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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반려동물의 죽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리타 레이놀즈 지음 | 조은경 옮김
책공장더불어

2009년 04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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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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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잃은 깊은 슬픔 '펫로스 pet loss'에 관한 책
2001년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선정『펫로스: 반려동물의 죽음』. 이 책에서는 반려동물의 죽음, 그리고 무지개다리 너머에 대해 동물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려동물은 평화롭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반려인은 동물친구를 아픔없이 보내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동물가족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 영혼을 살찌울 수 있다는 영적인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죽음의 과정을 통해 동물들에게서 얻은 지혜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우리는 반려동물의 죽음을 통해 나와 다른 세상의 모든 존재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도움을 전해줄 것이며, 아프고 나이 든 반려동물을 평화롭고 두려움 없이 보내는 데도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1. 보호소를 만들다
2. 모든 생명은 선물을 가져온다
3. 자비로운 해방, 안락사
4. 떠나보냄의 기술
5. 웨기를 보내며
6. 새디의 죽음
7. 그리 정상이 아닌 개, 코키
8. 치유를 위한 기도
9. 떠나는 동물과의 대화
10. 붙잡아야 할 손, 놓아주어야 할 영혼
11. 떠나는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방법들
12. 죄책감을 떨쳐버리고...
13. 그 깊은 동물의 슬픔
14. 죽음 너머에는
15. 정말 떠난 게 아니야

☆ 나는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모든 관계에는 끝이 있지만 그게 사랑의 끝은 아니니까.
☆ 사람들은 죽음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며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죽음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죽음과 그 과정, 그 너머의 세계에 대해 알려 주려고 이 세상에 온 선물이 바로 반려동물이 아닐까?
☆ 동물들은 탄생과 성장과 죽음 그리고 그 너머의 흐름을 그들의 방식으로 터득하고 있는 대가(大家)들이다. 그들은 모든 생명체의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죽음’을 두려움이 아니라 경이로움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내게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죽음과 그 과정을 통해 정신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깨달음을 얻으라고 요구한다.
☆ 페니는 세상에 즐기지 못할 나이란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 주고 있었다. 마치 ‘즐기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살려면 뭐 하러 사니?’라고 우리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 반려인은 반려동물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잘 죽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책임도 있다.
☆ 동물들은 집착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들에게 죽지 말라고 애원하지 않는 한, 그들의 가는 길을 놓아 주기만 한다면 그들은 언제 그들의 몸을 떠나야 하는지 알고 있다.
☆ 떠나야 하는 때를 알고 평화롭고 우아하게 가는 것도 지혜이고 용기이다.
☆ 죽음은 두려움이나 절망으로 맞이해서는 안 되는 여행이다.
☆ 죽음을 앞둔 동물 친구에게서 내가 받은 최고의 교훈 중 하나는 살면서 매 순간 깨어 있고, 매 순간에 감사하고, 매 순간 행복하라는 것이다.
☆ 우리가 잘 돕는다면 동물들은 적절한 투약으로 고통을 줄이면서 사랑했던 사람들과 그만의 방법으로 인사하며 평화롭게 이곳을 떠날 수 있다.
☆ 세상에 죽어 마땅한 존재란 없고, 모든 생명은 고통을 느끼고 죽음을 두려워한다.
☆ 중요한 것은 삶의 양이 아니라 삶의 질이다.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순수한 영혼이 나의 그것과 섞여 하나가 되는 영적 교감의 개념이다.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유일함이 있기에 사랑하는 각자는 상대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죽으면 나의 일부분도 죽는다.
☆ 갓난아기에게 대천문은 급소이자 취약점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보다 일찍 떠나는 동물을 사랑하는 일은 대천문 같은 급소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라도 툭 치면 눈물이 쏟아져 나오는 약점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최고의 교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일상의 소중함이다. 매일 나가는 산책, 매일 먹는 밥, 밥을 먹은 후 함께 조는 시간, 함께 노는 시간, 잠자는 시간 등이 행복함을 알게 되었다.

동물 호스피스 활동가인 리타 레이놀즈가 나이 들고, 병들어 죽음을 맞은 수많은 동물을 보내면서 터득한 지혜를 들려준다. 동물 호스피스란 단어가 아직 우리에겐 낯설지만 동물들이 죽음의 문턱을 편안히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말한다.
치료가 불가능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나이 들어 숨 쉬는 것 이외에는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없는 개, 선천적 장애를 안고 태어나 버려진 개...... 죽음이 예정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란 없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남겨진 시간을 그들과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떠나는 동물이 고통 없이 평화롭게 무지개다리를 넘을 수 있게(반려동물의 죽음을 무지개다리 넘는다고 표현하는 것은 세계 반려인들의 보편적인 표현법이다.) 돕는 방법, 그들을 보내고 난 뒤 슬픔을 다스리는 법 등을 알려준다. 사랑하는 존재가 죽음의 문턱을 넘을 때 평온한 손으로 잡아주는 일은 훈련하지 않으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죽음의 과정을 통해 동물들에게서 얻은 지혜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우리는 반려동물이 죽지 않고 영원히 우리 곁을 지켜주기 원하지만 죽음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삶이 소중하다는 것, 그러므로 ‘지금 행복하라.’고 ‘항상 사랑하라.’고 동물들에게 배운 교훈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또한 반려동물은 자신이 떠나야하는 때와 방법을 알고 받아들이므로 우리 또한 놓아주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라는 것을!
특히 반려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아프거나 나이든 반려동물의 안락사 결정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반려동물을 보내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인 내용만을 담은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진정한 의의는 사랑하는 동물가족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 영혼을 살찌울 수 있다는 영적인 지혜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동물들의 죽음을 다룬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동물의 죽음의 과정을 보다 직감적이고 영적인 영역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으며, 불교, 기독교 등 종교를 초월해 삶에 대한 열린 지혜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죽음을 통해 사랑과 기적을 선사하는 반려동물은 신이 인간에게 보낸 값진 선물이며, 사람의 삶이든 동물의 삶이든 삶은 탄생의 기적에서 죽음의 신비에 이르는 다리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작가정보

미국 버지니아주 작은 언덕에 자리 잡은 동물보호소 ‘The Garden of the Animals(전 Howling Success)’의 창시자이다. 지난 13여 년 동안 이 보호소는 수백 마리 동물들의 집이 되어 왔다. 아프고 나이 든 동물들이 모이는 곳이지만 누구보다 가장 열정적으로 가장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동물들이 모인 곳이다. 잡지「La Joie」, 「The Journal in Appreciation of All Animals」의 창업자 겸 편집장이다. 현재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호스피스 공동체 프로그램을 설계중이다. 여러 동물가족 외에 남편, 두 아들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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