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부동산 투자 편지

꿈부 지음

생각을담는집 2022년 05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5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셋집을 전전하던 세 아이의 엄마가 부동산투자의 고수가 되어 들려주는 부동산투자의 비밀

지은이 ‘꿈부’는 불임연구소에 일하던 연구원이었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없던 그는 남편과 함께 열심히 일해도 돈이 모이기는커녕 전세금 올려주기에도 벅찼다. 아이 셋을 낳고 나자 가난이 대물림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꿈은커녕 당장 먹고사는 일에 급급한 자신과 같은 삶을 살아갈 것 같아 두려웠다.
그는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공부를 시작했다. 큰 부자든 작은 부자든 모든 부자에게는 부동산이 있었다. 그는 부동산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투자를 시작했다.
매월 치킨 먹는 날을 정해서 아이들에게 치킨 한 마리를 사줘야 했던 그는 이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됐다. 그리고 두 딸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입학했다
스무 살이 된 아이들은 자본이나 금융에 대해 모른다. 대학을 졸업해도 마찬가지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진정한 ‘돈’의 의미를 모르고, 자본주의 시스템을 모른 채 노동에 집중할 뿐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면 된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러다 어느 날, 학교 성적에만 집중하던 아이들은 갑자기 돈이 중요한 사회에 내던져진 걸 깨닫는다. 그래서 누구는 주식을 하고, 누구는 코인을 하고, 누구는 적금을 든다. 돈 공부를 하지 않은 채 돈을 벌고 모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돈을 벌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서는 ‘돈’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통장에 돈을 모으면 그 돈이 그대로 부자로 만들어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꿈부’는 말한다.
“나는 내 딸과 친구들이, 20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돈에 대해 제대로 알기를 바란다. 가난한 청년들이 나처럼 살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청년들이 맘껏 꿈꾸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를 바란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가 필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20대 청년들의 꿈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는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20대 청년들을 보면 안타깝다.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 돈을 벌어도 돈을 모을 수 없는 세상. 고단한 몸을 이끌고 열심히 일해도 평생 올라갈 수 없는 계급 사다리. 그의 삶이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사는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므로 빨리 돈의 속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크게 자본주의와 금융에 대한 이해, 종잣돈 모으는 방법, 부동산투자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의 경험과 자본주의에 대한 속성과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인지 이제 대학생이 된 딸에게 들려주는 만큼 깊고 진솔하다.
20대가 아니어도 부동산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이 본다면 용기를 갖고 이 책을 따라 투자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친절하다.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 10년 후 너의 경제적 성장을 기대하며

1장 자본주의의 진짜 비밀
1. 돈은 빚이다
2. 물가는 내리지 않는다
3. 진짜 돈은 보이지 않는다
4. 아껴서 부자 되지 않는다
5. 투자는 실패도 따른다

2장 금융상품의 진짜 비밀
1. 은행은 기업이다
2. 보험회사도 기업이다
3. 금융 지능이 수저 색깔을 변하게 한다
4. 저축, 부자 되기 어려운 이름
5. 절약만으로는 먹고 살기도 힘든 사회

3장 단기간 종잣돈 마련 비밀
1.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해라
2. 종잣돈을 위한 통장 관리 비법
3. 기업은 오늘도 너를 겨냥한다
4. 욜로를 외치다 골로 간다
5. 복리의 마법을 터득해라

4장 스무 살을 위한 재테크 비밀
1. 월급을 포기하지 마라
2. 파이프라인을 늘려라
3. 가치와 가격 차이를 알아라
4. 좋은 대출과 나쁜 대출
5. 투자의 시작과 끝은 시간
6. 모든 부자는 책을 읽는다
7. 경험을 능가할 완벽한 지식은 없다

5장 부동산 투자 실전 재테크 비밀
1. 지도를 보라
2. 현장을 가라
3. 대중의 투자 심리를 쫓지 마라
4. 멘토를 만나라
5. 종잣돈에 따른 부동산투자

6장 엄마의 실전 부동산 투자 비밀
1. 똑똑한 한 채가 정답은 아니다
2. 사고파는 동안 일어나는 마법의 기술
3. 투자처로서 좋은 아파트를 고른다
4. 정책과 규제에 따른 나만의 틈을 찾는다
5. 경매를 이용한 토지 투자
6. 현금흐름형 월세 투자
7. 1인 법인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7장 엄마가 깨달은 인생 비밀 5
1.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
2. 성공을 기뻐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3. 부자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4. 가난은 부끄럽고 불편하다
5. 부자들은 부의 본능을 쫓는다

에필로그 : 딸 희연의 편지 “나도 엄마처럼 열정적으로 살게요”

출판사 서평

〈추천사〉
‘부린이를 위한 첫 부동산 투자책, 더 이상 친절할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은행이 돈을 만드는 원리 등 근본적인 이해를 하고 보니 은행이 기업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우칠 수 있었다. 갭 매수, 보증보험 등 어려운 용어가 있지만, 그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당장 부동산투자를 할 것이 아니므로. 그럼에도 읽는 내내 따뜻했다. 나와 같은 20대 청년들을 위한 마음이 읽혔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을 이제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겠다. - 20대 청년 여수연
난생 처음 투자 관련 책을 읽었다. 아직 ‘투자’라는 단어가 낯설고 거북한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가깝게 느껴졌다. 어려운 말도 쉽게 설명해주고, 돈에 대한 개념도 알 수 있었다. 단순한 투자 책이 아닌 인생 강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편지 형식이어서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듯 편안했다. 당장 통장을 새로 만들어야겠다. - 20대 청년 이재영
이제 자본 신생아인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경제적 자유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엄마의 마음으로 풀어준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과 투자 경험이 아이들에게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책은 투자가 선택이 아닌 생존이 되어버린 치열한 시기에 젊은 친구들과 ‘부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10대 딸을 둔 워킹맘 매운맛제니
술술 재미있다. 오랜 기간 직접 체험한 현장 경험이 바탕이 된 ‘찐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따라 하고 배우기만 하면 훌륭한 투자자가 될 책이다. 투자를 하기 전에는 낯선 내용이지만 막상 투자를 시작하면 더욱 가치를 느낄 것으로 보인다. - 10대 아이들을 키우는 이승면
이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야겠다. 그동안 투자 관련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 책 한 권이 나의 백 마디 말보다 낫다 싶다. 사실은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짜 경제공부 책이다. - 두 아들을 둔 엄마 오현주

작가정보

저자(글) 꿈부

대학 졸업 후 산부인과 불임연구실 연구원으로 일했다. 그러나 맞벌이 월급만으로는 세 아이를 키우기에도 벅차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부자에 대한 공부를 했다. 부자들이 부를 이룬 것에는 부동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부동산을 알기 위해 중개업을 시작하고, 그들의 방법을 따라 투자했다. 지금은 가난 때문에 치욕스러웠던 시절을 지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엄마가 됐고, 투자자들이 찾는 고수가 됐다.
이 책은 대학생인 딸과 20대 청년들을 위해 썼다. 경제적 자유가 있어야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부동산중개와 투자를 병행하면서 ‘꿈꾸는 부자’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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