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아이 공부가 좋아진다

히구치 유이치 지음 | 유인경 옮김

위즈덤피플 2007년 05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5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말썽꾸러기 아이 공부가 좋아진다』는 공부 습관이 중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학습 지도 방향을 소개한다.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책상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방법,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소질로 계발시키는 일, 자신의 의사를 글로써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의 중요성, 칭찬과 포상으로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등을 통해 설명한다.

목차

머리말

제1장 공부하는 습관을 어떻게 들이나
책상은 공부를 위해 없어도 된다
지상을 '자신의 성'으로 만들게 하자
저학년 아이의 책상은 거실에 둔다
혼자가 될 수 있는 장소로서의 책상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는 큰 잘못
매일 잠깐씩이라도 공부를 시킨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학교에서 돌아오는 대로
숙제를 마치게 하는 것
현실적으로는 학교에 있는 시간과 집에 있는 시간을 구분한다
저학년일 때는 식탁에서 공부를 시킨다
부모가 돌봐 줌으로써 공부에 발동이 걸린다
보고 싶어하는 만화는 비디오로 보여 준다

저학년 때야말로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공부를 가르쳐서는 안 된다
복습과 예습하는 습관을 들인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리내서 읽자
교육 방송은 재미있다
저학년 때 부모가 확실히 잡아 준다

제2장 지적 호기심을 갖게 한다
아이에게 무엇이든 의문을 갖게 한다
아이의 의문은 호기심을 키우다
아이의 의문을 무시하지 않는다
텔레비전 내용에 의문을 갖게 한다
의문을 품어야 머리도 좋아진다

아이에게 좋아하는 것을 갖게 한다
아이의 소질을 키워 준다
아이가 열중해 있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
게임 시간은 부모가 관리한다
게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독서는 만화부터 시작해도 된다
학원 수업은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제3장 대화하는 힘을 기른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힘, 말하는 힘을 기른다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읽어 준다
아이에게 말을 시키고, 학교 생활을 묻는다
선생님을 화제로 해서 말을 시킨다
어린 시절의 실수담을 들려준다
한자리에서 식사할 때는 반드시 대화를 한다

쓰는 습관을 들인다
때때로 메모하게 한다
이야기를 쓰게 한다
편지를 쓰게 한다
아빠와 주고받는 교환 일기

인간관계에 관심을 갖게 한다
전학은 인간관계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
텔레비전이나 만화를 통해 인간관계에 흥미를 갖게 한다
말씨로 알 수 있는 인간관계
아이의 요구에는 이유를 대게 한다

제4장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
부모가 칭찬해 줌으로써 아이는 자신감이 생긴다
아이의 장점을 계속 칭찬한다
아이에게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부주의한 실수는 호되게 꾸짖는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뭔가를 해냈을 때 포상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때로는 야단을 쳐도 된다
집 안에서 남을 헐뜯지 않는다
부모는 언제나 아이의 가능성을 믿어 준다
끊임없는 반복이 자신감이 된다

역자 후기

작가정보

저자(글) 히구치 유이치

일본의 대표적인 논술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히구치 유이치는 1951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릿쿄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했다. 불문학, 아프리카 문학 번역가로서 활동하는 한편, 초등학생부터 사회인을 대상으로 통신 첨삭을 통해 작문과 소논문 작성을 지도하는 전문 교실 '하쿠란쥬쿠'를 운영하고 있다. 교토산업대학 객원교수, 도우신고교 객원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에서 200만부를 돌파해 베스트셀러가 된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을 비롯하여 『진짜 문장력』, 『진짜 사고력』, 『알기 쉬운 문장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술』등이 있다. 『진짜 문장력』은 일본에서 논술 강사로 이름을 떨치는 저자가 수험생과 비즈니스맨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문장 테크닉을 구체적인 예와 설문을 들어 설명한 책이고,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은 저자가 수줍고 어눌했던 자신의 말을 스스로 고쳐나가면서 깨우친 대화법과 잘못된 습관들을 39가지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의 논술 강사로서의 경험이 그의 저서들에 잘 녹아나 있다.

번역 유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