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울

enjoy cafe

이현주 지음

북웨이 2012년 06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8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파워블로거 ‘카페토랑’이 서울에서 찾아 낸, 보석 같은 카페 이야기!

에세이 형식으로 서울 구석구석에 숨겨진 카페이야기를 담아낸 『카페 서울』. 약속이 있을 때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도 언제나 들르는 카페. 단골 카페의 커피도 좋지만 서울은 넓고 좋은 카페는 많다. 네이버 파워블로거 ‘카페토랑’ 이현주는 에세이 형식으로 서울 곳곳에 숨겨진 카페들을 소개한다.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유명한 카페부터, 동네사람 외에는 잘 모르는 카페까지 찾아내 한 번에 정리한 4가지 테마의 카페 리스트를 만나보자.

이 카페 가이드북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을 소개한다. 2장은 친구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맘 놓고 수다 떨기 좋은 카페 리스트를 공개한다. 3장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조용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장은 책과 음악 등 문화생활을 차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찾아 수록했다.

에세이 형식으로 카페 소개를 이어가는 저자는 대략적인 약도와 카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넣어 카페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카페들만의 고유한 메뉴들을 자세히 담아 추천메뉴와 함께 소개하고, 카페를 분위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을 수록했다.

카페의 분위기, 메뉴의 종류 정도만 간략하게 소개하는 다른 카페 가이드와 달리 이 책은 각 매장의 메뉴와 가격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삼청동, 강남역, 시청, 홍대, 삼성역, 둔촌동, 신사 등 서울 곳곳에 숨겨진 카페의 생생한 정보를 만나보자.
단 매장 사정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연인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8 steps | Nolita Garden | 길들여지기
Club Espresso | florian | hoho Myoll | Masseria

part2 친구끼리 수다가 그립다면
Pekoe Tea Room | cafe ssobom | Tartine
Salon du Parc | demitasse | Cafe Classico
최가커피 | cafe 5CIJUNG | Cafe Monellin
Joey's Place | Daily Brown | 小 little garden 圓

part3 혼자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THE TABLE | Cafe Maro | Hong Cafe | MUSHROOM
1974 way home | BOOK CAFE 내서재

part4 부담없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공간 루 | 바오밥나무 | 커피와글 | Madagascar
coffe naru | 딸깍발이

책 속으로

책소개를 자세한 동영상으로

출판사 서평

진한 커피향을 따라 서울을 누비다!
네이버 맛집분야 파워블로그 ‘카페토랑’의 카페에세이
누군가에게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 누군가에게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곳! 또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속삭이는 곳! 이렇듯 카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이 책 카페서울은 이렇듯 무수한 카페의 이야기를 저자의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카페에 앉아 진한 커피향기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녀와 함께 지금부터 카페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서울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석같은 카페를 찾아 떠나보자!
‘카페서울’ 책은 저자가 이제껏 다닌 카페 중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페들을 묶어 소개하고 있다. 이중에는 아주 유명한곳도 있고, 어떤곳은 “어! 이런 동네에 카페가 있어?”라고 느끼는 곳도 있다. 또한 동네에서 수십년을 살아왔지만 잘 모르고 무심히 지나쳐온 카페들도 있을 것이다. 의외의 장소에서 잘 모르는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 나간다면 놀라움과 반가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록 : 3만원 상당의 무료쿠폰 증정

작가정보

저자(글) 이현주

저자 카페토랑 이현주는 대학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IT회사에서 7년 넘게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서른두살에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집 떠나면 고생한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행동반경이 좁았고, 여행이나 모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취미로 시작한 카페토랑이라는 맛집 블로그를 통해 일상의 작은 변화가 밀려들어왔다. 29세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했고, 파리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보기 위해 2년 연속 파리여행, 그것도 자유여행이라는 모험(?)을 강행했다. 파리여행을 통해 카페를 보는 시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카페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에세이 형식의 포스팅을 주로 쓰고있다. 열정을 갖고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 결과 2008년 네이버 전국맛집 파워블로그로 선정됐다. 아주 뛰어난 미식가는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의 행복감과 카페에서 즐기는 소소한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안다. 앞으로 카페토랑 블로그를 통해 한국만의 카페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글을 쓰고 싶고, 훗날 세계의 카페토랑을 찾아 ‘카페토랑 가이드’를 내고 싶은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