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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매스

백지연 지음
알마

2011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5월 0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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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53MB)
ECN 0102-2018-000-002633817
쪽수 2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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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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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재해석하고 ‘나’를 장악하라
'피플 INSIDE'를 진행하고 있는 백지연이 그간 100여명의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한 경험과 자신의 성찰을 토대로 '크리티컬 매스'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으로 만들어내는 크리티컬 매스란 무엇인지 살펴보며 진정한 삶의 성공으로 가는 길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있다. 때로는 인문학을 동원하고 때로는 따뜻한 가슴으로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었다!’고 강조한다.
여러 가지 크리티컬 매스의 요소에 인터뷰를 했던 인물들의 인상적인 한 마디를 적절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는 한 마디가 삶의 여러 요소에 영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백지연의 인터뷰 활동에 따라 이야기를 진행하여 인터뷰 후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백지연 자신의 깨달음, 반성, 개인적으로 얻은 교훈 등을 엿볼 수 있다.
프롤로그 4천 년의 선물

1부│나 자신에게 감동하라
1장 크리티컬매스를만들라
2장 여기서멈출수없다,그것이긍정의힘이다
3장 나를재해석하고장 악하라
4장 할수있다,믿는다,괜찮다
5장 이제당신안의화산을폭발시키라

2부│행복하고, 그리고 성공하라
6장 성공을재정의하라
7장 행복한성공을꿈꾸라

3부│성공을 위한 비밀계단을 걸어보라
8장 도시의산책자가되라
9장 일상을재발견하라
10장 뜨겁게미쳐보았는가
11장 질투하고분노하라
12장 끊어내고탈출하라
13장 통합적으로사고하고행동하라

에필로그 그대 성공을 꽃피운 날, 내게 꽃잎 하나 보내주길

1장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라
안철수는 소설가 조정래의 말을 빌려 이렇게 강조한 적이 있다. “조정래 선생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기가 노력한 게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 궁금하지 않은가. 도대체 조정래 선생이 말한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노력”이란 어느 정도의 노력일지? 도대체 얼마나 노력하면 자신에게 감동해서 눈물이 나는 걸까? 어쩌면 생각한 것보다 대단한 ‘노력의 능력인자’가 자신 안에 이미 있을지도 모른다._21~22쪽

빅앤트 대표 박서원은 이런 상황을 간단하게 한마디로 정리한다. “죽어라 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는 사람들이 지레 그가 가지고 있으리라 짐작하는 아이디어 창안법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한다.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방법은 없어요. 다만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직감을 활용하는 거죠.” 직감, 직감도 훈련을 통해서 기를 수 있단다. 내가 말하는 크리티컬 매스는 그가 말한 훈련이 쌓이고 쌓여서 형성되는 것이다_40쪽

2장 여기서 멈출 수 없다, 그것이 긍정의 힘이다
“원래 꿈은 국제기관에서 일하는 거였죠. 어려서부터 키가 커서 나는 국제용이라고 생각했어요. 중학생 때 이미 171센티미터였습니다. 반 친구들이 허리에 오고 선생님들이 나보다 작았어요. 어린 마음에 너무 창피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기도 많이 울었죠. … 큰 키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어요. 적극적인 리더가 되자고 마음먹고부터는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리더가 된 듯했어요.”(기업인 김성주)_52쪽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도 가장 들어가기 힘들다는 이 명문 대학의 총장을 아시아인 최초로 한국인이 맡았다는 것은 대단히 기분 좋은 일이었다. … 김용 총장과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인술 제세仁術 濟世'에 대한 그의 생각으로 시작되었다._53쪽

3장 나를 재해석하고 장악하라
스위스의 교육학자 요한 페스탈로치(1746-1827)가 평생 연구하고 설파한 기본 원칙은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첨단의 시대에 ‘기본으로 돌아가라, back to the basic’는 외침이 들릴 때마다 내가 손에 들곤 하는 《논어》의 첫 구절인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배우고 제때에 익히다”와 상통하는 말이다._63쪽

가만히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정 원하는 성공이란 무엇인지. 결국 성공이라는 것은 내가 내게 부여하는 삶의 의미를 완수하는 것, 혹은 가까이 가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이 무엇인가? 성공을, 아니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정의를 다시 정리해보는 것부터 단추를 하나하나 다시 꿰어보자._69쪽

지난해 갑자기 사람들이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정의라는 개념은 어디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니다. 이미 플라톤이 〈국가〉에서 고민하고 질문했던 개념이다. … 시오노 나나미가 지적하듯 우리는 해답을 빨리 찾을 궁리만 한다. 내안에서 답을 찾고 싶다면 일단 채워야 한다. 채워야 나올 것이 생긴다._76쪽

백지연이 우리 시대의 멘토들에게 묻는다.
무엇이 이들을 만든 걸까? 무엇이 다른 거지?
이들의 특수한 인자는 무엇일까?
인터뷰어로서 동시대인들의 정신을 아카이빙하고
삶의 핵심 진리, 그 정수를 풀어낸다.

쌓이면 터질 수밖에 없는 크리티컬 매스의 비밀 계단,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었다!

기획의도
최고의 인터뷰어 백지연이 우리 시대의 슈퍼 멘토들에게 묻다
안철수, 박경철, 박칼린, 김태원, 추신수, 슈퍼스타K…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성공 법칙’은 무엇일까?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 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열패감에 젖은 사람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 천재성일까, 타고난 재능일까? 아니면 물려받은 재산일까? 그들을 지금의 그들로 만든 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터뷰어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온 앵커 백지연이 놀라운 성취와 성공의 비밀을 찾아 나섰다. 그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이 있는 인터뷰 쇼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지난 2년여 간 100여 명의 삶과 지혜를 경청해왔다. 이 책 《크리티컬 매스》는 그들의 이야기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며 지혜의 정수를 온전히 담았다. 그들의 평균 나이 40세, 100명 정도를 만났으니 4천 년의 선물이 독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백지연은 그들이 경험에서 농익어 흐르는 지혜를 툭! 흘릴 때 자신의 오감이 반응하기 시작했으며, 통찰력 배인 생각의 한 자락을 풀어놓을 때는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보석을 찾은 듯 흥분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인터뷰어로서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동시대인들의 정신을 아카이빙하며 삶의 핵심 진리를 풀어낸다.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결정적 포인트!
어떤 사람의 인생은 활짝 핀 꽃처럼 만개하고 어떤 사람들은 꽃봉오리인 채로 시간만 끌다가 저버리고, 또 어떤 사람은 아예 씨앗도 없는 것처럼 살아간다. 도대체 어떤 차이일까? 그것은 능력의 있고 없음이나, 배경의 화려함과 초라함의 차이가 아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태풍처럼 자신을 휘몰아치며 집중적으로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다. 미친 듯이 노력하던 그 시간에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래서 아무런 성장이나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여 포기하고 싶을 때가 수시로 찾아왔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고 노력해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어냈다. 특별한 그들을 만든 것은 바로 그들 안에 노력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형성된 크리티컬 매스였던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멋진 무엇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안에 크리티컬 매스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그리고 98퍼센트도 99퍼센트도 아닌, 100퍼센트만큼의 노력이 쌓여야 당신의 실력이 화산처럼 폭발하니 그때까지 결코 멈추지 말라고.

원래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란 용어는 물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한국에서는 ‘임계질량’으로 번역되어 쓰이고 있다. “어떤 핵분열성 물질이 일정한 조건에서 스스로 계속해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질량”을 말한다. 이 개념은 사회학ㆍ심리학ㆍ경영학 등에서 광범위하게 차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유효한 변화를 얻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수나 양”의 개념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이 책에서 백지연은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쌓아야 할 훈련과 노력, 인내의 양”이라는 뜻으로 크리티컬 매스를 사용하고 있다.

백지연이 성공한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이었다. 스스로 감동할 정도로 노력하는 순간, 꿈쩍도 않던 실력이 한 단계 혹은 그 이상 점프를 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정상에 오른 이들은 모두 그런 방식으로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냈다.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내느냐 못 하느냐의 너머에 성공으로 오르는 비밀계단이 있었던 것이다.
때로 어떤 이들은 남들보다 타고난 재능이 많을 수도 있지만, 또 때로 집안 배경이 더 화려할 수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충분치 않다. 피나는 노력이 없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백지연은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타고난 천재도 아니고 남보다 뛰어난 재능도 없는 우리라 해도, 노력만큼은 해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99퍼센트에서 멈춰 서버린 당신,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다
쌓이면 터질 수밖에 없는 크리티컬 매스의 비밀 계단. 백지연은 이 놀라운 사실을 자신이 인터뷰한 동시대 사람뿐만 아니라, 때로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때로는 따뜻한 가슴으로 쓴 편지로써 독자들에게 알린다.
특히 그녀는 ‘중도에 그만두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실력은 오르막길처럼 순차적으로 늘기보다는, 계단식으로 점프한다는 것이다. 크리티컬 매스에 어느 정도 다가갔는지는 눈에 보이지 않기에, 끝내 캄캄한 어둠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하지만 1퍼센트만큼 노력했건 99퍼센트만큼 노력했건, 100퍼센트만큼의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실력의 업그레이드가 없다. 백지연은 좌절이 깊으면 깊을수록 크리티컬 매스에 가까워진 것이라고 하며, 끝까지 그만두지 말고 노력해서 인생을 꽃을 피우라고 독려한다.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는 굽이굽이 여러 고비가 찾아올 것이다. 백지연은 시대의 멘토들의 구체적인 조언과 지혜를 가지런히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나를 신뢰하고 그 일을 뜨겁게 사랑하라. 일상에서 안테나를 세워 세심히 관찰하고 통합적으로 생각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휩쓸려 진부한 성공을 꿈꾸지 말고, 자신만의 행복한 성공을 마음껏 상상하라. 백지연은 당대의 멘토들의 입을 빌려, 또 고전의 세계를 수놓는 현자들의 말을 빌려, 당신에게 말한다. 뜨겁게 사랑하고 미칠 듯 노력해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라고. 그리하여 미칠 듯 행복한 자기 자신과 뜨겁게 만나라고.

<책속으로 추가>
4장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가톨릭교회에서 최고의 교부로 추앙받는 아우구스티누스도 회심하기 전까지는 한마디로 문제아였다. 그는 《고백록》에서 밝혔듯이 불량배들과 어울렸고 단지 재미삼아 도둑질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정욕을 채우기 위해 일탈에 빠진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 그런 그였지만 손에는 늘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책을 위시한 라틴어 고전이 들려 있었다. 그 시절 그에
게 책 읽기는 놀이였으며, 그 독서가 밑바탕이 되어 결국 초대그리스도교 교회가 낳은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가 되었다. 그를 제쳐두고는 중세 사상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위치는 오늘날까지도 독보적이다. 고려시대 최고의 시인이자 관료인 이규보는 어떤가. 그는 삼수생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최고의 입시 학원이었던 구재학당까지 다녔건만 과거에 합격하기 전까지 내리 세 번을 보기 좋게 미끄러진 삼수생이었다. … 일흔 살로 퇴직할 때 이규보의 서열은 금자광록대부(고려시대 종2품 문관의 품계)였고, 그 외에도 여섯 자리에 이르는 벼슬을 겸했다고 한다. 이처럼 대단했던 이규보는 수험생과 임용대기의 시기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 그는 난독亂讀이라 할 만큼 엄청난 양의 독서와 난필亂筆이라 할 만큼 엄청난 양의 창작을 하고, 내키는 대로 산행을 다녔다고 한다.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빛나는 서사시 〈동명왕편〉은 이규보가 그저 임용대기자에 불과했던 20대 중반에 쓴 작품이다._84∼85쪽

“좌절할 일이 많았고 그만둘 기회가 충분했죠. 있었죠…. 많았죠….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내가 아주 재능이 뛰어나다고 스스로 믿으며, 기회만 주어진다면 놀랄 만한 영화를 만들 거라고 확신했어요. 내가 그만두면 이것은 영화계에 정말 큰 손해, 손실일 거라고 정말 그렇게 믿었어요. 그래서 그만둘 수 없었고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겁니다.”(영화감독 박찬욱)_88쪽

미국 워싱턴 주 상원 부의장 폴 신(신호범)도 한때는 깊은 그늘 속에 있었던 인물이다. 한마디로 그는 거지였다. 여섯 살 때부터 서울역 앞의 거지였다. 그가 거지였던 그 시절 대한민국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난한 거지 나라였다. … 양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제게는 그 무엇보다 큰 용기가 됐어요. 매일 새벽 공부하는 제 등을 두드려주시면서 ‘아들아, 너를 믿는다’고 하셨는데, 그 한마디가 제게는 큰 힘이 됐습니다. 누군가 저를 믿고 있다는 사실이 힘이 됐죠.”_90∼92쪽

〈싸인〉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은 〈싸인〉이 호평을 받은 뒤 〈피플 인사이드〉에 나와 나눈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장기를 이렇게 회상했다.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공부도 정말 못했고. 집안의 창피거리였죠. … ‘괜찮다.’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믿음 덕분에 제 머릿속엔 정말 이렇게 입력이 되었습니다. ‘나는 공부는 못한다. 공부만 못한다. 다른 것은 잘한다.’ ”_92∼93쪽

광고인 이제석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내가 어쩌다 친 홈런만 기억하고 홈런만 부러워하거나 홈런을 못 치는 스스로에게 좌절하지만, 그 홈런이 있기까지 안타에 그친 적도 많고 그도 아닌 파울볼이나 배드볼을 친 적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요.” 추신수 선수도 정확히 같은 말을 한다. “수도 없이 때리는 연습을 해요. 잘 치는 공이 많아질 때까지, 잘 칠 확률이 더 커질 때까지. 그래서 배트를 내려놓지

작가정보

저자(글) 백지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나와 신문방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로이터 펠로우십 과정을 밟았다. 1987년 MBC에 입사해 냉철한 언변,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카리스마로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전격 발탁되는 방송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전 앵커우먼들의 소극적인 뉴스 진행 방식을 깨고 주도적인 진행,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인터뷰로 국내 방송언론계에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9시 뉴스 최연소, 최장수 앵커 기록을 세워 앵커계의 전설을 만들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앵커를 선언하고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건 최초의 뉴스 프로그램 〈백지연의 뉴스Q〉를 진행하는 등 한국 방송사상 가장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앵커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한양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맡았으며, 2007년부터 ‘교육 기부’를 선언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개념조차 생소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으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백지연은 마니아 독자층을 확보한 커뮤니케이션 전문 필자로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중앙일보에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를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그간 펴낸 책으로는 《뜨거운 침묵》《나이스 포스》《자기설득파워》《나는 나를 경영한다》등 여섯 권이 있다. 2011년 현재, 한 편의 드라마가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인터뷰 쇼 〈피플 인사이드〉에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토론 문화를 한층 끌어올린 시사 프로그램 〈백지연의 끝장토론〉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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