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학습 영단어

박찬영 지음

리베르 2007년 04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12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단어와 뜻을 큰 소리로 외는 초학습 영단어집. 영어단어와 영어발음 한글 표기를 사용해서 듣기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으며, 엄선한 단어와 예문을 주제별로 배열하고 있어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수능시험을 대비한 3,900여개의 어휘를 엄선해서 제시했으며, 영한대역으로 편집되어 있어 우리말 부분을 백지로 가리고 영단어의 뜻을 쓰는 테스트 문제집 역할도 합니다. 총 10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관련 단어들과 해당하는 예문이 함께 있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목차

1. 인생주기, 사교
2. 의식주, 건설, 청결, 교통
3. 감정, 성격, 토론
4. 신체, 건강, 동작
5. 교육, 문학, 종교, 스포츠, 예술
6. 정치, 사회
7. 범죄, 군사
8. 경제, 회사, 일
9. 과학, 수학
10. 자연, 물질, 생물학, 농업

책 속으로

영어 천재들은 단어 공부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동의어, 반의어, 관련어를 꼬리에 꼬리를 물며 왼다. 단어와 우리말 뜻을 큰소리로 읽으며 입으로 단어를 왼다. 철자와 발음에서 어떤 이미지를 본다. 감정, 소리, 촉감까지 느낀다. 한마디로 온몸으로 공부한다. 그러다보면 단어 자체에서 저절로 의미가 튀어나온다. 영어 공부는 온몸 운동이기 때문이다. 그런 어휘 학습 과정을 녹인 것이 바로 ‘초학습 영단어’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학생은 영어 천재들의 비법과 자료를 고스란히 이어받는 특전을 누리게 될 것이다. 최근의 학교 영어 시험이나 수능 영어는 국어 시험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영어로 된 국어 시험이나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어떤 영어 문제라도 국어 문제를 풀듯이 접근할 수 있다. 결국 어휘력이 관건이다. 독해를 할 때 어휘력이 확고한 학생은 키워드를 순식간에 파악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최선의 영단어 학습법은 영단어와 우리말 뜻을 큰 소리로 외운 후, 짧은 빈출 예문을 읽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초학습 영단어’가 단어의 늪에 빠진 학습자들을 단어의 놀이터로 이끄는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큰 보람이 없겠다.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초학습 영단어’는 단어들을 주제별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엮었다. 한 단어만 엮으면 관련 단어들이 줄줄이 엮인다. 예문은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것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독해는 물론 회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영단어와 그 뜻을 정확히 왼 후, 예문을 통해 단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훈련을 하면 머지않아 스스로 창조적인 문장을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영어 공부는 온몸 운동이다. 수영을 머리로 연습하지 않듯이 영어도 입으로 혹은 온몸으로 읽어야 한다. 단어는 입으로 외는 것이 가장 오래 가는 것으로 입증됐지만 한국 학생들은 대체로 단어를 눈과 손으로만 공부해 왔다. 영어 학습의 궁극적 목표는 듣고 말하는 것이다. 듣고 말할 수 있으면 읽고 쓰는 것은 자동적으로 가능해진다. 영단어는 정확하게 큰 소리로 읽어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 눈보다는 입과 귀로 외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찬영

박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다트머스대 언론대학원 연수. 중앙일보 기자와 美 시사주간지 ‘NEWSWEEK' Korean Edition의 Editor(부장)를 지냈다. 문학 비평 및 어학교재 연구. 저서 체험영어회화 1000장면 한달이면 귀가 트이고 귀가 열린다 일상영어 7일이면 충분하다 Let's go 기초영어(김충원 그림) 함께 서되 너무 가까이 서지는 말라(사랑을 노래한 세계의 명시) 인생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인생을 노래한 세계의 명시) Michael Elliott 다트머스대학을 졸업하고 앨버트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학습과정의 조직,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