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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베드카르

코나투스

2006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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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8.82MB)
ECN 0102-2019-300-00039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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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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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베드카르' 현대 인도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인물들 가운데 한 사람이지만 네루, 간디와는 달리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인물이다. 그는 억압받는 인도 민중의 구원자이자 인도 헌법 기초의 주역이었으며 인도 불교 부흥의 위대한 선구자였다. 이 책에서는 그의 인품과 사명 업적 그리고 그가 남긴 풍성하고도 다양한 유산 등 그의 삶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는 자신과 자신의 50여만 추종자들과 함께 불교에 귀의함으로써 인도 현대사에서 가장 큰 기적을 이루어낸다. 불교가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자유와 권익을 보장해 주는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다고 생각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또한 불가촉천민의 해방자로서 이들을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권리를 헌법을 통해 보장해 줌으로써 당당한 인도 국민의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해주었다.
1. 출생배경
2. 교육과정
3. 불가촉천민 해방운동의 기폭제(시발점)
4. 나시크 집회에서의 연설
5. 간디와 암베드카르의 갈등
6. 영광의 정점
7. 자유 인도의 헌법
8. 여성해방을 위한 투쟁
9. 위대한 교육자로서의 업적
10. 불교로의 순례
11. 불가촉천민을 위한 투쟁
12. 살아있는 유산
13. 위대한 학자이자 저술가로서의 업적

<리그베다>에 의하면, 브라만 계급은 창조주인 브라만의 입에서, 크샤트리아 계급은 그 팔에서, 바이샤 계급은 그 넙적다리에서, 그리고 수드라 계급은 그 발에서 나왔다고 한다.일명 ‘사성제(四姓制)’로 알려진, 그러한 신화적 기원을 바탕으로 한 계급 사회는 브라만 계급을 정상으로 하여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에 이르기까지 각 계급 간의 엄격한 계층적 불평등을 사회 통제의 원칙으로 하고 있었다. 물론, 이러한 계층적 불평등 원칙은 각 계급의 권리와 특혜를 차별화하는 역할도 했다. 이들 ‘사성(四姓)’ 아래에 ‘불가촉천민’ 또는 ‘아티 수두라’ 계급이 있었다. 사성에 속한 사람들은 부정을 탄다는 이유로 그들을 보거나 그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금지되었을 뿐더러, 그들을 만지는 것은 더더욱 금지되어 있었다. 심지어 그들의 ‘그림자’ 조차도 부정한 것으로 여겨졌다. -58쪽 중에서- 어느날 수학 선생님이 브힘을 불러 내어 칠판에 수학 문제 하나를 풀라고 했다. 그러자 갑자기 학생들, 특히 상위 카스트 출신 학생들이 목청을 드높여 소란을 떨기 시작했다. 만약에 브힘이 칠판에 손을 댄다면, 그 칠판 뒤에 놓은 자기들의 도시락이 “부정탄다”는 것이었다. 결국, 브힘은 학생들이 도시락을 칠판 뒤에서 모조리 끄집어 낸 다음에야 칠판 위에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었다. -66쪽 중에서- ‘마누법전’은 가장 오래된 힌두교 법전으로서 카스트 계급들 간의 불평등을 정당화함은 물론, 감히 <베다>를 낭송하는 소리를 들으려고 하거나 읽으려고 하는 수드라들에게는 귓구멍에 납 녹인 물을 부어 넣는 혹형을 가할 것을 규정하고 있었다. -82쪽 중에서- “불행하게도 저는 힌두교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저로서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여러분 앞에서, 제가 힌두교인으로 죽는 일은 결코 없으리라고 엄숙하게 선언하는 바입니다.”- 욜라에서의 군중 집회 연설중 -88쪽 중에서- 간디와 암베드카르 사이의 갈등은 개인적인 이유에서가 아니라 불가촉천민 문제를 둘러싼 이념상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암베드카르에게는 불가촉천민 문제가 가장 시급하고 가장 절실한 문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태어난 계급이기도 한 불가촉천민 계급에게 끊임없이 가해지는 비인간적인 차별대우와 불의한 속박을 깨부수는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이미 서원까지 한 터였다. 하지만 간디에게는 이 문제가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했다. 실제로, 간디는 다음과 같은 말로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미온적인 태도를 합리화했다. “저에게는 이 문제가 목숨만큼이나 중요한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대(大)를 위하여 소(小)가 희생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98쪽 중에서-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밥벌이를 하는 방법에 관한 한, 자신이 속한 계급의 직종을 따라야 한다. 이는 조상 대대로 물려 오는 가업을 그대로 이어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암베드카르에게는 조상이 물려 준 가업을 그대로 이어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절대적으로 부당한 것이었다. 그럴 경우에는 각자 자신의 능력에 맞고 좀더 많은 수입을 보장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처음부터 박탈당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102쪽 중에서- 간디가 반(反) ‘불가촉’ 정책의 시행에 그다지 열심을 내지 않았다는 것은, 그가 1915년부터 1932년까지 여섯 차례의 단식-‘자기 정화’, ‘마음의 변화’ 등을 목표로 했음-을 결행하면서도 ‘불가촉’이라는 사회적 저주를 깨부수기 위한 단식은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그는 단지 ‘정통파’ 힌두교인들에게 불가촉천민들을 사랑과 긍휼로 대하라고 권면했을 뿐이며, 불가촉천민들을 위한 ‘사티아그라하운동’ 은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었다. 그뿐 아니라, 간디에게는 불가촉천민들의 직접적인 집단행동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으로 보였다. 그러므로 암베드카르 박사와 그의 지지자들이 우물, 저수지, 사원 등 각종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며 ‘사티아그라하 운동’을 시작했을 때 간디가 이 운동을 가로막고 나섰던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114쪽 중에서-

▶ 인도 불가촉천민의 해방자 자신이 불가촉천민 출신으로서 당대의 수많은 멸시와 고초를 몸소 겪으며 자랐던 암베드카르는 바로다의 지방장관의 도움으로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에 유학하여 존 듀이의 지도와 영향 하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후 영국으로 건너가 다시 박사 학위를 마친 뒤 변호사 자격을 얻고, 귀국한 후 본격적으로 불가촉천민 해방을 위한 투쟁에 앞장섰다. 그러한 그가 불가촉천민 해방을 위한 첫 번째 투쟁은 천민들에게 공급이 금지되고 있는 공공시설의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쟁취하는 것을 급선무 생각하고 유명한 ‘초다르 저수지’ 사건을 일으켰다. 불가촉천민들에게 금지된 ‘초다르 저수지’에 대오를 정비하여 물동이에 물을 옮기고 저수지의 물을 먹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곧장 브라만 계급을 위시한 상위 카스트 주민들의 거센 반대는, 물론 정부와 법정에서도 상위 카스트의 편을 들어 불가촉천민들의 저수지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수년간에 걸친 끈질긴 투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인도사회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공공 식수(食水) 사용권의 쟁취에 자신을 얻은 암베드카르는 불가촉천민들에게는 금지되었던 힌두 사원 가운데 하나인 칼라람 사원에 진입하기에 이른다. 또한 암베드카르는 인도 사회의 불평등과 억압이 힌두교가 떠받치고 있는 <마누법전>에 있다고 생각하여, 초다르 저수지 인근에 있는 한 광장에서 <마누법전>을 불태우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인도 불가촉천민의 저항의 역사에서 획기적이고 기념비적이며 상징적인 사건이 되었다. 인권과 해방을 위해 투쟁했던 암베드카르의 헌신적인 노력은 불가촉천민들을 ‘가촉평민’으로, 멸시받던 하층민들을 어엿한 ‘시민’으로 일으켜 세웠다. ▶현대 인도불교의 중흥자 특히 그는 불가촉천민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힌두교를 버리고 사해동포주의와 만민의 평등을 표방하는 불교로의 개종을 선포하며 수많은 인도인들을 불교로 개종시켰다. 또한 후일 ?암베드카르불교?, 혹은 ?네오-붓디즘‘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이미 잊혀져간 인도의 불교를 부활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어느 정도 법적이고 제도적인 개선안은 마련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불가촉천민들에 차별대우가 사라지지 않는 현실에 목격하고 공직을 사퇴, 다시 불가촉천민을 위한 해방의 투쟁에 나서 그 일차적 방법으로 그는 불평등 제도의 뿌리가 되는 힌두교를 포기하고 불교로 개종하기에 이른다. 불교야말로 자유와 평등과 박애라는 현대 사회의 시민적 정신을 제대로 반영해 줄 수 있는 종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교는 외래 종교가 아니라 인도의 토양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친근감을 가지고 불교를 연구하고 수용한 것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1956년 10월 14일 나그푸르에서 암베드카르 박사는 무려 50여 만 명의 추종자들과 함께 불교에 귀의함으로써 인도 현대사에서 가장 큰 기적을 이루어낸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불교를 그저 단순히 수용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당대의 성직자 중심의 안일한 불교 관행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붓다의 본래적인 가르침에 대해 장고(長考)의 연구를 거친 후에 생애 말기에 <붓다와 불법(佛法)>이라는 저술을 쓰게 된다. 이것이 그가 불교를 재해석한 소위 인도 신불교(Neo-Buddhism)의 초석을 닦는 불후의 바이블이 된다. 그의 불교 해석은 프랑스 혁명의 슬로건인 자유, 평등, 박애의 원리에 입각한 것이었다. 암베드카르는 이러한 원리 자체가 이미 붓다의 가르침 속에 잘 드러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불교의 가르침이 차별 속에서 억압받고 짓눌린 민중을 해방시키는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는 종교라고 보았던 것이다. 구체적으로 암베드카르는 존 듀이의 실용주의적 노선에 입각하여, 종교가 사회를 개혁하는 일에 앞장서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고목나무(dead wood)'에 불과한 것이라고 하여, 과감히 잘라내고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적으로 그가 보기에는 힌두교야 말로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썩은 고목나무 같은 것이었다. 왜냐하면 힌두교는 브라만을 정점으로 하는 사제계급들에게만 유리한 종교일 뿐이며, 불가촉천민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종교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념적 개혁의 일차적인 방편으로 불교를 수용하여 재해석을 시도, 붓다의 가르침(dhamma)이야말로 도덕적 종교의 모범이 된다고 역설하며 인도 현대불교의 새로운 개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인도 헌법의 아버지 암베드카르는 단순한 시위나 투쟁만 주도한 것이 아니었다. 상위 카스트와의 충돌로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하는 등 유혈사태 속에서도 그는 불가촉천민들을 위한 연맹을 결성하고 독립 노동당을 창설하는 등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여 천민들의 사회적 신분 향상을 위한 법적 제도적 노력을 경주하였다. 특히 그는 네루가 이끄는 내각에 노동문제 담당관으로 초빙되었다가 노동부장관을 역임하면서, 그의 법률적 지식을 인정받아 인도 헌법을 초안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불가촉천민의 지위향상을 위한 교육적 기반의 확충과 공공시설의 사용권, 일정비율의 공직 할당, 국회의 지정의원석 확보, 여성의 인권 존중 등 수많은 내용을 헌법 조문에 명문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네루 내각은 암베드카르를 인도 초대 법무장관으로 임명됐으며, ‘인도 헌법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얻었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로 한국에 낯선 암베드카르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을 뿐 아니라 수차례 인도 현지의 답사를 통해 암베드카르 박사의 유산이 현대 인도사회에 어떠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한 이명권 박사가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untouchables) 해방자이자 현대 인도불교의 중흥자이며 현대 인도헌법의 아버지로 알려진 <암베드카르>를 국내에 소개한다. 현대 인도헌법의 초안자이자 학자이며 행정가이기도 했던 암베드카르는 자신이 불가촉천민 태생으로서 불평등과 차별에 고통 받는 불가촉천민들의 인권을 위해 인도의 불합리한 제도와 힌두전통에 저항했던 성자적 생애로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암베드카르는 간디보다 더 치열하게 인간 해방을 위한 투쟁의 삶을 살다간 인물이다. 중?하위 계급의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하고도 불평등한 카스트 제도와 관련하여 암베드카르는 억압구조를 묵인한 것은 아니었으나 카스트제도가 인도문화사에서 중요한 사회적 통합의 기능을 담당해 왔으며 직업의 자연스런 분화로서의 카스트 제도는 장려할 만하다는 간디에 거세게 반발하며 날카롭게 대립하기도 했다. 오늘날 인도의 모든 불가촉천민들은 이제 법적인 굴레에서는 해방되었지만, 여전히 관습의 굴레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은 아니다. 그들 상호간에는 별도의 인사 방식이 있다. “제이 브힘!(Jay Bhim!)”이 그것이다. 이 말은 ‘브힘 라오 암베드카르 만세!’라는 뜻이다. 누구보다도 해방을 염원했던 그들에게 암베드카르는 근세사에 유일한 해방자였기 때문이다. 이제 아히르가 전하는 본서 <암베드카르>의 평전을 통해 한국인들도 불가촉천민 해방자의 일대기와 사상을 엿봄으로써, 암묵적으로 아직도 존재하는 한국적 계급구조와 불평등한 차별적 처우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숙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미국에는 흑인 해방운동가 마틴 루터 킹이 있고, 인도에는 불가촉천민 해방자 암베드카르가 있다면 한국에는 누가 있는가? ◆추천사 〈암베드카르〉의 평전을 통해 우리는 한 위대한 지성인이 현대 인도인으로서 겪었던 정신적 방황과 고뇌를 접할 뿐 아니라, 무엇이 그로 하여금 불교로의 개종을 선택하게 만들었는지 그 역사적 상황과 그의 독특한 불교관도 접하게 된다.이 책이 현대 인도와 현대 불교의 이해에 크게 기여하리라 의심하지 않는다. -길희성(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암베드카르를 불가촉천민 해방운동의 선구자가 될 수 있게 했던 그의 인간성과 지적 재능은 아무나 따를 수 있는 것이 아니었고, 그의 겸손과 용기는 가난하고 압제당하는 자들이 본받을만한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러한 위대한 인물의 이야기는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커다란 희망과 영감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안토니오 수사(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암베드카르는 인도헌법의 아버지이며, 탁월한 행정가이자 교육가, 학자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불가촉천민 태생으로서 불평등과 차별에 고통 받는 불가촉천민들의 인권을 위해 인도의 불합리한 제도와 힌두전통에 저항했던 생애로 유명하다. 본서는 암베드카르의 생애와 활동, 그리고 그의 사상을 가장 포괄적이고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최적의 안내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지수(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

작가정보

▶지은이: 디완 챤드 아히르 (DIWAN CHAND AHIR) 아히르(D. C. Ahir)는 1928년 인도 펀잡(Punjab)에서 태어났다. 그는 과거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현대의 인도적 상황에서 그들에게 잘 설명해 줌으로써 인도 역사에 아주 중요한 기여를 한 불교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불교에 관한 저술만 해도 20여권에 달할 만큼 명성이 높다. 불교 잡지에 대한 꾸준한 기고와 국제 불교 학회에서의 왕성한 활동은 이미 정평이 높다. 그는 또 인도 정부의 주요 공직자로서 교통부 국장을 역임하고 1986년에 은퇴했다. 그 이후에는 계속 저술에 몰두했다. 그의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인도의 불교 사원』(Buddhist Shrines in India, 1986), 『불교의 땅, 마하라쉬트라』(Maharashtra, The Land of Buddhism, 1988), 『불교의 유산』(Heritage of Buddhism, 1989), 『북 인도의 불교』(Buddhism in North India, 1989), 『인도 불교 재흥(再興)의 선구자들』(The Pioneers of Buddhist Revival in India, 1989), 『암베드카르 평전』(The Legacy of Dr. Ambedkar, 1990), 『현대 인도의 불교』(Buddhism in Modern India, 1991), 『남인도의 불교』(Buddhism in South India, 1992), 『히말라야 불교』 (Himalayan Buddhism, 1993), 『고타마 붓다』(Gautama Buddha, 1994), 『붓다 가야의 변천사』(Buddha Gaya Through the Ages, 1994), 『아쇼카 대왕』(Asoka the Great, 1995), 『인도 불교의 파노라마』(A Panorama of Indian Buddhism, 1995). ▶옮긴이 : 이명권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 신학대학원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 철학과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마친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장을 역임했고, 현재 종교간의 대화를 위한 비움과 나눔의 영성 수련 공동체인 ?코리안 아쉬람?(www.koreanashram.com) 대표이며, 서울 기독대학교, 그리스도 대학교, 루터 대학교에서 강의 하고 있다. 『비움과 나눔의 영성』(2004), 『동양사상과 그리스도교 산책1』(2005) 등의 저서와 『종교간의 대화와 영성』(2002), 『간디 명상록』(2003), 『마틴 루터킹』(2004), 『간디와 비교종교』(2005), 『위대한 그리스도교 사상가들』(2005) 등의 역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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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베드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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