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팡세

김대규 지음

행복한마음 2011년 05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02년 10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대규 시인의 사랑에 대한 아포리즘, "사랑의 팡세" 완결판. 사랑의 정의부터 실천, 사랑의 심리학, 사랑의 갈등, 완성 등의 주제별로 총 341편의 아포리즘을 통해 종교, 예술, 철학 등 인간의 모든 행위의 가장 중요한 테마이자 인간의 삶을 주도하는 감정의 꽃인 사랑의 수많은 면면들을 짧고 간결한 언어 속에 담아냈다.

목차

"사랑의 팡세"에 대한 열 가지 질문 ... 5

1 사랑은 영혼의 르네상스 ... 12

2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사랑을 해 보라 ... 76

3 남자는 천사가 기른 악마, 여자는 악마가 낳은 천사 ... 154

4 고뇌는 사랑의 악센트 ... 268

5 이별은 사랑의 끝이 아니다 ... 344

출판사 서평

사랑은 문학의 영원한 주제라고 말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음악, 영화 등 예술 분야의 걸작들은 '사랑'을 주제로 표현하는 예가 많다.

이 {사랑의 팡세}는 사랑을 주제로 쓴 아포리즘 에세이집이다. 사랑에 대해 짧은 글들은 모두 시적(詩的)이면서도 절묘한 표현이 함축되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사색하게 만들고 읽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이게 된다.

저자 김대규 시인은 사춘기 때부터 갑년을 넘도록 사랑을 주제로 아포리즘 형태의 글을 써 왔다. 평생을 걸쳐 쓴 이 글은 무려 3천여 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 엄선하고 정리하여 이 책에서는 2천 5백여 개의 글을 실었고, 이를 다시 주제별로 사랑의 정의, 사랑의 실천, 사랑의 심리학, 사랑의 갈등, 사랑의 완성 등 다섯 장으로 나누었다. 더 이상 사랑에 대한 정의나 표현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일찍이 조병화 시인은 이런 그의 작업을 두고 '아포리즘 문학의 개척'이라고 평한 바 있었다.

이 책은 전세계 유례 없는 사랑에 대한 아포리즘 모음집이며, '사랑의 아포리즘 바이블', '사랑 사전'으로 불릴 만하다. 책에 대한 설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어서 그것을 참고한다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글들은 이미 십 수년 전에 '하이틴'과 '스포츠서울'에 연재되어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었고, 또한 네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수십만 권이 팔려 나가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이번 완결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이 한 권의 책에는 새롭게 창작된 것이 3분의 1 가량 포함되었으며, 판형도 바꾸고 양장본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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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김대규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공고·연세대 국문과·경희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고, 시집 {영(靈)의 유형(流刑)}(1960)으로 등단했다. 안양여고 교사, 연세대·덕성여대 강사,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지회장, 중부일보 논설위원, 예총 안양시 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및 안양시민신문사 발행인으로 있다. 시집으로는 {흙의 사상}, {흙의 시법}, {하느님의 출석부}, {가을 소작인} 등 16권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시인의 편지}, {사랑과 인생의 아포리즘 999} 등 8권이 있으며, 평론집으로는 {무의식의 수사학}이 있다. 흙의문예상, 경기도문학상, 경기도문화상, 편운문학상, 후광문학상, 한국시인정신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