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빠삐용 군단

고사리 장편소설
고사리 지음
일월문학

2011년 11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05년 06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5MB)
ISBN 9791185449067
쪽수 339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소설은 겁이 없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4명의 젊은이들을 상징적인 전직 대통령들로 희화해서 한국의 아우슈비츠수용소, 즉 삼청교육대로 잡아넣어 죽을 고생을 시키기 때문이다.
곧, 박정희 대통령은 박순팔로, 전두환 대통령은 전춘삼으로, 노태우 대통령은 노기철로, 그리고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은 김삼수라는 허구적인 인물(일인이역)로 등장시키는데, 왜 하필 김삼수라는 이름이 붙었느냐 하면, 김대중 대통령이 3수 만에 대통령이 되었다는 익살스러운 메타포에서다.

이들 4명의 대학생들은 삼청교육대의 수련생 수칙 ? 나는 신문, 잡지 구독 및 라디오와 TV 시청을 하지 않는다. ? 나는 주면 주는 대로 먹겠다. ? 나는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겠다 등 10여 개 조항을 엄수하며 한동안 묵묵히 굴종하나, 폭력이 난무하고 배가 너무 고파 도저히 견딜 수가 없자, 저 유명한 앙리 샤리엘의 실화를 각색한, 스티브 매퀸?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빠삐용이라는 영화에서처럼 대탈출을 시도한다.

특히 노깡(노상강도), 폭군(폭력배), 기름칠꾼(전문적인 뇌물꾼), 낮티(낮도둑), 초티(초저녁도둑), 밤티(밤도둑), 꽈자(전과자), 탕치기(인신매매단), 옥수수(이빨), 앵무새(녹음기) 등등 뒷골목 세계의 은어 구사와, 취중에 길에서 오줌을 좀 쌌다 해서 연행된 만취된 취객, 어머니 마중을 나갔다가 자기 집 앞에서 수상하다며 무조건 연행된 재수생, 사소한 부부 싸움 때문에 연행된 젊은 부부, 흥에 겨워 취중에 길에서 노래를 한 곡조 뽑았다 해서 연행된 고성방가형, 초상집에서 고스톱을 했다고 연행된 조문객 등등, 당시 경찰은 할당된 검거 인원을 채우기 위해 아무나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삼청교육대로 보냈는데, 그런 과정들까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이 책이 더욱 흥미진진하다.
빨간 모자의 악마들
겨울매미와 십자가 오리걸음
나는 억울하다
공포의 연병장
거인과 소인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겠다
어머니와 매춘부
필사의 탈출
탕녀와 빠삐용
관상쟁이와 국회의원
존경하는 배신자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겠다

빨간 악마들은 《자체소대장》을 임명한 그날도 저녁 식사가 끝나자 수련생들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 온종일 고된 훈련과 기합과 끊임없는 구타 등으로 심신이 피고름이 돼 있는데도 잠시의 휴식도 취하지 못하게 달달 볶았다.

이번엔 저녁 식사가 끝나기가 무섭게 느닷없는 《수련생 수칙》이라는 게시물을 벽에다 붙이더니 그것을 암기하라고 족쳤다.
암기를 못 하면 죽어났다.
이유 없이 그것을 무조건 암기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수련생 수칙》 중에는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겠다”라는 개좆같은 조항이 있었는데, 그 조항을 적용해서 그들은 조금만 비위에 거슬려도 무조건 때리는 것이었다.
그래도 수련생들은 할 말이 없었다.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겠다고 《수련생 수칙》에 이미 수련생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기들이 좆 꼴린 대로 대리 선서를 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들이 몽둥이나 주먹으로 때려서 죽인다 해도 할 말이 없게 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련생 수칙》에는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겠다”라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 것도 많았다.
《수련생 수칙》은 대략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1. 나는 교육대 요원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한다.
2. 나는 신문ㆍ잡지 구독 및 라디오와 TV 시청을 하지 않는다.
3. 나는 공공 시설물을 애호하고 음주 및 흡연을 하지 않는다.
4. 나는 주면 주는 대로 먹겠다.
5. 나는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겠다.
6. 나는 모든 개인행동을 일절 삼간다.

《수련생 수칙》의 암기에 대한 점검은 소위 ‘악마의 시간’이라고 불리는 일석점호 때마다 있었다. 일석점호는 언제나 진짜 일석점호가 있기 전에 리허설, 즉 예행연습이란 것이 있었는데, 그 예행연습이 진짜 일석점호보다 더 무서운 것이었다.
예행연습은 대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빨간 악마 한 놈이 내무반의 출입문 쪽 통로에 서서,
“점호!”
하고 크게 소리치면, 양쪽 침상 3선에 발끝을 정확히 맞춘 채 일렬횡대로 꼿꼿이 이미 서 있던 수련생들이 일제히 고개를 오른쪽과 왼쪽으로 절도 있게 홱홱 돌려야 한다.
이어 출입문 쪽의 침상에서부터, 그러니까 종대대형에서는 앞에서부터, 횡대대형에서는 오른쪽에서부터 번호를 붙이게 돼 있는데, 그 법칙대로 한쪽 침상의 오른쪽에서부터,
“하낫!”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하고 목청껏 자기 번호를 외쳐야 한다.
그러고 나서 다시 고개를 돌려 눈알이 확 튀어나오도록 정면 15도 각도 위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어야 하며, 무릎과 발뒤꿈치를 꽉 붙여야 하고, 발도 45도 각도로 벌린 채 꼼짝 않고 서 있어야 한다.
눈동자가 움직여도 안 된다. 침을 꿀꺽 삼켜도 안 된다. 기침을 해서도 안 된다. 방귀를 뀌어서도 안 된다. 소리 없는 피식 방귀를 뀌면 더 안 된다. 양심 나쁘게 피식 방귀를 뀌었다 해서 전체 기합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게 방귀건 뭐건 무조건 한 가지라도 움직거리는 것이 있으면 그땐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죽었다고 복창해야 할 일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자기 번호를 뙤뙤거리거나 까먹어도 안 되고, 너무 공포에 질린 나머지 남의 번호가 자기 번호인 줄로 착각하고 남의 번호를 실수로 외쳐도 안 된다.
뿐만 아니라 전체 인원의 리듬에 안 맞게 번호가 너무 빨라도 당장 얻어터져 턱주가리가 돌아가고 약간 느려도 포도주(코피)가 펑펑 쏟아진다. 또, 소리가 너무 작거나 발음이 이상해도 복부에 대포알(주먹)이 여지없이 꽝 날아들고…… 그렇게 때릴 수 있는 이유를 얼마든지 그들은 잘도 창조해 냈고 또 잘도 써먹었다.
만취된 자가 가시나무 휘두르듯 그들은 그렇게 광기를 부리며 한바탕 매타작으로 스트레스를 확 풀고 나서야 드디어 《수련생 수칙》 코너로 넘어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무반장인 조 하사가 일석점호의 예행연습 중에 자기 밸 꼴린 대로 《수련생 수칙》을 얼마나 잘 암기하고 있나를 시험하기 위해 아무나 무조건 시켰는데, 그게 하필이면 노기철의 바로 옆에 서 있던 김삼수가 또 걸리고 말았다. 새의 깃털 떨어지는 소리도 들릴 만큼 완벽한 고요 속을 조 하사가 마치 주번사관처럼 통로를 뚜벅뚜벅 걸어오다가 갑자기 걸음을 뚝 멈추더니, 한쪽 침상의 중간쯤에 서 있던 김삼수의 배를 손가락으로 쿡 찌르며 버럭 소리쳤던 것이다.
“너!”
“넷, 2238번!”
잔뜩 긴장하고 있던 김삼수가 실수 없이 큰 소리로 자기 번호를 외쳤다. 그 소리는 마치 천둥소리 같아서 온 내무반을 한참 동안이나 쩌렁쩌렁 울렸다. 그런데도 조 하사는 괜한 트집을 뜯었다.
“밥 안 처먹었나? 목소리에 힘이 빠졌다! 왜 관등 성명이 없

중견작가 고사리는 이 작품의 ‘독필에 부쳐’라는 작가의 말에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삼청교육대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수기 형식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문학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해야 할 역사적인 평가나 예리한 비판의식이 자연히 결여될 수밖에 없는 것들이어서, 빠삐용군단에서는 사실에 근거하면서도 문학적으로 접근하여 당시의 삼청교육대에 대한 추상같은 비판과 나름대로의 역사적인 허와 실을 재평가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노태우 대통령을 상징하는 주인공 노기철이 삼청교육대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간신히 퇴소했는데, 소설이 끝나는 대목에 가서 어떤 실수로 인해 전경들에게 곤봉으로 무수히 얻어터지며 비참하게 다시 또 경찰서로 질질 끌려가는 장면이 그것을 단적으로 함축해 준다. 그 아이러니한 장면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오래도록 뇌리에 남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이 작품의 주제는, 한 마리의 빠삐용(파피용:나비)이 되어 창공을 훨훨 날고 싶어 하는 갇힌 자들의 자유에의 갈망과, 인간이 인간에게 가하는 가학적인 인권 유린이 인간의 육신과 영혼을 어떻게 잔인하게 해체하고 파괴하는가를 내밀하게 천착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그 주제를 도출하기 위해 확장과 응축으로 충만된 강렬한 텐션 기법을 이용해,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의 연속으로 작품을 이끌어 나간 작가의 저력과 신선한 독창성이 특히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자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데스퍼트(폭군, 독재자)들의 일부 국민에 대한 각종 인권 탄압과 폭력 문제를 과감하게 탐색해서 폭로하고 있는데, 그 근간에는 우리나라의 나이브한 삼류 정치철학에 대한 작가의 비웃음이 시니컬하게 담겨 있어서 그게 또 아주 통쾌하고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이것이 이 소설의 아주 특별한 영혼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사리

소설가 고사리는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현대문학≫에 단편 <이른 비 늦은 비><바보들의 나라>를 발표 등단 후, TV문학관 베스트셀러극장 특별수사본부 등 방송극을 집필하다가 다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문학특별창작기금 1천만 원 선정 소설집 ≪살아있는 전설≫을 비롯 ≪삼국지(5권)≫ ≪가짜의 가짜≫ ≪곡예부인≫ 등 장편 여러 편이 있고, 최근작으로 ≪나는 세종대왕의 아버지다≫ ≪내일의 여자 대통령≫ ≪바보들의 사랑≫ ≪악마의 소설(3권)≫ ≪토끼는 원숭이의 엉덩이를 싫어한다≫ 등이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월간문학≫ 신인작품상과 한국전쟁문학상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 문학 부문 수상 등 몇 가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빠삐용 군단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빠삐용 군단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빠삐용 군단
    고사리 장편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