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알면 뭘 팔아도 성공한다

유현철 지음

음악의향기 2009년 1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3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머리말]

필자가 오랫동안 회사를 경영하고 여러 종류의 사업과 상품을 취급하면서 일관성 있게 이익을 창출하는 마케팅의 패턴이나 매캐니즘은 무엇일까 연구를 통해 실제 경영에 적용을 많이 해 보았다. 여기서 얻은 경험과 각종 마케팅, 경영 이론을 접목하여 마케팅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목차

1. 마케팅을 알면 뭘 팔아도 성공한다
2. 뛰어난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근면이다
3.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4. 물건이 상품의 전부가 아니다
5. 상품의 가격은 매출과 이익을 높인다
6. 아무리 상품이 좋아도 알려지지 않으면 안 팔린다
7. 디자인은 고급 이미지를 쌓는 것이다
8. 인테리어보다 외관이 더 중요하다
9. 단골을 많이 확보하여야 안정적이다
10. 찾아가는 영업이 필요하다
11. 잘 팔리는 상품은 관리해야 한다
12. 철저한 손익 분석은 경영의 방향을 제시한다
13. 가치 (Value) 경영

책 속으로

흔히들 사업하기 전에 아이템을 성공의 요소로 꼽는다. 물론 아이템은 중요하다.
아이템에 따라 경영, 마케팅 모든 것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원과 기술 그리고 아이템이 준비된 상태에서
사업의 성패를 다루는 것은 경영과 마케팅이지 아이템이 아니다.
아이템이 좋다고 저절로 팔리는 것은 아니며 설령 그렇다고 하여도 오늘날
좋은 아이템은 금방 누가 따라오기가 쉽다.
그러나 경영과 마케팅은 하루 아침에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아이템을 잘 잡았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템은 우리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럴 뿐이고 실제는 그 이면에
뛰어난 마케팅 전략과 실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기업은 아이템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작동되는 경영과 마케팅의
과정들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경영학자들이다.
그러나 시중에 소개되어 있는 대부분의 기업 경영에 관한 책들은
규모가 큰 대기업 중심의 환경에 적용되는 것들이고
규모가 작은 구멍가게를 위한 서적은 너무나 적다.
아무리 기본적인 작동원리가 같다고 할지라도 대기업 중심의 설명은
우리 귀에 쉽게 얼른 와 닿지 않는다.
구멍가게에 맞는 설명과 사례가 필요하다.

출판사 서평

마케팅을 잘 아는 세일즈맨은 무엇을 팔아도 성공한다.
마케팅을 이해하고 계획을 세우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경영의 기술 부족 때문이다.
경영 기술의 핵심은 바로 마케팅이다.
시중의 마케팅 책들은 소규모 상점을 창업하거나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이론적이고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은 마케팅 이론을 쉽게 풀어 써서 이해가 쉽고 적용하기에 좋다.
필자의 오랜 마케팅 이론 연구와 실제의 경험이 담긴 내용을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과 경영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하여 직장 생활을 하다가
언젠가는 자신만의 사업을 영위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막상 사업을 하려고 하면
어떤 아이템으로 어떻게 사업을 전개하여야 할지 의외로 막막하다.
기업에서 얻은 경험은 경영의 지극히 일부분 밖에 되지를 않고 시중에 소개되어 있는
경영에 관한 책들은 학자들이 저술하여 너무 이론적이고 대기업 중심적이라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이론을 경영에 적용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여 왔으며 이 책에 그 내용을 기술하였다.
마케팅은 기업 경영의 핵심이며 출발이기도 하다. 매출이 발생하지 못하면 기업은
존재하지 못하는 것이며 매출이 발생하여야 비로소 기업의 경영이 시작되는 것이다.
마케팅 전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이며 좋은 상품은 언젠가는 팔리게 되어 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리다 경쟁자가 출현할 수도 있으며 기다리다 자금력 부족으로 사업을
접게 될 수도 있다. 광고 홍보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적당한 가격은 영업 이익을 극대화하며 유통 시스템은 판매를 촉진 시킨다.

마케팅을 아는 유능한 세일즈맨은 무슨 아이템을 팔아도 잘 판다.
즉 사업은 아이템보다 어쩌면 마케팅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마케팅을 이해하고 잘 적용하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적어도 동종 업계 평균 수익은
유지할 수 있으며 성공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지금은 과거처럼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 아니고 치열한 경쟁의 시대이다.
더구나 경쟁자는 나보다 더 많이 배우고 경험이 많으며 훨씬 나보다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가정하여야 한다. 때문에 이제는 과거처럼 주먹 구구식으로 경영을 하고
마케팅을 할 수는 없다.
체계적인 마케팅 이론을 공부하고 현실에 적응하는 노력만이 사업에서 살아남고
성공하는 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현철

유현철

홍익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
연세대학원에서 데이터베이스로 석사학위 취득
홍익대학교 최고위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설 재즈스쿨에서 재즈이론을 공부

인터넷으로 배우는 영어 최초 개발 Englishlab.com
미국 Acucobol사 제품 마케팅
미국 Unidata사의 객체형 Database 제품 마케팅
영국 EPC사의 Compiler 제품 마케팅
일본 Fuzzy Program 마케팅
일본 Pilot사의 Magnetic Board 마케팅
미국 FairyDust사의 Lotion 제품 마케팅
미국 Saltworks사의 Salt 제품 마케팅
그리스 Natural Sea Sponge 제품 마케팅

세계 최초로 악보가 보이는 인터넷노래방 pop-jazz.com을 개발하고
아케이드용 드럼게임기 ‘쿵쿵딱드럼’으로 정통부장관상과 소프트웨어진흥원장상을 수상
‘접는 피아노’, ‘재킷 드럼’ 등 음악에 관한 8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인터넷으로 배우는 재즈피아노’
‘12주완성 재즈피아노’
‘Cool한 여성을 위한 교양음악이야기’
‘새로운 실용음악 피아노반주법’
‘해설이 있는 피아노악보집-Slow GoGo리듬편 1’을 저술
‘해설이 있는 피아노악보집-Slow Rock리듬편 1’을 저술

사랑의 교회 인터넷 ‘음악이야기컬럼’과 ‘CCM컬럼’ 객원기자로
주 1회 기사 정기 집필

현재 윌시스 대표이며 음악경영연구소를 경영하고 있다
새빛맹인교회(담임목사-안요한)에서 기타와 피아노 레슨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