보이사를 맡은 저자 이한나가 콘텐츠 가치를 살려 출판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모색함으로써 생존전략으로서의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출판콘텐츠가 OSMU 기획 아래 원형, 만화, 스토리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변화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이미 출간된 도서들을 그 실례로 삼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면서
1부 인물과 역사를 통해 창조된 ‘원형’
1. 고전문학의 매력을 현대로 <춘향전>
2. 누구나 아는, 아무도 모르는 <황진이>
3. <심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4. 역사에서 문화코드로 창조된 <이순신>
2부 만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OSMU
5. 만화에서 문화로 『짱구는 못말려』
6. 국민캐릭터의 원조 『아기공룡 둘리』
7. <서유기>의 재탄생 『마법천자문』
8. 즐거운 음악시간 『노다메 칸타빌레』
9. F4의 신화 『꽃보다 남자』
3부 스토리를 기반으로 탄생한 OSMU
10.‘엄마’신드롬의 탄생 『엄마를 부탁해』
11. 빛그림으로 만든 판타지 『구름빵』
12. 북유럽 신화의 재발견 『반지의 제왕』
13. 문화원형으로서의 사신코드 『사신 치바』
14. 자유를 향한 염원 『마오의 마지막 댄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총 3부 1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한국의 인물을 출판원형으로 한 『춘향전』, 『황진이』, 『심청』, 『이순신』을 주제로 삼았다. 2부는 만화를 출판원형으로 한 『짱구는 못말려』, 『아기 공룡 둘리』, 『마법 천자문』, 『노다메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를 주제로 삼았다. 마지막 3부는 소설과 아동물인 『엄마를 부탁해』, 『구름빵』, 『반지의 제왕』, 『사신치바』, 『마오의 마지막 댄서』 다섯 편을 주제로 했다. 만화와 소설의 경우 일본 출판원형이 네 편으로 다수 포함되어 있고 서양의 경우 『반지의 제왕』(영국), 『마오의 마지막 댄서』(호주)를 주제로 삼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한나

저자 이한나는 계원디자인대학 출판디자인과를 졸업 후, 출판계에 입문해 출판인으로 외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출판사 <冊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출판잡지학과에서 <한글 단행본의 표지, 본문 타이포그래피 연구 분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계원디자인대학, 서일대에서 출판학 관련 강의를 했으며, 또한 현재 한국전자출판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