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이 1학년 2

장은희 , 한미경 , 강선진 , 박종채 지음 | 장은희 , 강선진 , 박종채 , 고수 그림

노란돼지 2015년 03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는 까마득한 불안감이 이제는 없어요!

동화 작가들이 모여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초등학교 1학년 길잡이」 제2권 『까불이 1학년』 제2권.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들이 학교생활 중에 부딪히고 힘들어하는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혜리, 지훈이, 동수, 그리고 나대로 등 아이들을 빼닮은 1학년 친구들을 통해서다.

아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읽도록 그림일기장 형식으로 구성된 4편의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이야기마다 서로 다른 동화 작가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색다른 재미를 누리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과 갈등이 고스란히 반영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공감과 위로를 느낄 뿐 아니라, 문제를 직접 해결해나갈 용기를 가질 수 있다.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학교생활이 아직 서툰 아이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동화 속에 생생하게 녹여냈다. 특히 학교생활 중에 맞닥뜨리기 쉬운 낯선 짝꿍, 엄격한 규칙, 복잡한 알림장, 어려운 발표, 그리고 불편한 화장실 등의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의젓하고 기특한 초등학생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목차

이야기1_ 나대로의 규칙이야! 7
이야기2_ 발표가 어렵다고? 33
이야기3_ 복도에서 길을 잃다 59
이야기4_ 아뚱쓰가 아니라 안동수라고! 85

출판사 서평

★ 예비 초등 ㆍ 초등 1학년 필독도서

동화 작가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여덟 가지 색깔의 학교생활 길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와 1학년 생활이 아직도 서툰 어린이를 위해 학교생활 길잡이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
《까불이 1학년》1, 2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1학년 생활은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묻어나고 배꼽을 잡게 만듭니다. 하지만 책을 덮을 때 쯤, 까불대기만 하던 우리의 주인공들은 어느새 의젓하고 기특한 초등학생이 되어 우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까불이들이 주는 선물입니다.

1. 나대로의 규칙이야!
학교에서 뛰고 싶은 나대로! 또 사고를 쳤어요. 함께하는 생활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내가 조금만 참으면 우리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2. 발표가 어렵다고?
떡볶이나 김밥을 먹을 때 친구랑 나누어 먹으면 더 맛있지요? 생각도 마찬가지예요. 친구들 앞에서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나누어 보세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멋지게 발표를 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발표를 두려워했던 주인공 혜리처럼…….
3. 복도에서 길을 잃다
지훈이는 누나에게 줄넘기를 전해 주러 학교에 가요. 그러나 복도에서 길을 잃고 두려움에 울음을 터뜨리지요. 아직 학교가 익숙하지 않은 1학년 친구들은 교내에서 길을 잃기 쉬워요. 그럴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길을 물어 찾아가는 법을 이 이야기를 읽으며 배워 보세요.
4. 아뚱쓰가 아니라 안동수라고!
“얘들아,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별명은 부르지 않는 게 좋겠구나.”
“아뚱쓰가 아니라 안동수라고.”
생김새를 가지고 놀리는 친구들, 놀림 받는 친구의 입장이 되어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나쁜 행동이란 걸 알았다면 이제 그만~.

작가정보

저자(글) 장은희

저자 장은희는 유아교육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10년째 책을 읽고 있어요.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공부를 했고,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역사논술을 지도하고 있지요. 2005년 문예지에《네 이름은 뭐니?》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책을 쓰기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답니다.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 《괴물을 보았어》가 있어요.

저자(글) 한미경

저자 한미경은 갓 입학한 1학년 어린이를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이 동화를 쓰면서도 내내 그랬답니다.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공부했고 신문사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착한 설탕 사 오너라》,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도레미 야옹》, 《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 《새우젓 사려》 등이 있어요.

저자(글) 강선진

저자 강선진은 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어요. 직접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싶어서 어린이책 작가 교실을 수료했답니다.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 《괴물을 보았어》가 있어요.

저자(글) 박종채

저자 박종채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캐릭터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2003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잭과 콩나무》, 《사자왕 리처드와 술탄 살라딘》 등 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지요. 그러다가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SI 그림책 학교와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2012년에 첫 번째 그림책 《내 빤쓰》가 나왔어요.

그림/만화 장은희

그림/만화 강선진

그림/만화 박종채

그림/만화 고수

그린이 고수는 영국 킹스턴 대학교 고급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하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까지 수료했어요. 출판 미술 대전 금상과 국제 디자인전 금상을 받았어요. 십 년 넘게 국정 교과서 및 여러 곳에 일러스트 작업을 해 왔답니다.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 《괴물을 보았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