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인디아

정윤 지음

M&K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6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리산 소녀 윤, 세상을 만나다!

지리산 소녀 정윤의 인디아 체험기, 『소녀의 인디아』. 지리산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엄마와 함께 인도 곳곳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3번의 배낭여행을 통해 인도와 친해진 소녀는, 순전한 스스로의 노력으로 인도 유학을 떠나는데…….

이 책은 해발 2,300m에 있는 인도 국제 학교, 코다이카날 인터내셔널 스쿨 12학년에 재학 중인 저자의 특별하고 순박한 인도 여행기이자 유학기다.

자연이라는 이름의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상, 인도에서 소녀다운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쓴 저자의 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곳곳에는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찍은 사진을 담아 그녀의 인도생활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인도한다. 저자처럼 인도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목차

#01. 인도? 인구가 어디야?
뭐? 인도를 가겠다고?
뉴 델리에서 만난 소
박물관이 어디 있어예?
행복한 하루 가슴 아픈 이별
인도 시골에 있는 바랏뿌르
기차타고 바라나시로
갠지스강의 착한 풍경

#02. 다래끼소녀 인도로 가다!
다래끼가 났어요
13살 타지마할을 느끼다
기차에서 배낭을 도둑맞다
인도 여행이란
Friendship day interview
스리나가르 탈출기
자동차 경품 당첨?!
캘커타 가는 기차 타고 30시간
테레사 수녀님을 만나다
켈커타는 신의 정원

#03. 인도와 사랑에 빠지다
햇님이의 각오
The day before going to India
꼴라바 스트릿?!
The princess de lune
펠리시아 벵갈로 학생
Once in a life
우리 엄마는 엑스트라
해리포트 인터내셔널 스쿨
마살라 도사와의 재회

#04. 좌충우돌 국제학교 적응기
이 학교에 꼭 가야만해
진짜 시작, 입학식
나는 할 수 있다 - ESL 코스 C-에서 A+까지
수학시간… 맞죠?
시니어와 프레시맨의 저녁 공연

#05. 인도에서 먹고 자고 싸다
Everyday in Kennedy - 기숙사 생활
Let me introduce my school, K.I.S
우리학교 특종인물들 1
짐카나
우리학교 특종인물들 2
밥 밥 밥!
어렸을 적에

#06. India.. and the memories
꼬맹이 친구 소프니
Fall in love with 패션리더, 스페인어 선생님
Birthday@Yoon
신난다, Spirit week
아슬아찔 학교 탈출기
특이한 Field day
Formal & Prom
Long Weekend in deepika's house
Birthday@Deepika
Birthday@Vartika
인디아… ing

출판사 서평

지리산 소녀 윤, 그녀에게 인도는 어떤 땅인가?

열다섯 소녀가 만난 신대륙, 자연이라는 이름의 드넓고 평화로운 세상


초등학교 시절 엄마와 처음으로 인도 여행을 떠난 윤이. 미지의 세계에 반해 엄마 아빠를 졸라 몇 차례 인도 배낭 여행을 한 끝에 인도로 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한 지리산 소녀 정윤은 인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열다섯 소녀에게 인디아는 그야말로 드넓고 평화로운 자연이라는 이름의 신대륙이었다.

책에는 지리산 감상소녀 윤이의 ‘인도 여행일기’와 ‘인도 코다이카날 인터내셔널 스쿨 유학일기’가 담겨있다. 어릴적 인도 배낭 여행 중 에피소드, 어린 소녀와 교감하는 각양각색 인도 이야기, 국제 학교 입학기, 좌충우돌 기숙사 생활과 재미만발 흥미진진 유학일기, 친구선후배 그리고 선생님과의 관계, 성적과 진학 등을 기록한 일기를 통해 인도 유학과 여행을 꿈꾸는 친구들과 선후배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소녀의 일기장을 훔쳐보다가 우리는 잊고 있던 나만의 꿈을 발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를 열어두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윤

지리산 골짜기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자라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엄마와 함께 인도 전역을 5회에 걸쳐 배낭여행하며 인도와 친해짐. 달라이라마 영화에 출연하신 네팔에서 제일 오래된 템플 주지 스님과의 인연, 인도 영화 출연 등 다양한 인도를 경험하며 인도 유학을 결심. 순전한 스스로의 능력으로 인도행 감행.
현재 해발 2,300미터 고지대의 코다이카날 인터내셔널 스쿨 11학년에 재학 중.(코다이 학교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국제 학교)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세상을 배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