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 세트
2013년 01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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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0111-2019-800-0004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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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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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1부 망국이 빚은 지옥
망국, 정복자, 볼모, 압록강, 슬픈 여정
2부 환향녀의 눈물
심양 살이, 포로 시장, 포로 협상, 환향녀, 외교 전쟁
<제2권 : 대륙에서 키운 꿈>
3부 조선에 다시 희망이 있을까
충신 정뇌경, 생존의 그늘, 절망 속의 빛, 권력의 그늘, 중상모략
4부 대륙의 심장에서 홀로깨어
인질 교환, 소현과 인조, 심양의 우울, 숙청의 피바람
<제3권 : 압록에 스러진 별>
5부 대륙의 하늘에서 새로운 해가 뜨다
망가 망가, 경영자 강빈, 무너지는 ‘하늘’, 최명길, 변화의 바람
6부 그의 죽음은 곧 조선의 죽음이었다
심양에서 북경으로, 세자의 귀환, 불길한 그림자, 죽음의 덫
참고문헌
참담한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낸 소현세자가
절망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희망을 전한다
『오마이뉴스』에 121회에 걸쳐 연재된 작품으로, 소현세자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지만 소현세자 개인사에 머물지 않고 소현세자가 살았던 격동의 시공時空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세자의 부왕 인조의 재위 시기는 우리 역사상 가장 험난하고 무력하고 굴욕적인 장면으로 점철되어 있다. 조선의 수난은 ‘삼전도의 항복’으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그 항복을 수난과 굴욕의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바라본다.
망국의 세자인 죄로 적국의 수도에 볼모로 끌려가 그 긴긴 치욕과 인고의 세월을 온몸으로 겪어내야 했던 소현. 하지만 부왕 인조는 그러는 중에도 자기 한 몸을 보신하기에 급급하여 배청주의자로 지목된 신하들을 사지死地(청국)로 내몬다. 또 건강이 좋지 않은 경황에도 애첩의 치맛바람에 푹 빠져 눈과 귀를 흐려 판단을 그르치고 간신·소인배들에 둘러싸여 백성들의 고단함을 헤아리지 못한다. 더구나 조선 조정은 여전히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대명일월大明日月의 미망에 사로잡혀 화를 자초한다.
심양에 볼모로 끌려간 소현세자는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의 중심에서 변화의 바람을 직접 목격하면서 조선의 미래 지도를 구상한다. 또한 청나라를 통해 들어온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흡수하여 새로운 시대 건설에 필요한 설계도를 그려간다. 그 결과 청국 조야의 신망을 얻은 소현은 조선 부흥에 필요한 외교 역량과 정치 기반을 쌓아 가는데, 본국의 인조는 그런 세자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왕위를 잃을까봐 전전긍긍한다.
소현세자는 9년간의 볼모생활 끝에 마침내 부푼 꿈을 안고 세자빈과 함께 환국한다. 그러나 세자에게 의심을 거두지 못한 부왕 인조는 사실상 세자를 연금시킴으로써 세자의 손발을 묶어놓는다. 그러는 중에 세자는 환국 두 달 만에 돌연 급서하는데, 저자는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인조의 애첩 조 소용이 주도한 독살로 본다. 인조는 세자가 죽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세자빈을 세자 독살에 연루시켜 사사하고 소현의 아들들을 유배시킴으로써 세자의 그림자를 말끔히 지워버린다. 이로써 모처럼 싹튼 조선의 호연지기가 꺾이고 조선의 꿈도 가뭇없이 사라졌다.
작가정보

저자 이정근은 15년 가까이 조선역사에 푹 빠져 살다보니 조선왕조실록만 해도 수십 번을 탐독했다 한다. 그 공부工夫와 천착과 궁구의 결실 가운데 하나가 바로《소현세자》다. 저자는 이전에도《이방원전》을 집필한 바 있다. 두 작품 모두《오마이뉴스》에 연재하였는데,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소현세자》는 2008년 2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1회에 걸쳐 연재되었다. 이정근 역사소설은 픽션보다는 팩트에 훨씬 가깝다. 그렇다고 논픽션은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팩션’이다. 특히《소현세자》는 발로 쓴 작품이다. 세자가 볼모로 끌려갔던 1700여 리의 여로와 볼모생활을 했던 장소를 손수 답사한 기록이다. 책에 실린 배경 사진도 저자가 손수 찍었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는 거의 모두 사료에 근거하고 있다. 한마디로 ‘역사를 소설로 읽는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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