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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민생이다

엄마 기자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김상곤 , 김은남 지음
시사IN북

2017년 06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2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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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31MB)
ISBN 97889949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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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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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민생이다』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한 저자가 김상곤 체제에서 아이들은 행복해진 것 맞느냐고, 앞으로 학부모 부담은 정말 줄어들 수 있느냐고 ‘고문’한 기록이다. 저자는 경기도 교육 혁신 모델은 김상곤이라는 독특한 리더십과 결합했기에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점에도 주목한다.
들어가며 |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교육

1부/교육, 흑역사를 말하다
학생도, 부모도, 교사도 불행해지는 교육
한국 교육, 어디서부터 병들었을까
박근혜 시대는 좀 나아질까

2부/교육, 가능성을 말하다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 -혁신학교
학교에서 경험하는 보편적 복지 -무상급식
폭력의 반대말은 인권과 민주주의 -학생인권조례

3부/교육, 미래를 말하다
교육 양극화 해소가 최고의 복지다
대학입시는 자격고사로, 사립대학은 국ㆍ공립대학으로
정치권력으로부터 교육을 지키는 길 -교육자치
‘내 아이’를 위한 교육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4부/김상곤의 삶과 꿈
총학생회장, 강제징집, 그리고 학자의 길
진보 교육감으로 산다는 것
보수와 진보가 동의할 수 있는 교육 개혁을 꿈꾸다

교육감이라는 개인을 좀 더 알아보고자 했다. ‘경기도 혁신교육이 혹시 김상곤 개인의 독특한 리더십으로 인해 실현될 수 있었던 특수 모델은 아니었을까?’ 의문을 품을 독자들에게 다각적인 판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의 삶은 어찌 보면 단조롭고 어찌 보면 심심하다. 교육감이 되는 과정에서도 남다른 포부랄까, 권력의지는 찾기 어렵다. 그럼에도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한 사람의 일생은 결국 그가 이루고자 하는 가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 그는 평생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꿈꾸었고, 이를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다면 그것은 그의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이리라.

- 책속으로 추가 -

■박근혜 시대는 좀 나아질까

김은남: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임기 내에 자율형 사립고 100곳을 설립하겠다는 등 고교 다양화 정책을 내걸었는데, 임기 5년이 지난 지금 와서 돌아보면 학교가 다양해졌다기보다 결과적으로 ‘특목고-자사고-자율형 공립고-일반고’로 이어지는 새로운 고교 서열이 등장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상곤: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다양화와 서열화를 구분하지 못했던 점이라고 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자가 손을 뗐으면 (이미 한국은) 세계 최고의 입시 제도를 가졌을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더군요. 교육자 대신 시장에 맡겨 놓으면 교육이 잘될 거라는 생각을 일찍부터 품고 있었던 거죠.
김은남: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야 선택권이 다양해지는 게 뭐가 나쁘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어요. 얼마 전 자사고 설명회를 취재하러 갔는데, 한 부모가 이런 얘기를 해요. “우리 아인 남자아이라 산만해서 일반고에 가면 망한다. 수업 분위기가 좋은 자사고에 꼭 가고 싶다”고요. 이런 부모들을 탓할 수는 없는 거 아닐까요?”
김상곤:문제는 소위 있는 집 아이여야 이런 학교를 갈 수 있다는 것이겠죠. 등록금만 해도 일반고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니까요. 특목고는 아예 입시 방식부터 있는 집 아이들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고요. 저는 이런 아이들끼리만 그룹핑을 하겠다는 건 일종의 특권교육적 발상이라고 봅니다. 사실상 소득수준으로 학교별 칸막이를 치겠다는 발상이니까요. (pp 47~49)

김은남: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정책이 워낙 많은 파행을

작가정보

저자(글) 김상곤

저자 : 김상곤
저자 김상곤은 1949년 12월 5일 태어났다. 경영학을 공부해 박사를 마쳤다. 1983년부터 대학 교수로 일하면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지식인 운동을 해 왔다. 2009년 5월, 초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에 당선했고, 2010년 6월 치러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재선되었다. ‘보편복지’와 ‘혁신교육’이라는 정공법으로 한국 공교육 개혁을 풀어내고 있다. 시장화ㆍ양극화로 치달아 온 무한 경쟁 교육의 오래된 고통에서 벗어나는, 협력과 복지에 기반한 대한민국 교육의 새 틀을 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저서(공저 포함)로는 《김상곤의 교육편지》 《김상곤,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 혁신을 말하다》 《더불어 행복한 민주공화국》 《경제학자, 교육혁신을 말하다》 등이 있다.

저자 : 김은남
저자 김은남은 1967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아버지가 사다준 《소년중앙》을 읽으며 잡지라는 매체의 매력에 눈을 떴다. 대학 졸업 후 《시사저널》에서 시사지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기자라는 직업의 사회적 소명에 대해 제대로 눈뜬 것은 2007년 《시사IN》을 창간하는 작업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시사IN》 3대 편집국장을 지냈고, 지금은 사회팀 선임기자로서 다시 취재 현장에서 헤매는 중이다. 중학생ㆍ초등학생 두 아들을 둔 자칭타칭 ‘방임형 엄마’이기도 하다.

저자(글) 김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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