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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면 언제 오나

김준수 지음
알마

2014년 07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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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09MB)
ECN 0102-2018-800-002634343
쪽수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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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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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가 닿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무는 소리!

전라도 강진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의 이야기『이제 가면 언제 오나』. 전라도 강진의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맑은 하늘을 가르는 요령 소리, 애절하고도 비통한 곡소리, 담담하고 구성진 상엿소리에 산 자와 죽은 자 모두가 위로받았던 지난 시절의 이야기,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의 삶을 생생한 입말로 표현해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이야기를 듣기만 하던 저자는 전라도 강진에서 상엿소리를 하는 오충웅 옹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자세하게 기록하였다. 죽음의 끝자락을 그리고 그다음 세상을 보살펴주는 노래인 상엿소리의 몫을 다하기 위해 살아가는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찬찬히 살펴보고 현대식 장례식장, 납골당,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상엿소리가 이제 그의 몫을 대신하고 있는 지금, 사라져가는 옛 상엿소리를 붙잡고 있는 오충웅 옹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읍써, 읍당께. 한 달에 한 번 있을까?”∥“낳기는 일본서 낳고”∥“울 아부지가 총각이라고 거짓깔쳤어”∥“거가 계속 있었어야 했어”∥“서울로 갔으믄 출세혔을지 모를 거인디, 어쩌다 남쪽으로 간 거여”∥“내가 최고로 인기 좋았응께”∥“집사람하곤 중매 결혼했제, 순자는 연애고”∥“사람 죽어 한 번 가면 언제 다시 돌아오나”∥“처음에 양기치가 읍썼어, 못해분다 캐, 떨려갖고”∥“소릴 헐려면 소주를 묵어야 된당께”∥“우덜은 보는 것도 공부여, 듣는 것도 공부고”∥“집사람 죽었을 띠 나가 혀? 우쪄. 헐 사람이 읍잖여. 우짤까이”∥“거시기를 틀어놓고 해뿐디, 으메”∥“어디 이장이 얼굴 뻘게갖고 들어와야, 그랴”∥“그냥 보면 한당께, 재주가 있어놔서”∥“잘 안 보인께 그라지, 지금은 불편한 건 읍써”∥“나보고 빽구두 빽구두 그래부려”∥“혼자는 살 수가 읍써”∥“모레 오겄는가?”

사라져가는 민중의 숨결을 토박이 입말로 담아낸
알마의 민중자서전 첫 번째 책!

전라도 강진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의 이야기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다른 이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그런 삶에 이르렀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된 알마의 인터뷰집 시리즈는 2008년 소설가 공지영의 《괜찮다, 다 괜찮다》를 시작으로 2012년 영화감독 양익준의 《Let's cinema party? 똥파리》까지 모두 11권이 출간되었다. 1차 기획이 전문가 집단을 다루는 것이었다면 2차 기획은 ‘보통 사람들의 삶’, 즉 우리 주변의 민중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신들의 삶을 살아냈는지 이야기한다. 이에 이제 몇 남지 않은 ‘상여꾼’ ‘헌책방 주인’ ‘중고 음반가게 주인’ ‘약재상’ 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한다.

2차 기획의 첫 번째 결실인 <이제 가면 언제 오나>는 전라도 강진의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이야기를 듣기만 하던 사진작가 김준수가 전라도 강진에서 상엿소리를 하는 오충웅 옹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직접 기록했다. 상엿소리는 죽음의 끝자락을 그리고 그다음 세상을 보살펴주는 노래이며 이것이 상엿소리의 몫이다. 한 맺힌 삶을 살았다면 조금이라도 그 한을 풀어주고, 못 다한 말이 있다면 절절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상엿소리의 의미라 할 수 있다. 저자 김준수가 “새벽밥을 먹는 둥 마는 둥 시외버스에 몸을 싣고 아름다운 풍경을 차창으로 흘려보낸 지 다섯 시간” 만에 만난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은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현대식 장례식장, 납골당,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상엿소리가 이제 그의 몫을 대신하고 있는 지금, 사라져가는 옛 상엿소리를 붙잡고 있는 오충웅 옹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1936년 일본 오사카에서 부유한 집의 맏아들로 태어나 해방 뒤 아버지의 고향인 전라남도 강진 난산마을로 돌아온 오충웅 옹은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가수가 되고 싶어 약장수, 악극단 등을 쫓아다닌다. 가수를 꿈꾸며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쪼깐하고 이쁘게 생긴’ 그는 결국 그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의 노래는 멈추지 않았다.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우연히 시작한 상엿소리는 하늘에 가 닿는 소리,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무는 소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었다. 길고 어려운 시절을 기억하는 삶이 만들어낸 소리였던 것이다.

이 책은 맑은 하늘을 가르는 요령 소리, 애절하고도 비통한 곡소리, 담담하고 구성진 상엿소리에 산 자와 죽은 자 모두가 위로받았던 지난 시절의 이야기,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상엿소리꾼 오충웅 옹의 삶을 생생한 입말로 표현해냈다. 책 마지막에 오충웅 옹은 “내일 다시 올 수 있겄는가? 초상이 한나 났는디, 마을 이름이 신기여. 신기마을. 그 마을은 잘혀. 나하고 잘 맞아부릴 거여, 와서 한번 보겄는가?”라며 김준수 작가와 우리를 초대한다.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어젯밤은 내 집인데 오늘 밤은 어데맨가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인생 일장춘몽인데 아니나 노지는 못했뜬가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달려가세 달려가세 내가 잠들 곳 달려가세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내가 갈 곳을 일러다오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앞산 뒷산 첩첩헌디 어느 산중으로 가고 있나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인생이란 이런가요 가는 길은 북망일세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기왕지사 가시는 님 곱게 곱게 모셔보세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저리 가도 그만이여 이리 가도 그만인데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애지중지 물어봐도 수천 리 밖에도 나는 몰라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이리 봐도 전라도 땅 저리 봐도 전라도 땅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밀고 당기고 올라가세 북망산천으로 올라간다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밀고 당기고 올라가네 북망산천으로 올라가네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저기 저 산 무덤 보소 젊은 귀신 늙은 귀신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젊은 청춘 가신 귀신 얼마나 애통한가 얼마나 어찌 그리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늙어 가는 귀신마저 북망산천 마찬가지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먼 데 사람 듣기 좋고 가깐 데 사람들 보기 좋게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일심동력 힘을 합쳐 어널이 넘자로 올라가세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못 가겄네 못 가겄네 노자가 적어서 못 가겄네
어널 어널 어널이 넘자 어널
쉬어 가세 쉬어 가세 잠깐 쉬었다 놀다 가세
다리 아파서 못 가겄네
가나암보사알

오충웅 옹은 1936년 일본 오사카에서 아버지 해주 오씨와 어머니 우성 김씨 사이에서 부유한 집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이미 한국에서 결혼한 아버지 덕

작가정보

저자(글) 김준수

저자 김준수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스무 해 넘게 ‘사진가’로 살고 있다. 1997년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활동하는 한 운동가를 촬영하여 전시회 〈異ㆍ情ㆍ友〉를 열었다. 게이 인권운동가를 호기심 어린 ‘대상’으로 멀찍이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와 눈을 맞추고 나란히 걸으며 기록한 사진은 낯설고 불편했던 소재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놓아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 전시를 시작으로 ‘게이 사회(이반)’에서는 꽤나 유명한 ‘일반’으로 알려져 소통하기 시작했고, 2011년에는 HIV감염자이자 동성애자를 친밀감 있게 촬영해 전시회 〈Hello, Gabriel∼〉을 열었다. 이 전시회에서 김준수는 성소수자가 아닌 ‘한 사람’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선과 관념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이 밖에도 그는 사회가 변화할수록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의 틀’을 인식하면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카메라는 먼 곳을 응시하기보다 가까운 곳, 다시 말해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사람을 향하며, 버려진 커피 깡통에서도 따뜻한 온기와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이야기를 듣기만 하다가, 전라도 강진에서 상엿소리를 하는 오충웅 옹을 만나서 나눈 이야기를 기록한 김준수의 첫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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