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먹잇감

렌조 바르소티 지음 | 필립포 카펠리니 , 마리아 만토바 그림 | 음경훈 옮김

다감 2008년 12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1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호랑이는 낮에 사냥할까, 밤에 사냥할까?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FUN SCHOOL' 시리즈, 『동물들의 먹잇감』. 야생에서 동물들은 사람들처럼 시장 등으로 가서 음식을 사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먹잇감을 구해요. 초식 동물들은 어렵지 않게 먹이를 구할 수 있지만, 육식 동물들은 달라요. 초식 동물들을 사냥하여 먹잇감을 구하지요.

이 그림책은 동물들이 먹잇감을 구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특히 육식 동물들의 사냥법도 중점적으로 소개합니다. 자신을 사냥하려는 육식 동물들에 맞서 초식 동물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또한 사라진 맹수들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이처럼 동물들에 흥미적 지식이 아닌, 통합적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줍니다.

제비, 나무늘보, 원숭이올빼미, 회색곰, 담비, 여우, 울버린, 범고래, 문어, 불가사리, 펠리컨, 카이만악어, 카멜레온, 박쥐, 사마귀, 전갈, 고슴도치, 아르마딜로, 스컹크,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린 세밀화로 이해를 도와줍니다. 양장본.

목차

1. 빠르게 달리고 날고 헤엄쳐요
2. 사나운 맹금류
3. 숲 속의 맹수들
4. 바다 속의 사냥꾼들
5. 날카로운 입으로 사냥을 해요
6. 고양잇과 동물들
7. 여러 동물들의 사냥법
8. 스스로 지켜요
9. 동물의 먹이 사슬
10. 사라진 맹수들

출판사 서평

특징

동물들이 먹잇감을 얻는 과정을 세밀화를 통해 보여 주는 비주얼 자연 관찰

이 책은 야생에서 동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냥을 하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보여 주는 비주얼 자연 관찰입니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정확한 사실에 바탕을 두고 그린 세밀화로 자연과 동물에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은 우리 어린이들이 동물들의 사냥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대자연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 줍니다.


개요

세밀화로 보는 펀스쿨 <동물들의 먹잇감>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고 사는 초식 동물들은 먹잇감을 구하는 데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야생에서 고기를 먹고 사는 육식 동물들은 스스로 먹잇감을 구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먹잇감을 구할까요? 어떤 재주와 무기를 이용하여 사냥을 할까요?

이 책에는 단거리 경주의 챔피언인 치타, 사냥을 하기 위해 빠르게 헤엄치는 동물들, 수리나 매같이 성질이 사납고 고기를 먹는 맹금류들이 어떻게 사냥을 하여 살아가는지 등을 자세한 설명과 세밀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연어를 좋아하는 알래스카불곰과 회색곰, 냄새로 먹잇감을 찾는 늑대, 다람쥐를 사냥하는 담비, 밤에 사냥하는 여우, 무리지어 사냥하는 늑대 등 숲 속의 맹수들이 먹잇감을 어떻게 사냥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호랑이와 같은 동물들의 특징과 사냥 방법, 잔인한 상어와 범고래, 독을 뿜는 말미잘, 바다 바닥에서 사냥하는 아귀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들어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렌조 바르소티

지은이 렌조 바르소티
이탈리아의 교육 전문가로, 수많은 교과서를 감수하였고,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앤트북스 출판사를 설립 동물은 물론, 역사 등의 책을 많이 만들었다.


그린이 필립포 카펠리니

이탈리아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며, 특히 자연에 관한 그림을 잘 그린다.


마리아 만토바니

25년 이상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 이탈리아의 중견작가로 사실적인 기법으로 광고 이미지를 그리다가 1987년부터 어린이 책 그림을 그렸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기획하였으며, 수채화, 연필화, 스프레이 방식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옮긴이 음경훈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이탈리아 국립토리노대학에서 이탈리아 문학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뽐내기 좋아하는 나무>, <세상의 숨결 속으로> 등이 있습니다.

번역 음경훈

그림/만화 필립포 카펠리니

그림/만화 마리아 만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