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와 도롱뇽 이야기

코딱지 지음 | 손호경 그림

생각주머니 2008년 09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02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코딱지의 수수께끼』시리즈 제1권《개구리와 도롱뇽 이야기》. 본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을 과학상식을 문답(Q&A)식으로 담아냈습니다. 어린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다양한 과학 상식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1권 <개구리와 도롱뇽 이야기>에는 개구리와 도농룡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목차

첫째마당 - 알과 올챙이 이야기
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을 왜 양서류라고 할까요?
개구리왕눈이 알죠? 개구리왕눈이는 어떤 종류의 개구리일까요?
개구리는 왜 암컷에 비해 수컷이 엄청나게 많을까요?
개구리들이 개구리 이동통로로 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산개구리, 도롱뇽, 두꺼비 알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개구리의 길이를 잴 때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잴까요?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구리밥이란 식물을 개구리가 잘 먹을까요?
올챙이들이 자라면서 먹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물 속에 손을 넣으면 올챙이들이 달려들지요. 왜 그럴까요?
개구리 올챙이와 도롱뇽 올챙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몸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개구리들은 왜 알을 몸 밖으로 내보내 키울까요?
개구리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개구리는 어떤 개구리일까요?
개구리는 어디로 호흡할까요?
옛날 사람들은 개구리를 잡아먹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개구리는 주로 밤에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개구리알은 며칠이 지나야 올챙이가 될까요?
올챙이의 아가미가 처음에는 밖으로 삐죽 나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개구리 다리가 나오는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만약에 올챙이 꼬리가 잘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개구리 다리는 한꺼번에 안 나오고 왜 순서적으로 나올까요?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
개구리나 두꺼비는 알의 크기와 양이 엄청납니다. 그런데 이런 알이 어떻게 한 마리의
암컷 몸 속에 들어가 있을 수 있을까요?
개구리와 두꺼비는 밤에 나와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어떻게 잡아먹을까요?
개구리들의 울음주머니는 각각 어떻게 다를까요? 특징을 써 보세요.
양서류들은 한꺼번에 몇 개의 알을 낳을까요?
개구리 몸에 구멍은 몇 개 있을까요?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나름대로 써 넣어보세요.(울음소리는 듣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개구리, 도롱뇽, 두꺼비들의 알은 각각 어떤 모양일까요?
개구리와 올챙이가 서로 맞도록 선을 이어보자.
개구리들은 겨울잠을 어디서 잘까요?

둘째마당 - 산개구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이야기
산개구리 암컷 한 마리한테 여러 마리의 수컷이 달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침에 모여 있던 산개구리 올챙이가 오후에 흩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산개구리는 풀이 많은 곳보다 논 가장자리에 알을 낳는데 왜 그럴까요?
산개구리는 왜 추운 이른 봄에 알을 낳을까요?
산개구리들은 알을 낳으러 올 때, 왜 암컷이 수컷을 업고 올까요?
청개구리, 산개구리, 참개구리 울음소리에 맞춰 연주를 하면 모든 음악의 박자가 잘 맞습니다. 왜 그럴까요?
짝짓기를 위해 봄에 울던 산개구리가 가을에도 소리를 내는데 왜 그럴까요?
산개구리는 왜 알을 모아서 낳을까요?
참개구리는 왜 참개구리라고 할까요?
참개구리가 머리를 땅에 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럴까요?
참개구리는 먹이를 잡은 후, 어떻게 목구멍으로 삼킬까요?
청개구리는 왜 청개구리라고 했을까요?
비가 많이 오는 날 밤, 청개구리의 울음소리가 유난히 커집니다. 왜 그럴까요?
청개구리는 겨울잠을 잘 때는 어떤 색을 하고 있을까요?
청개구리는 벽을 잘 기어오르는데, 어떤 방법을 쓸까요?
밤이 되면 가로등에 청개구리가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개구리, 참개구리가 얼었던 땅이 녹았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청개구리는 알을 어떻게 낳을까요?
산개구리 암컷과 수컷의 특징 가운데 틀린 것은 몇 번일까요?
산개구리는 1년에 긴 잠을 몇 번이나 잘까요?

셋째마당 - 그밖의 여러 개구리와 도롱뇽 이야기
두꺼비는 왜 두꺼비일까요?
두꺼비는 왜 암컷이 클까요?
옴개구리는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옴개구리는 어디서 살까요?
옴개구리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무당개구리는 왜 무당개구리라 했을까요?
무당개구리는 어디서 살까요?
무당개구리는 사람이 다가가거나, 천적이 나타나면 죽은 척하는데 왜 그럴까요?
무당개구리를 통에 넣고 흔들면 어떻게 될까요?
무당개구리가 많은

책 속으로

개구리왕눈이 알죠? 개구리왕눈이는 어떤 종류의 개구리일까요?

개구리왕눈이는 2개의 울음주머니를 가지고 있어. 그러니 참개구리야. 참개구리도 울음주머니가 2개거든.
하지만 빨판을 보면 청개구리 거와 똑같아. 그럼 청개구리네?
또, 개구리들은 배꼽이 없는데 개구리왕눈이는 사람처럼 배꼽도 있어. 그럼 사람개구리?

그래서 개구리왕눈이는 몬스터개구리야. 짬뽕개구리.
사람이 여러 개구리들의 특징을 뽑아서 만든 개구리란다.

출판사 서평

1996년 청계산에서 많은 개구리들이 자동차 바퀴에 치어 죽는 것을 보고 개구리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구리논’을 만들어 생명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코딱지 선생님. 야외 환경교육과 개구리논에서 있었던 자연생태 체험 교육시간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했던 물음에 대하여 하나하나 답하면서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니, 책 한권 분량이 되어 이번에 세상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양서류(산개구리, 청개구리, 참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두꺼비, 금개구리, 무당개구리, 옴개구리, 황소개구리, 맹꽁이, 도롱뇽)에 대하여 교육 현장에서 얻어낸 아이들의 궁금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현실을 잘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개구리의 길이를 잴 때는 어디서부터 잴까요?
청개구리는 왜 청개구리라고 했을까요?
도롱뇽은 천적인 뱀과 함께 겨울잠을 잡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개구리, 도롱뇽, 두꺼비, 맹꽁이 들이 우리에게 무슨 말을 걸어오는지 들어보세요.
그들의 말만 잘 알아들어도 신나고 흥미로우며, 날마다 새로운 자연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코딱지

글, 코딱지
코딱지(아이들에게), 자하(어른들에게). 본명은 류창희
생태체험 교육자이면서 환경운동가. 조경학 박사. 1963년 양평 출생
1989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환경교육을 시작
1990년 환경분쟁지역 현지주민 지원
1991년 환경단체, 종교단체 환경교육 시작
1994년 사회환경단체 생태지도자 교육 시작
1996년 자연생태교육 마당 설립. 개구리논을 만들어 개구리들을 보호하기 시작
1997년 어머님 및 선생님을 위한 환경생태 교육 시작
개구리 보호를 위한 ‘개구리고향땅사기’ 운동 시작
1999년 자연생태연구소 들빛자유 운영
2003년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5회 교보 환경문화 환경교육 부문 대상 수상

홈페이지 ‘마당(ecomadang.com)’ 운영


그림, 손호경
1971년 창녕 출생
세계적인 습지보호 구역 ‘우포늪’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놀이터이자 학교였던 우포늪에서 생명의 소중한 이치, 생명이 있는 것끼리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 졸업
2000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와 아동문예문학상에 각각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
2003년 『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로 제1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

그 밖의 작품으로 『돼지 임금 돼지 왕자』『날아라, 천둥아』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손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