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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공선

문파랑

2008년 10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8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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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32MB)
ECN 0102-2018-000-00265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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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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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공선'의 가혹한 노동조건과 착취를 고발한 작품!

일본 계급주의 소설의 대표작『게 공선』. 캄차카 바다로 나가서 게를 잡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배 안에서 혹사당하는 어업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게 공선'은 선박이 아닌 공장선이기 때문에 항해법이 적용되지 않고, 또한 공장법도 적용되지도 않는다.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에서 노동자들이 가혹한 노동조건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게 공선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자본권력에 충실한 감독과 일본 해군을 대립시키고 있다. 이러한 대립 구조를 통해 지배 권력들이 어떻게 서로 결탁하여 자본주의적 착취를 행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작가는 개인의 성격이나 심리 대신 노동의 집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비인간적인 노동조건에 대항하는 '집단 연대'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192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최근 일본에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소한의 생활조차 꾸려나가지 못하는 빈곤층인 '워킹 푸어'가 존재하는 현재 일본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규직과 똑같은 노동에 시달리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는 워킹 푸어는 어쩔 수 없이 값싼 노동력을 팔아야 했던 게 공선의 어업노동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날이 어두워질 즈음이었다. 갑판 승강구에서 보초를 서던 어업노동자가 구축함이 다가오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서둘러서 ‘똥통’으로 뛰어들었다.
“아뿔싸!”
학생 하나가 용수철처럼 뛰어 올라왔다. 차츰 얼굴색이 변해갔다.
“착각하지 마.”
말더듬이가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여기 우리의 상태와 처지, 그리고 요구 등을 사관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도움을 받으면, 오히려 이 파업은 유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당연한 거야.”
다른 사람도 ‘그건 그렇다’고 동의했다.
“우리나라의 군함이다. 우리 국민의 편일 게 분명해.”
“아니야, 아니야…….”
학생은 머리를 흔들었다.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 입술을 부르르 떨었다. 말조차 더듬었다.
“국민의 편이라고? 아니 아니야.”
“바보처럼 굴지 마! 국민의 편이 아닌 우리나라 군함이라는, 그런 이치에 안 맞는 일이 어디 있겠어.”
“구축함이 왔다!”
“구축함이 왔다!”
모두의 흥분이 학생의 말을 우격다짐으로 깔아뭉갰다. 다들 어디어디 하면서 ‘똥통’에서 갑판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한목소리로 난데없이 ‘우리 군함 만세’를 외쳤다.
뱃전사다리 앞쪽에는 얼굴과 손에 붕대를 감은 감독과 선장이 마주하고, 말더듬이, 시바우라, 뻐기지 마, 학생, 선원, 보일러공 등이 서 있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 구축함에서 작은 함선 세 척이 나와서 본선 옆으로 붙었다. 첫 번째 함선엔 열대여섯 명쯤 수병이 가득 타고 있었다. 그들이 한꺼번에 뱃전사다리를 올라왔다.
아! 착검을 하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모자의 끈을 턱에 걸고 있지 않은가!
‘당했다!’
말더듬이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쳤다.
―본문 174P 중에서

88만 원 세대, 비정규직, 양극화, 워킹 푸어(Working Poor)……
혹시 이 현상이 <게 공선> 아닌가요?


<게 공선>은 일본 계급주의 소설의 대표적 명작으로 꼽힌다. 이 소설은 캄차카 바다로 나가서 게를 잡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배 안의 어업노동자를 다룬다. 게 공선은 ‘선박’이 아닌 ‘공장선’이기 때문에 항해법이 적용되지 않고, 또 순수한 ‘공장’이긴 하지만 공장법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에서 혹사당하고 학대받는 어업노동자들이 그 가혹한 노동조건에 분노를 느끼며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소설은 지옥 같은 ‘게 공선’에서 일하는 막장 인생의 노동자를 한 축으로, 그리고 그 반대편에 자본권력에 충견 노릇을 하는 감독과 일본 해군을 세워서, 이 대립 구조를 통하여 지배 권력들이 어떻게 서로 결탁하여 자본주의적 착취를 자행하는가를 보여준다. 그리고 <게 공선>에서 드러난 그 권력 관계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써 여전히 현실에서 그 힘을 휘두르고 있다는 진실을 우리에게 아프게 일깨워준다.

고바야시 다키지는 <게 공선>에서 개인을 내세우지 않고, 각 개인의 성격과 심리를 없앤 ‘노동의 집단’을 작품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처음 이 작품을 읽다보면 느껴지는 어떤 낯섦 혹은 당혹감은, 무엇보다도 이 ‘집단묘사’라고 하는 소설기법에서 비롯된다. 이 소설기법을 통하여, 작가는 비인간적인 노동조건에 대항하는 수단으로써의 ‘집단 연대’에 대한 뜨거운 신뢰를 보여준다.
최근의 몇몇 신문기사에 따르면, 요즈음 일본에선 <게 공선>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올해 들어 벌써 3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이 소설을 찾았다고 한다. 일본 매스컴이 일본 사회의 빈곤 현상을 ‘워킹 푸어’(아무리 일해도 최소한의 생활조차 꾸려나가지 못하는 빈곤층)와 <게 공선>의 작품세계를 연결해 보도한 것이 <게 공선>의 인기몰이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런데 <게 공선>을 구매한 독자층의 대다수가 이삼십 대 젊은이들이라는 사실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러한 <게 공선> 열풍은 현재 일본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지금 일본은 9년 연속 봉급생활자의 소득이 줄어들고, 비정규직의 비율이 전체 고용인구의 1/3을 넘어선 상황이라고 한다. 일하기는 하지만 비정규직으로, 정규직과 똑같은 노동 강도에 시달리면서도, 상대적으로 무척 낮은 임금 탓에 안정된 생활을 꾸려갈 수 없는, 이른바 ‘일하는 빈곤층’인 워킹 푸어는, 현대판 ‘게 공선 어업노동자’라고 해도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니다. 항해법에도, 공장법에도 적용받지 못하는 ‘게 공선’에 어쩔 수 없이 값싼 노동력을 팔아야 하는 어업노동자가 곧 지금의 비정규직 처지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만 일본 사회의 문제일 뿐이라고 할 수 없다. 88만원 세대, 이태백, 장미족으로 대변되는 한국의 실상은 일본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임을 생각할 때, 이 땅의 젊은이들도 날마다 조금씩 절망에 길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이, 지옥으로 가는 거야!”
작품 첫머리에 나오는 이 말은 ‘게 공선’의 작품세계를 암시한다. 또한 현대판 ‘게 공선’의 현실세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그러나 <게 공선>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절대적 빈곤이 아닌, 문화적 허기에 시달려야 할 젊은이들에게 <게 공선>은 말한다. 이 잘못된 현실은 너희 탓이 아니라고, 이 잘못된 현실은 너희가 바꿀 수 있다고, 즉 ‘좌절 금지’에서 “응, 그래 다시 한 번 더!” ‘희망의 연대’로 나아가자고 용기를 북돋운다.

■ <게 공선> 관련 신문기사

서울신문(2008년 8월 5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805018012
한겨레(2008년 7월 13일)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298517.html
조선일보(2008년 6월 23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23/2008062300069.html
한겨레(2008년 6월 11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91978.html
부산일보(2008년 6월 11일)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611/060020080611.1023082606.html
한겨레(2008년 6월 1일)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290990.html
한국일보(2008년 5월 15일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805/h2008051503010722510.htm

작가정보

저자 고바야시 다키지(小林多喜二, 1903~1933)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전쟁 후에 걸쳐 형성된 하나의 조류인 프롤레타리아문학에서, 고바야시 다키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계급주의 작가이면서 그 이름을 세계에 떨쳤다. 그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반대했으며, 노동계급의 고통과 그 고통의 사회적 원인을 파헤치는 작품을 주로 썼다. 그는 계급투쟁과 인간해방을 위해 지하운동을 전개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에 의해 29살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반동계급의 야만적인 백색테러를 폭로하면서, 혁명적인 노동자가 지닌 불굴의 정신과 그 가족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인 <1928년 3월 15일>(1928), 캄차카 바다로 나가서 게를 잡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배 안의 가혹한 노동조건과 폭력, 노동자 착취를 고발한 작품인 <게 공선>(1929), 농민의 해방은 프롤레타리아투쟁과 결합하지 않고는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다룬 ‘부재지주(不在地主)’(1929)와 ‘누마지리 마을(沼尻村)’(1932) 등이 있다.

역자 양희진
가난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학을 꿈꾸는 문학도로서, 현재 일본에서 고학의 자취생활이 만 9년차에 접어든 늦깎이 대학원생이다. 주오대학교(中央大學校) 문학연구과에서 일본근대문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지금은 동교 근대문학 박사 2년차를 밟고 있다. 번역서로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세 작품 ‘난쟁이 어릿광대의 말’, ‘서방인’, ‘어느 바보의 인생’을 한 권으로 엮은 작품집인 <쓸쓸함보다 더 큰 힘이 어디 있으랴>가 있다. 또 틈틈이 한겨레 블로그에다 일본 소식과 더불어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올린다. http://blog.hani.co.kr/sak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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