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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가지 밤

이옥 , 서정오 지음 | 이부록 그림
알마

2011년 10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8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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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11-2019-000-00041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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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10
날개도 없이 어디로 날아가나
5,700
표해록
5,700
홍경래
5,400
부처님과 내기 한 선비
5,400
북정록
5,400
양반전 범이 꾸짖다 요술구경
5,100
허생 거지 광문이
5,100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
5,900
일곱가지 밤
5,400
주몽의 나라
5,4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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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 밤』은 이옥이 남긴 한문 단편 12편을 오늘날의 한국어로 다듬어 쓴 것입니다. 원작자 이옥은 성현의 말씀과 유교 경전에 바탕한 전통적인 문학을 거부하고, 사람들의 자잘한 일상, 감정, 감수성을 소재로 자유로운 글을 썼습니다. 여기 묶인 작품은 이옥 작품을 대표하는 것으로, 살아 있는 인물, 다양한 사건, 이채로운 사연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옥의 글을 새롭게 옮겨 쓴 서정오는 어려운 한문 속에서도 문학의 속뜻과 함께 표현의 뼈대가 되는 '입심'을 캐내, 이를 새롭게 담아냈습니다.
[머리말] 멋쟁이 선비의 자유롭고 재미난 글체

소리꾼 송귀뚜라미
귀신을 이긴 최 생원
심생과 처녀
의리 있는 사람 장복선
사기꾼 이홍
글 장수 류광억
귀신이 된 신 병사
족집게 각로 선생
호랑이를 길들인 며느리
호랑이를 잡은 아낙
마음씨 너그러운 성 진사
일곱 가지 밤

[해설] 이옥과 그의 글 - 안대회, 명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송귀뚜라미 이야기를 하지. 송귀뚜라미는 서울 사람인데, 노래를 무척이나 잘 불렀어. 그 중에서도 귀뚜라미 흉내내는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 불러서, 별명도 아예 ‘귀뚜라미’가 된 거야. 송귀뚜라미는 어려서부터 아주 열심히 노래를 배웠어. 소리내는 법을 얼마만큼 익힌 다음에는 날마다 폭포 있는 데 가서 노래 연습을 했다지. 폭포 물이 콸콸 넘쳐흐르고 퐁퐁 튀기고 쏴아 쏴아 시끄럽게 떨어지는 데서 소리 내는 연습을 했단 말이지. 그렇게 한 일 년 넘게 연습을 하니까, 드디어 제 목소리만 들리고 폭포 물소리는 아예 들리지도 않더래. 또,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아득히 먼 곳을 바라보면서 넋을 놓고 꿈꾸는 것처럼 노래하기도 했대. 처음에는 소리가 갈라지고 흩어져서 영 가지런하지를 못하더니, 한 일 년 넘게 연습을 하니까 회오리바람이 몰아쳐도 소리가 흩어지지 않더래. -「소리꾼 송귀뚜라미」에서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 있는데 서방님은 산 속 절간에서 공부 잘 하고, 날마다 몸 편히 잘 계시나요? 늘 서방님을 생각하며 하루도 잊을 날이 없답니다. 저는 서방님이 떠나신 뒤로 어쩌다가 병을 얻었는데, 그 병이 점점 뼛속에 사무쳐 아무리 약을 쓰고 음식을 잘 먹어도 차도가 없군요. 이제 곧 죽을 것 같습니다.
저같이 복 없는 사람이 살아 있은들 무엇하겠습니까? 다만 세 가지 큰 아쉬움이 마음에 구차하게 남아 있어 죽어도 눈을 감기 어렵습니다. - 「심생과 처녀」에서

어느 날 밤, 내가 등잔 기름이 다 닳은 뒤에 잠이 들었는데 실컷 자고 깨어 보니 아직 캄캄하더라고. 그래서 심부름하는 아이한테 물었지.
“밤이 얼마나 됐느냐?”
“아직 자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잠이 들었어. 실컷 자고 깨어나서 또 아이한테 물었지.
“밤이 얼마나 됐느냐?”
“아직 닭 울 때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억지로 잠을 청했지마는 잠이 와야 말이지. 몸을 뒤척뒤척하다가 일어나서 또 아이한테
물었어.
“밤이 얼마나 됐느냐? 방 안이 환한 걸 보니 날이 샌 게지.”
“아니, 아직 날이 새지 않았습니다. 방 안이 환한 것은 달빛이 지게문에 비춰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가 소리쳤어.
“아이고 참, 겨울밤이 길기도 하구나.”
그랬더니 아이가 뭐랬는지 알아?
“무슨 밤이 길다고 그러십니까? 나리한테나 긴 게지요.”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성을 내어 따졌지.
“뭐라고? 왜 그런지 어디 한번 말해 봐라. 말 못하면 혼내 주겠다.”
그랬더니 아이가 차근차근 말을 하는데, 듣고 보니 썩 그럴 듯하더라고.
너희들도 한번 들어 볼래? - 「일곱 가지 밤」에서

임금이 뭐라 해도, 과거 시험을 못 봐도 나는 쓴다!
이 책은 이옥의 한문 단편 열두 편을 어린 독자들도 쉬이 읽을 수 있도록 오늘의 한국어로 다듬어 모은 것이다. 이옥은 성현의 말씀과 유교 경전에 바탕한 정통적인 문학을 거부하고, ‘나’ 또는 보통 사람들의 자잘한 일상, 감정, 감수성을 소재로 삼아 자유롭게 글을 썼다. 이는 이옥을 비롯한 조선 후기의 많은 문인들을 사로잡은 새로운 흐름이었다. 그러나 당시 임금 정조는 이러한 글쓰기가 못마땅했다. 정조는 문학을 타락에서 구해내겠다며 대대적인 사상 검열-‘문체반정’을 일으킨다. 여기에 박지원, 박제가, 이덕무, 남공철, 김조순, 심상규 등 여러 문인이 걸려들었고, 성균관 유생 가운데서는 특히 이옥이 불온하고 타락한 문체를 쓰는 자로 지목받아 ‘반성문’을 써야 했다. ‘반성문 쓰기’ 명령은 아주 구체적이고 가혹했다. 견책과 함께, 엄격한 형식주의 문체를 대표하는 사륙문(四六文: 문장을 4자, 6자로 맞추어 쓰는 글) 50수를 쓰게 했고, 두 달 뒤에는 율시(律詩) 100수를 짓게 했다. ‘최고 권력자의 입맛에 맞을 때까지’ 쓰기였다.

청운의 꿈을 버리고 얻은 것은…
하지만 이옥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말썽의 빌미가 된 문체를 반성문 안에 슬쩍 섞는 식으로 반항했고 결국 퇴학 처분, 과거 응시 자격 박탈에 이어 공민권마저 제한받는다. 이런 풍파를 겪으며 삶도 피폐해진다. 임금의 눈 밖에 난 사람 곁에 있다가 불똥이라도 튈까 걱정한 친지들이 교류를 끊어 삶은 외롭고 쓸쓸하기만 했다. 나중에 사면·복권되었지만 청운의 꿈은 이미 스러진 뒤였다. 원고의 운명 또한 이옥의 삶만큼이나 기구했다. 끝까지 우정을 지킨 친구 김려(金?, 1766~822)는 글쓴이가 정리하지 못한 원고를 자신의 문집 한구석에 끼워 가까스로 보존했고 이옥이 죽은 지 185년이 흘러서야 전집이 발간되었다.

작지만 큰 글, 재미 속에 깃든 깊은 뜻
여기 묶인 열두 편은 재미와 감동, 글쓴이의 개인사를 놓고 볼 때 이옥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① 초상집 곡소리에서도 음악의 구조를 분석해내는 송귀뚜라미
② 귀신의 밥상을 받아먹은 최 생원
③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세상을 버린 처녀
④ 관청의 돈을 횡령하고 죽을 고비를 맞았지만 오히려 태연한 장복선
⑤ 사람의 욕심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 이홍
⑥ 과거 시험을 대신 쳐주고 먹고사는 류광억
⑦ 귀신인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신 병사
⑧ 족집게를 의인화해 쓴 ‘늙음’에 대한 단상
⑨ 넉넉한 마음으로 호랑이를 길들인 며느리
⑩ 위기에서 더욱 기지를 발휘해 호랑이를 잡은 아낙
⑪ 장발장을 회개시킨 신부를 연상시키는 성 진사
⑫ 누구에겐 길고 누구에겐 짧기만 한 일곱 가지 밤을 화제로 나눈 대화

들에는 근엄한 문장이 감당할 수 없는 진솔한 인물과 다채로운 사연이 가득하다.
이옥은 보통 사람의 생활공간 위에, 지금 골목을 걷다 바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등장인물을 세워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문장은 웃음과 눈물, 입체적인 대화와 행동, 그리고 직설적인 감정 표현 들을 담아 권위적인 형식에 갇힌 문학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빚어낸다.
이옥이 그린 인물은 얼른 보기에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자잘하고 사소한 것들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작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꽉 짜인 봉건적 위계를 벗어나 창조적인 표현과 자유로운 정신 그리고 새로운 아름다움의 세계에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 효과나 충격이 대단했음은, 정조의 분노로 이미 충분히 반증이 된다.

서정오의 입담으로 되살아난 창조와 자유의 정신
지난 2005년 여름, 글쓴이 서정오와 편집자는 책을 엮기 위해 인천대 겸임교수 이봉호 박사와 함께 이옥 작품의 원문 교감 및 강독을 시작했다.
작품을 읽으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난삽한 한문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이옥 특유의 ‘입담’ ‘입심’이었다. 이는 서정오가 지금까지 힘써온 ‘들려주는 글’ ‘말 거는 글’ ‘이야기하는 글’의 속성과도 맞아떨어진다. 서정오는 옛 한문과 오늘의 한국어 사이에 자리한 ‘입담’ ‘입심’을 소화해 누구나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다듬었다. 덕분에 까다로운 한문 작품이 어떤 독자라도 쉬이 읽어낼 수 있는 오늘의 한국어판 작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이옥의 작품들은 작은 이야기 속에 큰 세상, 깊은 뜻을 아우르고 있다. 그의 글에 깃든 재미와 감동은 서정오를 징검다리 삼아 시대를 뛰어넘은 창조와 자유의 정신, 그 소중함을 우리 시대와 어린이 독자에게 전할 것이다. 그리고 문학적 수사의 즐거움을 맛보는 보람도 선사할 것이다. 이만한 자질을 갖춘 고전을 골라 그 세부와 속뜻을 유기적으로 살리는 작업은 샘깊은오늘고전의 중요한 목표이다. [끝

작가정보

저자(글) 이옥

원작_이옥(李鈺, 1760~1815)은 조선 후기의 문인이다. 일찍이 창작에 힘썼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능을 인정 받았지만 정조의 꾸짖음을 받은 이후 여러 일을 겪으며 청운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경기도 남양으로 돌아가 농사를 짓고 글을 쓰며 살다가 삶을 마쳤다.

글_서정오는 ‘옛이야기 보따리’ 총서, 『옛이야기 들려주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 들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림_이부록은 서울대 동양화과에서 공부했다.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 『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 들에서 실험적인 화풍을 선보이며 어린이책 그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글) 서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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