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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운 이유

임동확 지음
코나투스

2006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1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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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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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확의 첫 번째 시론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 늘 변해가는 구체 세계와 근본적 차원에서 관계 맺고자 하는 생성론의 입장에서 시론을 전개하고, 한국 근ㆍ현대 시인들의 시를 이해하고 분석하였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현상의 세계 또는 구체의 영역은 '나'의 본질이 구현되는 장소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리얼리즘이나 모더니즘의 이분법에 가려 있는 시들의 풍요로움과 깊이를 살펴보고 있다.

제1부에서는 개항기 이후 한국문학기 대체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자장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전제 아래, 아직은 그 용어조차 낯선 생성문학론의 정립에 주력하였다. 제2부는 김지하 시인을 대상으로 한 논문과 생성문학론의 밑거름이 되는 글들을 수록하였다. 제3부에서는 생성문학론의 관점에서 여러 시인들의 시들을 실제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책머리에 - 문학이 내 삶의 구원이 될 때까지 5

제1부 숨음과 드러남의 이중주

눈에서 귀로, 관음觀淫에서 관음觀音으로 17
-가상현실 시대와 문학의 운명
존재망각 시대, 시인은 무엇을 노래할 수 있는가 49
동일성 혹은 분열의 근대시학에서 차이와 감응의 생성시학으로 77
-생성문학론의 탐색과 그 가능성
생성의 시학을 위한 시론 99
꽃핌, 드러남과 숨음의 이중주 116
-김지하 시집 『화개』 해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 135
-생명의 새로운 시적 이해를 위하여

제2부 어두운 삶의 심연과 존재의 놀이

‘상대上代은유’와 인간적 세속주의 161
-서정주 제9시집 『鶴이 울고간 날들의 시』를 중심으로
무의미시론과 ‘처용’과 ‘천사’의 변주 200
-김춘수論
황지荒地의 풀잎과 광기의 시학 230
-박봉우論
한국문학과 질병의 미학 279
추의 미학에서 숭고미로 306
-김지하 시세계의 한 이해
왜 우린 아직도 김수영인가 328
-김수영의 시세계와 하이데거
질 수 없어 이겨왔던 날들의 노래와 꿈 353
-5월 문화예술의 현주소와 그 가능성 모색

제3부 침묵의 소리와 마음의 무늬

자아와 타자를 응시하는 두 겹의 눈 375
―정철훈 시집 『개 같은 신념』, 이기성 시집 『불쑥 내민 손』,
고찬규 시집 『숲을 떠메고간 새들의 푸른 어깨』
절망의 출현 방식과 무로부터의 사유 389
―이시영·고형렬·박영희·신동호의 시
존재의 신호와 생성의 사유 400
―최정란·고영민의 시
병든 슬픔의 시대와 숭고미의 추구 403
―최두석·김지혜·나종영의 시
감각과 의식의 현상학 414
―정복여의 시세계
시의 낭만화와 삶의 불모화 424
알레고리에서 생성의 세계로 429
―김광규 시집 『처음 만나던 때』
‘흑명黑鳴’의 오솔길과 ‘산성酸性’의 시간이 피워낸 만다라 434
―고재종 시집 『쪽빛 문장』, 나희덕 시집 『사라진 손바닥』
파문, 심해의 침묵이 새기는 마음의 무늬 444
―김명인 시집 『파문』
21세기에도 콩심기는 계속된다 447
-하종오의 시 「시어미가 며느리에게 콩심는 법을 가르치다」

◆ 출판사 서평
시인의 첫 시론집으로서 불변의 최고 실재보다는 늘 변해가는 구체 세계와 근본적 차원에서 관계 맺고자 하는 생성론의 입장에서 시론을 전개하고 한국 근 ‧ 현대 시인들의 시를 이해하고 분석하였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현상의 세계 또는 구체의 영역은 가변적이고 유동적이기에 제 본성과 무관한 시 ‧ 공간이 아니라, 바로 ‘나’의 본질이 구현되는 장소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리얼리즘이나 모더니즘의 이분법에 가려 있는 시들의 풍요로움과 깊이를 읽어내고자 했다.
제1부 ‘숨음과 드러남의 이중주’에서는 개항기 이후 한국문학이 대체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자장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전제 아래, 아직까지 그 용어조차 낯선 생성문학론의 정립에 주력하였다. 또한 한국문학의 대표적 두 문학 조류가 서구적 근대기획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으며, 특히 서구의 존재론적 인식론에 기반하고 있음을 비판적으로 점검해보면서 주객 분리보다 주객 융합의 감응을 꾀하는 생성문학론의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했다.
제2부 ‘어두운 삶의 심연과 존재의 놀이’는 김지하 시인을 대상으로 한 논문 ‘추의 미학에서 숭고미로’를 제외하고, 어떤 면에서 생성론과 무관한 글들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비록 문학적 접근 방법론을 달리했을 지라도 서정주와 김춘수, 김수영 등의 문학 세계 조명과 한국문학론에 나타난 질병이나 80년 5월을 대상으로 한 작품 분석 역시 생성적 문학론의 모색 과정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그 밑거름으로 봐야 무방할 듯 하다.
제3부 ‘침묵의 소리와 마음의 무늬’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생성문학론의 관점에서 여러 시인들의 시들을 실제 분석한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자기 고립보다는 타자와의 깊은 공감 속에서 자신의 자유를 찾는 생성계의 참여자로서의 시인들의 작품에 더 비중을 두면서 그들이 활자로 새긴 마음의 무늬를 추적해 보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동확

◆ 저자 약력 - 임동확

전남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논문 「생성의 사유와 ‘무’의 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출간한 시집으로는 『매장시편』,『살아있는 날들의 비망록』,『운주사 가는 길』,『벽을 문으로』 『처음 사랑을 느꼈다』,『오래전에도 나는 여기 있었다』가 있으며, 산문집 『들키고 싶은 비밀』, 시화집 『내 애인은 왼손잡이』, 시선집 『꿈, 어떤 맑은 날』 등이 있다. 서원대·숭의여대·광주예술대·광주여대·디지털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사와 『내일을 여는 작가』 편집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시인』, 『문학들』 편집 위원과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겸임)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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