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위화

김정산 역사소설
김정산 지음
포북(forbook)

2008년 07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12월 1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23MB)
ISBN 9791186455807
쪽수 313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삼한지>의 작가, 김정산 역사소설.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한 화랑도의 시조 위화를 조명한 작품으로, 소설의 주인공 위화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일어나는 사건을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모두 2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하였다.

날이군(지금의 영주)에 살던 평민 위화가, 비처황제의 황후가 된 누이동생 벽화의 입궁 덕택에 서울로 올라오게 된다. 서울에서 생활하던 중 마복칠성을 만나고 이중 리더 격인 원종(훗날의 법흥왕)을 사형으로 모시며 지낸다. 세월이 흐르면서 위화의 품성과 인격은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져 귀족이나 평민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풍류가의 면모를 과시한다.

작가는 소설을 통해 인간의 격과 인생의 질을 높이는 모든 일을 이야기하는 '풍류'를 말한다. 위화는 풍류라는 신라사회의 독창적인 패러다임을 정립하여 화랑제도를 만들어낸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위하의 이야기가 짧은 에피소드로 만들어져 있어 속도감과 박진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문

01. 비처황제와 선혜황후
02. 가지 않은 길
03. 한 번 빠진 자가 다시 빠진다
04. 벽화후
05. 촌놈 위화
06. 아름다움의 격
07. 큰 사람은 대의로 소통한다
08. 쉽게 얻으면 쉽게 잃는다
09. 어렵게 얻은 것은 잃기도 어렵다
10. 주고받는 일
11. 자신을 대접하는 법
12. 너무 깊은 남의 비밀은 모르는 것이 좋다
13. 사람의 크기는 앞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14. 사람의 크기
15. 한 여자의 힘
16. 어려움에 처하면 사람을 얻는다
17. 오도와 준실
18. 치심상존
19. 같은 길을 가고도
20. 추억의 허실
21. 같은 부모 밑에 나고도
22. 살아서 겪는 여덟 가지 고통
23. 새옹지마
24. 불가근 불가원
25. 화염의 나날
26. 지소와 옥진
27. 초대 풍월주 위화

가계도

시놉시스
날이군(지금의 영주)에 살던 평민 위화가, 비처황제의 황후가 된 누이동생 벽화의 입궁 덕택에 서울로 올라오게 된다. 서울에서 생활하던 중 마복칠성을 만나고 이중 리더 격인 원종(훗날의 법흥왕)을 사형으로 모시며 지낸다. 세월이 흐르면서 위화의 품성과 인격은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져 귀족이나 평민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풍류가의 면모를 과시한다. 그러던 중 법흥왕의 황후인 오도를 사랑하게 되면서 쫓겨나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영화를 잃고 신산을 겪게 된다. 이후 오도와의 사이에 낳은 딸 옥진이 법흥왕의 황후가 되면서 귀족으로서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나 위화는 부귀와 영화에 대한 욕심보다는 세상이치를 더욱 밝게 보는 지혜로운 원로로서 활약을 펼친다. 후에 진흥왕이 즉위한 뒤 섭정을 맡은 지소태후가 위화의 멋에 감복하여 화랑제도를 만들고, 위화는 초대 풍월주가 된다. 그렇게 위화는 가고 화랑은 남았다.

삼한지의 작가 김정산, 위화를 만나다

위화(魏花)는 누구인가?
위화는 신라 ‘화랑’의 시조, 화랑세기에 나오는 초대 풍월주(風月主-화랑의 우두머리)의 이름이다. 원광대사의 조부이고, 사다함의 외조부이며, 미실의 외증조부이기도 하다. 화랑(花郞)이란 명칭은 ‘위화랑(魏花郞)’에서, 화랑도(花郞徒)는 ‘위화(魏花)를 따르는 낭도(郎徒)’에서 왔다.

위화의 풍류가 화랑제도를 만들었다
위화는 비처-지증-법흥-진흥 시대에 걸쳐 살았으나 주로 지증왕과 법흥왕 연간에 활동했다. 진흥왕이 즉위한 뒤 섭정을 맡은 지소태후(법흥왕의 딸이자 진흥왕의 모후)가 위화의 멋에 감복하여 ‘화랑제도’를 만들었다고 화랑세기는 전한다. 위화의 타고난 멋과 평생을 통해 펼친 풍류가 화랑제도를 만든 셈이다.

<위화>에는 풍류가 있고, 인생을 사는 지혜, 사랑, 세상사가 모두 들어있다
화랑과 풍류, 그리고 웰빙
이 소설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한마디로 ‘풍류’다. 풍류란 단순히 먹고 마시고 노는 개념이 아니라 삶을 즐기고 향유하는 태도, 그에 따른 처세와 소통의 기술을 총칭하는 용어라고 작가는 말한다. 요즘 용어로 ‘웰빙’, 즉 인간의 격과 인생의 질을 높이는 모든 일을 가리킨다.

풍류는 신라사회의 독창적인 패러다임
위화는 풍류라는 개념을 정립하여 화랑제도를 만들어낸 역사적 인물이다. 그런데 위화가 활동하던 시기는 신라에 처음 불교가 들어와 왕족과 지배층의 이름이 거의 불교식 용어로 바뀌는 때와 일치한다. 중국을 통해 한자문화와 함께 유입된 당대의 선진사상 불교는 어떤 형태로든 토착사상과 융합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신라사회에 생겨난 독창적인 패러다임이 풍류다. 그리고 이를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이 화랑제도라고 할 수 있다.

풍류는 신라 통일 완수하게 한, 당대 최고의 교육이념
위화가 법흥왕 연간에 활동하며 펼친 풍류를 보고 진흥왕 초기에 국가에서 화랑제도를 만들었는데, <법흥-진흥> 시대는 신라의 대표적인 성기(盛期)로 꼽힌다. 화랑제도는 그 이후 1백년 이상 존속하며 신라가 통일을 완수하는 데도 결정적으로 기여한다. 우리 역사 최초의 교육제도를 화랑이라고 볼 때, 풍류란 불교사상에 기초한 당대 최고의 교육이념이었다는 유추가 가능하다.

고대사회의 풍류와 인생의 지침이 위화의 일생과 교차
인격을 양성하고 인재를 기르는 데 방편과 척도가 되었던 고대사회의 풍류, 그 중에서 오늘날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좋은 지침이 될 만한 주제들을 뽑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화랑세기에 묘사된 위화의 일생과 교차시켜 역사적인 배경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이 소설이다. 고대와 현대가 만나는 절묘한 화음, 위화의 풍류를 통해 독자들은 삶의 지혜와 소통의 본질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고대사에 관한 역사적인 지식까지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미드의 형식, 역사소설의 재미 둘다 잡았다

소설문학의 새로운 시도
이 소설은 주인공 위화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일어나는 사건을 시간별로 따라가며 모두 27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비유하자면 최근 유행하는 미국드라마의 시리즈 형식이며, 각각의 이야기는 원고지 20-30장 분량을 넘지 않는다. 작가는 이를 ‘소설문학의 새로운 시도’라고 말한다.

짧은 에피소드에 인생의 지혜가 있다
특히 역사소설은 ‘마음잡고 시간을 내어’ 읽어야 하는 게 통념인데, 이 소설은 재미있고 짧은 에피소드가 나름대로 각각의 완결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전철 안에서도 한두 꼭지쯤은 가볍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형식이 가벼울 뿐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결코 가벼운 게 아니다. 오히려 인생을 살면서 두고두고 음미해 볼 만한 주제들로 가득 차 있다.

미국드라마와 같은 속도감과 박진감이 있다
따라서 재미와 형식 면에서는 미국드라마와 같은 속도감과 박진감을 맛볼 수 있고, 의미와 내용 면에서는 ‘사기’와 ‘탈무드’에서 접하는 인생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구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읽히는, 그러면서도 깊은 이야기를 추구한 것이 작가의 의도다.

거대담론을 다뤘던 역사소설 작가의 모험
이 소설은 또한 금년(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3달 간 <경향신문>에 매주 2회씩 집중 연재된 작품이기도 하다. 매회 한 가지 주제를 다루어 처음 읽는 독자도 충분히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독특한 서술 방식을 취했다. 전작 <삼한지>를 통해 10권 분량의 거대담론을 해본 작가로서,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멀리하는 현대의 바쁜 소설독자들을 고려해 신작에서는 전혀 상반된 시도를 해본 셈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산

김정산(金井山)은 1961년 동래(東萊) 금정산(金井山)에서 태어났다. 1993년 '경향신문'과 '전주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동시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박물관 제 3전시장의 그림」「한국지」(전 3권)「나당대전」「김시득전」「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 2권)와 단편소설집「수지」「북새풍」「화엄의 나날」「삼한지」(전 10권) 등이 있다.

특히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 나라로 통일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삼한지」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36만 부가 팔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드라마 「서동요」와 「주몽」의 모태로서 최근 우리사회에 불어 닥친 삼국시대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위화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위화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위화
    김정산 역사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